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ipboard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아름다운 소셜 매거진이다. Flipboard가 무엇인지 모른다면 먼저  소개글을 보는 편이 좋겠다.
 
최근에 Flipboard가 다시 주목 받는 것은 아이폰에서도 Flipboard의 아름다운 글읽기가 실현되었기 때문이다.

어제 저녁에 아이폰 Flipboard로 잉여로운 시간을 보내던 중, 구글이 Flipboard와 유사한 서비스를 곧 공개한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구글도 이 분야에 손을 대는구나하는 생각에 기대감이 생겼다. 

허허. 그런데, 아침에 보니 구글의 Flipboard 스러운 소셜 매거진 서비스가 출시되었다. 이름하여, Google Currents가 바로 그것이다.

Google Currents는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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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구글 서비스를 무척이나 애용하는 나로서는 구글의 새로운 서비스가 반갑기 그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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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Flipboard의 아름다움을 능가할 수 있을 지 기대반, 우려반으로 Google Currents를 시험해 보았다.
 

결과는, 또 하나의 구글의 실패작이 되지 않을까 걱정스럽다.

UI의 편리성이나 디자인의 미려함, 컨텐츠의 풍부함등 그 어떤 것도 마음에 드는게 하나도 없었다. 아, 물론 Flipboard를 경험해보지 않은 사용자라면 '혹'할수도 있는 수준이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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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는 이미 Flipborad의 미려함에 푹 빠져 있는 상태이고, Google Currents는 구글이라는 이름을 떼고 들여다 보면, 한참 모자라는 아류작에 불과해보였다.
  

Google Currents는 Library에 있는 항목들이 동기화되어 볼 수 있다. Library에 있는 메뉴를 직접 터치해서 글을 보거나, Trending 메뉴에서 뜨고 있는 글을 읽을 수도 있다.
 
[설정에서 라이브러리 추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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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다양한 채널을 구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입맛에 맞는 Library는 그닥 잘 보이지 않았다. 또한,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연동해서 보여주는 Flipboard의 기능 따위는 어디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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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한글 컨텐츠가 전무한 상황에서 트위터, 페이스북을 등록해서 볼 수 없다는 것은 한국인에게 정말 볼 것이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Google Reader로 RSS를 사용하는 유저는 Currents에서 연동해서 볼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아이패드 버전과 달리 아이폰에서는 Google Reader 추가 메뉴를 찾기가 쉽지 않다. 나도 처음에는 없는 줄로만 알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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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의 사용자 편의성도 Flipboard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당분간은 Flipboard를 더욱 애용해야겠다.

Google Currents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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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를 깨우치면, 글을 읽는 즐거움을 알게 되고 자연히 글을 읽고 싶어하는 욕망도 생기기 마련이다.

예전에 어떤 드라마에서, 한 노승이 젊은 수행승을 꾸짖는 장면을 보았다. 내용인즉, 속세에서 공부를 아주 많이 했던 청년이 출가를 하여, 노승이 속세의 모든 것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라는 뜻으로 출가한 청년에게 수행기간 동안 글자를 읽고 싶어하는 욕망조차도 버리라고 했다.

그런데, 어느 날인가 젊은 수행승이 마당을 쓸다가 발견한 신문 쪼가리를 보고 글을 읽다가 노승에게 혼이 난것이었다.

아무것도 아닌 것이지만, 글자를 안다는 것은 자연스레 무엇인가를 읽고 싶은 욕망을 만들어 낸다.

스마트폰의 시대가 도래한 이래로, 인터넷이나 iBooks와 같은 전자책을 통한 글 읽기도 우리의 즐거움 중 하나이다.
여기에, 글을 읽는 즐거움을 글을 보는 즐거움으로 바꾼 아름다운 소셜 매거진 Flipboard가 있다.

Flipboard는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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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pboard는 아이패드 앱으로 출시되어 타임지의 50가지 혁신적인 아이템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아이패드 Flipboard에 대한 글을 과거에 작성한 것을 참조하기 바란다.
Flipboard에 대한 글을 다시 쓰게 된 것은, 아이패드의 혁신성을 아이폰으로 옮겨왔기 때문이다. 화면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아이패드와는 다른 입맛이지만, 아이폰의 작은 화면을 아름다운 잉여짓으로 가득 채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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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때, 무언가 보고, 읽고 싶다면 Flipboard를 켜라.

사진과 뉴스, 최신 기술, 비지니스 동향, 심지어 트위터, 페이스북, RSS까지 기존의 딱딱한 텍스트가 아닌 멋진 매거진 형태로 보는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줄 것이다.

 

Flipboard 계정 가입은 하지 않아도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연동하고 싶으면 계정만 추가해주면 그만이다.

기본 사용법은 너무 간단하다. 아래에서 위로 밀어주면 감각적인 애니메이션으로 다음 페이지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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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초등학교때를 생각해보면, 어느 학교나 학교 비밀 시리즈가 있었죠. 그리고, 그 비밀을 몇개 이상 알게 되면 죽는다는 이야기도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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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의 초등학교 무서운 이야기는, 학교 건물 뒷면에 있는 커다란 우물에 대한 것이 있었습니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그 우물에 쌍동이 여자아이 두명이 빠져 죽어서, 그 다음부터 우물 뚜껑을 덮어서 아이들이 우물에 접근하지 못하게 해놓았습니다. 그 우물이 있는 곳이 학교 건물 뒷편의 그늘진 곳이라서, 왠지 그곳을 가면 서늘한 느낌도 들고, 사람도 없고 으시시한 기분 때문에 오싹해서 아이들이 잘 가지 않던 곳이었답니다. 만약, 누군가 우물안을 들여다 보게된다면 빨간눈과 마주치게 되고, 그날 밤에 살아남지 못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누구나 이런 이야기 한두개쯤 알고 있잖아요~

더링의 무서운 이야기는 일상괴담, 도시괴담, 학교괴담, 가족괴담, 여행괴담, 군대괴담 등 무서운 이야기로 유명한 블로그,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의 이야기들을 아이폰에서 볼 수 있도록 만든 무서운 이야기 전자책 어플입니다.

더링의 무서운 이야기는 AppStore 유료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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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서운 이야기 특징
무서운 이야기는 단순한 전자책이 아닙니다. 공포심을 극대화 하려면 조용한 곳에서 이어폰을 꼽고 무서운 이야기를 읽어보세요. 으스스한 배경화면과 현장감 있는 배경음악, 효과음이 공포스러운 이야기를 더욱 더 증폭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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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의 6개 테마
- 일상괴담
- 도시괴담
- 학교괴담
- 가족괴담
- 여행괴담
- 군대괴담

무서운 이야기는 6개의 주제별로 이야기가 담겨 있고, 랜덤하게 이야기를 보고 싶으면 아이폰을 흔들어 주세요. 새로운 무서운 이야기가 화면에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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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에서는 화면 배경색 테마나 글자크기, 글자 폰트등을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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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서운 이야기만의 공포 스폐셜
무서운 이야기는 아이폰 4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깜짝모드]로 친구들을 깜짝 놀라게 할 수 있답니다. 설정에서 [깜짝모드]를 켜고 이어폰과 함께 친구에게 무서운 이야기를 보여주세요.

이야기를 보다가 갑자기 화면에 공포스러운 귀신이 나타나서 화면에서 한 동안 사라지지 않습니다.
 
가급적 [깜짝모드]는 사용하지 마세요, 밤에 잠자기 힘들어요 ㅡ.,ㅡ
어린이, 노약자나 임산부도 사용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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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깜짝모드로 친구 놀래키면, 친구가 놀래서 아이폰을 집어 던지거나 떨어트릴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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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서운 이야기가 의미하는 것!
무서운 이야기는 아이폰 어플 제작을 할 수 없는 블로거들에게 좋은 의미입니다. 자신의 블로그에 담긴 이야기들을 어플 제작사를 통해 얼마든지 아이폰 앱스토어에 올릴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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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블로거 앱에 대한 제작사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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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ger App 이란?
Blogger App은 국내 No.1 어플리케이션 기획/제작 역량을 갖춘 인사이트미디어와 파워 블로거 간에 콘텐츠 제휴 협약을 통해 제작되는 아이폰 어플 시리즈입니다. 인사이트미디어는 Blogger App을 통해 뛰어난 콘텐츠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앱 제작 능력이 부족한 블로거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앱스토어 진출의 꿈을 열어 드리고 있습니다.

☎ Ensight Blogger App의 특징
1. 블로거의 제작 비용 일체 없음
2. 복잡한 개발자 등록과정 필요 없음(제작부터 등록까지 모두 처리)
3. 인사이트 인기 어플 내의 홍보페이지 노출(총 150만회 이상 다운로드)
4. 단순 모바일 페이지 형식이 아닌 콘텐츠에 최적화된 형태로 기획하여 제작

Blogger App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app@ ensight.co.kr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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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글을 마치며...
더링의 무서운 이야기는 귀신 이야기나 기괴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좋을거 같습니다. 전체적인 전자책의 분위기도 무겁고 공포스럽게 되어있습니다. 시끄러운 출퇴근 길 보다는 조용한 침실이나 화장실에서 혼자있을 때 조용히 읽어본다면, 공포감이 극대화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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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링의 무서운 이야기를 무료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
딱 10분만 모시겠습니다.

블로그 댓글을 남겨주세요. 10분을 선정하여 더링의 무서운 이야기 리딤 코드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선착순 5명 + 무작위 선정 5명
이메일이나 트위터 계정은 필수로 남겨주셔야죠!
latte4u 팔로잉 안하시는 분들은 리딤을 트위터로 보내드릴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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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라떼의 아내가 추천해 준 iTunes U에 있는 또 다른 보물 창고 University of South Florida의 Lit2Go 서비스를 발견하고 입을 다물수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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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2Go는 무료 온라인 서비스로 소설과 시와 같은 문학 작품을 MP3로 제공하고 있어요.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 할 수도 있지만, 아이폰 사용자라면 아이튠즈를 통해 더 편리하게 듣고 싶은 소설을 다운로드 받아 PC와 아이폰에서 즐길 수 있답니다. 현재까지 Lit2go에서 제공하는 트랙은 5,300건이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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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클베리핀의 모험, 톰소여의 모험, 셜록홈즈의 모험, 이솝우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80일간의 세계일주, 죄와 벌, 햄릿, 그림형제 동화, 올리버 트위스트 등 이밖에도 꽤 많은 오디오북이 올라와 있습니다. 흔히, 이런 무료 오디오북은 아마츄어가 녹음하고 책도 지루하게 읽어주는 경우가 많은데, Lit2Go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발음도 깨끗하고 대화지문에서는 성우처럼 실감나는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어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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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튠즈 검색창에 lit2go라고 입력해서 찾아 볼 수도 있고, 아래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iTunes U Lit2go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아이튠즈 바로가기 : http://etc.usf.edu/lit2go/launchusf.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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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아이패드 사용자가 아니라도, Lit2Go 웹사이트에서 MP3로 직접 다운로드도 가능합니다.
MP3 직접 다운로드 : http://etc.usf.edu/lit2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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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과 Lit2Go가 만나면 환상의 궁합이랍니다. 아이폰 iPod어플에서 [기타]-[iTunes U]로 이동해서 Lit2Go 오디오북을 플레이하고 화면을 한번 터치하면 오디오북의 텍스트가 그대로 화면에 보여지게 됩니다. 반복해서 계속 들어도 무슨 말인지 잘 안들리면 살짝 영문 텍스트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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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 U에 대해 좀더 알고 싶다면, 아래 글을 참조하세요.
아이폰 iOS4가 정식 출시되고, 아이패드 전자책 iBooks가 아이폰용으로도 드디어 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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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4 정식 펌웨어를 설치하고도 iBooks가 왜 안보이는지 의아해하고 계신 분들이 있을텐데요. iBooks는 아이패드에서도 기본 애플리케이션으로 제공되지 않고 앱스토어에서 별도로 다운로드 받아야 합니다.

iBooks는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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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Books가 뭐길래?
앱스토어에 iBooks가 정식 출시되자마자, 무료 어플 1위로 곧장 올라갔습니다. 사람들은 왜 이토록 iBooks에 열광하는 것일까요? iBooks는 애플이 시작하는 새로운 전자출판 서비스입니다.

아이패드의 광활한 화면에서 책을 보는 그 광경을 한번이라도 보았다면, 아이폰 iBooks의 출시에 열광할 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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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iBooks의 특징
앱스토어로 성공한 애플리케이션 마켓을 이제는 온라인 서점으로도 진출하는 애플의 iBooks 입니다.

iBooks는 책을 다운로드 받고, 읽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합니다. iBooks 안에는 베스트셀러와 고전명작을 읽을 수 있는 iBookstore가 포함되어 있고, 나만의 책장으로 다운로드한 책들은 보관할 수 있습니다. 

책을 읽다가 다시 보고 싶은 곳에 책갈피(북마크)를 꽂아 둘수도 있고 메모를 남기거나, 야광펜으로 문장에 직접 표시를 해둘수도 있습니다.

#3 iBooks 사전 기능
영문 eBook을 볼때면 참 아쉬운게 사전 기능입니다. 아이폰의 특성상 eBook 어플을 종료하고 사전을 보고 다시 eBook을 실행하는 일은 참 책 읽는 맛을 떨어지게 합니다.

다행히, 아이패드 iBooks에서는 사전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아이폰 iBooks에도 동일한 기능이 포함되었습니다. 
 
iBooks로 책을 보다가 모르는 단어를 손가락으로 터치하고 있으면, 사전/하이라이트/ 메모/검색 메뉴가 나타납니다. 사전을 선택해주면 영영사전으로 단어의 뜻을 찾아줍니다. 사전은 처음에 한번 다운로드를 받아 설치해주어야 합니다.

#4 형광펜 달린 iBooks 하이라이트 기능
사전 기능 보면서 눈치채셨겠지만, 사전 기능만 되는게 아니라 형광펜처럼 하이라이트 표시 기능도 있습니다.

블럭 선택을 조정해서 하이라이트 표시해주고, 형광펜 색상은 나중에 언제든지 변경할 수도 있어요.
 
형광펜 색상 :: 노란색 / 초록색 / 파란색 / 분홍색 / 보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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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책 속에 남기는 메모 
형광펜으로 밑줄만 그을 수 있는게 아니라, 메모도 남길 수 있어요. 책을 보다가 자신의 생각이나 중요한 내용을 따로 기록해두는 거죠.
  

#6 책갈피로 언제든 읽던 곳으로...
책을 볼때 페이지 우측 상단에 책갈피(북마크)가 있습니다. 한번 터치해주면 북마크되어 언제든 다시 이 페이지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나 메모를 남겨도 북마크처럼 별도 표시가 남아서 언제든 표시해둔 곳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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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동기화 기능으로 아이패드에서 보던 책을 아이폰에서 책갈피를 찾아 계속 볼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책갈피 동기화를 하게되면, 책갈피 정보가 아이튠즈 스토어에 저장됩니다.
 

책갈피와 메모/하이라이트는 여러 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목차와 책갈피 화면입니다.
  

                        .Latte's Planet :: 라떼의 이야기입니다.                        

#7 iBooks에 PDF파일 넣어보기
iBooks의 놀라운 기능 중 하나는 iBookstore 책만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는게 아니라, PC에 있는 PDF 파일도 iBooks에 담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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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튠즈 좌측 상단 보관함에 보면 "책"이라는 폴더가 새로 생겨 있습니다. PDF 파일을 이 책이라는 곳으로 드래그 앤 드롭 해주시면 PDF가 아이튠즈로 들어가게 되고, 동기화 해주시면 아이폰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보너스~ PDF 다운로드 영문 잡지 사이트 : http://www.magazinesdownload.com/

PDF를 넣고 iBooks를 실행해보면, 그전에는 없던 책/PDF라는 메뉴가 가운데 보이게 됩니다. 책장을 책과 PDF로 나누어서 관리하게 됩니다. PDF 역시 잘 보이고, 가로세로 전환, 확대축소등 꽤 좋은 속도를 내주네요.
  

#8 iBooks에 텍스트파일 넣어보기
iBooks에서 제공하는 파일은 ePub라는 형식의 파일입니다. 그래서, 텍스트 파일을 ePub으로 변환한다면, iBooks로 넣어서도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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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xt2epub 유틸리티를 활용하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9 스크린 샷으로 보는 iBooks 기본 기능
iBooks는 책을 볼 수 있는 책장에 해당하는 '보관함'과 새로운 책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iBookStore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iBookStore에는 Feature / Charts / Browse / Search / Purchases 메뉴로 되어 있습니다.

Feature : 신간이나 특별 이벤트 도서를 볼 수 있습니다.
Charts : 인기 유료 도서, 인기 무료 도서, 뉴욕타임즈 인기 도서등을 볼 수 있습니다.
Browse : ABC 순으로 정렬된 책을 볼 수 있습니다.
Search : 책을 검색할 때 사용합니다.
Purchases : 구입한 책 목록을 볼 수 있고, 재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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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앱스토어에서 어플 설명을 보듯이 책정보를 보는 화면에서 책에 관련된 여러 정보를 보고 리뷰도 보고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유료 도서라면 Get Sample로 샘플책을 먼저 받아서 읽어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가로세로 모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가로화면에서 봐도 좋죠. 그리고, 페이지 넘김은 책 넘기듯이 살짝 옆으로 밀어주거나 손가락으로 한번 터치를 해도 페이지가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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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 설정에서 폰트 사이즈와 폰트 종류를 선택할 수 있고, 세피아 톤을 ON 하면 eBook을 볼때 좀더 눈이 편하도록 연갈색 톤의 배경색을 입혀줍니다.
 

화면 밝기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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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한 책들은 책장 형식으로 볼수도 있지만, 우측 상단 아이콘을 터치하면 목록 형식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10 글을 마치며...
소비자 입장에서 아이폰 iOS4의 멀티태스킹과 폴더는 큰 변화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iBooks는 애플의 입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에 도전하는 혁신적인 온라인 출판 유통사업입니다. 소비자는 앱스토어에서 매일 매일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찾는 즐거움을 갖었던 것처럼 iBookStore에서도 또 다른 즐거움을 찾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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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음악, TV 프로그램, 영화, 팟캐스트, iTunes U, 애플리케이션과 게임, 그리고 이제 전통적인 콘텐츠 '책'까지 영역을 넓히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도 콘텐츠의 중요성을 하루빨리 인지하고 제대로 서비스할 수 있는 시장상황이 되면 좋겠네요.

저작권 :: Latte's Planet의 글은 기본적으로 펌금지입니다. 저작권 관련 공지 보기

"그랬더니 아내가 또 내방에를 왔다. 나는 깜짝 놀라 아마 인제서야 벼락이 내리려나보다 하고 숨을 죽이고 두꺼비 모양으로 엎디어 있었다. 그러나, 떨어진 입을 새어 나오는 아내의 말소리는 부드러웠다. 정다웠다. 아내는 내가 왜 우는지를 안다는 것이다." - 이상의 날개 본문 중-

젊은 시절 한 번쯤 문학소녀, 문학소년이 아니었던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부끄럽지만, 나도 한 때는 시 쓰는 일에 매진했던 문학의 시간이 있었다. 눈이 수북하게 쌓이던 겨울밤에 취해 친9들과 시에 대해, 문학에 대해 떠들던 몇년의 시간들... 이제는 추억보다도 먼 아련함으로 남아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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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근대 문학 시리즈
미국의 iBooks 처럼 아직은 국내 전자 출판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지 못하지만, 점차적으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한글 전자책 콘텐츠들이 많이 등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요즘에도 아이폰으로 손쉽게 볼 수 있는 한국 근대 문학 시리즈가 무료 어플로 계속 출시되고 있습니다.

한국 근대 문학 시리즈는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아래는 지금까지 출시된 한국 근대 문학 시리즈입니다. 아이튠즈에서 '한국 근대'로 검색해 보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정지용 시집 - 한국의 근대시인

최서해 소설집 - 한국 근대 문학

심훈 상록수 - 한국 근대 문학

나도향 단편 소설 - 한국 근대 문학

이광수 문집 - 한국 근대 문학

김유정 소설집 - 한국 근대 소설

이효석 단편 소설 - 한국 근대 문학

김동인 단편 소설 - 한국 근대 문학

신채호 조선상고사 - 한국 근대 문학

윤동주 시집 산문집 - 한국 근대 문학

이상 문집 - 한국 근대 문학

현진건 소설집 - 한국 근대 문학

#2 한국 근대 문학 시리즈의 기능
한국 근대 문학 시리즈에는 이상, 윤동주, 이효석등 한국 근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읽을 수 있습니다. 작가 한명당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되어, 전부 다 설치하면 아이콘 갯수가 많아지는 단점이 있지만, 좋은 글들은 무료로 볼 수 있으니, 이 정도는 충분히 감수할만 합니다.
  
  

툴바는 본문을 한번 터치하거나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게 할 수 있습니다. 툴바가 사라지면 풀스크린에서 볼 수 있습니다. RGB는 배경색이나 글자색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좌측 하단의 잠금 버튼을 풀어주면 가로세로 모드로 전환해서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3 글을 마치며...
요즘 서점가에 나오는 좋은 책들을 읽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어려운 시대상을 반영하는 근대 문학을 대표하는 글들을 보는 것도 남다른 재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광고나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조금은 불편한 점도 있지만, 좋은 글들을 무료로 볼 수 있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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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터치로 보고 들을 수 있는 오디오북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보았던 책도 몇가지 보이는 군요.

AppStore 무료 오디오북입니다.

대부분의 오디오북은 유료로 제공되는데, AppStore에서 잘 찾아보면, 꽤 쓸만한 오디오북 어플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오디오북은 영어 학습을 위해 한번 시도해볼만한 어플입니다.

특히, 아이팟터치로 제공되는 AppStore 오디오북의 특징은, 음성 데이타뿐만 아니라, 텍스트도 함께 제공되고, 성우가 읽는 속도에 맞추어 텍스트도 같이 자동스크롤됩니다. 듣기만으로는 이해가 어려우시다면, 텍스트와 함께 보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걸리버 여행기, 보물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등 고전 명작들로 되어 있어, 이미 내용을 알고 있는 것들이라, 영어공부하기에는 더욱 좋습니다.

오디오북이라, 용량이 꽤 큽니다.
책 한권당 대략 200~300메가에 이르니, 다운로드/설치시 시간이 좀 걸립니다. 가급적이면 PC에서 다운로드 받으시고, 아이팟터치로 설치해주시는 방법이 수월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요즘 보고 싶은 영화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가 있습니다. 브레드 피트와 케이트 블란챗 출연으로 세간의 관심을 더 받은 영화이지만, 사실 저는 누가 출연하든간에, 그 이야기의 시작이 매우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노인으로 태어나 시간이 거꾸로 가듯 점차 나이를 거꾸로 먹으며 젊어지다, 급기야 아기로 생을 마감하는 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원작은 1921년 Francis Scott Key Fitzgerald의 단편으로 발표된, 비교적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원작과 영화의 영문 제목은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입니다.

습관적으로 AppStore 사이트를 둘러보는 제게 이 영문 제목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은 매우 낯익은 제목이었습니다.

AppStore 카테고리 무료 Book 코너에 항상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었으니까요.

네. 그렇습니다.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은 eBook 형태AppStore 에서 무료 어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AppStore에서 무료 다운로드를 받고 실행해보니, 폰트종류, 폰트사이즈, 글자색, 배경색등을 변경할 수 있고, 화면 한번 터치하면 자동 스크롤이 시작됩니다. 기울임에 따라 자동 스크롤 속도도 변경되는거 같습니다.

초기 디폴트 폰트가 너무 커서, 다른 폰트로 변경후 폰트사이즈도 조절하였습니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원작 단편을 읽어보실 분은 AppStore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자, 이제 영화를 예매해볼까요?

최근에 네이버 영화예매를 조회할 수 있는 AppStore 어플이 등장했습니다.
"네이버 영화예매 조회"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아래 순서로 상영중인 영화의 예매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화선택->도시->지역->극장->날짜->상영관/시간->인원->예매가능사이트


아이팟터치로 영화티켓 구매나 예매까지는 되지 않습니다. 단순히 내가 보려는 영화가 어느 극장에서 몇시에 상영하고 예매가 가능한지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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