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4는 오목과는 다르지만 비슷한 유형의 머리싸움 게임입니다.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Check 4에는 사실 두가지 게임이 같이 있습니다.

게임모드를 Squares 를 선택하거나 Lines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두가지 다른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게임 시작전에 플레이할 상대를 지정할수 있습니다. 오목과달리 컴퓨터와 3대1로 경기를 할수도 있습니다. 사람대 컴퓨터 2대2로 할수도 있구요.
(아이팟터치 iBlogger에서 글을 작성하다보니, 이미지가 좀 잘려요... ㅡ,.ㅡ)

Squares 에서는 정사각형에 해당하는 꼭지점 4개를 찍어주면 한변의 길이 만큼 점수를 얻습니다.

상대편이 정사각형을 못만들게 방해할수도 있습니다.

Lines는 오목과 비슷한 4목입니다. 4개가 하나의 선을 이루면 점수를 받습니다.

Squares나 Lines 모두 한번 정사각형이나 선을 만들었다고 끝나지 않습니다. 주어진 시간 동안 가장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또는 시간 설정을 무한대로 할수도 있습니다.

난이도는 Easy는 너무 쉽고 Normal부터는 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낚시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아이팟터치 게임을 소개합니다.

Flick Fishing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잔잔한 호수, 강가에서부터 시작해서 바다낚시, 심지어는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위에서 밤낚시를 하기도 합니다.

비슷한 프로그램 iFish보다 손맛의 재미를 살렸습니다.

낚시줄을 던지듯이, 아이팟터치를 휙하고 낚시줄을 던지듯 가볍게 모션을 취해주면, 낚시줄이 물위로 날라갑니다. 아이팟터치의 중력센서를 사용하는 이 부분은 iFish도 구현했었죠.

가장 큰 차이는 물고기를 낚는 방법일거 같습니다.

일단 물고기가 미끼를 물면, 진짜 낚시를 하듯이 물고기와 사투(?)를 벌이게 됩니다.
낚시 릴을 마구 돌리면서 물고기를 올리다가, 낚시줄이 끊어질듯 하면, 다시 풀어주고, 다시 당기고,
물고기가 지쳐 힘이 빠질때까지 반복하면서 서서히 낚시줄을 감아 올립니다.

화면상에 물고기가 미끼를 물면, 상단에 Line Tension과 Fish Strength가 나타납니다.
처음에 Fish Strength는 꽉 차있지만, 낚시줄을 당기고 풀어주고를 반복하면서 서서히 힘이 빠지게 됩니다.
Line Tension은 물고기가 힘이 좋아서 낚시줄이 팽팽한 정도입니다.
이 수치가 너무 올라가면, 낚시대가 뿌드득하면서 휘어지고, 더 올라가면, 낚시줄이 끊어지고 물고기를 놓치게 됩니다.

이 Line Tension과 Fish Strength 그리고 거리를 나타내는 Feet를 잘 조절하면서 물고기를 낚아야 합니다.

화면 우측 하단에 Tackle Box에서는 미끼를 바꿀 수 있습니다.
어종에 따라 쓰이는 미끼가 다르겠죠?

게임화면에서 화면 중간 우측끝에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메인 메뉴상의 Photo Album에서 잡았던 물고기들의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아내에게 잠시 보여줬더니, 물고기 낚느라 여념이 없더군요.. ^^
작은 물고기는 쉽게 낚이는데, 커다란 참치 같은 경우에는 힘이 좋아서 잡기가 꽤 힘듭니다.

혼자 플레이 할 수도 있고, 토너먼트에서는 컴퓨터와 맞대결, 사람과 맞대결, 네트웍게임도 지원합니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바다의 낚시는 파도가 심하게 치고, 배가 이리저리 흔들거리면서 보다 사실감있는 그래픽을 보여주네요.

낚시릴을 당기는 방법은 손가락으로 터치한 상태에서 시계방향으로 돌려주고, 풀어줄때는 손가락을 떼면 됩니다. 릴을 돌리지 않고 계속 터치한 상태로 가만히 있을 수 도 있습니다. 참치 같이 힘이 좋은 녀석들은 조금만 당겨도 줄이 끊어질듯 하기때문에 잡기가 힘들어서, 진짜 낚시를 하는 기분이네요.

아이팟터치에 진동기능까지 있다면, 진정한 손맛의 낚시 어플이 될거 같습니다.
게임 옵션에는 진동기능을 셋팅할 수 있는것으로 봐서, 아이폰에서는 낚을때 진동기능까지 가능할거 같습니다.
케익매니아와 비슷한 게임 Diner Dash가 아이팟터치용으로 나왔었지요.
Diner Dash는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게임이었습니다.

자, 이제는 뷰티 살롱, 미용실을 운영하는 Sally's Salon입니다.
Sally's Salon는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주인공은 Sally's Salon을 오픈해서, 미용실 손님들의 머리를 감기고, 원하는 스타일의 헤어를 해주고, 드라이해주고 돈을 버는 게임입니다.


.게임방법.
일단 손님이 오면, 손님 상단에 손님이 원하는 아이콘 모양이 뜹니다.
손님이 바로 헤어컷을 원하는지, 머리부터 감기를 원하는지를 보고 손님을 터치하면 손님이 알아서 자리에 앉습니다. 손님이 앉으려면 빈자리가 있어야합니다.

파란색은 머리 감기를 원하는 손님.
노란색은 헤어컷이나 염색을 원하는 손님.
주황색은 드라이를 원하는 손님.

손님이 앉아있는 곳을 터치하면, 주인공이 움직여서 해당 서비스를 해줍니다.

대게의 패턴은 머리감고, 염색하고, 헤어컷하고, 드라이하고, 돈받고 입니다.
항상 머리감고 시작하진 않습니다. 어떤 손님은 헤어컷만 하고 바로 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염색을 하는 손님은 염색후, 헤어컷이나 파마를 하십니다.

염색이나 헤어컷은 손님이 원하는 스타일로 해줘야 합니다.
머리 모양이나 색깔을 바꾸어 가다보면 손님 얼굴이 웃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그 스타일이 손님이 원하는 모습입니다.

돈 받으러 갈때는 카운터를 터치해야 합니다.

순차적으로 해야할 일을 터치해주면, 1,2,3과 같은 숫자가 붙습니다. 이 말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다 끝날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음 일을 터치하지 말고, 해야할 일을 순서에 맞게 미리 터치해주면 순차적으로 주인공이 일을 처리합니다.


손님은 여자, 남자, 할머니, 새신부까지 다양하게 등장합니다.

게임의 목표는 각 레벨별로 주어진 목표치의 돈을 가게 문닫기 전까지 벌어야 합니다.
이렇게 모은 돈은 다음 레벨시작하기전에 가게에 필요한 미용기구나 커피머신등을 구입할 수 있고,
특이한 점은 종업원을 고용할 수도 있습니다.

계속 레벨업되면, 쇼핑몰에서 스키리조트, 호텔....등 다른 지역으로 가게를 확장합니다.
확장된 새로운 샵에서는 새로운 미용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가게도 넓어지고 바리스타도 고용할 수 있습니다.

가게 아이템들은 주인공의 움직임을 빠르게 하거나, 드라이 또는 머리 감기는 속도를 빠르게 합니다. 그밖에 다양한 기능들이 가게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종업원을 고용하게 되면, 주인공이 직접 하지 않아도 종업원이 하게 되니, 편하기도 하거니와 빨리 빨리 처리되서, 더 많은 이익을 창출 할 수 있습니다.

고객을 너무 기다리게 하면, 고객 머리 위에 하트가 점점 줄어들어 그냥 가버리게 됩니다.
손님이 가버리지 않게 효율적으로 미용실을 운영하는데 집중해야하고, 손님이 기분이 안좋을때, 커피머신을 구입해서 커피를 제공하도록 합니다.

커피머신도 한번 터치를 해줘야, 시간이 지나서 커피가 나옵니다.

아래 화면이 실제 게임 화면입니다.
우측 상단의 $500이 목표치 긍액이고, 왼쪽 $254가 현재 수입입니다.
맨 좌축의 시계는 가계를 운영하는 시간입니다.

그래픽은 Diner Dash의 아기자기함보다는 좀 떨어지는것 같지만, 여전히 이런 케익매니아류의 게임은 중독성 있게 재밌습니다. 특히나, 가게 아이템을 장만하고 종업원을 고용해서 같이 일하는게 재밌습니다.


Trace AppStore 인기 무료 어플중 하나입니다.
다운로드수도 많은데, 별 다섯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궁금해서 다운로드를 안받아 볼 수가 없더군요.

Trace는 Physics와 비슷한 화면 비쥬얼을 보여주고,
UI도 매우 비슷한면이 많습니다.

하지만, 중력센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Trace 게임의 목표는 각 레벨별로 주인공을 목적지까지 도달하게 해주는 겁니다.

주인공을 목적지까지 도달하게 하기 위해서는 장애물을 피하고, 화면에 선을 그어 주어, 주인공이 걸어 갈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 줍니다.

게임을 실행하면 아래 화면처럼 다양한 세계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실제 게임 장면입니다.
위와 같이 빈 공간을 선을 그어주고, 화살표를 터치해서 주인공을 움직입니다.
주인공이 노란 게이트에 도달하면 다음 레벨로 넘어 갑니다.

화면에 돌아다니는 푸른별에 닿으면 주인공이 죽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Erase를 터치하고 화면에 그리면, 그려놓은 선을 지울 수 있습니다.
다시 Draw를 터치하고 그리면 선이 그려집니다.

주인공은 너무 가파른 길은 올라가지 못합니다. 중간에 턱이 있어도 못올라 가구요.

적당히 머리를 굴려서 주인공을 위한 세상을 그려주어야 합니다.

AppStore에 어플과 게임이 많지만, 허접한것도 많은게 사실입니다.
그런면에서 오랜만에 나온 재밌는 AppStore 무료 게임 같습니다.

Chopper는 옛날 애플게임 Rescue Raiders를 연상시켜주는 헬리콥터 게임입니다.
AppStore 유료 버젼입니다.

헬기 조정은 간단하게 아이팟터치를 기울여주는 것만으로 이륙, 착륙, 앞으로, 뒤로 갈 수 있습니다.
화면 상단 좌우측에는 각각 기관총과 폭탄투하 버튼이 있습니다.

게임의 시작은 인명구조부터 시작합니다.
위기에 처한 인명을 구조해서, 다시 본부로 돌아오면 됩니다.
건물에 부팆히거나 급격한 착륙은 헬기가 파손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레벨을 몇개 깨고나면, 본격적인 전쟁모드로 진입하게 됩니다.

지상의 적군이 바주카포나 탱크로 공격을 하고,
헬기를 조정하여 이들 공격을 피하고, 기관총과 폭탄으로 맞서 싸워야 합니다.

물론, 적군의 손에 남겨진 시민또는 중요인물을 구출 해야하는 일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픽이나 게임 자체의 완성도는 높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고전게임의 명작 Rescue Raiders와 비교를 하면 많이 모자란 게임입니다.
동일 그래픽에서 Rescue Raiders처럼 아군의 탱크와 미사일을 만들고 적군의 헬기와도 싸우는식의 게임이 되었다면, 정말 대박날 게임인데, 아쉽습니다.

Scoops는 아이스크림을 높이 높이 쌓는 게임이에요.

아이팟터치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게임규칙은 아이스크림콘에 위에서 떨어지는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받으면서 높이 쌓을수록 점수가 올라갑니다.

아이스크림콘은 아이팟터치를 옆으로 기울이는 방향으로 따라서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쌓을때, 양파나 토마토등과 같은 야채는 피해야 합니다. 3번 이상 야채를 쌓게 되면, 게임이 종료됩니다.그런데 정말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쌓다가 양파가 하나 얹어지면, 악~~, 기분이 구려져요.
내 아이스크림이 맛없게 되버린듯한 기분이에요...

아이스크림을 받을 때, 같은 색상의 아이스크림을 연속해서 받을 수록 점수가 더 높고, 무지개 색깔 아이스크림은 기존에 받아 놓은 색으로 바뀌게 되니, 언제든 받아도 좋은 아이스크림입니다.

그렇다고 같은 색상이 아니라고 그냥 떨어뜨리면 점수가 줄게 되어 있습니다.


하늘 높이 쌓다보면, 아이스크림이 우주까지 올라갑니다.
아이스크림을 받다보면, 가운데 상단에 숫자가 올라가면서, 점점 아이스크림이 떨어지는 속도도 빨라집니다.
이럴때 야채를 하나 받으면 생명은 줄지만, 속도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천천히 나오게 된답니다.

아이스크림을 높이 쌓을수록 움직일때 아이스크림이 휘어져서 야채를 피하기가 어려워져요...

간단하게 즐길만한 게임 같아요...
은근히 중독성 있습니다. ^^

최근에 Fieldrunners, Besiegement등 타워디펜스식 게임을 소개해 드렸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타워디펜스 게임인 Mote-M을 소개합니다. Mote-M은 아이팟터치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Mote-M의 게임 화면은 단순해보이지만, 결코 그저 그런 게임이 아닙니다. 오히려 게임의 완성도에 있어서는 Fieldrunner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사실 Besiegemnet는 제 취향이 아닌지, 그래픽이 뭔가 지저분한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3가지 타워디펜스 게임의 순위를 매기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Fieldrunners = Mote-M > Besiegement

그래픽은 역시 Fieldrunners가 최고이지만, 타워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종류가 Mote-M이 훨씬 다양해서 게임의 재미가 더 해지는거 같습니다.

Mote-M은 다른 타워디펜스식 게임처럼, 적군이 지나갈만한 길목에 공격형 타워를 짓고,
적군이 죽게되면 돈을 벌어 또 다른 타워를 세우거나 기존 타워를 업그레이드 하는 식입니다.

Mote-M 플레이를 하면서 중간 중간에 화면상에 녹색 표시가 나타날때가 있습니다. 이 표시지역에 타워를 건설하면 무료로 지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필요하지 않은 위치이면 무시하시면 됩니다.


아래는 다양한 타워들에 대한 설명입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아래 화면처럼 필드 종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실제 게임 플레이 화면입니다.

[타워를 건설하는 방법]
다른 타워디펜스식 게임과 약간 타워를 건설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먼저 타워를 건설하고자 하는 지역을 화면에서 터치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건설할 수 있는 타워가 나타나고 타워를 선택하면 건설됩니다.

[타워 업그레이드 방법]
타워를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도, 먼저 업그레이드 할 타워를 터치하면 타워를 업그레이드 하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업그레이드를 여러번 할때마다 타워를 먼저 매번 꼭 터치를 해야해서 업그레이드 방식이 좀 불편합니다.

4회 이상 타워를 업데이드 하면, 새로운 신무기로 타워가 바뀌게 됩니다.
예를들어, 가장 기본적인 Physical Tower는 강력한 미사일 발사 기지로 바뀌게 되고, Frost Tower는 플라즈마 포를 발사하게 됩니다.

타워를 건설하거나 업그레이드 할때 필요한 비용은, 타워 종류에서 타워 아이콘을 누르고 있으면 가격이 나타납니다.
맨 아래 좌축의 수치는 현재 갖고 있는 자금이고, 우측의 파란 그래프는 아군의 생명지수입니다. 적군이 빠져나가게 되면 파란 그래프가 점차 줄게되고, 바닥나게 되면 게임 오버입니다.

약간의 기본적인 사운드는 지원하는거 같은데, 미사일이 터지는 것과 같은 효과음은 안나오는거 같습니다.




Besiegement 라는 아이팟터치 게임이 출시되었는데, 타워디펜스식 게임입니다.

일전에 소개해드린 Fieldrunners 와 매우 흡사한 게임방식이죠.
Besiegement  는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타워디펜스식 게임이란, 미리 적군이 지나갈 길목에 타워식의 공격기지를 건설합니다.
타워의 종류에 따라, 기관총, 번개, 물총, 회오리....등등 타워기지를 세워둡니다.

적군이 지나가면서 타워의 공격을 받아 죽게 되면, 돈이 쌓이게 되고,
돈을 모아 더 좋은 타워를 건설하거나, 기존에 건설한 타워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적군이 타워를 모두 지나가서 목적지까지 들어가게 되면, 생명수치가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아군의 생명수치가 모두 떨어지면 게임 오버입니다.

Besiegement  스토리 모드와 Challenge모드가 있습니다.
스토리 모드는 하나씩 주어진 미션을 깨지는 방식이고, 챌린지 모드는 여러 미션중 선택해서 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 모드나 챌린지 모드나 게임을 선택하면 미션에 대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Fieldrunners가 그래픽과 게임방식에서 한 수 위입니다.
다만, Fieldrunners가 사운드를 지원하지 않는 반면 이 게임은 사운드가 지원됩니다.

우측상단의 플레이버튼을 한번 누를때마다 게임속도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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