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ipboard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아름다운 소셜 매거진이다. Flipboard가 무엇인지 모른다면 먼저  소개글을 보는 편이 좋겠다.
 
최근에 Flipboard가 다시 주목 받는 것은 아이폰에서도 Flipboard의 아름다운 글읽기가 실현되었기 때문이다.

어제 저녁에 아이폰 Flipboard로 잉여로운 시간을 보내던 중, 구글이 Flipboard와 유사한 서비스를 곧 공개한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구글도 이 분야에 손을 대는구나하는 생각에 기대감이 생겼다. 

허허. 그런데, 아침에 보니 구글의 Flipboard 스러운 소셜 매거진 서비스가 출시되었다. 이름하여, Google Currents가 바로 그것이다.

Google Currents는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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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구글 서비스를 무척이나 애용하는 나로서는 구글의 새로운 서비스가 반갑기 그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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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Flipboard의 아름다움을 능가할 수 있을 지 기대반, 우려반으로 Google Currents를 시험해 보았다.
 

결과는, 또 하나의 구글의 실패작이 되지 않을까 걱정스럽다.

UI의 편리성이나 디자인의 미려함, 컨텐츠의 풍부함등 그 어떤 것도 마음에 드는게 하나도 없었다. 아, 물론 Flipboard를 경험해보지 않은 사용자라면 '혹'할수도 있는 수준이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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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는 이미 Flipborad의 미려함에 푹 빠져 있는 상태이고, Google Currents는 구글이라는 이름을 떼고 들여다 보면, 한참 모자라는 아류작에 불과해보였다.
  

Google Currents는 Library에 있는 항목들이 동기화되어 볼 수 있다. Library에 있는 메뉴를 직접 터치해서 글을 보거나, Trending 메뉴에서 뜨고 있는 글을 읽을 수도 있다.
 
[설정에서 라이브러리 추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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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다양한 채널을 구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입맛에 맞는 Library는 그닥 잘 보이지 않았다. 또한,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연동해서 보여주는 Flipboard의 기능 따위는 어디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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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한글 컨텐츠가 전무한 상황에서 트위터, 페이스북을 등록해서 볼 수 없다는 것은 한국인에게 정말 볼 것이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Google Reader로 RSS를 사용하는 유저는 Currents에서 연동해서 볼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아이패드 버전과 달리 아이폰에서는 Google Reader 추가 메뉴를 찾기가 쉽지 않다. 나도 처음에는 없는 줄로만 알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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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의 사용자 편의성도 Flipboard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당분간은 Flipboard를 더욱 애용해야겠다.

Google Currents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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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를 깨우치면, 글을 읽는 즐거움을 알게 되고 자연히 글을 읽고 싶어하는 욕망도 생기기 마련이다.

예전에 어떤 드라마에서, 한 노승이 젊은 수행승을 꾸짖는 장면을 보았다. 내용인즉, 속세에서 공부를 아주 많이 했던 청년이 출가를 하여, 노승이 속세의 모든 것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라는 뜻으로 출가한 청년에게 수행기간 동안 글자를 읽고 싶어하는 욕망조차도 버리라고 했다.

그런데, 어느 날인가 젊은 수행승이 마당을 쓸다가 발견한 신문 쪼가리를 보고 글을 읽다가 노승에게 혼이 난것이었다.

아무것도 아닌 것이지만, 글자를 안다는 것은 자연스레 무엇인가를 읽고 싶은 욕망을 만들어 낸다.

스마트폰의 시대가 도래한 이래로, 인터넷이나 iBooks와 같은 전자책을 통한 글 읽기도 우리의 즐거움 중 하나이다.
여기에, 글을 읽는 즐거움을 글을 보는 즐거움으로 바꾼 아름다운 소셜 매거진 Flipboard가 있다.

Flipboard는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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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pboard는 아이패드 앱으로 출시되어 타임지의 50가지 혁신적인 아이템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아이패드 Flipboard에 대한 글을 과거에 작성한 것을 참조하기 바란다.
Flipboard에 대한 글을 다시 쓰게 된 것은, 아이패드의 혁신성을 아이폰으로 옮겨왔기 때문이다. 화면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아이패드와는 다른 입맛이지만, 아이폰의 작은 화면을 아름다운 잉여짓으로 가득 채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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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때, 무언가 보고, 읽고 싶다면 Flipboard를 켜라.

사진과 뉴스, 최신 기술, 비지니스 동향, 심지어 트위터, 페이스북, RSS까지 기존의 딱딱한 텍스트가 아닌 멋진 매거진 형태로 보는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줄 것이다.

 

Flipboard 계정 가입은 하지 않아도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연동하고 싶으면 계정만 추가해주면 그만이다.

기본 사용법은 너무 간단하다. 아래에서 위로 밀어주면 감각적인 애니메이션으로 다음 페이지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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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스의 사용이 급격히 줄어든 원인에는 이메일의 대중화가 한몫을 했다고 본다. 컴퓨터를 사용하고 90년대 폭발적으로 성장한 인터넷 시대는 비즈니스의 모습도 바꾸어 놓았다.

특히나,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이 등장한 이후에는 즉석에서 아이폰의 카메라로 문서 사진을 찍어 곧장 이메일로 보내는 방법이 매우 요긴하다.

화이트 보드에 남긴 회의 내용은 Genius Scan으로 촬영해서 곧바로 사내 SNS로 올리고 있다. 외부 근무자나 다른 지역에 나가있는 팀원들은 기업용 SNS를 통해, 웹이나 아이폰에서 그 내용을 즉시 공유하게 된다.

그런데, 팩스는 어떨까? 
요즘들어 필요성이 많이 떨어졌지만, 또 그렇다고 없으면 아쉬울때가 꼭 있다. 자주 쓰지는 않지만, 꼭 필요한 팩스! 아이폰으로 해결하자.

역시나 앱스토어에는 팩스 어플도 많이 나와 있다. 하지만,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만 되는 팩스 어플도 상당 수 많으니 설명문을 잘 읽어보고 구입해야 한다.
 

이리저리 둘러 본 끝에, enFax라는 국내 팩스 어플을 다운로드 받았다. 웹 사이트에 가보니 EnFax는 원래 인터넷 팩스 1위 업체라고 한다.

enFax는 AppStore 무료 어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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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ax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일단 무료라는 점과 회원 가입 후 10회 무료 팩스 발송이 가능한 팩스씨앗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PC에서는 웹 사이트에서 팩스 발송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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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긴급하게 팩스 보낼 일이 생겨서, 실험해 보았다. 아이폰으로 사진 촬영을 하고 적당히 보정을 좀 해준 뒤, EnFax 어플을 실행해서 팩스번호를 입력하고 발송을 눌렀다. 그런데, 전송 버튼을 누르자마자 곧바로 발송중인 상태를 보고 믿기지가 않았다. 아무리 그래도 아이폰으로 사진 촬영한 파일 사이즈가 있는데, 이렇게 순식간에 될리가 없을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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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ax 웹사이트에서 확인해보니, 실제로 발송중인 상태가 맞고, 웹사이트에서는 발송중인 팩스 문서가 tiff 파일로 보기도 가능하였다. 파일을 열어보니 다행스럽게도 아까 아이폰에서 전송을 선택한 바로 그 이미지였다. 팩스 해상도가 원래 매우 낮기 때문에 순식간에 팩스용 tiff로 변환해서 전송해주는거 같다.
 
[전송 결과에서 본문.tiff를 클릭하면 팩스 내용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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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ax 웹사이트 : http://www.enfax.co.kr


 
잠시 기다리니, 발송중인 상태는 발송 완료가 되었다.현재 팩스 전송 상태는 enFax 어플을 통해 아이폰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신분증 Fax 전송시 팁.
신분증을 아이폰으로 촬영해서 전송하게 되면, 팩스 용지 만하게 신분증이 전송될 것이다.
신분증만 촬영하지 말고, A4용지에 신분증을 올리고 옆에 설명글도 적은 후에,
A4용지를 포함해서 사진 촬영을 해서 보낸다면, 팩스에는 신분증이 실물 사이즈로 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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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o 할일을 관리하는 어플들은 플랭클린 방법론에서 GTD(Getting Things Done)에 이르기까지 흘러 넘칠 정도로 앱스토어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사용자도 선택하기가 쉽지 않고, 좋은 기능을 갖고 있는 어플도 선택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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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Man은 Todo 리스트처럼 할일을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작되었지만, 단순한 할일 관리가 아니라 프로젝트와 같이 끊임없이 할일이 발생하는 복잡한 할일을 관리하는 기능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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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Man은 AppStore 유료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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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잡한 Todo는 ProMan으로 관리
우유 사러가기와 같은 단순한 할일을 기록하기 위해 ProMan을 사용하는 것은 ProMan의 파워를 제대로 느끼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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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Man은 프로젝트와 같이 하나의 커다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보다 복잡한 단위의 일들을 관리하는데, 적합합니다. 하지만, 실제 프로젝트에서 PMS(Project Management System)와 같은 시스템을 통해 대규모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입장에서는 ProMan과의 동기화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소단위의 프로젝트 관리나, 개인적인 목표를 이우기 위한 관리툴로 사용하면 안성맞춤일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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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roMan의 특징
ProMan은 일단 디자인과 사용자 UI측면에서 매우 심플하면서 사용하기 편리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티켓(할일)의 상태를 변경하려면 한번 더 티켓 상태 바꾸기 화면으로 꼭 이동해야하는 점이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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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Man의 특징.
- 매우 쉽고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 깔끔한 디자인 구성
- 아이튠즈와 이메일을 사용한 백업 및 복구 지원
- 한 번에 여러개의 프로젝트 관리
- 로드맵 그래프로 현재 진행 상황 표시
- 사진 첨부 기능으로 문제점이나 할일에 대한 새로운 기록 방식


#3 ProMan을 사용해보자!
ProMan은 프로젝트 단위로 마일스톤 목표를 정하고, 마일스톤을 이루기 위해 해야할 작은 일들은 티켓이라는 명칭으로 만들게 됩니다. 여러 개의 티켓(할일)들을 해결한다면, 결국 마지막 목표지점에 도달하게 되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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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이 한번에 여러가지 일을 수행해야하듯이, ProMan에서는 해야할 프로젝트를 여러개 관리할 수 있습니다. ProMan을 처음 실행하고 표시되는 화면은 각 프로젝트 별로 어느 정도 실행되고 있는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로드맵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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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맵 프로젝트 진행 상황 그래프는 아래와 같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흰색 : 전체 프로젝트 할일의 양
- 녹색 : 실제 완료한 티켓의 양
- 회색 : 현재 진행중인 티켓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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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맵 메인 화면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들거나, 기존 프로젝트를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생성하는 모습입니다. 하단의 탭을 터치해서 설명, 마감일자, 우선수위, 사진첨부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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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내에 모든 할일 들은 티켓으로 표현됩니다. 새로운 할일이 생겼다면, 프로젝트에서 티켓을 새로 만들면 됩니다. 모든 티켓은 상태를 갖고 있습니다. 신규로 만들어진 할일은 New, 현재 진행중인 할일은 Accepted, 완료된 할일은 Closed가 됩니다. 아래 화면은 프로젝트에서 보여지는 프로젝트 설명과 티켓 갯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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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의 상태는 티켓 상세 화면에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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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에서는 티켓이 나열되는 순서를 바꾸어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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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새로운 할일들이 생길때마다 티켓으로 생성해주고, 처리할때와 완료되었을때 적절히 상태를 변경해주면, 전체적으로 해야할 일이 어느정도 진행되었고 얼마나 남았는지를 로드맵 그래프로 쉽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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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글을 마치며...
비즈니스 업무용 어플들은 Smartwork 구현으로 데스크탑, 노트북, 회사, 집, 아이패드, 아이폰등 장소와 사용하는 장비에 구애를 받지 않고 때로는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때로는 이동중에도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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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Man은 아이폰 안에서 복잡한 일정을 마일스톤 단위로 관리하기에 충분하지만, 복잡한 일은 복잡한 만큼 PC에서 편리하게 입력할 수 있는 웹서비스나 아니면, ProMan이 모토로 삼고 있는 Trac과의 연동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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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ProMan은 아이폰 하나로 모든 걸 해결하기에 충분하도록 사진 첨부를 비롯한  섬세한 기능들이 들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복잡한 할일을 관리해야 하거나 꿈을 향해 도전하고 있는 분이라면, 깔끔한 디자인과 독특하게 Todo를 관리하는 ProMan으로 자신의 할일을 프로답게 관리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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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관리 캘린더 어플은 넘쳐나서 선뜻 고르기도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월간보기, 주간보기, 일간보기에다가 Todo 기능까지 합쳐진 종합선물세트로 나온게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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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Easy Calendar는 Weekly View만을 지원하면서 새로운 일정 입력시에도 불필요한 군더더기들을 제거하여 가장 심플하게 일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입니다.

Easy Calendar는 AppStore 유료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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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 Calendar는 2011.9.22일까지 무료 이벤트 입니다.)

 

간단히, 몇번의 탭만으로 새로운 일정을 등록하고 주간보기로 쉽게 일정을 파악할 수 있는 Easy Calendar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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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 Calendar 특징.
- 3번만 탭하면 새로운 일정 등록 (다른 일정관리 어플은 최대 6번 탭하기도 함)
- 일정 수정은 단 2번 탭으로 끝! (다은 일정관리 어플은 최대 5번 이상 탭)
- 모바일미, 아웃룩, 구글 캘린터와 동기화는 아이폰 기본 기능으로 해결
- 아이폰 기본 캘린더 100% 통합 지원
- 특정 캘린더 숨기기
- 일정 알림 기능
- 점프 기능으로 쉽게 이동
- 괜찮은 디자인
- 시간 표시 최소화로 작은 화면 더 넓게
- 좌우 제스쳐로 주간 이동
- 캘린더 별로 색상 지원
- 아이폰 기본 캘린더도 복잡하다면 더욱 심플하게 Easy Calendar


설정은 신규 일정 입력시 기본 캘린더와 알람 설정등을 미리 해두어서 평소 사용시 보다 빠르게 사용하기 위한 것으로 설정 자체도 많지 않습니다. 캘린더는 다중 캘린더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특정 캘린더만을 보기에 사용할 수 있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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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 Calendar는 주간보기 화면만을 지원합니다. 화면 사이즈보다 많은 일정은 More 버튼을 누르면 팝업화면으로 깔끔하게 표시해줍니다.

새로운 일정 입력은 주간보기 화면에서 해당 일자의 빈곳을 터치하면 아래와 같이 신규 일정 입력 화면이 나타납니다. Easy Calendar의 특징이 입력 자체도 최소한으로 간소화하자는 전략이라서, 입력할 수 있는 항목이 제한적입니다. 멀티 캘린더 사용자는 색상을 터치해서 원하는 캘린더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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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보다 세부적인 입력을 원한다면, More 버튼을 누르게 되면 아이폰 기본 캘린더 입력 화면과 같은 세부 입력 화면이 나타납니다.

주간보기에서 입력되어 있는 일정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수정 또는 삭제가 가능하고 마찬가지로 More 버튼을 누르면 아이폰 기본 캘린더의 상세 화면으로 수정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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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린더 어플은 워낙 종류도 많고 사용자 취향이나 활용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꼭 Easy Calendar를 추천하는 것은 아니지만, Weekly View만을 지원하고 심플한 사용자 측면을 강화한 점, 유료 어플임에도 사용자 평가가 4.5로 매우 높다는 점, 그리고, 현재 무료 이벤트를 하고 있다는 점이 한번쯤 사용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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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가 지루하다면, 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60초 영어 단어 맞추기 게임 '60 Second Word Challenge'에 도전하세요.

60초라는 짧은 시간안에 가능한 많은 단어를 맞추어서 점수를 높여야 합니다. 단순 영단어 맞추기 게임이 아니라, 영어로 설명 된 문장을 읽고 해당하는 단어나 알맞은 표현을 선택해야하는데, 각각의 문제들도 제한 시간이 있어서 너무 느리게 읽으면 다음 문제로 넘어가 버립니다.

비쥬얼드 블릿츠 모드처럼 60초 동안 플레이하는 것도 비슷하지만, Facebook 연동으로 친구와 점수 경쟁을 할 수도 있네요.

60 Second Word Challenge는 AppStore 무료 이벤트중(2011.06.15기준)입니다.
iTunes 평가 :: 평가없음



60 Second Word Challenge은 다양한 주제별로 영어 단어 퀴즈를 제공합니다.

.테마별 섹션. 
Food & Restaurants
Travel & Getting Around 
Small Talk
Hobbies
Idioms
Expressing Yourself
Films, TV and Technology
At Work
Taking it easy
Shopping


플레이하고 싶은 테마를 선택하고 난이도를 골라주면, 60초 퀴즈가 시작됩니다. 단순하게 ‘Apple = 사과’ 같은 형식도 아니고 문제도 제한된 시간안에 빠르게 읽고 해석해서 알맞은 단어나 숙어를 선택하는 방식이라 긴장되는 플레이가 됩니다.
  
 
문제를 맞추면, 단어의 난이도에 따라 점수가 차등으로 주어지고, 엉뚱하게 틀린 답을 선택하면, 마이너스 됩니다. 
 

60초가 지나고나면, 최종 획득한 총점이 표시되고, 아울러 각각의 문제, 정답, 피드백까지 표시되는데, 특히 피드백은 단어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이나 다른 표현 방식들을 설명하고 있어서 한층 더 학습 효과를 높여줍니다.
 

문제의 난이도가 Easy 모드라도 문제를 빨리 읽어야 하기때문에 그렇게 쉬운 편은 아니에요. 
열심히 60초에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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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많은 영어학원이 있지만, British Council(영국문화원)에서 제공하는 어학 코스는 매우 훌륭한 커리큘럼을 갖고 있어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실제 영국에 있는 어학교 시스템과 동일하게 학습 과정을 옮겨왔고, 선생님들도 그냥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들이 아니라, 영어 교육학을 전공한 검증된(?) 분들이랍니다.

영국문화원의 영어 학습 코스는 유치원, 초등학교, 일반과정, IELTS 특화과정, 주말반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워낙에 인기가 좋은 어학교라서, 선착순으로 마감되는 일이 많으니, 미리 미리 수강 신청을 해야할 정도이죠. 단점은 좀 비싸답니다.

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에서는 영어 공부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3가지 아이폰 영어 학습 어플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답니다. 출퇴근 또는 등학교 길에 가벼운 마음으로 사용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1 Big City Small World
가장 추천하는 영국문화원의 영어 학습 어플은 Big City Small World입니다. 시즌 1, 2, 3, 4에 이를 만큼 내용도 방대합니다.

Big City Small World는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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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된 구성은 영국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서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일하면서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들로 되어 있습니다. 에피소드를 선택하면, 다운로드가 진행되고 플레이하는 동안 말하고 있는 지문들이 표시됩니다.
  

카툰에서는 만화 형식으로 좀 더 재미있게 영어 학습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 Learn English Elementary Podcast
Learn English Elementary Podcast은 팟캐스트 형식으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을 아이폰 어플 형태로 똑같이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Learn English Elementary는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iTunes 평가 ::

  

화면 구성이나 기능은 Big City Small World와 비슷하지만, Exercise에서 문제풀이 기능이 있습니다.
  

#3 My Word Book
마지막으로 My Word Book은 기초 영단어 익히기와 단어장 기능으로 제공되는데, 단어장으로 사용하기에는 PC와 연동이 안되서 불편한 점이 많구요. 디폴트로 들어있는 단어들도 정말 매우 기초적인 단어들이라서 활용도는 떨어집니다.

My Word Book은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iTunes 평가 :: 평가 없음

 

#4 글을 마치며...
Big City Small World와 Learn English Elementary Podcast를 듣기 교재로 추천드립니다만, 화면 자동 꺼짐으로 되어 있으면, 화면이 꺼지는 순간 플레이도 정지되는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멀티태스킹도 지원되지 않아서 좀 그렇구요.

하지만, 다양한 주제에서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표현들을 익히기는 매우 좋으며, 제공되는 자막을 통해서도 불분명하게 들리는 표현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British Council의 영국 영어로 공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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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리스닝 학습어플 종결자로 소개한 iDaily Pro는 막강한 사전 기능으로 활용도를 매우 높여주었습니다. 또한 사용자 입맛에 맞는 사전을 추가할 수도 있고, 인터넷 온라인 사전도 간단한 설정만으로도 쉽게 연동이 가능하니, 정말이지 리스닝계의 팔방미인입니다.

아직 iDaily Pro가 어떤 어플인지 잘 모른다면, 아래 글을 먼저 읽어 보세요.
자~ 그럼, iDaily Pro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각종 사전 설치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네이버와 다음의 온라인 영어사전은 외장사전(External Dictionary)로 등록해서 사용하고 스타딕(Stardict)사전데이타는 직접 iDaily Pro에 내장사전(Local Dictionary)으로 사용합니다.

#1 네이버 외장사전 추가하기
네이버 영어사전은 iDaily Pro에서 외장사전 등록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STEP 1. [Settings -> External Dictionary -> Add new dictionary] 로 온라인 사전을 추가합니다.
STEP 2. 사전 이름과 URL을 입력합니다.
 
STEP 3. 입력된 URL 끝에 25가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꼭 제거하고 입력된 URL이 위와 같은지 확인하세요.
[URL끝이 %@이 되어야 하는데, %25@로 잘못입력된 경우]

STEP 4. 온라인 사전이 등록되었으면 하단의 Check URL을 터치해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테스트 합니다.
FINISH. Default 온라인 사전을 지정해줍니다.
 

#2 다음 외장사전 추가하기
다음 영어사전도 네이버와 마찬가지로 iDaily Pro에서 외장사전 등록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STEP 1. [Settings -> External Dictionary -> Add new dictionary] 로 온라인 사전을 추가합니다.
STEP 2. 사전 이름과 URL을 입력합니다.
 
STEP 3. 입력된 URL 끝에 25가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꼭 제거하고 입력된 URL이 위와 같은지 확인하세요.
[URL끝이 %@이 되어야 하는데, %25@로 잘못입력된 경우]

STEP 4. 온라인 사전이 등록되었으면 하단의 Check URL을 터치해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테스트 합니다.
FINISH. Default 온라인 사전을 지정해줍니다.
 

#3 스타딕(Stardict) 내장사전 추가하기
외부 온라인 사전연계도 좋지만, iDaily Pro의 진가는 내장사전(Local Dictionary)에서 빛을 발합니다. iDaily Pro에서 사용하는 내장사전은 Stardic 사전데이타입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스타딕 사전데이타를 구해서 iDaily Pro에 집어 넣을 수 있습니다.

스타딕사전데이타의 구성은 보통 다음과 같습니다.
- dictionary.ifo : 사전기본정보(사전이름, 단어수, 설명, 버전)
- dictionary.idx 또는 dictionary.idx.gz : 사전 인덱스 파일
- dictionary.syn : 동의어 사전(옵션)
- dictionary.dict 또는 dictionary.dict.dz : 실제 사전 데이타
*.syn(동의어사전)은 없어도 상관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ifo, idx, dict 파일입니다. 

STEP 1. 스타딕 사전데이타 파일을(ifo, idx, dict) 하나의 ZIP 파일로 압축합니다.
STEP 2. 압축된 ZIP 파일확장자를 .rtsdic 으로 변경합니다. 예를들어, dictionary.zip -> dictionary.rtsdic
STEP 3. rtsdic 파일을 Dropbox 퍼블릭 공개폴더에 올리고 마우스 우클릭으로 Dropbox->Copy Public Link로 URL주소를 복사합니다.
STEP 4. 메모장을 열어서 복사된 URL을 붙이거나 본인 메일로 보냅니다.
STEP 5. 아이폰 사파리를 실행해서 복사된 사전 URL을 입력하면 사전이 다운로드 됩니다.
 
STEP 6. 사파리에서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iDaily Pro로 열 수 있는 버튼을 터치합니다.
STEP 7. iDaily Pro가 실행되고 Dropbox에서 다운로드한 사전파일이 Import됩니다.
 
STEP 8. [Settings->Local Dictionary]로 이동해보면 새로운 내장사전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FINISH. Default 내장사전으로 새로 추가 된 사전을 지정합니다.
 

#4 내장사전 이메일, GoodReader로 설치하기
앞서 스타딕 사전의 설치는 Dropbox와 사파리를 사용해보았습니다. 내장사전은 Dropbox를 연계하지 않더라도 이메일이나 GoodReader로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위의 설명대로 스타딕사전 데이타를 rtsdic 파일로 만들고 이것을 본인 이메일로 보내게 되면, 아이폰 메일 어플에서 사전데이타를 다운로드하여 iDaily Pro로 집어 넣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iTunes 의 파일공유기능을 사용하여 rtsdic 사전파일을 GoodReader에 넣고, 아이폰에서 GoodReader를 실행하여, 우측상단의 Action을 누르고 rtsdic 파일을 터치하면 하단의 Open In 버튼으로 iDaily Pro로 사전파일을 집어 넣을 수 있게 됩니다.
  

#5 iDaily Pro에 맞는 스타딕(Stardict) 사전데이타
iDaily Pro가 비록 스타딕 사전데이타를 지원하지만, 일반 텍스트 형태의 사전데이타만을 지원하기 때문에, 약간의 문제가 있습니다. 인터넷의 대부분의 스타딕 사전데이타는 HTML 태그가 붙어있는 스타딕사전데이타 입니다. Gurudic같은 스타딕사전 어플은 HTML 태그가 달린 스타딕 사전데이타도 문제없이 화면에 보여주기때문에 알록달록하게 예쁘게 표시되지만, 이런 HTML 스타딕 사전데이타를 iDaily Pro에 집어넣게되면 사람이 알아보기 힘든 사전이 됩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반 텍스트 형태의 사전데이타를 구하거나, 아니면 Stardict-Editor를 사용하여 HTML 태그를 다 없애주어 일반 텍스트 형태로 사전데이타를 다시 만들어서 사용해야 합니다.

일반 텍스트 형태 사전 데이타의 형식은 단어TAB설명ENTER와 같은 형태로 아래와 같습니다.

Love 사랑, 사랑하다
Face 얼굴
Soul 영혼

보통 단어의 설명문이 매우 긴편인데, 설명문 중간중간에 \n 을 넣어주어 줄바꿈을 해주면 iDaily Pro에서 알아보기가 쉽습니다. HTML 태그 사전데이타를 일반 텍스트로 변환하고 있다면, <BR>은 모두 \n으로 변환해주면 좋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무턱대고 일반 텍스트로 만들어서 넣어보니 줄변환도 없이 설명문이 다닥다닥 붙어서 도저히 읽기가 힘들더군요. <BR>을 \n으로 바꾸어주니 가독성이 매우 좋아졌어요.

스타딕 사전데이타 만드는 법은 이 분야 대가이신 목적이 분명한 블로그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6 구루딕 연동하기
iDaily Pro의 특별한 기능 중 하나는 외부 아이폰 사전어플도 연계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모든 사전어플이 가능한것은 아니고, 아이폰 사전어플이 iDaily Pro와의 연동을 지원해야 합니다. 스타딕 사전어플로 유명한 Gurudic이 iDaily Pro의 외부 사전연계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설정방법은 외장사전(External Dictionary)설정과 같습니다.

STEP 1. [Settings -> External Dictionary -> Add new dictionary] 로 온라인 사전을 추가합니다.
STEP 2. 사전 이름과 URL을 입력합니다.
    GuruDic
    GuruDic:%@
STEP 3. 사전이 등록되었으면 하단의 Check URL을 터치해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테스트 합니다.
FINISH. Default 온라인 사전으로 Gurudic을 지정합니다.

#7 글을 마치며...
iDaily Pro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제대로 된 내장사전 설치가 꼭 필요합니다. 사전데이타파일은 대부분이 저작권에 민감하게 얽혀있어서, 한땀 한땀 일반 텍스트로 정성어리게 만든 파일을 공유할 수 없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타딕 영한사전데이타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영어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싶다면, 영한사전보다는 Collins Cobuild나 Longman과 같은 영영사전을 내장사전으로 사용하실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아직 iDaily Pro가 어떤 어플인지 잘 모른다면, 아래 글을 먼저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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