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연휴에, 아내와 제 아이팟 터치 2대를 모두 2.1 펌웨어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아내는 1.1.4에서 2.1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했고,
저는 2.0.x에서 2.1로 변경했구요.~~

당연히, 두대 모두 2.1 해킹까지 완료하였습니다.

아직 사용상 큰 차이점은 모르겠지만,
2.0의 밧데리, 발열문제와 안정성을 2.1에서 어느 정도 해결했다고 합니다.

아, 그리고, iTunes때문인지, 아무튼 펌웨어를 업그레이드 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정보가 거의 대부분 남아 있었습니다.

메일 서버, NeuvaSync, 메모장, 시계, 언어, 날씨도시, App Store 프로그램, 팟캐스트........등등..

더욱 신기했던 점은 수동으로 업로드했던 IPA 프로그램들도 디렉토리는 다르지만,
그대로 남아 있더라구요.

그런데, 저희의 Favorite Game중 하나인 아스팔트4가 2.1에서 약간의 문제가 있더군요.

2.0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었으나, 2.1 펌웨어에서는 아스팔트 4가 Drift시 스피커가 찢어지는 소리가 납니다. 도저히 사운드 켜고 게임을 못할 정도입니다.

아스팔트 4 제작사인 Gameloft 사이트에서 보니, 2.1 펌웨어와 호환성 문제로 드리프트 사운드가 깨진다고 합니다. 현재 개발자들이 이 문제를 수정중에 있으며, 곧 수정버젼이 나온다고 합니다.

아내의 아이팟터치와 아스팔트4를 멀티 게임으로 해보았습니다.
중간에 끊기기도 하던데, 그래도, 재밌더라구요....
사운드 문제 해결되면 본격적으로 한번 달려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장안의 화제 Kroll이라는 게임은, 아이팟터치 2.0.x버젼에서 실행되지 않습니다. 제작사는 2.0에서 실행된다고 하였는데, 제 아이팟터치에서 회사 로고만 보이고 곧바로 스프링보드로 빠져나가더군요.

이 문제로, 아직 Kroll을 소개해드리지 못해 안타까웠습니다.
(Kroll은 점심시간에 올리도록하겠습니다.)

아이팟터치를 2.1로 업그레이드하니, Kroll이 전혀 문제없이 실행됩니다.

아스팔트4와 크롤의 문제를 보니, 2.0과 2.1이 완벽한 호환이 안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들도 실행이 안되거나, 실행시 문제가 생기는거 같습니다.

앞으로의 프로그램은 2.1 기준으로 나올 가능성이 크니,
2.0대 펌웨어를 사용중이시라면, 2.1로 업그레이드를 하시는 편이 나을 거 같습니다.

매일 같이 아이팟 터치를 찬양만 하다, 오늘은 단점을 꼬집어 보겠습니다.

1. 2.0버젼에서 사파리의 잦은 다운

2. 사파리 웹브라우져에서 플래쉬 미지원

3. 밧데리가 좀 짧음. 특히 무선랜 쓰면 덜덜덜...
   (거의 매일 충전해야하는 불편함)

4. 잦은 펌웨어 업데이트와 해킹해야하는 번거로움.

5. 상처 잘나는 뒷면 재질..

6. 스피커의 부재 (2세대에서는 해결되었지만..)

7. MP3인데 Sony Clie PDA보다 못한 음질... 

8. 구글맵 너무 좋은데, 한국은 위성사진만 제공하는 뻘짓.

9. 구글맵 문제로 주변 상가 검색이라든가 관련 소프트웨어 사용불가.

10. 유튜브 생각보다 느리고 끊김.(대부분 MxTube로 다운로드해서 봄)

11. 한국계정은 제대로 지원하지도 않는 iTunes App Store.

12. 비싼 가격에 비해, Dock하나도 사야되는 불만.

13. PIMS로 사용하기에는 모자라는 캘린더 기능

14. MobileMe서비스 정도는 무료로 해줘도 좋을텐데..

15. 기본 어플로 Todo의 부재

16. 충전기도 기본으로 지급되지 않아 항상 충전하려면 PC를 켜야함.
    (저는 충전기 있습니다. ㅡ.,ㅜ)

17. 뭔가 불안정한 OS (갑자기 음악이 없어진다던지, 아이콘이 안보인다던지, 리부팅한다던지...)

18. 키보드 터치시, 햅틱의 살짝 진동 기능이 부러움.

여러분도 사용하시면서 느낀 단점을 남겨주세요.

블로그 접속 유입 경로를 보다보니, 잘 모르는 사이트에서 최근 접속이 일어나고 있더군요.
어딘가하고 접속해보니, Air Sharing을 만든 Avatron이라는 회사의 웹사이트였습니다.

Avatron 웹사이트에서 회사소개하는 코너에, 자신들의 Air Sharing을 소개하는 전세계 블로그들을 검색하여, 블로그 목록을 만들어 주었더군요.

덕분에 Avatron 웹사이트에 Air Sharing에 관한 저의 글이 두건 소개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이런 재밌는 일도 생기는 군요. ^^

Avatron Website : http://www.avatron.com

Avatron in the Blogosphere
Sept 26, 2008 Latte's Planet: Top iPod Touch Apps (Korean)
Sept 22, 2008 Latte's Planet: iPod Touch removable storage: Air Sharing (Korean)


소리바다에서 아이팟터치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팟터치에서 만나는 소리바다는 뮤직비디오와 팟캐스트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딜레이가 심하게 발생되는 것과는 달리, 아이팟터치용 소리바다는 뮤직비디오도 끊김 없이 플레이가 됩니다. 팟캐스트도 플레이 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특이한 점은,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으로 제공되는게 아니라, 아이팟터치용 웹사이트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파리 웹브라우져를 사용하니, 당연히 가로/세로 화면모드도 자연스럽게 지원합니다.

사파리에 다운로드 기능을 추가하여, 뮤직비디오와 팟캐스트를 다운로드 받을 수 없을까 하고 시도해 보았는데, 성공하진 못했습니다. 다운로드도 되면, 오프라인상태에서도 컨텐츠를 볼 수 있게되서 좋을 거 같았는데, 약간 아쉽습니다.

아이팟터치에서 사파리 웹브라우져를 실행하고 아래 주소로 접속합니다.
http://iphone.soribada.com




아이팟터치에는 기본 어플 5종셋트 외에도, 수천가지의 어플리케이션과 게임이 제공되는 애플의 App Store와 해킹한 아이팟터치의 Cydia/Installer등 아이팟터치를 강력한 휴대용 기기로 변신하게 해줍니다.

과거의 PDA들은 무선인터넷이 되지 않더라도, 수많은 프로그램들로 그 가치가 충분히 있었습니다. 

지금의 아이팟터치는 MP3 Player에서 발전된 형태이지만, PDA, PMP, PSP의 영역을 넘볼만큼 진보한 휴대용Machine으로 발전했습니다.

아이팟터치의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무선랜과 상관없이 오프라인에서 실행합니다. 이미 발표된 수천가지의 어플리케이션들중 PDA시절 킬러어플들이라고 할 수 있는 Splash 시리즈, iHappyDays, eWallet, iSilo, iComic(코믹구루대용)등이 발표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아젠더스와 같은 과거 PDA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아이팟터치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게임수준도 단순한 비쥬얼의 퍼즐을 비롯해서, Monkey Ball, Real Soccer 2009, 아스팔트4, Spore, Star Wars the Force unleashed, Bugdom 2 등 높은 수준의 비쥬얼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일정관리는 아웃룩을 사용한다면, iTunes을 통해 간단히 싱크를 할 수 있고, 구글 캘린더를 사용한다면, NemusSync와 NeuvaSync가 있습니다. 둘다 무선랜을 통해 직접 구글 캘린더와 싱크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NuevaSync는 별도의 프로그램설치 없이 익스체인지 서버 세팅만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Push기능 지원으로 별도의 싱크과정도 필요없이 바로 바로 아이팟터치와 구글랠린더가 싱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팟터치와 iTunes의 관계입니다. 대부분이 영어로 제공되지만, 수많은 Podcast들로 매일매일 새로운 컨텐츠를 다운로드하여 자동으로 싱크해주는 기능은 풍부한 컨텐츠로 아이팟터치를 하드웨어 그 이상의 가치를 부여해준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현재 아이팟터치 2.0에 설치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어플리케이션, 게임 사용기입니다.

1. 사파리 웹브라우져
- 기본 어플 중 하나인 웹브라우져
- Mobile 장치중 가장 뛰어난 웹브라우져 기능을 갖고 있음.
- 멀티 터치를 사용한 확대&축소가 자유롭고 가로/세로모드 지원
- 각종 사이트 인터넷 서핑
- 블로그 확인 및 덧글 작성
- MSN 웹 메신저로 사용(Meebo, JiveTalk)
- 실시간 버스정보
- Wikipedia 백과사전
- 필수 어플
- 활용도 : ★★★★★

2. Calendar
- NeuvaSync를 사용하여 구글 캘린더와 싱크하여 완벽한 일정관리에 사용
- Exchange서버 사용으로 프로그램 설치 필요 없음
- Push기능 지원으로 구글, 아이팟터치 어느쪽이든 수정하는 즉시 자동 싱크.
- 멀티 캘린더 지원으로 완벽한 일정관리(회사업무용, 개인일정, 아내일정, 집안일정, 공휴일
등)
- 구글 캘린더를 사용하기때문에, PC에 상관없이 인터넷이 되는 곳이면 어디에서든 일정관리할 수 있고, 인터넷이 안되는 곳에서는 아이팟터치에서 일정관리를 하고, 무선랜이 되는 곳에서 구글과 아이팟터치가 자동 싱크됨.
- NemusSync를 사용할 수도 있음.
- 활용도 : ★★★★★

3. 메일
- 기본 어플인 메일은 필수
- Gmail과 회사메일을 모두 등록해서 사용중
- 활용도 : ★★★★★

- KOSPI, KOSDAQ 지수 확인
- 삼성전자등 국내 기업 주가 확인
- 국제 금고시 가격 확인
- 원달러,호주달러,뉴질랜드달러 환율 확인
- 그래프로 가격변동 추이확인.
- 활용도 : ★★★★

5. Notes
- 받아 적은 전화번호, 주소, 이름등
  임시로 사용되는 각종 메모와 개인정보를 남기고 있습니다.
- 영어 단어장으로 공부하다 모르는 새단어를 적어두고, 
  나중에 지하철등에서 WeDict으로 단어를 찾아보고 외웁니다.
- 카테고리가 없어서 활용성에 한계가 있습니다.
- 플랭클린 플래너 방식을 도입하고자, 나의 사명을 기록하였습니다.
- 활용도 : ★★★

6. 유튜브
- 거실 소파에 누워 간간히 사용
- 속도가 잘 나올때도 있고, 컨텐츠에 따라 딜레이가 심함.
- 딜레이가 심한 것은 MxTube를 사용하여 다운로드 받음.
- 활용도 : ★★

7. Contacts 연락처
- PDA에 있는 데이타를 Contacts에 옮겼습니다.
- 정재목님의 iHappyDays로 생일, 기념일관리까지
- 활용도 : ★★★★

8. Maps
- 정말 좋은 프로그램인데, 한국지도가 제대로 제공되지 않아서 활용 저조.
  (한국은 위성사진만 현재 제공)
- 해외여행할때는 길찾기에도 도움.
- 활용도 : ★

9. Weather
- 일기예보는 비교적 정확한 편.
- 한번 업데이트 하면, 오프라인에서도 확인 가능.
- 활용도 : ★★★

10. Clock
- 전세계 시계,알람,타이머등등의 기능.
- 우리나라, 미국, 등등 사용중
- 커피 타이머
- 활용도 : ★

11. Music
- iTunes으로 받은 MP3및 Podcast 듣기
- 음악도 듣고, 영어공부도 하고 좋죠
- PodCast등록만 해두면 매일매일 새로운 컨텐츠가 자동 싱크.
- ABC Wolrd News, Grammar Girl's quick and Dirty Tips, Business English Pod, The Minimalist..
- 활용도 : ★★★★★

12. Videos
- 동영상하고 Podcast 동영상 보기
- ABC 뉴스 같은것도 보고요, 애니메이션 변환해서 봅니다.
- 아내는 인터넷 강의 MP4Manager로 변환해서 봅니다.
- 활용도 : ★★★★★

13. 사진
- 신혼여행 사진 넣어 갖고 다닙니다.
- 아이팟터치 캡쳐한 화면 확인할때 사용.
- 아이팟터치 2.0은 전원+홈버튼을 누르먄 화면 캡쳐기능입니다.
- 활용도 : ★★★

14. iTunes
- 요즘 유행하는 Pop도 알 수 있고, 무료 Mp3가 매주 2곡씩 나옵니다.
- 무료 MP3받은 것만해도 꽤 되요.
- MP3다운로드시 속도 최강, 한곡 받는데 2~3초면 끝.
- 활용도 : ★★★

15. App Store
- 애플 아이팟터치를 극대화 시켜주는 어플창고
- 수천가지 어플리케이션과 게임을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 유료, 무료제공
- 최신 출시된 프로그램 또는 요즘 유행하는 프로그램들도 조회할 수 있습니다.
- 활용도 : ★★★★★

- 아이팟 터치용 최강 사전.
- 영영, 영한, 한영, 한글, 한자사전.
- 영영사전은 콜린스 코빌드, 롱맨, 워드넷, 옥스포드..등등 최강
- Britanicca Concise 영문백과사전도 있습니다.
- 2.0은 발음도 지원없음.
- 1.1.4보다 화면UI는 훨씬 좋아졌습니다.
- 활용도 : ★★★★★

- 한번 터치할때 마다 WIFI ON/OFF 기능입니다.
- WIFI는 사용안할때는 꺼두시는게 배터리가 오래갑니다.
- 활용도 : ★★★★★

18. Termial
- 시스템에 직접 접속하여 작업할 때 사용.
- 유닉스가 친숙하지 않은 분은 사용시 주의.
- 활용도 : ★★★

19. Cydia
- 새로 나온 어플이나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때 사용.
- 인스톨한 프로그램의 업데이트에도 사용.
- 해킹팟의 App Store
- App Store 때문에 아직 많이 활성화 안됨
- 활용도 : ★★★

20. Installer
- 새로 나온 어플이나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때 사용.
- 인스톨한 프로그램의 업데이트에도 사용.
- 해킹팟의 App Store
- App Store 때문에 아직 많이 활성화 안됨
- 활용도 : ★★★

21. WinterBoard
- SummerBoard 테마를 적용해서 화면과 아이콘 모양을 바꿀 수 있습니다.
- 활용도 : ★★★

22. Sketches
- 손가락으로 쓰는 메모장입니다. 흔들면 중력센서로 지울수 있습니다.
- 활용도 : ★★

- 무선랜으로 전세계 다양한 채널을 들을 수 있습니다.
- 음악 듣고 싶을 때 최고.
- 활용도 : ★★★★

- 아이팟터치로 만화책 보기.
- 가로/세로모드, 확대/축소 자유로움.
- 가독성도 좋은 편.
- 활용도 : ★★★★

25. Calculator
- 말 그대로 계산기, 계산기 필요할 때 유용하죠.
- 가로모드시 공학계산기로 변신.
- 활용도 : ★★

26. Splash Money
- PDA시절 킬러어플, 가계부 프로그램
- 활용도 : ★★★

- 구글 캘린더와 아이팟 터치 캘린더와의 완벽 싱크
- 무선랜으로 직접싱크하여 아웃룩 필요없음
- Multi Calendar지원, 날짜제한 없음, 무료
- 구글 캘린더를 쓰신다면 강력 추천
- 그러나 NeuvaSync가 기능상 더 좋음.
- 활용도 : ★★★★★

- 비쥬얼드입니다.
- 고전(?)게임의 명작.
- 활용도 : ★★★★★

29. Tap Tap Revenge
- 음악에 맞춰 Tap Tap Tap
- 처음에 좀 했는데, 요즘엔 잘 안해요.
- App Store 최다 다운로드 무료 게임.
- 활용도 : ★★★

- Palm 킬러어플 생일,기념일 관리
- 정재목님의 해피데이즈, 음력지원, 강력추천.
- 활용도 : ★★★★★

- 해킹 후 터치 안정화에 필수
- 안정화 작업후 불필요함.
- 활용도 : ★★★

32. Units
- 도량형 환산 프로그램
- 활용도 : ★

- 아이팟터치용 카트라이더
- 재미난 캐릭터로 카트 경주
- 활용도 : ★★★★★

- PDA 킬러 어플
- 안전하게 개인 정보 저장
- 활용도 : ★★★★

- 별들의 전쟁?
- 약간의 전략시뮬 게임
- 활용도 : ★★★★

36. Monkey Ball
- App Store오픈시 가장 유명했던 게임
- 그래픽 Good 그러나 조작이 너무 어려움.
- 활용도 : ★★★

- 유튜브 동영상 다운로드 프로그램
- 유튜브가 느린 경우, 이걸로 다운로드해서 봄
- 활용도 : ★★★★

- 전원관련 종합 선물 셋트
- 하드리셋, 소프트리셋, 리부팅등
- 활용도 : ★★★★

- 심심할때 Sudoku 한판
- 활용도 : ★★

- 유아용 게임?
- 그래픽이 귀여운 중력센서 사용 게임
- 활용도 : ★★

- PDA 킬러 어플
- 인터넷 클리핑 자료 보기
- Palm의 PDB 파일 그대로 읽을 수 있음.
- 요리책은 물론, 지하철정보.
- 신문 클리핑할 수 있음.
- 활용도 : ★★★★

- 아내가 좋아하는 Zuma 아이팟터치 버젼
- 구슬 맞추기
- 활용도 : ★★★★

- 광란의 도시 질주.
- 다양한 도시, 다양한 차량으로 실제 도시에서 레이싱
- 활용도 : ★★★★★

- 아이팟터치에서 즐기는 월드컵.
- 다양한 국가, 컵, 리그전
- 박진감 넘치는 축구 경기
- 활용도 : ★★★★★

- 단세포에서 진화하는 나의 생물
- 진화하려면 먹이를 먹어야...
- 원작은 우주인까지 진화되는데, 아이팟터치는 세포단계로 끝.
- 활용도 : ★★★

- 퍼즐게임
- 활용도 : ★★

- 스타워즈 팬이라면, 아이팟터치로 포스를 사용,,,,
- 스토리 모드가 짧은게 흠이지만, 재미난 게임.
- 그런데, 한번 끝내고나면 잘 안하게 되더라는...
- 활용도 : ★★★★

- 아이팟터치를 이동식 디스크처럼 사용 가능
- 순정팟도 가능
- 각종 파일보기 기능및 음악,동영상도 플레이 가능.
- 활용도 : ★★★★★

- 무선랜이 되는 곳에서는 전자도서관에서 수백개의 영문 eBook 다운로드 가능.
- eBook 자체는 무선랜과 상관없이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음.
- 활용도 : ★★★

- 아이팟터치용 MSN메신져로 사용
- 네이트온은 미지원
- 활용도 : ★★★

51. MyFox
- 아이팟터치 사파리 대체용 웹브라우져
- 사파리보다 빠르고, 안정적임
- 활용도 : ★★

- Namco사의 아이팟터치 게임
- 삼각형을 만들어서 우주 미아를 구출하는 게임
- 활용도 : ★★

- 케익매니아의 아이팟터치 버젼
- 레스토랑을 서빙하면서 운영하는 게임
- 활용도 : ★★★★★

- 아이팟터치 2.0용 지하철 노선도
-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까지 지원
- 활용도 : ★★★★

- 판타지 퍼즐
- 강력추천, 그러나 안정성 취약.
- 재밌는데, 안정성 때문에 저는 더이상 하지 않습니다.
- 활용도 : ★★★

55. Searcher
- 아이팟터치내 자료 검색 프로그램
- 메모장, 연락처,캘린더,사파리 북마크, 사파리 히스토리, SMS에서 동시에 찾아줌
- 캘린더가 안되는듯 한데, 아직 미확인.
- 활용도 : ★★★

여기에 남긴 어플리케이션과 게임들은 수많은 아이팟터치용 프로그램들중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PALM 시절 만큼이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매일 매일 새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애플의 새로운 아이팟터치가 발표되었습니다. 애플의 새로운 아이팟터치는 같은 화면사이즈에 보다 얇아진 두께, 그리고 스테인리스 케이스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놀라운 변화는 볼륨조절키와 내장스피커의 탑재입니다. 이어폰을 안꽂아도 되니, 이건 정말 좋을 거 같습니다.

또한 나이키+ 리시버가 내장되었고, UI상의 약간의 변화와 새로운 iTunes 8의 Genius 라는 기능이 터치에도 추가되었습니다. 

Genius는 사용자가 플레이하는 음악과 비슷한 곡을 스마트하게 찾아서 플레이 해주는 기능입니다. 그러나, 곡에 대한 정보를 아마도 iTunes에서 받아서 사용할거 같은데, 그러면 국내음악들은 있으나 마나일거 같구요. 팝송은 좀 유용할듯하네요.

배터리 문제는 음악재생시 36시간, 비디오재생시 6시간으로 늘어났습니다.

발표한 새로운 아이팟터치의 가격대

8기가 : $229
16기가 : $299
32기가 : $399

아이팟터치 2.0을 사용하다보면, 간혹 App Store에서 다운로드 받은 프로그램들이 전부 실행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과자먹인 어플들과 아이팟터치 기본5종 어플들의 실행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만, App Store에서 다운로드받아 설치한 모든 어플과 게임들이 실행하면 스프링보드로 튕겨나갑니다.

처음엔 저도 원인을 몰라 다시 펌웨어를 설치해야하나 어쩌나하고 당황스러웠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지만, 아이팟 터치내에서 iTunes 계정 설정이 문제인지, 간단하게 해결책이 있더군요.

혹시나해서, 무선랜이 되는 곳에서 App Store의 무료어플을 하나 설치했더니, 튕겨나가던 증상이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전에 기억으로는 iTunes설정된 PC와 싱크를 해도 해결되었던 문제인거 같습니다.

2.0으로 업그레이드한 후 지금까지 한 2~3번정도 같은 증상이 발생되었는데,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여러분도 사용중에 App Store어플만 튕긴다면, 한번 시도해보시고 혹시 다른 해결책을 아시면 여기에 남겨주세요.


아이팟터치 2.0.1 의 해킹에서 새롭게 등장한 파티션 조절기능이 있습니다.

딱히, 외국사이트에서는 파티션 리사이징으로 성능향상을 이루었다는 말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한국사이트에서는 파티션 리사이징으로 성능향상을 보았다는 유저가 몇몇 보이십니다.

정말로, 성능 향상이 있는건지, 직접 해보지 않아 알수가 없는데요.

OS관점에서 이론적으로 생각해보았습니다.

모든 OS는 메모리 관리 기술을 갖고 있으며,
모든 실행되는 일반 어플리케이션은 OS가 RAM으로 불러들여 실행하게 되고,
어플리케이션이 종료되면, RAM에서 제거됩니다.

저희가 말하는 파티션은 상식적으로는 PC의 하드디스크에 해당합니다.
PC의 하드디스크의 파티션 용량은 실제 어플리케이션이 실행될때 상관이 없습니다.
모든 어플리케이션은 RAM에서 실행되기때문에 여러분의 PC의 RAM용량을 늘려주면 성능향상이 눈에 띄게 보이게 되지만, 하드용량을 늘려줘서 빨라지지는 않습니다.

그럼 다시 아이팟 터치를 생각해보면,
파티션 크기를 바꾼다고 성능 향상을 보였다는 것은,
아이팟 터치의 OS가 어플리케이션을 RAM이 아니라, 하드디스크에서 실행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아이팟터치에는 하드디스크대신 Flash RAM이 사용되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사실 이부분에 대한 확실한 답을 찾지는 못했습니다만,
아이폰이 SYSTEM RAM 128MB를 갖고 있다는 것은 찾았습니다.

링크된 곳의 자료에 따르면, 아이폰의 SYSTEM RAM 128MB에서 어플리케이션이 실행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http://www.roughlydrafted.com/2007/07/13/iphone-os-x-architecture-the-mach-kernel-and-ram/

"The iPhone has either 4096 MB (4 GB) or 8192 MB (8 GB) of Flash RAM installed. It consumes about 700 MB with OS X and its applications. It also contains 128 MB of system RAM used by the running applications. That’s twice the system RAM and 64 to 128 times the Flash RAM storage."


또 한가지 재밌는 점을 찾았는데, 아이폰은 Disk Swap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Disk Swap이란, 실제 어플리케이션이 돌아가는 RAM의 용량이 작을때,
하드디스크를 마치 RAM인양 사용안하는 RAM의 내용을 디스크로 보내고,
다시 사용할때 RAM으로 불러들여 램의 크기를 가상적으로 늘려주는 기술입니다.

만약에 Disk Swap을 사용한다면, 안정적으로 가상메모리에 사용될 수 있으므로,
파티션 크기를 늘려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Disk Swap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무리 Root 파티션을 늘려줘봤자 사용하지도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http://jinhyung.org/2008/06/19/iphone-apps-memory-management/

"iPhone OS 는 기본적으로 MacOSX 을 포팅한게 맞습니다만,
여기엔 Disk Swap 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메모리 사용에 굉장한 주의를 요하는데요,
그래서 Apple 쪽에선 메모리 사용과 관련하여, 과한 메모리를 사용하면 노티피케이션을
날려주는 시스템을 취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BigBoss의 winpwn 가이드에 따르면,
쓸데없이 파티션 크기를 크게 하지 말라고 되어 있습니다.
권장 사이즈가 550이고, 커펌 설치후 Cydia가 안정화 작업을 하니,
더 커봐야 괜히 용량만 버린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http://sleepers.net/news/2008/07/25/winpwn-20-guide/

Step 8: Partition resizer. Here is the partition resizer screen. With the current version fo Winpwn, move this to 550 mb. The extra packages will fill the root partition before Cydia gets to run and move things about. Do not make it any larger though because Cydia moves your apps around properly to the larger partition so if you resize this larger here you are just losing space.


결론적으로, 이론적인 관점에서는 파티션 크기를 늘려주는 행위가 성능 향상을 보장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이 돌아가는 시스템 RAM 128MB가 있다는 점, Disk Swap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 BigBoss의 조언등등을 고려할때, 정말 성능향상이 있는 것인지, 직접 경험한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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