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ke or Die 2라는 게임은 Palm시절 유명했던 자전거 게임입니다. 이번에 아이팟터치 버젼으로 AppStore 유료 게임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게임 플레이는 자전거를 탄 주인공을 조정하여, 깃발 꽂힌곳으로 가서 깃발을 갖게되면 레벨이 클리어 됩니다.

단순해 보이지만, 게임에 물리 엔진이 가미되어, 울퉁불퉁한 길과 언덕을 올르락 내리락 하다보면, 자전거가 뒤집혀 져서 죽게 되기 일쑤입니다.

게임은 자전거가 뒤집히지 않도록 적절히 잘 조절해서 깃발 있는 곳까지 가야합니다.

Bike or Die 2는 가로/세로 모드를 지원합니다.
화면 우측하단의 GO버튼이 자전거가 앞으로 나가는 버튼입니다.
STOP 브레이크....

화면 좌측하단의 화살표는 각각 앞바퀴와 뒷바퀴에 힘을 가해 균형을 잡도록 하는 것이고, 맨 아래 화살표는 주인공이 가는 방향을 반대로 돌릴 수 있는 버튼입니다. 깃발이 양쪽 끝에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하죠.

Palm 에서 유행했던 게임인데, 이렇게 더 좋은 그래픽으로 만나게 되니 더 좋네요.
Physics, Trace, Jelly Car등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강력 추천 드립니다.

Filedsrunners 가 드디어 사운드를 지원합니다.
아이팟터치 타워디펜스 게임의 지존! Fieldrunners가 1.1.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업데이트에 몇가지 사항이 추가 되었는데, 기다리던 사운드가 지원됩니다.

개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운드 지원
- 새로운 맵 추가
- 새로운 필드러너 등장
- 타워 건설시 그리드 지원
- UI개선

사운드만 지원되면, 타워디펜스 중에서는 최고의 게임이라 생각되었는데, 이렇게 업데이트되어서 기대됩니다.


Ace Tennis는 온라인 테니스 게임으로, 무선랜을 통해 인터넷의 전세계 사용자와 테니스를 플레이하는 아이팟터치 게임입니다.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온라인 게임이지만, 오프라인도 지원하기 때문에, 무선랜이 안되는 곳에서는 컴퓨터와 대전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팟터치만의 UI의 장점을 잘 살린 게임이라, 기본적인 플레이어 조작은 화면터치로 합니다.
공을 서브할때는 화면을 한번 터치하면, 공을 공중에 띄우고, 한번 더 터치하면 서브를 날립니다.

그밖에 조작은 화면 하단 양끝을 터치하면, 오른쪽 왼쪽으로 플레이어가 움직입니다.
그리고, 공이 너무 앞으로 떨어지거나 뒤로 가야하는 경우에는 플레이어를 터치한 상태로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사실 플레이어를 잡고 상하좌우 모두 움직여도 되지만, 이렇게 하니까 재미가 없더라구요.

서브시에는 화면을 터치해야 공을 칩니다만, 그 다음 부터는 공이 오는 방향으로 플레이어만 움직이면, 알아서 공을 쳐냅니다.

공을 쳐낼때, 터치를 기울이면 원하는 방향으로 공을 쳐낼수 있습니다.
그밖에 터치를 기울이는 것으로 여러 기술이 있는데, 아직 제가 잘 모르겠네요.

컴퓨터 대전도 해봤지만, 역시나 온라인 대전으로 직접 사람과 플레이 하는게 재밌더군요.
그러나, 인터넷문제인지, 온라인 게임시 화면 움직임이 자연스럽지 못한 부분이 생기더군요.
그렇다고 아주 플레이를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좀 아쉬운 점입니다.

사운드도 팡팡~ 터지니 테니스 코트 같아요.

MLT (My Little Tank)는 PDA 어플과 게임의 명가 Astraware사의 작품입니다. Astraware는 PALM에서 여러분이 잘아시는 비쥬얼드와 미친수족관등을 출시했었습니다.

MLT는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아이팟터치에서 Astraware의 게임이 나오기 시작하니, 더 좋은 어플들도 하나씩 컨버젼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MLT, My Little Tank는 탱크게임으로, 레벨마다 주어진 임무를 완수해야합니다. 임무는 적의 모든 탱크를 파괴하는 것에서부터, 아군 기지를 탱크로 방어하는 역할, 적의 군수품 공장을 부수는 일까지 레벨마다 다릅니다.

탱크의 주포는 자동슈팅됩니다. 탱크만 잘 조정해서 적을 섬멸하면 됩니다.

탱크를 조정하는 방법은 중력세서, 화면터치, 화면 드래그, 가상 게임패드등 다양한 방법중 선택해서 사용하면됩니다. 기본은 중력센서로 되어 있습니다. 저는 터치 방식이 젤 낫더군요. 중력센서는 어려워요.

레벨이 올라갈수록 적의 탱크도 점점 강력해져서 2번 3번 맞아야 파괴되는 슈퍼탱크들이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중간중간에 치료(?) 아이템과 핵폭탄 아이템들도 등장합니다. 기지 방어시에는 적의 공격으로 기지가 파괴되지 않도록 지키면서 적 탱크를 모두 없애야합니다.

Astraware사의 게임이 그렇듯이, 아기자기하게 재밌게 꾸며놓았습니다.
그래픽/사운드 모두 괜찮습니다.

EA(Eelectroic Arts)사의 주사위 보드게임, Yahtzee Advantures를 소개합니다. Yahtzee Advantures는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Yahtzee 보드 게임을 이미 알고 계시다면 좋겠지만, 저도 잘 모르는 게임이라 게임하는 법을 찾아 보았습니다.

주사위는 아이팟터치를 살짝 흔들어 주시면 주사위가 던져집니다.  좀 민감하게 해놔서 조금만 움직여도 주사위가 던져집니다.

게임규칙을 읽어보시고, 플레이 해보시면, 아....하고 감이 오실겁니다.

Yahtzee 게임 목표는 5개의 주사위를 갖고 13번 동안 가장 많은 점수를 내는 쪽이 이깁니다.
Yahtzee 게임 규칙을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게임은 13번 플레이하는 동안 주사위와 맞는 점수 카테고리를 선택해야합니다.
점수 카테고리는 총 13개가 있고, 각각의 카테고리는 단 한번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각 카테고리마다 점수가 있어서 선택할때마다 점수가 올라갑니다.
주사위를 던져서 해당되는 점수 카테고리가 없더라도 아무거나 하나는 꼭 선택해야합니다.
이런 경우는 0점이 주어집니다. (포커나 화투처럼 칠게 없으면 그냥 내주고 0점인거죠)

Yahtzee의 점수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2가 3개 나오면 2x3=6점 또는 3 of a Kind=20점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20점 짜리를 선택해야 나중에 점수가 더 높겠죠.
이렇게 한번 선택하면 다음 주사위 던질때는 그 점수 카테고리는 다시 선택할 수 없습니다.

[Yahtzee의 점수표]
* 1's: 1의 갯수만큼 곱한 점수
* 2's: 2의 갯수만큼 곱한 점수
* 3's: 3의 갯수만큼 곱한 점수
* 4's: 4의 갯수만큼 곱한 점수
* 5's: 5의 갯수만큼 곱한 점수
* 6's: 6의 갯수만큼 곱한 점수
* 3 of a Kind: 3개가 같은 값이면 20점
* 4 of a Kind: 4개가 같은 값이면 35점
* Full House: 3개가 같은 값이고, 두개가 같은 값이면 25점
* Small Straight: 4개가 연속되는 숫자이면 30점
* Large Straight: 5개가 연속되는 숫자이면 40점
* Yahtzee: 5개 모두가 같은 값이면 50점
* Chance: 모든 숫자를 더한 값.

매회 주사위를 던질때, 원하는 카테고리가 나오면 바로 점수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주사위를 다시 던질 수 있습니다.
주사위는 모두 다 다시 던질 수도 있고, 원하는 주사위를 남겨두고 나머지만 다시 던질수도 있습니다. 13번 플레이 하는동안, 매회마다 주사위는 최대 3번 던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3번 던지면서, 원하는 점수 카테고리를 만들어 갑니다.
예를들어 2,2,1,3,3 과 같이 나왔다면, 1번만 다시 던져서 2나 3이 나온다면 Full House를 만들 수 있게 됩니다.

다시 EA사의 Yahtzee Advantures로 돌아와서 설명드리면, 위에 설명한 주사위를 3회 던질수 있고, 점수 카테고리를 선택하는 모든 행위가 게임으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점수는 자동 계산되는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사위를 다시 던지고 싶을때, 보관하고 싶은 주사위는 가볍게 터치해주시면 아래쪽으로 내려가면서 보관됩니다. 주사위를 다시 던질때도 흔들어 주세요.

하단의 여러가지 점수 카테고리중에서 흰색 테두리로 표시되는 건들은 지금 주사위로 선택할 수 있는 점수 카테고리입니다. 이외의 건을 선택해도 되지만, 그렇게 되면 해당건이 0점이 되버립니다.

게임은 주인공이 어드벤쳐 식으로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여러 상대와 Yahtzee를 플레이하는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어드벤쳐 모드 말고도 일반적인 게임모드도 존재합니다.

게임의 명가 EA사의 제품이 그렇듯이, 꽤 재밌는 보드게임입니다.

Armado는 3차원 액션 게임으로 거대한 곤충들의 침입으로부터 고향마을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아르마딜로의 이야기입니다.

아르마딜로란? http://100.naver.com/100.nhn?docid=104420

아르마도는 이미 다른 플랫폼에 출시된 게임인데, 아이팟터치버젼으로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Armado는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아르마도는 아이팟터치의 중력센서와 터치스크린으로 플레이합니다.
중력센서를 앞으로  기울이면 전진, 반대로하면 후진입니다.
화면 아무곳이나 터치하면 아르마도가 점프를 합니다.
더블탭을 하시면 보다 높이 점프를 합니다.

장애물이 나타나면 점프를 해서 피하거나, 장애물 근처에서 점프를 해서 부수고 나가기도 합니다.
반지를 먹으면 일종의 갑옷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픽, 사운드, 스토리, 신나는 배경음악, 중간중간 애니메이션 인트로영상까지 흠잠을때 없는 명품 게임입니다.

중력센서를 사용하는 게임이 좀 조작방법이 어려운 편인데, Armado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간단히 앞뒤로만 움직이고 점프만 하면 되서, 조작이 생각보다 간편합니다.


처음 이 게임의 스샷을 보았을때, 생각난 것은 매트릭스였습니다.
천장으로부터 쏟아져 내려오는 매트릭스 로봇병기들과 지상에서 공격하는 인간들의 저항......

Defend는 아이팟터치의 중력센서를 사용하는 게임입니다.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왼쪽 오른족 기울기에 따라 공격 방향이 달라집니다.

게임은 우리 행성에 거주하는 6,730,568,430명의 생명을 지켜내는 일입니다.
매트릭스 처럼 끊임없이 쏟아지는 적들을 막아야 합니다.
행성이 공격을 받을 수록 생명이 줄게 됩니다.

게임이 레벨업 될수록, 나타나는 적들의 모습과 파워도 점점 강해지고 보스도 나타납니다.
레벨업이 되면 화면이 가로/세로, 위/아래가 변환되어 아이팟터치를 빙빙 돌려가면서 플레이해야합니다.

간단하게 해볼만한 스트레스 박멸 무한 슈팅 게임입니다.
총알은 자동발사됩니다.

행성이 공격당할때 쿵하고 화면이 흔들리는 액션까지 괜찮은 게임인데, 아쉽게 사운드 지원이 없습니다.


Zombie Attack은 타워디펜스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해볼만한 아이팟터치 버젼입니다.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가장 최근 출시하였지만, 그래픽, 사운드와 아이팟터치만의 UI를 잘 사용하여 만든 게임입니다.

주인공은 아이팟터치를 이리저리 기울이면 중력센서로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주인공을 움직여서, 총, 화염방사기, 도끼, 대포등을 적절한 위치에 설치하여, 좀비로부터 집을 지켜야 합니다.

좀비는 타워식으로 건설된 무기들에게 공격을 받고 죽거나, 끝까지 살아남아서 집을 부수기 시작합니다.
집이 다 무너지기 전에 좀비를 없애야 합니다. 애초에 좀비가 집근처로 오지 못하게 타워를 건설하는게 낫습니다.

좀비가 죽게 되면, 돈이 생기고 돈을 모아 계속 타워를 건설하거나, 이미 지어진 타워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타워를 짓는 방법은, 주인공을 타워 지을 위치로 이동한 뒤, 무기를 선택후 Build를 눌러주면 됩니다.
타워를 지을 수 없는 곳은 주인공 주변에 빨간색원이 나타나고, 건물 짓기가 가능한곳은 녹색이 나타납니다.

타워를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은 주인공을 타워근처로 이동시키면 오른쪽의 무기 메뉴에 업그레이드 버튼이 나타납니다. 업그레이드 버튼만 터치하면 됩니다.


플레이 도중, 주인공이 좀비들의 공격으로 죽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몇초후 다시 주인공이 살아납니다. 이 게임은 집이 다 무너지면 끝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픽이나 사운드도 괜찮고, 터치만의  UI방식을 도입한것도 장점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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