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터치 어플과 게임이 AppStore가 열리면서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Strategic Assault
AppStore 유료 게임으로 과거 C&C를 연상하는 전략시뮬 게임입니다.

C&C 처럼 기지를 건설하고 각종 전차와 무기들을 끊임없이 생산해서, 적군과 전쟁을 치루는 형식입니다.


노란색 마크 부분이 아군기지, 붉은색은 전략적 요충지로 이곳을 점령해야지만 자원이 증가하는듯합니다.
ATV를 생산해서 붉은색으로 보내면 자원이 증가합니다.
자원은 무기 생산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녹색은 적군의 위치입니다.

아래 화면이 실제 게임 화면입니다. 마치 C&C 1탄을 보는듯합니다.
Radar를 누르면 전체 지도화면이 나타나고, 지도를 터치하면 화면이 이동하게 되어 있습니다.

Build는 건물을 짓거나 탱크등과 같은 무기를 생산하는데 사용합니다.
Resources는 현재 갖고 있는 자원의 수치입니다. 건물과 무기 모두 생산하기 위해서는 자원이 소모됩니다.

건물을 지을때는 먼저 지을 건물을 선택한 뒤, 화면 하단의 Build 버튼을 누른 후 원하는 위치를 터치하면 건물이 생깁니다.

탱크나 차량등의 유닛의 생산은 마찬가지로 생산하려는 유닛을 선택한 후 하단의 Build버튼을 누르면 생산기지 주변에 나타납니다.

마우스로 게임을 하듯이 움직이는 그룹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한 생태에서 죽~하고 드래그를 해주면 사각형이 나타나서 해당 사각형 안에 위치한 유닛들이 하나의 그룹이 됩니다.

위치 이동과 공격은 유닛 하나를 선택하거나 그룹지정을 한 뒤, 단거리는 화면상에 원하는 위치를 다시한번 터치하면 이동하게 됩니다.

화면에 안보이는 장거리는 유닛을 지정한 뒤, Radar를 터치해서 지도화면이 나오게 한뒤, 지도를 터치해서 해당지역이 화면에 나오게 한뒤, 화면을 터치하면 유닛이 해당지역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아이팟터치에서 이 정도의 전력시뮬은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데요. 게임의 완성도는 사실 좀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건물이 지어질때도 애니메이션도 없이 덜컥 생기고, 마찬가지로 유닛생산도 그렇습니다.

시도는 좋은데, 뭔가 좀 부족한 게임 같습니다.

그래픽이 우스꽝스러운 탑쌓기 게임 Topple입니다.

Topple은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Topple은 아이팟터치의 UI를 모두 활용하여 정해진 높이 만큼 또는 가장 높이 탑을 쌓는 게임입니다.

한 게임당 버릴 수 있는 최대의 블록의 수는 4개입니다. 그 이상 버리게 되면 게임 오버입니다.
블럭은 옆으로 집어던져 일부러 버릴수도 있고, 탑이 무너지면서 옆으로 튕겨져나가서 버려질수도 있습니다.

블록을 쌓는 방법은 새로운 블럭이 나타나면, 손가락으로 끌어다가 놓으면 됩니다.
바닥에 놓기전에, 멀티터치방식으로 두손가락을 돌려주면, 블럭이 회전하게 되어 있습니다.

탑을 쌓다가 아이팟터치를 기울이면, 탑이 기울어져 심하면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게임 종류는 크게 두가지 방식이 있는데요, 레벨게임은 각 레벨마다, 정해진 시간안에, 정해진 높이까지 탑을 쌓아야 합니다. 시간초과하거나 목표 높이까지 올라가지 못하면 게임오버입니다.

Free모드는 목표치나 시간제한도 없으며, 자유롭게 탑을 위로 위로 쌓기만 합니다.
프리모드도 나름 재밌습니다. 블럭 모양도 재밌고, 높이 쌓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우측 상단의 작은 블럭4개가 밖으로 나간 블럭수를 나타냅니다. 나간 수만큼 붉은색으로 바뀌게 됩니다. 게임당 4개까지만 허용합니다.

iShoot이 AppStore에 유료로 출시 되었습니다.

iShoot은 PC에서 하던 포트리스와 매우 흡사한 게임입니다.
Cannon Challenge보다 진보한 게임으로 다양한 무기와 여러명의 적과 싸울 수 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플레이 할 인원과 무기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돈을 모아 새로운 강력한 무기를 계속 구입하여 싸우는 방식인거 같습니다.

포의 각도는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해서 움직여주면 포의 각도가 달라집니다.
Fire버튼은 무기를 발사하는데, 누르고 있으면 파워수치가 올라가서, 포탄이 날아가는 거리를 조정할 수 있게 됩니다.

포탄을 맞으면 지형도 변하게되고, 에너지도 줄게 됩니다.

포트리스와의 차이는 바람이라는 요소가 없다는 점이고, 여러대의 적과 싸우니 정신이 없네요.

rRootage는 비행 슈팅 게임으로, 아이팟터치 1.1.4버젼에 있었던 게임입니다.
개발자가 아이팟터치 2.0용으로 AppStore에 최근 출시 하였습니다.

AppStore 무료 버젼입니다.

게임은 원하는 게임레벨과 원하는 스테이지를 골라,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적의 보스와 싸우는 데, 비행기는 손가락으로 가볍게 터치한 상태로 움직이면 되고, 폭탄투하는 멀티터치를 하면 폭탄이 투하됩니다.

단순한 슈팅게임입니다.

아울러, 이 게임의 전신인 NOIZ2SA도 아이팟터치 2.0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저는 NOIZ2SA가 더 재밌더라구요.

2008/04/16 - [.아이팟터치게임Story.] - .아이팟 터치 게임 - rRootage 비행슈팅.
2008/03/31 - [.아이팟터치게임Story.] - .아이팟 터치 게임 - NOIZ2SA 비행슈팅.

Gameloft사의 아스팔트(Asphalt)4, 아이팟터치 버젼이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아이팟터치 펌웨어 2.1에서 발생하던 드리프트시의 찢어지는 사운드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현재 최신 버젼은 1.3.8 입니다.

아이팟터치 2.1로 펌업하신 후, 사운드 때문에 문제가 있는 문들은 새로 다운로드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사운드 문제로 사운드를 아예 꺼버리고 했었는데요.

좀전에 테스트 해보니, 이제 정상적으로 돌아온거 같습니다.

미비하지만 그래픽이 아주 약간 수정된 부분도 보이고, 좀 더 안정화시켰다고 합니다.

[아래 링크는 게임 소개]
2008/09/06 - [.아이팟터치게임Story.] - .[AppStroe] 최고의 레이싱 게임, Asphalt 4: Elite Racing.

내용추가 : 어제 집에서 좀 많이 플레이를 해보니, 게임 로딩 속도가 정말 눈에 띄게 빨라졌습니다. 그리고, 드리프트시 사운드 깨지는 문제는 98%정도 해결된것으로 보입니다. 

2% 모자란 느낌이 드는 이유는 모든 도시가 그런건 아니지만, 간헐적으로 사운드가 깨지는 문제가 아주 약간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번 처럼 플레이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고, 어쩌다 한번씩 발생됩니다. 전혀 발생되지 않을 때도 있구요.

그리고, 렉현상도 많이 사라졌는데, 플레이 도중 튕겨나갈때도 있군요.

그리고, 무선랜으로 멀티플레이를 다시 해보았는데, 지난번 버젼까지는 통신이 끊기는 경우가 빈번했는데, 이번 버젼은 무선랜으로 멀티게임이 매우 잘 됩니다.

Simcity가 올해 안으로 나올 예정인데, 비슷한(?) 프로그램이 먼저 출시되었네요.

Urban Tycoon은 빌딩을 짓고, 세금을 걷어 계속 도시를 발전 시키는 게임입니다.
App Store에서 유료입니다.

심시티때문에 기대가 커서일런지, 사실 이 게임은 완성도가 떨어지는 샘플형식의 게임입니다.
제작사 측에서도, Urban Tycoon 2.0을 곧 출시할 예정이며, 몇가지 추가기능을 넣는다고 합니다.

암튼 현재의 Urban Tycoon은 기대이하입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load city로 밖에 게임을 할 수 없습니다.
새로운 맵으로 시작하는 기능은 2.0에서 가능하다고 합니다.
시작하기전에 How to Play를 한번 보고 하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세율은 게임화면에서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세율이 높으면 연수입이 늘지만, 시민들은 좋아하지 않아서, 경기침체로 빠질 수 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아래와 같이 썰렁한 화면입니다.
우측상단의 금액이 현재 갖고 있는 현금입니다.
위 화면의 진한 녹색사각형 부분을 클릭하면, 지을 수 있는 건물들의 종류가 나타납니다.
현재 갖고 있는 금액보다 비싼것은 지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게임의 완성도가 많이 떨어져서, 아래 건물들간의 유기적 관계를 잘 모르겠습니다.
발전소를 지어도 전력선을 건물에 이어주는 것도 아니고,
시민들이 운동장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라서요.

아래는 핫도그바를 하나 지은 모습입니다.
화면 우측하단의 "Play" 버튼을 누르면, 건물짓기를 그만두고, 한턴을 마치게 됩니다.
한턴을 마칠때마다, 수입이 늘거나 줄게 됩니다.

지어놓은 건물을 다시 터치하면, 아래 메뉴처럼 건물을 없앨수 있습니다.

심시티의 다양한 요소들이 심각하게 결여되어 있어서, 심시티를 생각하고 게임하시면 실망이 크실거 같습니다만, 심시티류를 좋아하신다면, 심시티 출시되기전까지 즐기시기에는 나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



EA사의 아이팟터치용 킬러 게임들이 출시 예정입니다.

그 이름만으로도 명성이 뛰어난 게임들입니다.

- Need for Speed Undercover
- Monoploy Here & Now: The World Edition
- Simcity

3개의 이 게임들은 올해안에 출시된다고 합니다.

모노폴리는 일종의 부루마블 게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모노폴리는 무선랜을 통한 4인 멀티게임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Need for Speed는 화려한 그래픽을 선보이고, 심시티는 도시를 건설하는 말이 필요없는 유명한 게임이죠. 심시티는 저의 Favorite Game중 하나입니다.

1. Need for Speed Undercover
- 30여 종류의 자동차
- 다양한 자동차 튜닝
- 중력센서를 사용한 민감한 운전기능
- 니트로 부스트
- 충돌이나 부서지는 세밀한 그래픽
- 경찰과의 자동차 액션
- 출시예정 : 2008년 12월

2. Monoploy Here & Now: The World Edition
- 아이팟터치를 흔들어 주사위 굴리기
- 최대 4인까지 무선랜 멀티게임 지원
- 무선랜 게임 저장 가능, 게임쳇지원, 플레이어가 빠지면 인공지능으로 대체가능.
- 5가지 카메라 모드, 3D그래픽
- 줌기능
- 출시예정 : 2008년 11월

3. Simcity
- 가벼운 화면터치만으로 빌딩건설,파괴,관리 가능
- 멀치터치로 줌기능 지원.
- 각종 재앙 구현
- 새로운 Green Building, Mobile Phone Tower, Quantum Computing Centers 추가
- 출시예정 : 2008년 12월

3가지 모두 기대가 되는 작품들이네요.
특히 심시티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게임이라서......^^

Surface to Air Mayhem은 대공포를 쏘아 적을 저지하는 게임입니다.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예전에 터미네이터 2에서 어린 주인공 숀 코너가 오락실에서 하던 대공미사일 게임과 비슷합니다.
그랙픽과 사운드가 2차대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적기가 나타나게 되면, 적기의 속도를 염두해서 적기가 지나갈 위치를 터치하게 되면 미사일이 발사됩니다.
적기가 투하하는 폭탄도 미사일로 저지할 수 있습니다.

적의 공격을 저지하지 못하면, 미사일기지가 파괴되고, 게임오버 됩니다.

미사일 기지도 레벨업이 되서, 처음엔 느리가 나가는 미사일이지만, 나중에는 레이져로 발사됩니다.

단순한 킬링타임용 게임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