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팔트 4, BIA, Real Soccer 2009, Hero of Sparta 등 굵직 굵직한 아이팟터치 게임들을 내놓고 있는 Gameloft사가 비쥬얼드 스타일의 퍼즐 게임, Diamond Twister를 내놓았습니다.

Diamond Twister는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오리지날 비쥬얼드에 비해 스토리 모드가 삽입되었지만, 게임 진행에는 그다지 큰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비쥬얼드 처럼 아무 생각없이 보석들만 없애면 되죠.

비쥬얼드식 게임이란, 보석의 위치를 드래그해서 바꿔주면서 같은 종류의 보석이 3개이상 일렬로 되면 없어지게 됩니다. 상하, 좌우로만 계산되고, 대각선은 대상이 아닙니다. Diamond Twister에서는 4개이상 한번에 없애면 iZoo처럼 번개나 한번에 여러개를 없앨 수 있는 보석들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스토리모드에서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면서 플레이를 합니다. 그런데, 그냥 플레이하는데 별로 상관없더라구요.

게임 화면입니다. 상단 우측의 $200 가 이번 레벨에서 달성해야할 목표 점수 입니다. Diamond Twister는 각 레벨별로 정해진 금액만큼 점수를 내야합니다. 맨 하단의 다이너마이트 선이 다 없어지기 전에 레벨을 깨야합니다.

Diamond Twister가 비쥬얼드와 살짝 다른 점은 게임화면에서 보석뒤에 배경색이 노란 것을 없애면 보너스로 2배 3배의 점수를 받게 됩니다.
Diamond Twister 를 플레이해보고 느낀 소감은, 불필요해보이는 스토리 모드 때문에 괜히 용량만 큰 게임이 되버린거 같습니다. 그리고, 게임성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용량에 비해 오리지날 비쥬얼드 그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주지는 못하더군요. Gameloft사의 작품이라 살짝 기대가 컸던 탓일수도 있겠지만, 오리지날 비쥬얼드보다 더 좋다라고 말하긴 힘들군요.

Warfare Incorporated는 PDA 계열의 전략시뮬게임의 고전이라고 할만큼 많은 플랫폼으로 출시되었습니다. Warfare Incorporated가 이제는 아이팟터치용으로 출시되었습니다.

Warfare Incorporated는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Warfare Incorporated는 과거 PDA시절 그대로의 게임 플레이를 아이팟터치에서 구현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Warfare Incorporated는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이 작은 게임안에 전략시뮬의 모든 것이 담아져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이 게임이 다른 모바일 장비 버젼으로 출시 된지 한참이 되었음에도, 아이팟터치버젼에서 별로 달라진 점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픽이나 기타 여러가지를 보강할 수 있었을텐데 과거 출시버젼과 너무 똑같이 만들려고만 노력한거 같습니다.

게임성은 사실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하지만, 아이팟터치에서 제대로된 실시간 전략시뮬게임으로는 손색이 없습니다.

기지를 건설하고, 미네랄을 캐고, 보병양성소와 기계화 공장을 건설해서 보병과 탱크와 같은 기갑부대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밖에 일반적으로 전략시뮬에서 나오는 모든 종류의 기지와 무기들이 사용가능합니다.

여러 명의 아군을 선택하는 방법은 멀티터치로 양손가락을 터치해주면 두 손가락이 터치된 지점을 기준으로 사각형을 그려서 사각형 안에 들어가 있는 아군을 모두 선택할 수 있습니다.

화면 이동은 화면을 드래그 하거나, 하단의 맵을 터치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Warfare Incorporated가 과거 출시작과 별반 달라진게 없다고 설명드렸는데, 기본적인 미션외에 추가된 미션이  매우 많습니다.. 메인메뉴상에 Add On Mission Packs을 선택해보면 인터넷을 통해 수십개의 미션을 다운로드해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아래 화면에서 스크롤해보면 무수히 많은 미션이 올라옵니다.)

전략시뮬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dge를 스크린 샷으로만 보시고 판단한다면, 이 재밌는 게임을 놓치는 불운을 겪으실걸로 생각됩니다.

Edge는 Milthon Award for Best Mobile Game을 수상한 대단히 잘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AppStore에서도 별4개이상의 리뷰마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게임의 목표는 정육면체를 손가락으로 드래그해주어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식입니다.
게임 화면을 보면 매우 심심한 구성으로 보이지만, 일단 한번 플레이를 해보시면, 정육면체의 색상이 계속 변하고 주변의 사물들도 움직입니다.

바닥에 표시된 위치로 옮겨주면, 바닥에서 새로운 기둥이 솓아나서 그것을 밟고 올라갈수도 있구요. 정육면체를 밀어주는 기둥도 있습니다. 절벽아래로 떨어지기도 하구요.

단조로울 수 있는 심플한 게임을 적당히 가미한 애니메이션 요소들 때문에 중독성있게 플레이할 수 있네요.

간만에 재밌는 게임이 나온거 같습니다.

Mobigame에서 제공하는 Edge 플레이 동영상

South Park는 미국 텔레비젼 코데미 만화 시리즈입니다. 만화라지만, 아이들이 보기엔 섬찟한 장면들이 주를 이루는 편이죠.

이 시리즈는 South Park라는 마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워낙에 유명한 TV시리즈라서, 스크린샷 정도는 다들 친숙하실텐데요.

아이팟터치에도 South Park가 게임으로 나와 있습니다.
South Park Imaginationland인데,게임이름 자체가 TV시리즈 이름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이 게임에서 Butters를 조정해서 Imagination Land에서의 모험을 하게 됩니다.
게임은 제한시간내에 레벨마다 주어진 임무를 달성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임무를 통해 인류의 상상력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임입니다. ㅡ.,ㅡ

두판까지만 해보았는데, 첫번째 판은, Butters 녀석의 발사 각도를 조절해서 최소 한개의 무지개를 따고, 깃발이 있는 착륙지점에 안착해야했습니다. 두번째 판은 두개 이상의 무지개를 따야하는데, 벽을 이용해서 반사되어 착륙해야합니다.

아래 화면에서 각도를 조절한 후, 가운데 레몬버튼같은 것을 누르면 날라가게 됩니다.

임무 완수 후에는 아래 화면처럼 깃발이 있는 곳에 안착해야합니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게임에서 제시하는 임무가 달라집니다.

일종의 물리엔진같은 퍼즐류의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좋아하실만한 게임 같습니다.

Trace, Jelly Car등등 물리엔진이 가미된 이런 류의 게임을 좋아하시면 추천드릴만한 게임입니다.
Crayon Physics Deluxe는 물리엔진 게임의 효시라고 볼 정도로 이쪽 분야의 오리지날 게임입니다.

AppStore 유료 게임 입니다.

게임의 목표는 공을 굴려서 별이 있는곳까지 옮겨주면 레벨 클리어입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마치 아이들이 크레용으로 그리듯이 친숙한 그림이 그려지고, 여러가지 사물들을 직접 손으로 드래그해서 그려주면서 공을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기본적인 조작.

그리기 - 화면 드래그
공 굴리기 - 공을 터치
지우기 - 더블터치 (그려넣은 사물을 지울 수 있습니다)
확대/축소 - 멀티터치지원
확대후 화면이동 - 두 손가락으로 드래그

물리 게임이라고 설명드린것은, 아래와 같은 화면에서 박스를 그려보라는 곳에 박스를 그리면 물체가되어 중력때문에 아래로 떨어집니다. 떨어진 박스에 맞아 공이 결국 굴러가기 시작하고 목적지인 별에 닿게 됩니다. 이런 방식으로 돌을 그리기도하고, 다리를 그리기도하면서 공을 옮겨주게 됩니다.

크레용으로 그린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귀엽습니다. ^^


아이팟터치에서 즐기는 고스톱을 소개합니다. GoStop은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아이팟터치 1.1.4에서 즐기던 고스톱과는 약간 다른 화면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 1.1.4에서는 이미지 파일을 변경해서 보다 더 재미나게 즐겼었는데, 이번 고스톱은 좀 딱딱한 분위기의 고스톱인거 같습니다.

고스톱 기능이야 거기서 거기일듯하구요.

그래픽을 좀더 재밌게 보강한다면 게임을 보다 재밌게 할 수 있을거 같네요.


셋팅에서 금액을 설정할 수도 있고, 게임을 시작하면, 레벨에 따라 점당 금액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게임시작시, 카드를 선택해서 먼저 플레이할 순서를 정하게 됩니다.

고스톱 플레이 화면입니다. 카드를 터치하면 크게 확대됩니다.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아쉽지만, 고스톱을 즐기기에는 충분한듯하구요. 다음 버젼업을 기대해 봅니다.

애플 Mac의 심플한 퍼즐 게임 Otis를 소개합니다. Otis는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Mac의 무료게임으로 알고 있는데, 아이팟터치로는 유료로 출시되어 아쉽네요.

Otis는 2개 이상 붙어 있는 같은 색깔의 블럭들을 터치하면서 없애는 게임입니다. 게임은 화면상의 모든 블럭을 없애야합니다.

모든 블럭을 없애기 위해서는 머리를 좀 굴려야 하구요. 깔끔한 그래픽에 알록달록 블럭들과 심플한 게임 규칙이라 가볍게 즐기기 좋을 거 같습니다.

레벨은 초급,중급,고급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블럭을 없애면 떨어진 블럭들이 서로 붙게 되어 있습니다.

혼자 있는 블럭은 없앨수가 없고, 두개 이상 같은 색이 모여야 합니다. 모든 블럭을 클리어해야지만 Win입니다.
같은 색상의 블럭을 더 크게 만들어서 없애야, 더 높은 점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비슷한 아이팟터치 게임으로 Gaia라고 있습니다. Gaia는 연속적으로 계속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상단에서 계속 블럭이 떨어지는 식이라서, 게임성은 Gaia가 더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Bridge라는 게임처럼 Tiki Towers는 다리를 건설하는 아이팟터치 게임입니다. Tiki Towers는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어디론가 비행기로 운송 중이던 원숭이들이 그만 항공기 고장으로 정글에 떨어지게 됩니다. 게임의 목적은 정글에 떨어진 원숭이들을 구하기 위해 다리나 타워등을 건설해주는 게임입니다.

건설에 사용되는 자재는 나무만 사용되고 자재수량은 레벨에따라 제한되어있습니다. 제한된 자재로만 만들어야하지만, 5마리의 원숭이들이 모두 빠져나가기만하면 되기때문에 다리가 무너져도 상관없습니다. 그렇지만 원숭이가 한마리라도 건너오지 못하면 실패한것입니다.

화면이동은 다리 건설외 바탕화면을 터치한채로 드래그해주면 이리저리 화면을 이동할 수 있습니다.


건설방법은 손가락으로 교량건설위치에서 드래그해주면 파란색으로 프리뷰가나오고 손을 떼면 자재가 사용되고 만들어집니다. 이미 만들어진 부분을 다시 터치하면 붉은색으로 변하고 손을 떼면 없어집니다. 취소한 목재는 다시 사용할수 있게 자재수량도 플러스됩니다.

건설할때 고려해야할 것은 첫째 원숭이들이 건너갈수 있게 튼튼해야하고 두번째는 가능하면 바나나를 따갈수 있도록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바나나는 강제 사항은 아니지만, 다른 섬을 Unlock하기위해서는 최소 3번 이상 모든 바나나를 먹어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골드마스크가 5개 바나나를 모두 먹었을때만 받을 수 있거든요.


다리 건설이 끝나면 화면 하단에 영화촬영처럼 액션을 터치해주면 원숭이들이 추락한 상자에서 한마리씩 나와서 건설된 가리를 건너기 시작합니다.

원숭이들이 다리를 건널때 다리에 과중되는 무게등이 감안되어 실제 물리적인 요소들이 작용합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인 다리에 적용된 물리엔진에의해 원숭이들을 모두 구하거나 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정교한 시뮬레이션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다리를 만들고 원숭이들이 제멋대로 건너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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