1191년 중동의 예루살렘을 배경으로 한 Gameloft의 최신작 Assassin's Creed를 소개합니다. Assassin's Creed 는 닌자와 같은 암살자가 되어 싸우는 액션 어드벤쳐 게임입니다.

Gameloft사는 아이폰/아이팟터치 게임 제작사로 발표하는 게임마다 대작을 만들어내는 믿을 수 있는 개발업체입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아스팔트 4, Brother in Arms, Hero of Sparta등 많은 히트작들이 모두 Gameloft의 작품입니다.

Assassin's Creed는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Assassin's Creed은 점점 발전하는 아이폰/아이팟터치의 그래픽 기술을 반증이라도 하듯이, 뛰어난 그래픽과 빠른 움직임을 자랑합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멋진 동영상 인트로가 펼쳐집니다.

Assassin's Creed는 과거 출시되었던 Hero of Sparta와 매우 흡사한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습니다. 화면에 가상으로 그려지는 게임패드를 사용하여 주인공을 조정하고, 점프, 강한 공격, 약한공격, 방어등을 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실제 게임 화면입니다. 화살표가 가르키는 방향으로 가야지만, 임무를 완수 할 수 있습니다. 거리가 먼 장애물은 뛰어가면서 점프를 하면 넘을 수 있습니다.

이동하면서 푸른 보석을 계속 먹게 되는데요. 이것들을 모아서 생명수치를 늘리거나 무기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칼을 사용할때는 두가지 버튼이 있습니다. 하나는 약한 공격이지만, 빠른 스피드를 자랑합니다.

또 다른 칼 버튼은 느리지만, 강한 공격력을 갖고 있습니다.

칼을 사용한 실제 싸움 장면입니다.

Assassin's Creed에는 미니 게임 형식으로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풀어야할 과제도 주어집니다. 예를들어 아래는 성안에 들어가는 열쇠는 갖고 있는 사람의 주머니를 소매치기하는 장면입니다.

미니 게임으로 화면을 드래그 하면 주머니 안이 점점 보여지면서 열쇠를 재빠르게 찾고, 열쇠를 주머니 밖으로 빼내는 것을 주어진 시간안에 완수해야합니다.

처음에는 주머니 안이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화면을 드래그 해주는 부분이 점점 보이게 되어 열쇠를 찾을 수 있게 됩니다.


아래 미니 게임은 포로로 잡은 병사를 압박해서 답을 얻기 위한 미니게임입니다. Osu! 리듬 게임처럼 원이 적당히 작아졌을때 순서에 맞게 화면을 터치해주는 방식입니다.

Gameloft사의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묻지마 다운로드 어플이 되겠습니다. ^^
주말을 맞이하여, 즐 게임~


미국 AppStore 무료 어플 순위를 보면, F-MyLife라는 이상한 이름의 어플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얼마전까지 1위였다가, Catch a Mouse 에게 1위 자리를 내주었지요.


F-MyLife는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F-MyLife는 내용상 조금은 위험하기도 하지만 재밌는 서양인들의 일상적인 이야기가 담긴, FMyLife라는 웹사이트를 보여주는 아이폰/아이팟터치 어플리케이션입니다.


FMyLife 웹사이트 : http://www.fmylife.com/


내용상 조금은 위험하다고 표현한것은, 서양인의 문화에서는 수용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의 성적인 표현이나 농담들이 꽤 많이 게시되고 있습니다. 한국적인 문화에서는 일반적인 웹사이트에서 수용이 불가능한 수준이라, Culture Shock에 빠지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이트 이름에서 눈치채셨듯이, FMyLife는 F**k My Life 의 약자입니다.
사이트 내용을 좀 순화시켜서 한국에 만든다면 저는 "아놔~ 이 뭥미~" 사이트라고 하겠습니다. ^^

FMyLife에 올라오는 글들은 일상 생활에서 황당하거나 열받은 일들을 짧은 글로 올려두는 곳인데, 그냥 재미삼아 읽어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게되더군요..

FMyLife에 올라온 글을 보여드리자면,
Today, I had horrible pains in my stomache area so I went to the doctors. They couldn't find anything wrong and sent me to the Emergency Room for X-rays. After spending the entire day in the hospital, they tell me I'm slightly constipated. I had to pay $400 to find out I had to take a shit. FML

배가 아파 병원에 갔는데, 이상한점을 찾지 못하고 응급센타에서 X레이도 찍고 하루종일 병원에서 보내고 나온 진단결과가 변비였다는 이야기입니다. 의사로부터 X싸라는 이야기를 듣기 위해 400달러를 지불해야했다는 F**k My Life...

그렇게 어려운 단어는 없으니 재미삼아 영어 공부하는 셈 치고, 읽어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Catch a Mouse 를 실행하면 상콤한 이미지에 뭔가 재밌는게 숨겨져 있을것만 같은 게임 화면을 만나게 됩니다. Catch a Mouse는 현재 아이폰/아이팟터치 AppStore 무료 게임 부문 1위에 올라져 있습니다.

Catch a Mouse 는 AppStore 무료 게임입니다.

그래픽이 좋은데, 게임 플레이는 심플한 두뇌 퍼즐 게임입니다.

게임은 마우스를 잡는 게임인데, 생쥐가 빠져나가 구멍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Game Over입니다. 생쥐를 잡는 방법은 지나갈만한 곳에 쥐덫을 놓는 방법입니다.

턴 베이스 게임이라, 내가 쥐덫을 한번 놓고, 생쥐가 한번 움직입니다. 이렇게 한번씩 쥐덫을 놓고 생쥐는 도망가고를 반복하면서 생쥐가 구멍으로 못가게 쥐덫으로 포위하게 되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다음 레벨로 올라갈 수록 점점 쥐를 잡기가 어려워 집니다.

.Tips.
-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 간단하게 생각할수록 쥐를 잡기가 쉽다.
- 화면에 이미 있는 쥐덫을 연계하도록 하자.

무료 게임이지만, 그래픽도 귀엽고, 쥐 잡는게 쉽지 않아요...

생쥐가 구멍 속으로 쏙~ 들어가면,
플레이어 당신은 생쥐보다 못한거라는............... ㅡ.,ㅜ

PDA사용자라면 누구나 아실만한 최고의 Mobile 프로그램 Quickoffice아이폰/아이팟터치로 츌시되었습니다.

Quickoffice는 AppStore 유료 어플입니다.

Quickoffice의 가장 큰 특징은 Microsoft Word, Excel 파일을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정할 수 있습니다. MS 워드나 엑셀과 완벽히 호환되는 새로운 문서를 작성 할 수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아이폰/아이팟터치로 자유롭게 MS문서를 편집하거나 새로 작성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Quickoffice 와는 다르게 Air Sharing, Files와 같은 파일서버 기능도 내장되어 있습니다.

멀티터치를 지원하여 문서보기의 확대/축소가 자유롭습니다.
아래는 확대된 모습입니다.

가로/세로 모드 자동 전환은 기본 기능입니다.

꽤 괜찮은 방법으로 Copy & Paste 를 지원합니다. 더블탭을 하면 단어가 선택되고 트리플탭을 하면 한 문단이 전체 선택됩니다. 더블탭이건 트리플탭이건 화면에 나타난 Block표시를 드래그하여 선택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화면 하단의 Copy&Paste 버튼을 누르면 복사, 자르기, 붙이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체적인 클립보드에 저장되어 문서내 어느 곳에서나 클립보드 내용을 붙일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폰트 관련 메뉴도 있습니다. 워드의 경우 글 입력은 화면 하단 가운데의 키보드 버튼을 눌러주면 입력모드로 바뀌게 됩니다.
Undo 기능도 내장되어 있습니다.

워드, 엑셀 파일을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에서 직접 수정 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러나, Quickoffice는 아직 해결해야할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워드 문서에서 한글의 자음과 모음이 분리되어 입력되는 치명적인 문제를 갖고 있습니다. 

수정 ::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워드에서 한글 문제는 완전히 해결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워드 문서에서만 한글 자음모음 분리현상이 일어나고 엑셀에서는 한글입력에 문제가 없습니다. 아래는 엑셀 파일을 열고 한글을 입력해보았습니다. 정상적으로 입력이 됩니다.


한글 파일명은 문제 없이 생성되고, PC에서 기존에 작성된 한글 문서들도 워드, 엑셀 모두 문제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다만, 워드에서 한글입력시에만 위와 같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아래는 PC에서 작성된 워드문서를 무선랜으로 전송한 뒤 Quickoffice에서 열어본 것입니다.
한글 파일명도 문제가 없습니다.

엑셀에서는 제대로 입력되는 것으로보아, 워드 문제는 어플리케이션 작성시 사소한 실수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 문제가 해결된 패치 버젼이 곧 등장하리라 믿습니다.
FM이라고 불리우는 유명한 게임의 아이팟터치 버젼, Soccer Mananger가 나왔습니다. Soccer Manager에서 당신은 축구 클럽팀의 감독이 되어, 선수들을 훈련시키고, Formation을 짜며, 새로운 선수를 스카웃하기도 하며, 축구팀을 최고의 팀으로 육성하는 Managing 게임입니다.

Soccer Manager는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Soccer Manager는 FM의 아류작입니다. FM을 많이 따라하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떨어지는 면이 있습니다. 선수이름 철자가 다르거나 합니다. 구입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유럽리그만을 지원하지만, 박지성 선수가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메인 메뉴입니다. 이메일, 재정, 팀....등 모든 관리를 이 메인창에서 하게 됩니다.
더이상 관리할 항목이 없으면 메인 메뉴 화면 하단의 축구공을 터치해주시면 일자가 진행됩니다. 일자가 변경되는 동안 훈련 셋팅한 값들로 훈련도 이루어 지구요.

이메일은 중요한 정보 채널입니다. 누구를 스카웃하는게 좋은지등 매일 잘 체크해두는게 좋습니다.

재정상태는 게임 운영에 중요한 요소랍니다.

오늘 경기 입니다.

경기 모습입니다. 경기중에는 실제 움직임이 없어서 상단에 아나운서의 말을 잘 보아야 합니다.

경기 결과입니다. 졌습니다. ㅡ.,ㅡ

전체적인 게임의 재미는 유럽 축구 선수들을 많이 아신다면, 게임의 재미가 폐인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저는 선수들을 잘 몰라서요.. ㅡ.,ㅡ

축구팬이라면 추천입니다. ^^

Dictionary.com이 무료 영영사전을 출시하자마자 또 다른 쓸만한 아이팟터치 영영사전 Wordweb Audio English Dictionary무료로 배포중입니다.

Wordweb Audio English Dictionary은 사전의 컨텐츠도 괜찮지만, 무엇보다 오프라인 발음지원이 강점입니다. Dictionary.com은 온라인 상태에서만 발음지원이 되었지만, Wordweb Audio English Dictionary는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과 상관없이 발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Wordweb Audio English Dictionary는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수정(2009.04.17) : 안타깝게 유료로 전환되었습니다.

Wordweb Audio English Dictionary는 또한 미국식 영어, 영국식 영어는 물론, 호주식 영어와 캐나다식 영어까지 옵션에서 선택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발음이 포함되어 용량이 약 235MB로 고용량 어플입니다.

스마트 점프 기능도 내장되어 있어, 단어의 설명을 보다가 설명에 모르는 단어를 터치하시면 점프해서 단어 의미를 볼 수 있습니다. 영영사전 사용에 매우 편리한 기능입니다.


찾은 단어 설명을 이메일로 직접 보내기 기능은 화면에 보이는 형태 그대로 전송을 해주어 매우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북마크 기능으로 단어장 처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초기 버젼에서 아이팟터치 1세대는 사용 불가했었는데, 지금은 아이폰/아이팟터치 1세대, 2세대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무료 영영사전을 찾으신다면, 발음까지 지원되는 깔끔한 Wordweb Audio English Dictionary도 다운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재미난 아이팟터치 어플을 발견했습니다. Flower Garden이라는 일종의 화분키우기 아이팟터치 어플입니다. 화분에 씨를 뿌리고 꽃에 따라 적당히 물을 주면, 곧바로 싹이 트는 것도 있고, 시간을 들여 관리해줘야 꽃으 피우는 것도 있습니다.

여러개의 화분에 다른 종류의 씨앗을 심을 수 있습니다.

Flower Garden에는 재밌는 요소들이 있는데요, 꽃을 키워 가위로 이 화분 저 화분에서 잘라내어 꽃다발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든 꽃다발은 메세지를 첨부해서 이메일 선물로 보낼 수 있답니다.

Flower Garden은 AppStore 유료 어플입니다.

화분에 물을 줄때는 우측 상단의 물 표시를 계속 누르고 있는 동안 물이 계속 뿌려집니다. 어떤 화분은 물을 많이 줘야하지만, 어떤 꽃은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죽습니다...

꽃의 종류에 따라 물을 주도록 하세요.

자연의 소리를 내는 평온한 사운드도 지원합니다.


아래는 꽃다발을 만드는 모습입니다. 한 화분에서만 자르지말고 여러 화분에서 꽃을 잘라서 꽃다발을 만드는게 더 좋습니다. 화분의 꽃을 터치하면 가위가 나타납니다.
편지지 색상도 여러가지입니다. 화면을 슬라이드 해보세요.

3D 화분이라, 화면 하단의 화분부분을 돌려주면, 실제로 화분이 돌아갑니다.

화분 선택은 화면 좌측 화단의 메뉴 표시를 눌러주시구요.

화분 이동은 화분선택을 해서 할 수도 있지만, 화분 보는 화면에서 중간쯤에서 슬라이드를 해주셔도 됩니다.

씨앗은 플레이 하는 동안, 새로운 씨앗을 사용할 수 있게 Unlock됩니다.

.Tips.
 - 아이팟터치를 기울여 화분을 보세요.
 - 물을 주자마자 꽃을 잘라서 꽃다발을 만들면 더 화사하게 예쁘게 됩니다.
 - 마음에 안드는 분에게는 바짝 마른 꽃이나 물을 많이 줘서 죽어가는 꽃으로 꽃다발을...
 - 꽃다발 화면에서 아이팟터치를 흔들면 꽃다발이 다시 만들어 집니다.

한 사람을 위한 화분을 키워서 꽃다발 선물을 보내보세요. ^^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아이팟터치 어플과 게임-생활속의 아이팟터치]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아이팟터치 트위터 클라이언트 어플을 소개해드리자마자, 새로운 트위터 관련 어플을 보게 되었습니다. Birdhouse 라는 트위터 관련 어플인데, 기존의 Twitterfon이나, Tweetie와는 사뭇 다른 시각으로 트위터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Birdhouse 는 AppStore유료 어플입니다.

Birdhouse의 가장 큰 특징은, 오프라인 트위터라는 개념을 만들었습니다. 오프라인 트위터라는 개념은, 전철이나 버스등 인터넷이 안되는 상황에서 아이팟터치로 생각나는 아이디어나 트위트에 올릴 글을 적어 놓습니다.

이렇게 오프라인 상태에서 Birdhouse로 적어놓은 메모들은 인터넷이 가능해졌을때, 트위터로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Birdhouse를 사용한다고해서, 기존의 Twitterfon이나 Tweetie와 같은 트위터 클라이언트 어플을 지울 필요는 없습니다. Birdhouse는 좀 다른 목적의 프로그램이지 Twitterfon이나 Tweetie어플을 대체하는 트위터 클라이언트 어플이 아닙니다.

Birdhouse에 메모를 남길때는 별표로 중요도를 표시에 둘수도 있습니다. 별표로 표시된 메모는 하단의 별표 우선보기 버튼을 눌러주면 제일 위에 표시됩니다.

또는 메모가 생성된 시간별로 볼 수도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미리 작성된 글들은 온라인에서 Publish를 눌러주게되면 Twitter로 업로드됩니다. 미리 작성을 해두더라도 하나씩 트위터로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마음이 변해도 올리기 싫은건 Publish하지 않고 삭제해도 되겠죠.


성공적으로 트위터로 Publish된 글들은 History로 이동됩니다. 이렇게 되면 트위터에 업로드된거 안된거를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또한, Draft로 작성해둔 메모는 이메일로 보내는 기능도 있습니다.

아쉬운점은, Draft 건별로 트위터로 업로드를 할 수는 있지만, 여러개를 선택해서 한꺼번에 트위터로 올리거나, 자동 또는 수동으로 모든 글을 한꺼번에 업로드한다던지와 같은 기능이 없다보니, 메모별로 글을 열고 올려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버젼업이 되면 이런 부분이 보강되면 좋을거 같습니다.

아이팟터치를 갖고 있다!
나는 정말 트위터쟁이다!
오프라인에서도 생각나는 것들을 트위터에 올리고 싶다!

그렇다면, Birdhouse를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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