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에 흥미로운 기사를 라디오에서 듣다가 내렸습니다. 전부 다 듣진 못했지만, 스마트폰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WM은 안중에도 없이, 처음부터 '스마트폰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이다'로 시작하더군요. 기자분이 가능하면 쉽게 설명하려고 애쓰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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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스마트폰!
과연 스마트폰이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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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마트폰이 뭔가요?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이 전화만 하는 기능이 있었다면, 스마트폰은 작은 휴대용 PC나 다름없습니다. 하지만, 일반 사용자는 휴대폰의 기능이 고성능, 다기능화되면서, 일반 휴대폰에서도 사진도 찍고 제한적으로 인터넷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헷갈리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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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휴대폰들은 제조사의 기능추가로 휴대폰에 누더기 옷을 입히듯 덕지 덕지 기능을 추가한 것입니다. 사진, 동영상, 음악, 인터넷을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폰들은 제조사가 제공하는 소프트웨에만으로 활용하게 됩니다. 쉽게 말해서, 휴대폰에 기본으로 들어있는 어플이나 게임등을 사용하고, 인터넷도 정해진 메뉴로 사용하는 천리안 스타일의 불편한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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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스마트폰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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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은 발전 방향부터 다릅니다. 스마트폰은 데스크탑 PC의 기능과 성능을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작게 만드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운영체제(OS)도 PC나 서버에서 사용하는 고성능의 운영체제(OS)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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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아이폰은 iPhone OS라 불리우는 운영체제(OS)를 사용하는데, 이것은 애플의 MAC 컴퓨터들이 사용하는 MAC OSX입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도 실제로는 PC나 작은 서버급에서 많이 사용하는 리눅스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MAC OSX도 유닉스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아이폰과 안드로이드는 서로 친척 관계인 운영체제(OS)를 사용하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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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의 근간이 되는 운영체제(OS)에서부터 스마트폰은 PC에서 사용하는 운영체제(OS)를 모바일 형태로 사용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일반 휴대폰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수준의 어플리케이션과 게임이 무수히 제공되고, 마치 작은 휴대용 PC처럼 사진, 동영상, 음악, 게임, 인터넷을 보다 편리하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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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운영체제(OS)란 컴퓨터와 같은 시스템을 사용하기 위한 필수 시스템 프로그램입니다. 운영체제(OS)없이는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시스템을 관리하고 보조하는 운영체제(OS)는 여러분이 잘 아는 윈도XP, 윈도비스타, 윈도7등도 PC에서 사용하는 운영체제(OS)의 한 종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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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마트폰이 할 수 있는 일!
다르게 생각하면 스마트폰이 할 수 있는 일은 부분적으로 일반 휴대폰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스마트폰은 이메일을 보내고, 이메일을 읽고, 웹서핑을 하고, 사진을 찍어서 트위터로 보내고, 플리커로 업로드하고, 구글과 동기화로 일정관리, 연락처관리를 하고,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고, PSP처럼 3차원 대전게임을 하고 무궁무진한 기능들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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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예로 들어보면, 일반 휴대폰은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도 PC와 USB로 연결해서 전용 휴대폰 어플을 PC에 설치해야지만 사진을 PC로 옮길 수 있고, 그 다음에 비로소 인터넷으로 업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에서는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도 필터 효과를 내는 다양한 어플들이 같은 사진이지만, 전혀 다른 느낌의 사진을 만들수 있습니다. Lomo효과를 주거나 흑백, 미니어쳐효과....등등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카메라 어플들이 사용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을 PC로 보낼 필요도 없습니다. 스마트폰 자체가 PC와 다름없기 때문에, 곧바로 이메일에 첨부해서 보내거나 플리커와 같은 사진 앨범 웹서비스로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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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는 개발자들의 샘솟는 아이디어로 카메라로 사진만 찍는 것이 아니라, 카메라로 바코드를 읽어 가장 싸게 파는 상점을 알려준다던지, 증강현실(AR) 기능을 사용해서 카메라로 보이는 세상에 카페나, 맛집, 지하철정보가 나타나는 놀라운 기능을 사용하게 됩니다.

예로 든 카메라 기능 이외에도, 스마트폰에 탑재 된 다른 모든 기능들이 일반 휴대폰의 그것을 뛰어넘어 매우 편리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스마트한 사용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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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스마트폰이 급속도로 퍼지면서, 일반 사용자들도 이제는 기왕이면 스마트폰으로 구입하는 편입니다. 더우기 통신사들도 스마트폰에 보조금을 더 지급하고 TV광고도 하며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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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스마트폰이 뭔지도 잘 모르겠는 일반 소비자들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뭘 사야할까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의 차이를 간략히 설명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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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은 애플이 제조하고 애플의 운영체제(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입니다. 매끈하고 멋진 디자인으로 젊은 여성들의 패션소품으로도 훌륭하지만, 아이폰에 제공되는 10만개가 넘는 수많은 어플리케이션과 게임이 스마트폰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는 스마트폰의 대표 주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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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폰은 사실 제조사는 삼성, LG, 모토롤라, HTC, 소니등등 어느 회사나 할 수 있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구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는 구글이 만들었지만, 완전히 무료로 오픈해서 어떤 제조사라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사용해서 안드로이드폰을 만들 수 있습니다. 모토롤라의 모토로이, LG의 안드로원, HTC의 넥서스원 같은 이름을 갖고 있는 안드로이드폰이 등장했지만, 사실 이들 모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사용합니다. 현재 안드로이드기반의 어플리케이션과 게임은 약 3만건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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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누가 살아 남을 것인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그들 중 누가 살아남을 것인지 예측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소비자가 선택하는 방향으로 시장은 변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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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전신인 PDA는 최초로 애플에 의해서 1993년에 시판되었습니다. Newton Message Pad라는 이름으로 판매된 이 제품은 분명 획기적인 제품이었지만, 모바일 장비치고는 휴대하기가 너무 커서, 벽돌로 많이 불리우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내장된 소프트웨어는 애플답게 당시에도 매우 훌륭했습니다. 뉴튼은 개인적으로도 꼭 갖고 싶었던 장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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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애플의 PDA 뉴튼과 아이폰 비교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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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실지 모르지만, 애플의 뉴튼은 언더씨즈 영화에도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기차에서 악당들과 싸우게된 스티븐 시갈은 자신의 뉴튼 메시지 패드로 미국방성에 팩스를 자동보내기 해놓고 싸우러 갑니다. 나중에 악당 손에 발견 된 뉴튼에서 오히려 악당이 스티븐 시갈의 개인 정보를 빼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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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도 출연한 뉴튼은 그렇지만, Palm의 등장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됩니다. 한국에서는 그 뒤에 나온 WM를 많이 사용했지만, 사실 미국이나 전 세계적으로 Palm의 세상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심플한 것이 최고라는 모토를 잘 보여주었던 Palm은 모바일 장비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잘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사실 지금의 아이폰은 Palm의 심플함, 직관적 사용, 수많은 어플등 많이 부분이 닮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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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잘 나가던 Palm도 WM의 공세와 블랙베리(스마트폰)로 유명한 캐나다의 RIM사에게 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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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이폰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아이폰이 스마트폰의 열풍을 만들고 있지만, 어느 순간 아이폰을 사용하는 우리 모두는 안드로이드폰이나 또 다른 무언가를 최고로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안드로이드가 갖고 있는 장점도 많지만, 넘어야 할 산도 많습니다. 애플은 통일 된 규격의 플랫폼으로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패쇄적이고, 구글 안드로이드는 누구에게나 오픈되어 제조사마다 다르게 적용될 수 있고, 그것이 관리하기 어려운 단점이 될 수도 있고, 특화되어 보다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폰에서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과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MAC 컴퓨터가 필요하고, 독자적인 Objective C라는 언어를 사용합니다. 구글 안드로이드에서는 PC나 MAC 상관없이 개발할 수 있고 사용하는 언어도 보다 범용적인 Java를 사용합니다. 개발자 측면에서는 안드로이드가 접근하기 보다 수월한 면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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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반 사용자는 Objective C이건 Java이건 알 필요도 없고, 관심도 없습니다. 자신에게 잘 맞는 제품이 어떤 것인지를 직접 만져보고, 사용기도 많이 읽어보고 결정해야합니다. 휴대폰 매장에서 권하는 제품은 매장에서 마진이 좋은 상품 위주로 소개할 이유가 다분합니다. 그냥 매장에서 권하는 대로 구입하고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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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을 마치며...
아이폰이 스마트폰 열풍에 중심에 서 있고, 스마트폰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것은 관심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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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유행시킨 아이폰이 없었다면, 안드로이드도 없을지도 모릅니다. 아이폰으로 뒷통수를 얻어맞은 한국의 휴대폰 제조사들은 안드로이드를 선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애플과 구글이 경쟁관계가 되었지만, 소비자의 선택에 의해 살아남는자가 승자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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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처럼 번지는 스마트폰 구입하기로 남들 따라 아이폰을 구입하였다면, 더 이상 아이폰을 휴대폰으로만 사용하지 마세요. 아이폰은 손안의 작은 PC! 스마트한 사용이 아이폰의 진가를 발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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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잘 사용하는 분들도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용자가 있다면, 그들이 스마트폰에 잘 적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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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 동안 40만대 이상 팔린 아이폰의 저력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그토록 아이폰에 열광하는 것은 끝내주는 디자인도 한몫 하지만, 진짜 그 이유는 풍부한 활용이 가능한 AppStore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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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새 휴대폰을 구입하고 새로운 기능과 사용법을 익히려고 신처럼 모시며 이것 저것 눌러보게 됩니다. 하지만, 딱 한달 뒤면 사람은 누구나 더 새로울 것이 없는 새 휴대폰에도 싫증을 내고 예전과 똑같이 단순한 전화기능만 사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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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아이폰은 다릅니다. 매일 매일 앱스토어에는 새로운 어플과 게임들이 수십~수백 개가 등록되고 있습니다. 앱스토어에 등장하는 새로운 기능의 어플과 재미난 게임들이 넘쳐난다는 것은 매일 매일 새로운 아이폰을 만날 수 있다는 거죠. 1년이 지나도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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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편리함을 보조해주는 생활의 달인 아이폰을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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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버스
Seoul Bus는 너무나 유명한 어플이죠. TV 방송에도 몇 번이나 나오고 경기도 공무원의 해프닝으로 신문에도 유명세를 탔던 버스 교통정보 어플입니다.

서울버스는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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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노선 별 구간확인에서부터 각 버스의 위치정보, 몇분후면 정류장에 도착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필수 어플입니다. 추운 날 정류장에서 고생스럽게 버스가 언제 올지도 모르고 막연히 기다리는 것보다 언제 올지 알고 근처 커피샵이나 편의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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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장점과 편리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국산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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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하철
서울 버스가 있다면, 출퇴근/등하교 길을 책임지는 Jihachul 도 빼놓을 수 없는 생활의 달인 아이폰 어플입니다. 지하철 어플은 간단하게는 지하철 노선도를 확인할 수 있고, 역 정보, 열차 시간표, 역 주변 지도까지 보여주는 현대인의 필수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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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은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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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약속장소를 찾아갈 때 출구정보, 열차 첫차/막차, 갈아탈 역의 시간표, 한눈에 볼 수 있는 노선 정보까지 '지하철' 어플 하나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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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GPS Alarm
'서울버스'와 '지하철'어플과 함께 사용하면 매우 유용한 출퇴근/등하교 길 도우미 GPS Alarm을 사용한다면 출퇴근/등하교 길에도 숙면을 취할 수 있답니다. GPS Alarm은 아이폰의 각종 위치정보(GPS, 3G 기지국 망, Wifi 무선랜망)를 사용하여 정해진 위치에 도달하면 사용자에게 알람을 울려주는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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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Alarm은 AppStore 유료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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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등하교 길에 모자란 잠을 잘 수 있는 어플입니다. 미리 설정해놓은 지역에 도달하게 되면 알람과 진동으로 깨워줍니다. 잠자기 전에 이어폰을 꼽고 자면, 타인에게는 조용한 배려를 본인에게는 알람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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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지하구간에서도 제대로 동작하는지는 몇 번 테스트를 해보신 후 사용하도록 하세요. 장거리 여행을 갈 때도 목적지를 미리 설정해 놓으면 한숨 마음 놓고 푹 잘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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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어플로 Wake up Now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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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윙버스 서울 맛집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되나요? 연인과의 데이트 코스를 구상하고 있나요? 아이폰안의 윙버스 서울 맛집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각 지역별 특색 있는 맛집정보, 사진, 고객평가 리뷰까지 확인하고 위치정보로 제공되는 지도를 보고 곧바로 맛집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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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버스 서울 맛집은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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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에는 맛집의 특징, 오픈 시간, 휴무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직접 전화를 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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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버스 서울 맛집 어플만 있다면, 처음 가본 장소라도 근사한 맛집으로 리드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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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이폰 도서관 Stanza
출퇴근/등하교 길에 GPS Alarm을 켜놓고 잠만 잘 수는 없죠! 어마 어마한 영문 이북을 볼 수 있는 Stanza 어플로 영어 공부도 시작하세요. 유료 이북들도 구입할 수 있지만, 무료로 제공되는 Free Book 코너에 있는 것만해도 다 읽을 수 없을 만큼 많은 책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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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za는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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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작은 도서관으로 생각하세요. 카탈로그에서 보고 싶은 책들을 찾아보고 인터넷을 통해 곧바로 다운로드 받아 아이폰에서 언제 어디서나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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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영어사전 iStarDict
Stanza와 같은 이북을 보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어떡하죠? 아이폰에는 영어 사전 어플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개인의 입맛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iStarDict 사전 어플을 추천합니다.

iStarDict는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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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arDict은 현재 저작권 문제로 AppStore에서 다운로드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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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arDict 사전 어플은 스타딕 사전이라는 공개된 사전 데이터를 사용하는 사전입니다. 이로 인해, 스타딕 형식으로 제작된 어떤 사전 데이터도 사용할 수 있고, Colins Cobuild, Oxford, Longman에 이르기 까지 최고의 퀄러티를 자부하는 사전을 iStarDict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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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파일까지 설치를 하면 원어민 발음도 함께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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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단어장 gFlash+
사전 어플에서도 간단한 단어장 기능을 제공하지만, 단어를 암기하기 위한 플래쉬카드 어플도 어학 학습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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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lash+는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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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lash+는 구글Docs의 스프레드시트와 연동되어, 자신만의 단어장을 쉽게 만들 수 있고, gFlash+를 실행해서 반복적으로 단어를 암기할 수 있도록 문제은행집처럼 집중적으로 학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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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문제를 한번 다 풀고 나서는 틀린 문제들만을 모아서 자동적으로 계속 문제를 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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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천재 파일 뷰어 AirSharing
AirSharing은 파일뷰어 기능을 갖고 있는 파일 관리자입니다. AirSharing은 무선랜을 통해 PC나 맥에서 파일을 담아 다닐 수 있는 일종의 USB메모리 같은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직 무선랜을 통해서만 파일을 복사할 수 있는 점이 단점이지만, 볼 수 있는 파일들은 텍스트, PDF, HTML, MS Office 문서를 비롯해서 이미지, MP3 음악파일, 동영상등 매우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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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Sharing은 AppStore 유료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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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강의 자료도 다음팟 인코더를 통해 아이폰용으로 변환하면, AirSharing에 파일을 저장해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iTunes를 통해서 아이폰과 동기화를 해도 되지만, 각종 연관된 문서, 이미지, 동영상을 한곳에서 집중 관리해서 볼 수 있는 점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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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찾은 전공 분야의 외국PDF자료도 AirSharing에 담아 볼 수 있고, 취업준비를 위한 각종 영어 자료 MP3, 동영상도 아이폰에 갖고 다니면서 손쉽게 활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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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을 마치며...
아이폰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고 스마트폰이 유행처럼 번지는 것은 아이폰의 매끈한 디자인보다 아이폰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어플과 게임 때문입니다. 애플의 앱스토어는 개발자들에게 직접적인 수익이 돌아가도록 구성되어 자연적으로 개발자들의 뜨거운 참여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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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같이 많은 어플과 게임들이 새로 출시되어, 소비자 입장에서는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고가의 아이폰을 구입하고 아직도 기본 어플만 사용하고 있다면, 아이폰의 진가를 모르고 사용하는거나 다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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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어 주는 아이폰의 훌륭한 어플리케이션을 만나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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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의 아이폰 활용 팁 :: 앱스토어 어플 삭제.

아이폰의 최대 장점인 많은 어플과 게임들을 AppStore에서 쉽게 다운로드 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쉽게 설치해서 실행해본 어플이나 게임 중에는 마음에 안 들거나 기대 이하의 퀄러티를 갖고 있는 경우도 빈번합니다.
 

이럴 경우, 아이폰에서 어플을 삭제해야 하는데, 너무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자랑하는 아이폰인지라, 초보자 분들은 삭제 메뉴를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습니다.

사실 어플리케이션 삭제 메뉴는 아이폰에 없습니다.

어플을 삭제하려면, 홈화면에서 삭제하려는 어플리케이션의 아이콘을 손가락으로 계속 터치하고 있으면, 홈화면의 아이콘들이 일제히 흔들리면서 아이콘 상단에 “x” 마크가 나타납니다. 아이콘들이 흔들리는 이 상태에서 “x”마크를 한번 터치해주면, 어플리케이션은 삭제됩니다.
 

PC의 Uninstaller 같은 어플은 없습니다. 간단하게 아이콘만 삭제하면 어플과 어플의 모든 데이타는 곧바로 삭제되는 방식입니다. 워낙 간단하게 지워지니, 실수로 다른 어플을 삭제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이 글은 KT Show에서 운영하는 iPhoner 카페 전문가 리뷰코너 "iPhone 파워가이드" 에 실린 글입니다.

.Written by latte4u :: http://latte4u.net.

p.s)
이 글의 목적은 스마트폰 아이폰을 처음 접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아이폰을 구매한 소비자들 중 수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의 최대 장점 AppStore를 모른채 기본 어플로만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가이드 & 활용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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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Podcast)는 인터넷으로 배포되는 오디오/비디오 디지탈 미디어 파일들입니다. 팟캐스트는 인터넷에서 파일을 다운로드 받거나, 스트리밍 서비스로 듣거나 보는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신문 구독을 하듯이 관심이 가는 팟캐스트에 구독 신청을 하면, 새로운 오디오/비디오 파일들이 배포될 때마다 가입된 팟캐스트 사용자에게 파일을 전달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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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에는 상상하는 것 그 이상의 수많은 오디오/비디오 자료들이 있습니다. 관심이 가는 팟캐스트를 찾아서 구독 신청(Subscribe)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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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폰과 팟캐스트
아이폰과 팟캐스트가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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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과 밀접한 관계인 iTunes 를 통해 우리는 매우 쉽게 팟캐스트를 찾을 수 있고, 구독 신청, 오디오 파일을 듣거나, 비디오 파일을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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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 로 다운로드 한 팟캐스트 오디오/비디오 파일들은 동기화 과정으로 아이폰에도 담을 수 있게 됩니다. 매일 매일 새로운 컨텐츠를 만날 수 있는 팟캐스트 서비스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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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팟캐스트 가입하기
iTunes를 사용해서 직접 팟캐스트를 찾아보고 구독 신청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iTunes를 통한 팟캐스트를 사용하려면 미국 계정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런 문제 때문에 꼭 유료 어플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보다 다양한 컨텐츠를 사용하려면 미국 계정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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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화면 상단의 Podcasts를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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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에 다양한 팟캐스트 채널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팟캐스트는 크게 오디오와 비디오로 구분되어 있고, 다양한 카테고리 별로 구성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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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음에 드는 팟캐스트 채널을 찾았다면, Subscribe Free 를 클릭해주세요. 이것으로 해당 팟캐스트가 구독 신청되고, 최근 배포된 팟캐스트부터 다운로드 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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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팟캐스트 다운로드
새로운 팟캐스트를 가입하게 되면, 최근 팟캐스트 컨텐츠만 자동으로 다운로드 하게 됩니다. 그런데, 만약 과거 컨텐츠도 다운로드 받기를 원한다면, 각 에피소드 별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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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함 >> Podcast >> 팟캐스트 컨텐츠에서 "얻기" 를 클릭

각 에피소드 별로 "얻기" 버튼을 클릭하면 다운로드가 실행됩니다.

#4 팟캐스트 아이폰으로 동기화
지금까지, 팟캐스트를 찾아보고 구독신청을 한 뒤, 컨텐츠를 PC로 다운로드 받았습니다. 이제 PC의 iTunes을 사용해서 다운로드 한 팟캐스트를 플레이 해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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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에서 팟캐스트를 플레이 하고자 한다면, 보관함 >> Podcast 에서 컨텐츠를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PC iTunes에서 다운로드 한 팟캐스트를 플레이 한 장면입니다.

이제 남은 일은 PC로 다운로드 한 팟캐스트 컨텐츠를 아이폰으로 동기화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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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폰을 USB 케이블에 연결하고 iTunes 을 실행합니다.
2. 장비 >> 아이폰을 선택합니다. (아이폰 이름은 본인이 정한 것으로 표시됨)
3. 상단의 Podcast 탭을 선택해주고, 동기화할 팟캐스트 항목을 선택합니다.

4. 아이폰으로 다운로드 할 팟캐스트를 선택하였다면 "동기화"버튼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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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영어 교육 교재로 추천하는 팟캐스트
영어 교육용 컨텐츠 자료도 팟캐스트로 많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검색 창에서 English 라고 팟캐스트를 검색해보아도 굉장히 많은 팟캐스트 목록을 보게 됩니다.

다음은 영어 교육용으로 괜찮은 팟캐스트를 몇 가지 소개합니다.
[비디오 팟캐스트]

[오디오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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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글을 마치며...
Podcast는 아이폰을 더욱 가치 있고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디지털 컨텐츠입니다. 팟캐스트로 구독신청을 해두면 새로운 컨텐츠가 올라 올 때마다 자동으로 iTunes로 다운로드 되고, 사용자는 아이폰을 동기화만 하면 자동으로 새로운 팟캐스트 컨텐츠를 편리하게 볼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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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강점을 더욱 잘 살려주는 소프트웨어, 컨텐츠와의 융합은 아이폰이 갖고 있는 또 다른 차별성이기도 합니다. iTunes에는 팟캐스트의 일종인 iTunes U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iTunes U는 세계 유명 대학의 수업을 녹화하여 전 세계인이 무료로 지식 공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팟캐스트들입니다. 스탠포드 대학의 아이폰 개발 강의 수업도 iTunes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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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올리버의 요리 팟캐스트에서부터 ABC News, 스탠포드 대학 강의 까지 볼 수 있는 풍성한 컨텐츠를 아이폰으로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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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의 아이폰 활용 팁 :: 아이폰으로 통화 중 멀티태스킹.

아이폰의 단점을 늘어놓기 바쁜 기사들을 보면, 멀티태스킹이 안 된다는 점을 이야기 할 때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모바일 장비에서의 멀티태스킹을 그렇게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간단하게 확인할 것을 본다던 지, 통화 중에도 메모를 남기는 일은 편리한 기능입니다.

아이폰으로 상대방과 통화를 하면서 연락처를 확인하거나, 사진을 찍거나, 심지어 사진 찍은 것을 MMS로 전송하면서도 계속 통화가 가능합니다. 한마디로, 통화를 하면서 다른 많은 작업들을 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는 거죠.

통화 중 멀티태스킹을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통화 도중에 “홈버튼”을 누르면 홈화면으로 빠져 나오지만, 통화는 계속 연결된 상태가 됩니다. 이 상태에서 홈화면에 있는 다양한 어플들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다시 통화모드로 돌아가려면 홈화면 상단에 녹색바로 표시된 부분을 터치해주면 원래 통화모드 화면으로 돌아가서 통화를 마칠 수 있습니다.
 

통화도중 다른 사람의 연락처를 확인하거나, 급히 메모를 남길 때 편리합니다. 주의 할 점은 전화를 끊는다는 생각에 홈버튼을 누르는 실수를 하지 마세요. 통화요금이 올라가거나, 불필요한 내용이 상대방에게 그대로 전달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KT Show에서 운영하는 iPhoner 카페 전문가 리뷰코너 "iPhone 파워가이드" 에 실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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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스마트폰 아이폰을 처음 접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아이폰을 구매한 소비자들 중 수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의 최대 장점 AppStore를 모른채 기본 어플로만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가이드 & 활용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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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PDA의 기본 기능인 일정관리 측면에서 초기 아이폰은 크게 호응을 받지 못했습니다. 제한된 기능도 많았지만, 아이폰 기본 캘린더의 기능이 너무 심플하였죠. 사실 아이폰 OS 3.1.2가 출시된 지금 시점의 아이폰 기본 캘린더는 초기 아이폰 모델과 비쥬얼적으로 크게 달라진 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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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이폰에는 기본적으로 매우 강력한 무선 인터넷 싱크 Exchange기능을 사용하고 구글의 Exchange 서버 지원으로 아이폰에서 구글과 쉽게 연동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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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hange 기술은 사용자가 서버 설정만 해놓으면, 언제든 PC와 아이폰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PC나 아이폰 어디에서든 새로운 정보를 추가하거나 변경하면 즉시 양방향으로 업데이트가 됩니다. 사용자는 동기화 버튼을 누를 필요도 없이 양방향 동기화가 자동으로 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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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글캘린더를 사용하는 이유
구글 캘린더는 구글의 웹서비스로 자신의 일정을 웹사이트에 기록, 관리, 공유할 수 있는 매우 편리한 서비스입니다. 본인의 일정을 동료 또는 가족, 친구들과 공유하는 장점 외에도 SMS로 일정 알람도 가능하고, 웹서비스이기 때문에 회사 노트북, 집PC, 아이폰 사파리등 웹브라우져 하나만 있으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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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캘린더는 일정관리를 아이폰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하기 위해, Exchange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앞서 설명 드렸지만, Exchange 방식으로 서비스되면, 사용자의 데이터는 거의 실시간으로 양방향 자동 동기화가 이루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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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자동 동기화란?
아이폰에서 일정을 추가하거나 또는 변경, 삭제하면 그 내역이 구글캘린더에 자동 반영됩니다. 반대로 구글캘린더에서 새로운 일정을 추가 또는 변경, 삭제하면 아이폰 기본 캘린더에도 곧바로 자동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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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글 Mobile 싱크
구글에서는 구글 캘린더를 비롯하여, 구글 연락처, 구글 지메일까지 Exchange 기능을 사용하여 아이폰을 비롯한 스마트폰에 자동 동기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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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이트는 구글 Mobile 싱크 사이트로 아이폰에서 구글 Exchange 설정에 대한 영문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http://latte4u.net

아이폰에서 Exchange 설정은 하나의 계정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다른 Exchange 서버를 이미 사용하고 있다면, 삭제한 후에 구글 Exchange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작업 전에 혹시 모를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백업을 해두고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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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이폰 Exchange 셋업
자, 지금까지 구글 Exchange를 지원하는 구글 Mobile싱크에 대한 설명을 하였습니다. 이제부터 아이폰에 구글 Exchange 설정을 하고, 구글 Mobile 설정을 완료해서 실제로 아이폰에서 구글캘린더를 자유롭게 사용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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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서 Exchange 셋업은 다음과 같이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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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구글 Exchange 설정.

1. 아이폰 "설정" 실행
2. "Mail, 연락처, 캘린더" 선택
 

3. "계정 추가" 선택
4. "Microsoft Exchange"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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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mail : 구글 이메일 주소 입력
6. Domain : 입력하지 않음.
7. Username : 구글 이메일 주소 입력.
8. Password : 구글 이메일 패스워드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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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서버 입력필드에 m.google.com 을 입력.
10. 구글 동기와 서비스 선택화면에서 Mail, Contacts 와 Calendar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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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Exchange 설정에서 구글 메일도 싱크하도록 선택해주면, 구글 지메일이 Push방식으로 전달되어 메일이 수신되는 즉시 아이폰을 통해 알 수 있는 매우 큰 장점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현재 구글의 Exchange 서버에서는 메일 제목이 한글인 경우 깨져서 보이는 경우가 매우 빈번합니다. 한글 제목이 깨지는 문제는 보내는 측의 한글 인코딩이 잘못되어 발생되는데, 구글 지메일을 IMAP으로 설정한 경우보다 Exchange로 설정했을때 한글 깨짐이 더 심하게 발생됩니다. 이 때문에 개인적으로 구글 Exchange에서는 연락처와 캘린더만 싱크하도록 하고, 지메일은 IMAP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글 지메일 IMAP 설정.
구글 Gmail을 IMAP 방식으로 메일 설정하는 것은 매우 간단합니다.
아이폰 설정>>Mail,연락처,캘린더>>계정 추가를 터치한 후, Gmail 을 선택합니다.
새로운 계정 이름에는 본인 이름이나 별명을 넣고. 주소에는 Gmail 주소를 입력하고 암호에는 Gmail 패스워드를 입력합니다. “저장” 버튼을 터치하면 곧바로 Gmail 계정 확인이 이루어 지고 IMAP 방식으로 자동 셋팅 됩니다.

Gmail 계정을 IMAP 방식으로 셋업하는 것은 이와 같이 이메일 주소와 패스워드만 입력해주면 알아서 자동적으로 셋팅이 이루어져서 복잡한 메일 서버 셋팅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메일 설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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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tte's Planet :: 라떼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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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구글 Mobile 셋업
아이폰에서 구글 Exchange 설정을 끝낸 후에는 아이폰 사파리 웹브라우져를 실행해서 구글 Mobile 셋업을 해주어야 합니다. 반드시 아이폰 사파리로 설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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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모바일 싱크 셋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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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폰 사파리 웹브라우져에서 http://m.google.com/sync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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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화면하단의 “언어변경”을 터치해서 언어설정을 영어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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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본인의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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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래와 같은 화면에서 iPhone을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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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싱크를 원하는 멀티캘린더와 Public Calendar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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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상단의 "Save"를 누르고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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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기본  캘린더를 실행해보면, 구글의 칼라풀한 멀티캘린더가 싱크되기 시작합니다. 아래는 구글 Exchange 서버를 통해 아이폰으로 자동 동기화된 일정을 아이폰 기본 캘린더에서 확인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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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을 마치며...
일정관리는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기능 중 하나입니다. 구글이 제공하는 캘린더 웹서비스로 사무실 노트북, 집PC, 아이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동 동기화되는 편리한 일정관리를 경험해 보세요. 일정 관리를 보다 전문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Saisuke나 Pocket Informant와 같은 어플을 사용하기도 합니다만, 이들 어플들은 Exchange기능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별도의 동기화 과정을 거쳐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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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모바일 싱크 서비스는 캘린더, 연락처, 메일까지 지원하니 구글을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더욱 편리하게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본문에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구글 연락처로 모든 지인정보를 기록하면 아이폰으로 곧바로 전송되고, 반대로 아이폰에서 새로 입력한 연락처도 구글 연락처로 자동 동기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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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의 Exchange 기능을 사용하여, 아이폰을 더욱 의미있게 사용하는 일정관리룰 지금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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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의 아이폰 활용팁 :: 아이폰으로 구입한 어플 PC로 다운로드 받기.

아이폰 AppStore에서 새로운 어플을 구입하거나 다운로드 하였을때, PC로 자동으로 전송되지 않는 일이 간혹 일어나기도 합니다. 또는 동기화 하기는 싫고, 아이폰에 새로 구입한 어플을 PC로만 보내고 싶을때도 있습니다.

이럴때는 PC에서 iTunes를 실행하고, USB로 아이폰을 연결합니다. 그리고, 왼쪽 아이폰 아이콘에서 오른쪽 버튼을 눌러 "구입 항목 전송"을 클릭합니다.

구입 항목 전송을 선택하면, 아이폰에서 새로 구입한 어플이나 음반을 PC의 iTunes로 보내게 됩니다.


이 글은 KT Show에서 운영하는 iPhoner 카페 전문가 리뷰코너 "iPhone 파워가이드" 에 실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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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스마트폰 아이폰을 처음 접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아이폰을 구매한 소비자들 중 수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의 최대 장점 AppStore를 모른채 기본 어플로만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가이드 & 활용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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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Jailbreak(해킹) 하게되면, 무한한 확장성을 갖게 됩니다. 그 중에 부러운 것 중 하나가 아이폰에 데이타를 마음대로 쓰고 지우는 외장하드 같은 기능입니다. Jailbreak(해킹)된 아이폰이라면 USB를 사용할수도 있고, 무선랜을 통해 sFTP로 파일을 저장할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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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kAid나 iPhone Explorer와 같은 어플을 사용하면, 순정 아이폰에서도 USB케이블을 연결해서 아이폰에 파일을 저장하거나 읽어 올 수 있게 됩니다. 두 어플 모두 맥과 윈도 버젼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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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kAid는 유료 어플이기때문에, 설치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구입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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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Phone Explorer 무료 어플
iPhone Explorer는 맥과 윈도 버젼 모두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DiskAid 구입이 망설여 진다면 iPhone Explorer로 충분히 필요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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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lbreak(해킹)된 아이폰이라면 시스템 최상위 root 디렉토리부터 접근이 가능하지만, 순정 아이폰은 미디어 디렉토리를 접근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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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iPhone Explorer 다운로드
iPhone Explorer는 아래 사이트에서 PC버젼과 맥버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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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iPhone Explorer 사용방법
USB 케이블에 아이폰을 연결하고 iPhone Explorer를 실행하면, 자동적으로 iPhone Explorer 가 윈도 파일탐색기처럼 아이폰의 내부 디렉토리를 보여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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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용 iPhone Explo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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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용 iPhone Explorer]

순정 아이폰을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이곳은 아이폰의 Media 디렉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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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어플들은 어플이 설치된 디렉토리만 접근할 수 있는 구조이지만, 편의상의 목적으로 Media 디렉토리까지는 접근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여러가지 사진 관련 아이폰 어플들이 사진 앨범에서 사진을 불러올 수 있는 것도 이와 같은 이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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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앨범의 자료는 실제로 이 Media 디렉토리 하단의 DCIM 디렉토리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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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IM 하단에 적당한 이름으로 새로운 영문 폴더를 생성해주고, 이제 이곳에 개인적으로 필요한 자료를 저장하는 곳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PC에서 파일을 복사하는 방법은 파일탐색기를 실행해서 파일을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iPhone Explorer 디렉토리로 넣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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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iPhone Explorer 사용상 주의!
iPhone Explorer는 아이폰 미디어 디렉토리가 오픈되어 있는 점을 활용하여 파일 탐색기처럼 아이폰 내부 파일을 보고, 직접 파일 복사, 삭제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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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내부 디렉토리에 접근하게 되는 것이니, 디렉토리나 파일을 잘못 지우면 아이폰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사용상 주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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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파일은 사진 앨범이 저장된 DCIM 폴더 하단에 별도의 신규 폴더를 만들어서 그 곳에서만 파일을 복사하거나 삭제하도록 하고, 다른 폴더나 파일은 절대 건드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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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을 마치며...
iPhone Explorer는 USB 케이블을 연결해서 아이폰을 마치 외장하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시스템 내부를 사용자가 접근하는 것이니, 파일이나 디렉토리를 함부로 삭제하지 않도록 주의해서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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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윈도 비스타나 7에서 드래그 앤 드롭이 안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어드민 모드로 iPhone Explorer가 실행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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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민 모드로 iPhone Explorer 실행하기 :: Ctrl+Shift 누른채 iPhone Explorer 우클릭하면 어드민으로 실행할 수 있는 메뉴가 나타납니다.

P.S) 한글화일명 파일을 복사한 후에 삭제되지 않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급적 영문파일명으로 된 것만 사용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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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AppStore가 있지만, 애석하게도 미국 AppStore에 비해 한국 AppStore는 어플의 다양성에서 빈약합니다. 특히나, 게임 카테고리는 아예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애플은 국가별 디지털 컨텐츠 관련 법률이 상이한 문제로 인해, 국가별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죠.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더 다양하고 더 양질의 어플리케이션과 게임이 있는 바다의 보고 '미국 AppStore'를 사용하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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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내용이 다소 복잡하더라도, 미국 AppStore를 사용하려면 꼭 설정해야 합니다. 미국 AppStore에는 유료 어플과 게임도 많지만, 무료로 제공되는 괜찮은 어플과 게임도 많습니다. 요즘은 매일 업데이트 되는 오늘만 무료인 어플과 게임도 있으니, 미국 계정을 만들어서 다운로드 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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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미국 AppStore 계정을 만들고 한국 신용카드로 결제하여 어플을 구입하는 것까지 설명하려고 합니다. 대략의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미국 계정 만들기
2. 홍콩 계정으로 전환
3. 미국 계정으로 전환
4. 어플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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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딤코드 없이 미국 계정 만들기
과거에는 미국 계정을 만들기 위해 리딤코드라는 일종의 프로모션 코드를 사용하는 방법이 주류였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리딤코드를 찾아서 돌아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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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ppStore에 접속하여, 무료 어플이나 게임을 아무것이나 하나 다운로드 받는 과정을 거치면 자동적으로 미국 계정 정보를 입력할 수 있고, 신용카드가 없더라도 미국 계정을 만드는 일은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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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미국 계정을 만들면 iTunes에서 AppStore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Podcast를 비롯한 수많은 디지털 컨텐츠를 접할 수 있게 됩니다. 대부분의 동영상과 TV 프로그램, MP3등은 유료이지만, 매주 무료로 제공되는 금주의 무료 MP3를 비롯하여 동영상도 간혹 무료로 제공되고 수많은 비디오/오디오Podcast와 iTunes U는 무료로 제공됩니다.

이 때문에 미국 계정으로 사용하는 것은 AppStore 뿐만이 아니라, iTunes 컨텐츠 자체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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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Tunes 계정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은 이메일, 미국 주소, 미국 전화번호입니다. 미국 주소와 전화번호는 본인 것이 아니어도 되지만, 이메일은 앞으로 계속 사용할 iTunes 계정이 됩니다. 
미국 iTunes 계정 준비물
- 이메일
- 미국 주소
- 미국 전화번호
- iTunes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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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미국 주소는 Alaska와 같이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 주의 주소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플 가격+세금이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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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계정으로 로그인 되어 있다면, 로그아웃을 합니다. (한국계정과 별도로 미국계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iTunes 상단 메뉴 Store >> 로그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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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iTunes를 실행하고 맨 하단의 국기가 미국인지 확인하고, 만약 미국 국기가 아니라면, 국기를 클릭해서 미국 국기를 선택하여 국가를 미국으로 먼저 셋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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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국 iTunes Store가 확실하다면 상단 메뉴의 AppStore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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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ppStore 우측 하단의 Free Apps 어플 중 아무거나 클릭하여 해당 어플 소개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5. 어플 설명 화면에서 좌측 상단의 Free App 버튼을 누르면, iTunes 계정을 입력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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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iTunes 계정이 없기 때문에, "새로운 계정 생성"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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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새로운 계정 셋업이 시작 됩니다. “Continue”를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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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체크박스를 체크하고 Continue를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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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메일과 패스워드를 입력합니다. 이메일과 패스워드가 iTunes 로그인 ID와 패스워드가 되니, 잘 기억해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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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결제 정보를 입력하는 화면에서는 “None”을 선택합니다. 미국 iTunes에서는 미국 내 신용카드만 사용하도록 제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 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라도 한국 내에서 발급한 것은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미국의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은 신용카드와 청구지 주소를 매치하는 방식의 승인과정을 거치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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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계정과 연계를 통하면, 한국 신용카드로도 미국 iTunes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를 선택하지 말고 None을 선택하고, 대신 영문 이름은 정확히 입력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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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 Gift Cards and Certificates는 입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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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의 Billing Address 또한 중요한 입력 정보입니다. 미국의 몇몇 주는 iTunes AppStore에서 유료 어플 결제 시 세금이 추가됩니다. Alaska와 같은 주는 세금이 추가되지 않습니다. 미리 준비해둔 미국 Alaska 주 지역 주소, 우편번호와 전화번호를 입력합니다. 주소와 우편번호는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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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입력이 완료되면, iTunes에서 확인 이메일을 보냅니다. 등록한 이메일 계정에서 애플에서 보낸 이메일을 열어보고, 계정 확인 Link를 클릭해주면 계정 셋업은 완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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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새로 등록한 iTunes 계정 이메일과 패스워드로 iTunes에 로그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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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새로운 iTunes 사용자가 된 것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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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홍콩 계정으로 전환
미국 계정을 홍콩 계정으로 전환하는 이유는, 한국 신용카드를 등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계정을 홍콩 계정으로 바꾸는 방법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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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계정으로 로그인 되어 있는 상태에서 Store >> 내 계정 보기를 클릭
2. Apple Account Information이 나타나면 Change Country를 클릭
3. 홍콩으로 국가 변경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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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ntinue 와 라이센스 동의를 클릭하면 미국계정이 홍콩계정으로 변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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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 신용카드 등록
미국 계정에서 홍콩계정으로 전환한 후에, 한국 신용카드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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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콩 계정으로 로그인 되어 있는 상태에서 Store >> 내 계정 보기를 클릭
2. Apple Account Information이 나타나면 Edit Payment Information을 클릭
3. 해외 결제가 가능한 본인의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합니다. 
 (Security 코드는 신용카드 뒷면 싸인란에 기재되어 있는 끝자리 3을 의미합니다)
4. Billing Address 의 성명과 주소는 실제 본인의 한국 주소를 영문으로 기입합니다.
5. 하단의 미국 전화번호는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두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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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Done”을 누르고 신용카드 해외승인 $1 가 발생됩니다. (실제 청구되지 않고 신용카드를 확인하는 용도로만 승인되는 $1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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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계정은 주소란에 미국 주소처럼 State가 없습니다. 이 때문에 State 형식을 사용하지 않는 한국 주소도 입력하고 신용카드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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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진행하면, 홍콩 AppStore에서 어플이나 게임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건 미국 AppStor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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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국 계정으로 전환
미국계정을 생성한 다음, 홍콩계정으로 전환해서 한국 신용카드를 등록하고, 마지막으로 다시 미국 계정으로 전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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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콩 계정으로 로그인 되어 있는 상태에서 Store >> 내 계정 보기를 클릭
2. Apple Account Information이 나타나면 Change Country를 클릭
3. 미국으로 국가 변경을 합니다.

4. Continue 와 라이센스 동의를 클릭하면 미국계정이 홍콩계정으로 변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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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계정의 Payment Information을 확인해보면, 한국 신용카드 정보와 Billing Address의 상단은 영문 한국주소 + 하단은 미국 도시, State와 Country로 미국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이제 미국 AppStore의 어플이나 게임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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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미국 계정 결제 차단 시 해결책
미국 계정에서 홍콩 계정을 경유해서 한국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편법입니다. 정상적인 방법이 아니다 보니, 계정이 정지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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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계정차단까지는 되지 않으나, 더 이상 신용카드 결제가 되지 않는 일이 발생됩니다. 이것은 청구 작업을 하면서 비정상적인 카드 승인 건에 대해 다음 결제를 차단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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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은 미국 계정의 신용카드 정보를 “None”으로 셋팅하고 다시 홍콩 계정으로 가서 신용카드를 입력하고 다시 미국 계정으로 전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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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 구입 승인은 나고, 다운로드가 안 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으니, 다음과 같은 절차로 어플을 구입하세요.
1. 어플 구입 전에 미국 계정의 Edit Payment Information에 들어가서 신용카드에 문제가 없는 지 확인 
2. 신용카드에 문제가 있다면, 결제 정보는 “None”으로 변경
3. 홍콩계정으로 변경하여 한국신용카드 정보 재입력
4. 미국계정으로 전환하여 어플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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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글을 마치며…
한국 신용카드로 미국AppStore를 사용하는 것은 정상적인 방법이 아닙니다. 하지만, 한국AppStore에 제대로 된 컨텐츠가 공급되지 못한다면 사용자의 입장에서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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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유료 어플, 게임이 아니더라도 미국 AppStore에는 많은 무료 어플과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국 전용 어플과 한국 게임도 미국 AppStore에서 구입하거나 다운로드 할 수 있으니, 어찌 보면, 한국 계정의 활용이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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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소와 우편번호가 매우 중요하고, 세금을 내는 State는 피하시기 바라며, 계정의 신용카드가 차단되더라도, 미국계정에서 None으로 결제정보를 바꾸고 홍콩계정에서 다시 신용카드정보를 입력하고 미국 계정으로 돌아오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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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의 아이폰 활용팁 :: 벨소리 다운로드.

아이폰의 벨소리는 iTunes에서 구입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개인이 직접 만들 수도 있지만, 귀차니즘으로 남들이 만들어 놓은 벨소리를 찾는 분들도 있지요.

오늘의 아이폰 활용 팁은 벨소리 다운로드 받는 사이트입니다. 
아이폰 벨소리 사이트 :: http://audiko.net/

Audiko 사이트에서는 MP3를 업로드 해서 자신만의 벨소리를 직접 만들 수도 있지만, 다른 이들이 만들어 놓은 벨소리를 다운로드 해서 곧바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미 한국 사용자들이 만들어 놓은 한국 가요 벨소리도 있습니다.

원하는 가수나 음악을 클릭하면 벨소리를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벨소리는 Download ringtone for iPhone을 선택해주세요. 파일 확장자가 m4r 인 파일이 다운로드 됩니다.
 

다운로드 한 벨소리 m4r을 더블 클릭하거나, iTunes 벨소리에 끌어다 놓으면 iTunes안에 벨소리가 들어가게 됩니다.

아이폰 동기화 옵션에서 싱크하도록 체크해주면 아이폰으로 벨소리가 동기화 됩니다. 사이트에서 벨소리를 직접 만들 수도 있지만, 다운로드 받아서 쓰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이 글은 KT Show에서 운영하는 iPhoner 카페 전문가 리뷰코너 "iPhone 파워가이드" 에 실린 글입니다.

.Written by latte4u :: http://latte4u.net.

p.s)
이 글의 목적은 스마트폰 아이폰을 처음 접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아이폰을 구매한 소비자들 중 수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의 최대 장점 AppStore를 모른채 기본 어플로만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가이드 & 활용서입니다.

저작권 :: Latte's Planet의 글은 기본적으로 펌금지입니다. 저작권 관련 공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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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플과의 빗나간 인연
애플과의 인연은 8비트 애플IIe 부터 시작합니다. 당시 퍼스널 컴퓨터에서는 애플도 최신(?) 기종이었지고 주변의 친구들도 애플II를 갖고 있었죠. 하지만, 한참의 고민끝에 고가의 16비트 IBM 호환PC를 선택하게 됩니다. 그것을 시작으로 IBM호환PC를 사용하면서 애플은 한번쯤 사용해보고는 싶어도 여러가지 이유로 다가가기가 쉽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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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이팟터치에서 아이폰으로
PC의 역사 만큼이나 수많은 시간이 흐른 뒤, 손안의 PC로 불리울 만큼 작아진 애플의 아이팟터치를 구매하고,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게임에 감탄하게 됩니다. 아이팟터치의 부족한 점을 말끔히 채워주는 아이폰이 한국에 상륙하자마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잠실체육관으로 달려가 아이폰을 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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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은 막강합니다. 만족도200%의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자연스레 애플 제품에 대한 애착은 깊어져 가더군요. iMac이냐 or 맥북프로냐? 저울질 하기를 수개월..... 그 동안에 신제품도 출시되고, 여러 고민과 번민 끝에 iMac으로 결정하게 됩니다. 애시당초 리퍼비쉬 제품을 구입하려했지만, 새로운 제품이 출시된 것을 보니, 신제품에 대한 욕구가 커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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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애플 리셀러 매장을 방문해서 직접 구경하기를 수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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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선물로 사주겠다는 아내의 허락이 떨어졌습니다.
너무 사랑스러운 아내죠?
음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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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애플 iMac 구입
애플 아이맥(iMac) 21.5인치를 선택했습니다. 일단, 저의 경우는 들고 다닐 일이 거의 없어서 시원 시원하고 광활한 아이맥이 맥북시리즈보다는 맞다고 생각하였고, 뭐 시간이 지나서 맥북도 구입할 날이 있을지도..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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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온라인 사이트인 애플스토어는 정가로만 되어 있고, KMUG나 어노인팅은 약간의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KMUG에서는 9만원 할인, 어노인팅에서는 8만원할인+메신져백+애플케어구입시5만원할인등등의 조건이었습니다. 또한, 어노인팅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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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으로 어노인팅 오프라인 매장이 비교적 가까운 편이라, 직접 매장을 방문하여 아이맥을 구입하였습니다. 주말 동안 택배를 기다릴 수 없어서, 제가 들고 왔습니다. ㅡ.,ㅡ

아이맥을 들고 전철을 탔던 탓에, 중간에 지하철에서 아이맥을 발견했다고 연출샷을 트윗으로 날리자, 축하한다는 말씀도 많이 듣고, 진짜 주인없는 것을 발견한것으로 오해하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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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의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 아이맥
- 무선 키보드
- 무선 매직마우스
- 전원 케이블
- 초간단 사용설명서
- 맥OS, iLife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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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도 무선으로 설정해서 모두 무선이다보니, 전원케이블만 연결해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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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난 이제 컴맹이다.
아이맥을 처음 부팅하고 받은 느낌은 난 이제 컴맹이다. 모든게 낯선 환경! 그렇지만, 몇번 클릭질 하면서 매우 사용하기 쉬운 OS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재밌는 점은 몇몇 아이콘이나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아이폰에서 많이 보던 것들이고, 터미널로 접속해서 디렉토리 구조를 봐도 당연하게 아이폰 OS 내부와 비슷합니다. 오히려 아이폰 때문에 아이맥에 적응하기가 쉽더군요.
 

유튜브 HD 영상을 풀스크린으로 띄워보니, 놀라운 화질에 감탄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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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애플 맥OS in Korea
한국 내에서 애플 맥OS의 문제는 인터넷 뱅킹, ActiveX 사이트, MS Office 문서 호환입니다. 워낙 윈도 환경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보니, 이 문제는 맥을 사용하면서 부딪히는 첫번째 과제입니다. 다행히 요즘 출시되는 가상머신 소프트웨어들의 성능이 생각보다 대단하더군요. VMWARE에 윈도XP, MS Office를 설치해두니 이 문제는 말끔히 해결되었습니다. 인터넷 뱅킹, 쇼핑사이트, 오피스 문서는 맥을 사용하다가 VMWARE를 띄워서 윈도XP를 실행해서 모두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PC와 맥을 함께 사용하는거 같아서 맥안에 컴퓨터가 두대가 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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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글을 마치며...
앞으로 알아가야할 것이 많은 iMac이지만, 디자인, UI, 속도, 안정성..등 매우 매우 만족합니다. 생일 선물이라고 아이맥을 사준 아내도 좋아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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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터치라는 MP3(?)플레이어를 샀다가, 아이폰이라는 휴대폰을 구입하고, 급기야 아이맥이라는 컴퓨터까지 구입하게 만드는 애플의 힘은 무엇일까요? 한국 기업도 사용자 스스로 매료 되도록 이렇게 되면 좋겠습니다.

*** 모든 이미지는 아이폰으로 촬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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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이메일 기능입니다. 기존 휴대폰으로도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아이폰은 더 쉽고 빠르게 언제든지 이메일을 확인하고 답장을 보낼 수 있습니다. TV광고에서 나오는 아이폰 광고처럼 사진과 텍스트를 그대로 복사하여 이메일에 붙일 수 있기 때문에, 아이폰의 메일 기능은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줍니다.

이메일을 확인하기 위해, 간단한 이메일을 보내기 위해 더 이상 무거운 PC를 켜지 마세요. 이제 아이폰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메일을 사용할 수 있답니다.

이번 아이폰 이야기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구글, 다음, 네이버 메일을 아이폰에 설정하는 것에 대해 알아보죠.

#1 POP3 vs IMAP
IMAP과 POP3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메일 설정을 하다 보면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POP3와 IMAP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메일 설정은 이 두 가지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셋팅하게 됩니다.

POP3는 쉽게 설명 드려서 이메일을 서버에서 다운로드 하여 저장된 이메일을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이로 인해, 아이폰에서 메일을 삭제하더라도, 서버에는 메일이 존재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IMAP은 서버와 아이폰의 메일이 실시간으로 동기화 됩니다. 따라서 IMAP설정을 한 이메일을 아이폰에서 읽거나, 삭제하면 그대로 서버에도 반영됩니다. 아이폰과 PC가 별도로 메일을 관리하고자 한다면, POP3를 사용하고, 여기 저기 메일 상태가 다르게 보이는 것이 불편한 분들은 완벽한 동기화를 제공하는 IMAP이 편리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서버와 아이폰이 동일한 상태가 되는IMAP 방식을 선호합니다. IMAP 방식도 아이폰에서는 메일을 다운로드해두고 보여주는 방식이니, 오프라인에서도 메일 확인에 문제가 없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께도 IMAP 방식을 권해드립니다. 본 글에서도 IMAP 방식으로 간편하게 셋업하는 것으로 설명하겠습니다.

#2 구글 Gmail 사용하기
구글의 모든 서비스는 아이폰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애플과의 대립으로 아이폰 어플로 제공되지 못하는 기능들도 구글 모바일 웹서비스로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있게 제공하고 있으니까요.

구글 Gmail은 아이폰의 기본 메일 설정으로 되어 있어서 가장 쉽게 셋팅을 마칠 수 있습니다.

아이폰 설정>>Mail,연락처,캘린더>>계정 추가를 터치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고 Gmail 을 선택합니다.
 

새로운 계정 이름에는 본인 이름이나 별명을 넣을 수 있습니다. 주소에는 Gmail 주소를 입력하고 암호에는 Gmail 패스워드를 입력합니다. “저장” 버튼을 터치하면 곧바로 Gmail 계정 확인이 이루어 지고 IMAP 방식으로 자동 셋팅 됩니다.
 

Gmail 계정 셋업은 위와 같이 이메일 주소와 패스워드만 입력해주면 알아서 자동적으로 셋팅이 이루어져서 복잡한 메일 서버 셋팅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3 DAUM 한메일 사용하기
DAUM 한메일을 아이폰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DAUM에 접속하여 환경설정에서 IMAP 기능을 ON 해주어야 합니다.

환경설정>외부메일설정>IMAP설정 화면에서 “IMAP 사용하기”를 선택해주세요.

위 화면을 보면, IMAP 서버 정보와 각종 포드번호 등 매우 복잡한 정보들이 보입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DAUM에서는 아이폰으로 이메일 설정 시 Gmail처럼 자동적으로 복잡한 서버 정보들이 셋팅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Gmail설정 때와 마찬가지로 아이폰 설정>>Mail,연락처,캘린더>>계정 추가를 터치한 뒤 이번에는 “기타”를 선택합니다.


“기타”를 선택하게 되면, Mail, 연락처, 캘린더 추가 메뉴가 나타나는데, 역시 “Mail 계정 추가”를 선택해주면 아까와 같이 이름과 메일 계정을 입력할 수 있는 창이 나타납니다.
이름과 DAUM 한메일 계정, 패스워드를 입력하고 “저장”를 누르면 자동으로 DAUM 메일 서버 정보가 셋팅되어 곧바로 한메일 메일함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4 네이버 메일 사용하기
네이버 메일도 DAUM 한메일과 마찬가지로 IMAP 방식으로 아이폰에서 메일을 받기 위해서는 네이버에 먼저 접속하여 환경설정에서 IMAP 기능을 ON 해주어야 합니다.

IMAP/SMTP 사용을 ‘사용함’으로 설정합니다.

DAUM 한메일 설정 때와 마찬가지로 아이폰 설정>>Mail,연락처,캘린더>>계정 추가>>Mail 계정 추가를 선택합니다. 이름과 네이버 계정, 패스워드를 입력하고 “저장”을 누르면 자동으로 네이버 메일 서버 정보가 셋팅되어 네이버 메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세부 메일 설정
아이폰 설정>>Mail,연락처,캘린더 메뉴에는 메일을 좀더 세부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기능들이 모여있습니다. 메일 계정 셋업이 끝났다면 입맛에 맞게 세부 메일 설정을 해놓습니다.

데이터 업데이트
데이터 업데이트 메뉴에서는 PUSH 방식으로 메일, 연락처, 캘린더 정보를 가져오는 것을 ON/OFF 할 수 있습니다. PUSH는 소량의 데이터가 오고 가야 해서 배터리 소모가 있는 단점이 있지만, 서버에 새로운 정보, 메일이 업데이트 되었을 때 즉시 아이폰으로 알려주는 매우 편리한 기능입니다.
 

하지만, PUSH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되려면, 서버 쪽에서 PUSH기능을 지원해야 합니다. 오늘 설정한 IMAP 방식의 구글 Gmail, DAUM 한메일, 네이버 메일은 PUSH 메일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PUSH 가 지원되지 않더라도, 하단의 가져오기 시간을 설정하여 매 15분, 30분, 또는 1시간 마다 메일서버를 체크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가져오기를 ‘수동’으로 설정하게 되면 자동으로 새로운 메일을 확인하지 않고, 사용자가 ‘메일’ 어플을 실행할 때만 메일을 체크합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가져오기를 수동으로 하는 것보다 15분마다 메일 체크를 하는 것은 배터리를 더 소모합니다. 개인의 용도에 맞게 새로운 메일 체크 시간을 설정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경우는 30분마다 확인하도록 위와 같이 설정하였습니다.

메일 세부 설정
Mail,연락처,캘린더 메뉴 하단에는 메일에 대한 세부 설정이 있습니다. 메일을 서버에서 다운로드 하여 보여줄 개수를 나타내는 ‘보기’, 미리 보기에서 나타낼 줄 수, 글자 크기, 원격 이미지 로드, 아이폰으로 메일 작성시 따라가는 서명도 변경할 수 있습니다.
 
 

#6 글을 마치며...
아이폰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기본 기능인 메일 기능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구글, 다음, 네이버 메일을 설명 드렸지만, 기본적인 설정 방법은 모두 동일합니다. 회사나 학교의 이메일 계정도 동일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개인 메일 계정 이외에도 회사나 학교 메일을 설정해두면 업무 확인, 진행에 매우 편리하게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저는 개인 메일, 블로그 메일, 회사 메일 계정을 아이폰에 모두 설정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과 함께 이메일을 편리하게 사용하세요..

.라떼의 아이폰 활용팁 :: 음악 들으며 잠자기 모드.

오늘의 아이폰 활용팁은 아이폰 기본 어플인 “시계”에 대한 설명입니다. 시계 어플은 세계시계, 알람, 스톱워치, 타이머 기능을 제공합니다.

기본적인 기능이니, 사용상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시계 어플의 타이머에는 유용한 기능이 한가지 들어 있습니다. 이름하여 잠자기 모드입니다.

아이폰으로 잔잔한 음악을 틀어놓고 잠자고픈 분들에게 유용한 이 기능은 정해진 시간이 지난 뒤에 자동으로 음악을 중단하는 기능입니다.

설정 방법
타이머를 선택하고 타이머 종료 시 ‘iPod 잠자기’를 선택합니다.


iPod 에서 음악을 플레이하고 타이머를 ‘시작’하면 정해진 시간이 흐른 뒤, 플레이 중인 iPod 음악은 정지됩니다.

타이머의 iPod 잠자기 기능을 사용하면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나, 음악을 듣다가 잠들고 싶은데, 아이폰을 꺼야 하는 불편함이 싫은 분들에게 더 없이 유용한 아이폰의 간편한 기본 기능입니다.

이 글은 KT Show에서 운영하는 iPhoner 카페 전문가 리뷰코너 "iPhone 파워가이드" 에 실린 글입니다.

.Written by latte4u :: http://latte4u.net.

p.s)
이 글의 목적은 스마트폰 아이폰을 처음 접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아이폰을 구매한 소비자들 중 수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의 최대 장점 AppStore를 모른채 기본 어플로만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가이드 & 활용서입니다.

저작권 :: Latte's Planet의 글은 기본적으로 펌금지입니다. 저작권 관련 공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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