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터치에서 이메일로 사진보내실때, 사진 한장마다 보내기를 반복하셨나요?
Multi Photo Email은 아이팟터치에서 하나의 이메일에 여러개의 사진을 첨부해서 보낼 수 있는 이메일 프로그램입니다. AppStore 유료 어플입니다.

이메일 어플이지만, 이메일 보내기 기능만 사용하기때문에 SMTP서버만 셋팅하고, 받은 이메일을 확인하는 기능은 없습니다. 오직 여러 개의 이미지를 한번에 보내실때만 유용한 어플입니다.

SMTP 만 셋팅합니다.
기본 지원 서버외 다른 이메일을 사용하시면 Other를 선택하고 서버정보를 수동으로 셋팅합니다.

여러개의 이미지를 보낼때 좋은 기능이지만, 그밖에 기본 이메일 기능이 매우 취약한 어플입니다.


아이팟터치의 기본 이메일어플이 좀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출시되고, 이런 기능쯤은 기본적으로 구현해주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아울러 문서도 첨부파일로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구요.


1세대 아이팟터치는 해킹(Jailbreak)이라는 과정을 거치면 아이팟터치를 오픈된 환경으로 만들어주어 사용상 더 편리한 기능들로 강력해집니다. 이런 오픈된 환경에서는 sFTP서버 기능은 물론 SSH로 시스템 접속이 가능해져 유닉스에 기반을 둔 Mac OSX를 마음껏 조정할 수 있게 됩니다.

또 한가지 최대 장점은 Cydia라는 제3의 AppStore에 접속하여 애플의 AppStore에는 없는 강력한 어플들을 설치할 수 있게 됩니다. 애플의 AppStore가 없던 시절에는 Cydia와 Installer가 지금의 AppStore처럼 수많은 어플리케이션과 게임들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애플의 AppStore가 처음 오픈 될때만해도 AppStore와 Cydia가 비슷한 레벨로 혹은 Cydia가 더 큰 모습으로 성장할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지금의 상황은 AppStore의 승리로 보여집니다. 수많은 어플리케이션과 게임이 이제는 AppStore로 출시되니까요.

그렇지만, Cydia는 아이팟터치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입니다. 아이팟터치를 해킹후에 설치해야할 시스템 유틸리티들이 모두 Cydia에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의 Cydia는 일반적인 어플리케이션과 게임보다는 시스템관련 어플리케이션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Cydia 어플리케이션 중, IntelliScreen은  PIMS관련 유틸리티라고 보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IntelliScreen이 AppStore로 나오지 못하는 것은 캘린더, 이메일.....등등의 데이타를 읽어다가 아이팟터치 Lock화면에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Lock화면은 배경화면만 표시되는데, 이런 PIMS정보가 표시되려면 시스템을 건드리게되고 애플은 이것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IntelliScreen은 애플이 제어할 수없는 Cydia어플로만 나오게 되었습니다.

IntelliScreen 은 윈도우계열의 포켓피씨나 스마트폰에서 일일정보를 보여주던 Today라는 어플과 기능면에서 매우 흡사합니다. 아이팟터치를 켜면 보여지는 Lock 화면에 캘린더 일정, 이메일, SMS, 뉴스, 스포츠, 날씨등을 한눈에 볼수 있게 표시합니다. Lock화면에 이런 PIMS정보가 보이게되면 잊어버리고 있던 일정이나 새로운 이메일을 확인하기가 매우 펀리해집니다. 아이팟터치 상단 상태바에서 이메일 표시가 새로 생겨서 새로운 메일이 도착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항목들도 본인이 원하는 정보만 Lock화면에 표시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캘린더 일정과 이메일, 날씨정보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 도착한 이메일이 없는 경우에는 자동적으로 캘린더 일정을 보여주는 창이 더 넓게 보여집니다.

IntelliScreen을 실행해서 셋업하는 화면입니다. Enabled를 꺼두시면 작동하지 않습니다. IntelliSkin이 default로 되어 있는데, Clear로 선택하시면 배경화면을 보여주면서 그 위에 일정정보를 보여주게 되어 있습니다.

View Layout에서는 보여지는 위치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캘린더 일정을 보여보는 항목을 셋팅합니다. 다가오는 한주, 다가오는 10개의 아이템, 오늘것만 보여주기, 오늘과 내일 일정만 보여주기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메일정보를 셋팅하는 화면입니다. 기본적으로 새로운 메일만 보여주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날씨 정보를 셋업하는 화면입니다. 서울을 등록하고 온도표시를 섭씨로 선택해줍니다.

프로그램내에서 Preview화면을 제공하여 번거롭게 Lock화면으로 가서 확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PDA부럽지 않은 일정관리를 아이팟터치로 관리하세요... ^^

Uniqlock은 유니클로라는 일본 의류 브랜드에서 만든 일종의 위젯 시계입니다. www.uniqlo.jp/uniqlock/ 에 접속하시면 블로그에 달 수 있는 위젯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니클락 접속 : www.uniqlo.jp/uniqlock/

유니클락은 광고 같지 않은 시계로 마케팅에 꽤 성공한 케이스 입니다. 유니클락의 성공요인에는 매우 특이한 시계를 만들어서 아무생각없이 멍하니 계속 바라보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음악이 흘러나오는 유니클락은 시계를 보여주다 몇초 단위로 예쁜 모델이 등장해서 별 의미없는 행동을 하거나, 기괴한(?) 을 추고 5초만에 사라집니다. 그리곤 또 시계를 보여주다 몇초후에 다른 모델이 다른 춤을 추고, 보다 보면 그냥 궁금해서라도 멍하니 계속 보게 만듭니다.

정각에는 정각에만 볼 수 있는 장면들이 연출된다고 합니다.

유니클락에 나오는 모델들이 입고 있는 옷들이 전부 유니클로 브랜드 옷입니다. 광고를 광고로 만들지 않고, 재밌게 만들어 사용자가 호기심을 갖고 계속 볼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것이지요.

유니클락이 웹에서 아이팟터치로까지 확장되었습니다.

Uniqlock은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아이팟터치에 유니클락을 설치하고 플레이해두면 위에 설명드린대로, 음악에 맞춰 모델들이 춤을 추고 사라집니다.

해킹한 아이팟터치의 경우 WinterBoard의 설정을 꺼두어야합니다. 유니클락과 윈터보드가 충돌이 일어나서, 윈터보드가 실행중이면 유니클락이 실행되다 튕겨나오게 되더군요.

재미난 어플인거 같습니다.

Sticky Notes는 아이팟터치에서 사용하는 포스트잇같은 메모 알리미 정도랄까요?

간단한 이 어플의 기능은 포스트잇처럼 중요한 메모를 적어두고, 아이팟터치를 켤때마다 볼 수 있도록, 아이팟터치 배경화면으로 사용하는 어플입니다. Sticky Notes에서는 폰트와 폰트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고, 포스트잇처럼 여러가지 메모지 색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Sticky Notes는 AppStore 유료 어플입니다.

사실 이런거 보담은 PIMS 정보를 읽어와서 배경화면에 보여주는 어플이 더 좋을텐데, IntelliScreen이 Cydia에는 있지만, AppStore어플에는 등장할 수가 없겠죠.

Sticky Notes와 비슷한 어플로 Remind Me 라는 것도 있습니다. 기능상 거의 같다고 보셔도 됩니다.

Sticky Notes의 단점은 이 어플 자체적으로 배경화면으로 지정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점은 비슷한 Remind Me어플도 마찬가지 입니다. 참, 아이러니 하지만, 제작사말로는 애플사에서 직접 배경화면을 변경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은 듯 하더군요.

그래서, 이 어플에서는 메모를 적고, 내용을 적은 메모지를 이미지로 아이팟터치 사진앨범에 저장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Sticky Notes로 메모 남기기.

- Sticky Notes로 메모를 적고, 이미지로 저장한다.
- 아이팟터치 기본 어플인 사진앨범에서 저장된 메모를 배경화면으로 지정한다.


뭔가 멋질거 같기도 한데, 얼마나 효용성이 있을진 모르겠습니다.
아이팟터치에는 이런 어플도 나와 있답니다. ^^

Instapaper는 웹사이트를 보다가, 나중에 읽기 위해 간단히 북마크를 눌러주면, 아이팟터치에서 북마크된 내용들을 동기화하여 인터넷이 안되는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언제든 아이팟터치에서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아이팟터치 어플 + 웹서비스 입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한지는 오래되었는데, 이제야 글을 작성했네요.

Instapaper는 AppStore 무료 버젼과 유료 버젼 두가지가 있습니다.

무료 버젼도 사용상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여러 가지 추가 기능이 있지만, 유료 버젼의 가장 큰 차이는 자동 스크롤 기능입니다. 유료 버젼에서 Tilt Scrolling을 ON해주면 아이팟터치를 앞으로/뒤로 기울여주면 화면이 자동 스크롤 업/다운 됩니다.

Instapaper를 아이팟터치에 설치하고, 아울러 www.instapaper.com에 가입 신청을 하여야 합니다.
로그인 후, 웹사이트에서 한가지 더 해주어야 할 것은 Read Later 버튼을 웹브라우져 북마크에 Drag&Drop해줍니다.

파이어폭스, 익스플로러, 심지어 아이팟터치 사파리에서도 Read Later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저는 북마크보다 웹브라우져 주소창 아래에 Drag&Drop 해주었습니다. 이렇게 해두면 언제든 한번 클릭으로 저장할 수 있게 되죠.

.Instapaper 사용법.

Instapaper의 사용법은 웹브라우져에서 블로그나 웹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나중에 읽고 싶은 것들은 북마크에 만들어놓은  "Read Later"를 눌러줍니다. Read Later를 누르면 해당 사이트의 정보가 Instapaper 서버에 저장됩니다.

그 다음, 아이팟터치에서 Instapaper를 실행하고 하단의 동기화 버튼을 누르게 되면, 아이팟터치에서 Instapaper서버에 담긴 정보를 기반으로 텍스트 정보를 가져오게 됩니다.

그리고, 언제든 읽으면 됩니다.

그래픽 정보까지 받으려면 셋팅에서 옵션설정을 Graphical Pages를 ON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텍스트만 받으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 같습니다. 테스트 해보니, 동기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중도에 포기했습니다.

Instapaper는 웹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유용한 정보나, 시간날때 읽고 싶은 글들을 쉽게 쉽게 저장해서 아이팟터치에서 나중에 읽는 방식으로 텍스트 위주로 사용하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가로/세로 모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아이팟터치를 돌리시면 자동으로 전환됩니다.


Instapaper는 아이팟터치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웹서비스이기 때문에, PC에서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갈무리된 글을 읽어보실수도 있습니다.

Instapaper는 에버노트와는 좀더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거 같습니다. 레인보우노트는 거의 문서 작성용으로 사용하고 있구요. Instapaper는 예전의 iSilo처럼 웹사이트 스크랩해서 읽고 싶을때 사용하는 거 같고, 에버노트는 스크랩은 스크랩인데, 이미지나 문서 포멧 그대로 보고 싶을때 쓰는 편인거 같아요.


FStream은 아이팟터치의 무선랜을 사용해서, 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 아이팟터치 어플입니다.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FStream 라디오는 출시된지 한참이 되어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실텐데요. 특히 아이팟터치 2세대 사용자분들이 무료어플이라 많이들 쓰고 계실것으로 생각합니다.

FStream 라디오는 무선랜이 되는 곳에서 언제든 라디오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해외에서도 한국 라디오를 들을 수 있고, 한국에서 해외라디오를 들을 수 있죠.

개인적으로 저는 WunderRadio라는 강력한 아이팟터치 라디오 어플을 사용하고 있다보니, 그 필요성을 잘 몰랐습니다. 그러다 오늘 리뷰도 쓸겸 받아보고 다른건 모르겠지만 딱 한가지 기능에 매료되었습니다.

FStream 라디오 어플만의 강력한 기능, 녹음 기능입니다.
무선랜이 되는 곳에서 라디오 방송을 녹음해두었다가, 오프라인으로 밖에 나갈때 들을 수 있는 뛰어난 장점입니다. 이어폰을 꼽아두지 않아도 녹음은 계속 되더군요.

사무실에서 소리안나게 라디오방속 녹음만 켜두었다가, 퇴근 길에 들어도 괜찮을거 같네요.이렇게 녹음된 파일은 아이팟터치에서 플레이할수도 있고, PC로 다운로드도 가능합니다.

옵션에서 녹음되는 파일 형식을 Aiff와 Wav로 선택해서 저장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녹음 기능이 좀더 개선되어야 할거 같아요. 파일 크기가 너무 커집니다. 파일형식을 바꿔보아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인터넷 라디오 방송 1분 정도 저장하는데, 약 10메가라는 어마어마한 용량이 사용되더군요.

1시간 정도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저장한다고 가정하면, 약 60분x10메가 = 600메가가 필요합니다.


FStream이 무료 어플이지만, 유료인 WunderRadio와 비교해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다만 단점으로 생각되는건, 한국 라디오 방송국 URL을 일일히 다 등록해야 한다는 건데요. WunderRadio는 이미 다 등록이 되어 있고, 나라별 지역별 검색까지 가능하게 되어 있어서 좀더 편리합니다.


그렇지만, FStream도 Preset에 보시면 다양한 장르의 전세계 음악을 골라 들을 수 있는 기본 채널 기능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아쉽게 여기에 한국 라디오가 별도로 없어서 한국 라디오는 등록해서 사용해야합니다.

Name과 URL만 입력하시면 됩니다.

음질도 나쁘지 않고, 다양한 장르 라디오도 들을수 있고, 한국 라디오는 몇개만 등록해도 되기에, 등록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거 같구요. 아이팟터치 무료 라디오 어플로 추천드립니다.

.한국 인터넷 라디오 URL.

SBS 파워FM mms://radiolive.sbs.co,kr/powerfm
SBS 러브FM mms://radiolive.sbs.co,kr/lovefm

KBS1 라디오한국 mms://livet.kbs.co.kr/L_RKI
KBS2 라디오한국 mms://livet.kbs.co.kr/L_RKI2

원주MBC mms://live.wjmbc.co.kr/fm989
MBC FM4U mms://minimbc.imbc.com/imbcmfm
MBC 표준FM mms://minimbc.imbc.com/imbcsfm

TBS 서울교통방송 mms://210.90.46.64/tbslive


Tides는 전세계 7,000여 지역의 밀물썰물 시간대 정보를 알려주는 아이팟터치 프로그램입니다.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예전에 Palm 계열 어플에도 유사한 어플이 있었는데요. 아이팟터치에서도 밀물썰물 시간대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High Tide : 밀물
Low Tide : 썰물

자, 그럼 이런 어플을 어디에 사용하느냐?

낚시 좋아하시는 분들은 낚시에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도 있겠구요.

제부도와 같은 섬에 들어가고 나갈때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부도의 더 정확한 정보를 인터넷으로 확인하실 수도 있겠지만, Tides를 사용해서 대강의 밀물썰물 시간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제부도는 날마다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곳..

제부도는 섬과 육지가 도로로 연결되어 있지만, 밀물썰물 시간에 따라, 차량도로가 바닷물로 잠기는 시간에는 통행을 할 수가 없습니다. 제부도 가려고 기껏 갔더니, 차가 건너갈 수 없으면 낭패죠. 이보다는 제부도에 들어가서 놀다가 도로가 바닷물로 잠겨서 나올 수 없는 경우겠죠. ^^


밀물과 썰물이 일어나는 이유?

밀물과 썰물은 달에 의해서 생기게 됩니다. 지구와 달이 일직전상에 놓이면 서로 끌어당기는 힘이 커져서 바닷물이 끌려올라와서 수위가 높아지게 되고, 반대로 지구와 달이 직각으로 놓이면 인력이 감소하여 바닷물 수위가 낮아지는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밀물과 썰물은 하루 약 2번 정도 발생합니다.


월요병 발생되는 월요일인데,
유머 하나 보세요...^^


gFlash+는 아이팟터치 어플로 영어 단어장은 물론 각종 수험생활에 필요한 암기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flashcard 어플입니다.

출시된 지 한참이나되는 어플을 지금 소개하게 된 것은 어제 처음으로 이 어플의 효용성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gFlash+는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gFlash+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구글 Docs와의 연계입니다. 정확하게는 구글Spreadsheet와의 연동이지요. 구글 Spreadsheet에 단어장이나 암기장을 만들어두고 gFlash+에서 무선랜으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만들어져 있는 단어장을 gWhiz 온라인 카테고리에서 조회후 다운로드 하여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토익이나 토플에대한 자료는 검색이 안되더군요. 반면에 GRE와 SAT은 검색이되서 다운로드도 받아 보았습니다.


gFlash+ 는 다른 플래쉬카드 어플처럼 먼저 질문에 해당되는 단어를 보여주고 화면을 터치하면 단어의 뜻을 보여주게 되어 있습니다. 단어의 뜻이 내가 생각했던 것과 맞으면 녹색 맞음표시를 그렇지않고 틀리면 빨간색 X표를 눌러줍니다.

맞고 틀림을 눌러줄때마다 화면 우측의 작은 사각형이 색깔별로 채워지게됩니다.

그리고 화면 상단의 표시는 전체 몇 문제중 몇 문제가 진행되었고 그중에 정답률은 현재 몇%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모든 문제를 다 풀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모든 문제를 다 풀게되면 몇가지 정답문제들을 포함하지만 틀린문제들을 위주로해서 다시 문제를 제시해줍니다. 이때문에 외우지 못한 것들을 알때까지 계속 외우게하는 암기기능을 제공하게됩니다.


물론 이 어플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문제 맞고 틀림에 대해 정확하게 입력해줘야 합니다. 게임도 아니고 거짓으로 다 맞았다고 입력해봐야 본인만 손해겠지요?

가장 쉽게 적용할 수 있는것이 영어단어장입니다. 영어공부를 하면서 새로운 단어를 구글 Spreadsheet에 정리해두고 나중에 gFlash+로 다운로드받아 암기할 수 있겠습니다.

꼭 영어 단어장이 아니라도, 암기할 사항이 있는 것들을 잘 정리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주기율표 입니다.

구글과의 연동은 단어장을 PC로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고 그것을 아이팟터치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게해주어 활용성을 매우 높여주었습니다.


.구글에서 단어장 만드는 법.

구글 Spreadsheet를 열고 A컬럼에는 단어를 입력하고, B컬럼에는 단어의 뜻을 입력합니다. A와B컬럼만 이런식으로 계속 입력해주면 됩니다.


참 쉽죠?

이런식으로 구글에서 단어장을 만들고 아이팟터치 gFlash+에서 다운로드받아 암기하시면 됩니다.

주의 : 구글로 단어장 만들때에는 100~150줄 정도로만 만들어야 합니다. gFlash+ 메모리 문제가 있습니다.
         제작사에서는 컬럼수x행수로 총 셀의 갯수가 200~300정도까지만을 이야기합니다.
         이때문에 단어장 파일을 여러개로 쪼개서 관리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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