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새해도 맞이 했고, 신년계획으로 다이어트를 결심하신 분들도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몸무게 관리 프로그램은 예전에 인터페이스가 훌륭한 WeightBot을 소개해드린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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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아이폰/아이팟터치용 몸무게 관리 어플은 WeightMa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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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ightMan은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iTunes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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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가 필요한 몸무게 관리 어플?
몸무게 관리 어플은 AppStore에 많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AppStore이다보니, Kg을 지원하지 않는다거나, 과거 히스토리를 제공하지 않는다거나, 식사한 음식 정보까지 입력해서 다이어트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어플등은 식단이 다른 대한민국에서는 사용하기가 애매합니다. 더구나, 섭취하는 음식 정보를 일일히 입력하는 일은 매우 번거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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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몸무게를 관리 어플에 필요한 기은, 몸무게 입력, Kg 단위 지원, 추이 변동 그래프 제공, 마지막으로 부가적이지만 Export 기능까지 제공한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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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WeightMan의 특징
WeightMan은 일본인이 제작한 몸무게 관리 어플로 매우 심플함을 특징으로 합니다. 제공되는 기능은 몸무게 입력, Kg/Lbs 단위 선택 가능, 몸무게 히스토리 정보 보기, 몸무게 추이 그래프 제공(가로/세로모드), CSV파일로 Export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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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팅화면]
세팅화면에서 키와 생일, 목표 몸무게, 화면에 표시할 히스토리 날짜 갯수, 몸무게 단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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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화면]
WeightMan의 기본 화면은 몸무게 기록과 히스토리 보기로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몸무게 추이 변동 그래프는 히스토리 보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http://latte4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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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기록]
몸무게를 기록하는 화면으로, Weight만 기록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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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히스토리]
날짜별로 입력된 몸무게 기록을 볼 수 있습니다. 일자별로 변동된 몸무게양도 함께 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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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모드]
그래프 보기에서는 가로/세로모드를 지원하여 아이폰/아이팟터치를 옆으로 돌리면 가로/세로화면을 전환해서 볼 수 있습니다.http://latte4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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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을 마치며...
WeightMan은 심플하다못해, 좀 썰렁한 화면을 제공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몸무게 관리 어플의 기능상 중요한 것들은 모두 담고 있어서 몸무게 변화를 집중 관리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매우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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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Store에 몸무게 관리 어플은 많지만, 의외로 입맛에 맞는 어플은 찾기 힘드네요.
더 좋은 어플을 사용하고 계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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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Keeper Free로 매일 운동한 것을 GPS로 기록하고 WeightMan으로 몸무게를 기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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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 Latte's Planet의 글은 기본적으로 펌금지입니다. 저작권 관련 공지 보기


Nike+는 나이키 운동화와 아이폰 또는 아이팟을 사용하여 운동을 기록 관리해주는 상품입니다. 하지만, 나이키플러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나이키플러스를 지원하는 운동화를 구입하거나, 수신기를 구입하여야하고, 재충전도 안되는 상품이라 배터리가 방전되면 다시 구입해야하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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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터치에서는 중력센서를 사용하는 만보기 어플이 있었지만, 이제 아이폰의 시대에는 아이폰의 GPS를 사용하는 운동관리 프로그램 RunKeeper로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RunKeeper Free는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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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keeper Pro는 유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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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unKeeper Free 소개
RunKeeper 는 아이폰의 GPS를 사용하여 여러분의 야외 운동 활동을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매뉴얼 입력 기능으로 실내에서 러닝머신으로 달린 기록도 따로 입력할 수도 있습니다. (지도는 상단 우측의 Options를 누르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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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운동을 종료하면, 운동 기록은 자동적으로 RunKeeper 웹사이트에 싱크되고, 사용자는 언제든지 RunKeeper 웹사이트에서 운동 상황을 체크할 수도 있습니다. 원한다면, 운동 진행 상태를 친구나 가족들과 공유할 수도 있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연동할 수도 있습니다.http://latte4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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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Keepr 웹사이트 : http://www.runkee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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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unKeeper Free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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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ity Tracking
RunKeeper의 핵심기능으로 GPS를 통해 운동 상황을 기록관리하게 됩니다. 운동중에는 현재 평균 속도와 운동 거리등을 표시해주고, My Activities에서 운동 기록을 관리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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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Dashboard
운동이 종료되면 운동 정보를 자동으로 동기화합니다. RunKeeper.com에서 언제든 운동 기록을 확인하고 진행 상태도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 GPS기록이 전송되어 지도상에 운동한 트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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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통합
구글맵과 통합되어, 아이폰 RunKeeper와 웹사이트 두곳에서 모두 지도를 보고 운동한 기록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멀리 돌아다녔는지 지도로 보는 것은 재미있는 기록입니다. 지도보기의 멀티터치는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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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입력http://latte4u.net
RunKeeper는 기본적으로 GPS와 연동되어 작동되기 때문에 GPS 위성이 보이는 야외에서만 가능합니다. 하지만, 실내에서 운동한 것들은 Manual 입력으로 운동 활동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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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보기http://latte4u.net
왼쪽 상단의 버튼을 터치해주면 가로/세로 화면보기가 전환됩니다. 운동 상황에 따라 화면이 전환되지 않도록 고정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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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화면 끄기와 배터리
RunKeeper를 테스트해보면서 실행해둔 상태로 두니, 화면이 자동으로 꺼지지 않고 계속 켜진 상태가 됩니다. 당연히 화면이 켜져 있으니, 운동하는 동안 배터리 소모가 많아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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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Sleep 버튼을 눌러서 화면을 끄더라도, GPS 기록과 어플 실행은 계속 중단없이 진행되어 운동 활동을 기록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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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하는 동안 화면을 끄고 잠바 주머니에 아이폰을 넣고 운동을 해도 GPS의 약간의 오차는 발생했지만, 운동 기록을 남기는데는 매우 훌륭한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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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사항.
- 음악을 플레이 한다.
- RunKeeper 실행 후 GPS가 잡힐때까지 기다린다
- GPS가 잡히면 화면을 끄고 운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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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글을 마치며...
StepTrakLite 만보기 어플로 아이팟터치로 운동하던 날이 바로 몇일 전인거 같은데, 아이폰이 도입되고 일상의 작은 변화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제 운동도 RunKeeper를 실행하고 GPS로 나의 운동을 기록하여 아이폰과 웹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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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팅화면에서 운동의 종류도 선택할 수 있고, 운동하시는 분들에게 Nike+가 부럽지 않은 RunKeeper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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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운동을 하겠다거나, 담배를 끊겠다는 결심, 그밖에 신년에 하겠다고 마음먹었던 결심, 아직도 잘 하고 계신가요?

신년들어 작심삼일이 되고, 설날을 기준으로 다시 신년계획을 실행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아이팟터치 어플 Streaks Free 입니다.

Streaks 는 AppStore 무료 버젼과 유료버전이 있습니다.
무료버젼인 Streaks Free도 어플 실행시 한번 터치를 해줘야하는 외에 사용상 크게 불편하신 점은 없습니다. 유료버젼은 여러개의 결심 캘린더를 관리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Streaks는 아이팟터치 캘린더와 같은 PIMS 정보를 관리하는 캘린더가 아닙니다. 편의상 제가 결심 캘린더라고 호칭을 붙였는데요.

우리가 결심한 일들, 금연, 영어공부, 운동...등등 이런 것을 관리하는 어플로 예를들어 운동을 하기로 결심한 거라면, 운동한 날을 터치해주시면 "X"표로 달력에 표시를 해줍니다.

이렇게 하면, 매일 운동하고 달력 채우는 맛이 생깁니다. 비슷하게 금연시작하신 분들도 금연한 날은 "X"표로 표시를 해두시는 거죠.

화면 하단에 표시되는 Longest Streak은 매일 연속적으로 결심한 일을 행동한 날들이 가장 길었던 기간입니다. 예를들어 한달 동안 운동을 하면서 쉬는 날없이 매일 연속적으로 한날들이 5일이면 Longest Streak은 5입니다.

Current Streak은 오늘 날짜를 기준으로 연속으로 매일 같이 결심한 것을 행동한 날들의 기간입니다.

설정에서 자신이 관리하고자하는 결심항목을 적어주고, 매일매일 결심한것을 실천하고 Streak Free에서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요즘에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 WeightBot으로 몸무게를 기록하고 밤에는 StepTrakLite로 걷기 운동을 하면서 스텝수를 기록하고 트위터로 올리고, 동시에 Streaks Free로 운동한 날들을 체크해서 나만의 운동 캘린더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눈에 내가 운동한 날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좀더 열심히 하자는 생각도 할 수 있고, "X"표로 채워지는 달력들에 뿌듯해지기도 합니다.

자, 새해 결심하신 것들 잘 안된다면 지금부터라도 Streaks Free와 함께 다시 시작하세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포기는 김장할때나 쓰는 말이다" - 내 인생의 황금기 중-


블로깅한 글이 많아지다보니, 이걸 썼던가 안썼던가 헷갈리는 경우까지 생기네요. 이 어플에 대해서도 분명히 블로깅한거 같은데, 어찌된 일인지 찾아보니 안보입니다. ㅡ.,ㅡ

WeightBot은 몸무게를 기록 관리 해주는 매우 심플하면서 깔끔한 디자인을 갖고 있는 어플입니다.

WeightBot은 AppStore 유료 어플 입니다.


WeightBot의 기능은 날짜별로 체크한 자신의 몸무게를 직관적인 유저인터페이스로 쉽게 입력할 수 있게 해주고, 가로모드로 화면을 돌리면 자동으로 일자별 몸무게 변화를 그래프로 보여줍니다.

WeightBot의 설정에서 키를 입력해두면, 매번 몸무게를 입력할때마다 BMI 지수를 알려주게됩니다.

제가 알기로 BMI 지수는 18~24.9 까지가 정상 체중이고, 이보다 많으면 비만, 이보다 적으면 저체중입니다.

그렇다고 나는 아직 24.8이니까 정상이다라고 생각하시고 자기위안에 빠지시지 않는게 좋겠죠? ^^

신년에 다이어트 계획하셨는데, 잘 안되고 계시다면, 매일 아침 체중계로 몸무게 측정해서 아이팟터치로 관리를 다시 시작해보세요.


아이팟터치 어플, 게임의 최고 제작사 Gameloft의 색다른 코칭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My Weight Loss Coach 지루하고 지키기 어려운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아이팟터치 어플입니다.
AppStore 유료 어플입니다.

My Weight Loss Coach에서는 아주 재밌는 그래픽의 코치가 등장해서 다이어트를 위한 여러가지 제안과 매일의 과제를 줍니다. 작은 과제를 하나씩 마칠때마다, 스타벅스 음료도장을 받듯이 도장도 받습니다.

그래픽이 워낙 깔끔하고, 재밌게 구성해서 운동보다 화면 보느라 시간을 더 뺏기는 듯 합니다. ^^

My Weight Loss Coach에는 여러가지 과제가 주어지는데, 그 중에 하나가 만보기를 통한 걷기 운동입니다.
만보기는 새로 사실 필요가 없습니다 My Weight Loss Coach에 이미 만보기 기능도 들어가 있고, 처음 셋팅할 때, 만보기의 센서를 학습시키는 작업도 같이 합니다. 하지만, StepTrak Lite에 비해서 얼마나 정확한지는 아직 테스트 해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이 프로그램 시작에서도 언급했듯이, 과학적인 결과를 바라고 사용하기 보다는, 체중감량을 보다 재미있고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 사용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My Weight Loss Coach에서는 물을 한잔 마시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도 충고해주고, 소금병 치우기와 같이 음식은 물론 기지개 펴기와 같은 짧은 과제도 주어집니다.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자연스럽고 즐겁게 다이어트 할 수 있게 해줍니다.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는 저도 잘............... ^^)


어제 Steps와 StepTrak Lite 두 프로그램을 아이팟터치 2대에 각각 실행하고 산책을 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두 대 모두, 점퍼 상의 주머니에 넣고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두 대가 결과가 너무 달랐습니다.

StepTrak Lite는 약 1,400 보
Steps는 600보


그래서 각 프로그램의 권장사항을 따라서 다시 해보았습니다.

.각 프로그램 권장사항.
StepTrak Lite : 상의 주머니에 넣고 사용할 것
Steps : 바지 앞주머니에 넣고 사용할 것

이렇게 위와 같이 넣고 다시 테스트를 해보니, 두 프로그램이 비슷한 수치가 나왔습니다.
사실 처음엔 두 프로그램이 표시하는 수치를 둘다 못믿겠더군요.

그래서, 실제 걸음을 세면서 걸었습니다. ㅡ.,ㅡ
테스트 길이가 약 1100보 였고, 두 프로그램도 근사치에 가깝게 나왔습니다.

정리하자면, StepTrak Lite의 센서는 좀더 민감하게 설정되어 상의나, 바지 뒷주머니 같이 움직임이 적은 곳이 좋고, Steps는 센서가 약간 둔하게 설정되어, 바지 앞주머니 같이 운동량이 많은 곳이 좋습니다.

StepTrak Lite는 설정에서 센서 감도를 조정할 수 있으니, 감도를 줄이고 바지 앞주머니에 넣어도 됩니다.

어제 아이팟터치 만보기 테스트하느라 오밤중에 한 5,000 보 산책했습니다.
음악 들으면서 쓸만한거 같습니다.


Pedometer, 만보기입니다.
아이팟터치의 중력센서를 사용하여 만보기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한 어플입니다.

iTunes에서 Pedometer라고 검색해보시면 유사한 어플이 꽤 여러개가 나와 있습니다.

StepTrak Lite도 이러한 만보기 어플중 하나입니다.
다른 만보기와는 달리 StepTrak Lite는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무료이지만, 화면UI가 좀 딸리고, 거리, 칼로리 소모량 같은 추가 정보만 없을 뿐이지,
다른 만보기 어플과 기본 기능상 차이가 없습니다. (테스트 결과 여러 어플중 가장 정확함)

바지 주머니에 넣거나 손으로 들고 다녀도 되기는 하는데, 팔을 앞뒤로 움직이면 정확한 계산이 아무래도 힘들겠죠. 산책이나, 조깅시에는 아이팟터치를 상의 점퍼 주머니에 넣어서 허리쯤에 위치하도록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마이크로 블로그 Twitter를 지원하기 때문에 걸음수와 메모를 작성해서 곧바로 올릴 수 있는 온라인 기능도 있습니다.

중력센서의 감도를 조절해서 만보기를 더 민감하게 또는 둔하게 만드는 건데, 그냥 사용해도 문제 없습니다.
트위터 계정은 이 셋팅화면에서 설정합니다. 트위터 사용하지 않으시면 안써도 됩니다.

애플의 3rd Party 어플에 대한 프로그램 정책으로 인해, 모든 만보기 어플은 기능상 제약이 있더군요.
아래 사항은 StepTrak Lite를 포함한 만보기 기능을 하는 모든 유료 어플도 마찬가지입니다.

제한사항 1 : 항상 StepTrack Lite가 실행된 상태에서만 걸음수를 셉니다.
- 애플에서는 어플이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제한사항 2 : 화면이 Lock되면, 걸음수가 계산되지 않습니다.
- 애플에서는 아이팟터치가 Lock되면 중력센서를 차단합니다.

이런 제한사항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이 어플이 쓸만 할까요?
네, 저는 어느 정도 쓸만하다고 봅니다.

오리지날 만보기처럼, 항상 켜두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그냥 만보기 사는게 낫습니다.

StepTrak Lite 는 일상생활시의 만보기 역할보다는, 음악을 들으며 운동시의 만보기 역할이 더 어울립니다.

StepTrak Lite에는 시간이 지나도, 아이팟터치가 Lock상태가 되지 않도록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아이팟 터치가 자동잠김이라도, StepTrak Lite에서 화면만 어둡게하고 Lock이 안되게 합니다.)
Lock 상태는 아니지만, 밧데리 절약을 위해 자동으로 화면이 어두워집니다.
위에 말씀드렸듯이, Lock이되면 중력센서가 꺼지게 되어 있어서 Lock되면 안됩니다.

자, StepTrak Lite와 산책을 나가볼까요?
1. 아이팟터치의 기본어플로 MP3를 플레이 합니다.
2. StepTrack Lite을 실행합니다.
3. 점퍼 상의 주머니에 아이팟터치를 넣고, 걷거나 가볍게 조깅을 시작합니다.

아이팟터치는 감압식이 아닌, 정전압식 터치방식이라,
점퍼 주머니에 넣고 움직인다고해서 화면이 터치되서 오작동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제 햅틱은 감압식이라, 화면잠김 풀어놓고 바지주머니에 넣어 놓고 깜박했더니, 한시간 동안 어디다 전화를 했더군요. ㅡ.,ㅜ 그 다음부터 꼭 자동 잠김으로 해놓습니다.)

점심시간에 바지주머니에 넣고 열심히 걸어봤습니다.
주머니에서 터치를 꺼내보니, 여전히 StepTrak Lite가 어두운 화면으로 실행중이었습니다.
가볍게 화면을 터치하니, 지금까지 걸은 숫자가 나타났습니다. ^^

애플의 제약 때문에, 좀 만보기 기능으로는 딸리지만,
아이팟으로 음악 들으면서 산책이나 조깅하기에는 좋은 프로그램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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