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사용자라면 스마트폰 요금제에 가입하여 월마다 제공되는 무료 데이타 용량 만큼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메일, 트위터, 웹서핑과 같은 일상적인 인터넷 사용에는 최소 500메가 정도는 제공해주는 요금제가 좋습니다. 그밖에 인터넷 스트리밍 동영상이나 라디오를 즐기는 편이라면 더 많은 용량이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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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마다 사용하는 패턴이 다르다보니, 같은 무료 데이타 용량이더라도 어떤 사람은 턱없이 부족하고, 반대로 매번 남아 도는 무료 데이타 용량이 아까워서 속이 쓰린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번 달에 남는 무료 데이타를 다음 달에 사용할 수 있으면 어떨까요?

데이타 이월제는 개념있는 KT의 고객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1 데이타 이월제
데이타 이월제는 이번 달에 사용하고 남은 무료 데이타 용량을 다음 달에 이월해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예를 들어, 500메가 요금제를 사용하는 사람이 이번 달에 무료 데이타가 100메가 남았다면 다음 달에 사용할 수 있는 무료 데이타 용량은 500메가+100메가(이월데이타)를 합하게 되어 총 600메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론적으로 만약에 이번 달에 데이타를 하나도 안쓴다면, 다음 달에 1기가로 사용할 수도 있는 셈이지요. 그렇지만 한번에 이런 일은 불가능하고, 조금씩 이월 데이타가 누적되면 가능한 일이 됩니다. 

#2 KT가 개념있는 이유, 여기 있다.
데이타 이월제를 시행해주는 것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고마운 일이지만, 여기에 자칫하면 기업의 생색내기용으로 그칠 수 있는 함정이 있습니다. 바로 이월된 데이타가 소멸되는 과정입니다.

KT가 개념있는 이유는, 이월데이타가 먼저 소진되고 이번 달 데이타가 소진되도록 구성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되면, 이월데이타가 먼저 소진되고, 이번 달 데이타가 또 다시 다음 달로 이월될 수 있게 되니까요. 예를 들어, 500메가 요금제를 사용하는 어떤 사람이 평균적으로 매달 400메가 정도만 사용하는 편이라면, 이 사람은 100메가 이월데이타가 발생합니다. 그럼 다음 달에 이월데이타 100메가가 먼저 소진되고 다시 500메가중 300메가가 소진되고 200메가가 남게됩니다. 200메가는 다시 그 다음 달로 이월됩니다. 

결과적으로 이월데이타가 먼저 소진하게 되면, 이월되는 데이타가 매달 누적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물론,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게 된다면 이월 데이타도 적어지겠지만, 평균적인 소비를 감안했을때, 이것은 비자에게 매우 유리한 서비스입니다.

반대로, 이번 달 데이타가 먼저 소진되고 이월데이타가 소진되는 방식이라면, 이것은 기업에 유리한 서비스입니다. 왜냐하면 이월데이타는 한달만 이월되고 자동 소멸되기 때문에, 이번 달 데이타를 먼저 쓰고 이월데이타를 사용하지 못했다면, 결국 그 다음달에 이월되는 데이타는 하나도 없습니다.

결국, 이월데이타을 먼저 소진하게 되면, 이월데이타가 누적되어 이론적으로 500메가 사용자가 1기가 사용도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반대로 KT가 이번 달 데이타가 먼저 소진되고 이월데이타가 사용되도록 하였다면, 누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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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데이타 이월제는 2010년 6월부터 시작되고, 6종의 정액요금제(i-슬림/라이트/talk/미디엄/스페셜/프리미엄) 사용자만 적용됩니다. 6월부터 데이타 사용을 아껴쓰면 다음 달에 이월되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를 생각한 KT에 박수를 보냅니다.

                        .Latte's Planet :: 라떼의 이야기입니다.                        

#3 무료통화, 무료데이타 확인은 이제 미니고객센터
뭐, KT에게 꼭 박수만 보내고 싶은 건 아닙니다. 여전히 말 많은 아이폰 AS방식과 고객센터 직원들의 응대는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고객센터 직원들의 고충도 있겠지만, 잘 모르는 경우도 많고 상담원에 따라 일관되지 않은 답변을 듣기도 합니다.

그리고, 지난 번에 출시했던 고객센터 아이폰 어플은 요상한 보안 모듈 때문에 화면 깜박거림과 느린 동작으로 불편만 야기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결국 멀쩡한 고객센터 어플을 놔두고, iBill이라는 다른 개발자가 만든 어플을 사용하는 편이 더 좋았으니까요.

하지만, 이번에 새로 나온 '미니고객센터'는 다릅니다.
고객이 딱 필요로 하는 무료통화, 무료문자, 무료데이타 사용량을 즉시 확인할 수 있고, 월별 사용량과, 사용하고 있는 부가서비스와 모바일 멤버쉽 카드까지 지원하는 알짜배기 어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니고객센터는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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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 미니고객센터 기능
- 총사용량 (음성, 문자, 데이타)
- 실시간 요금
- 월별 요금
- 이용서비스
- My 정보
- 모바일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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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고객센터'와 달리 디자인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속도도 좋은 편입니다. 미안하지만 iBill을 더 이상 사용할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여러분도 미니고객센터를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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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글을 마치며...
2009년 11월 28일이 무슨 날인지 기억 하시나요? KT에서 아이폰을 정식으로 국내 출시한 날입니다. 다음 달 폰이라는 닉네임이 생길만큼 몇년을 애태우고 우여곡절 많았던 아이폰이 출시 후 이제 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세상은 참 많이 달라졌고, 지금도 변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국내 사용자가 70만명을 넘어섰고, 덩달아 안드로이드와 같은 스마트폰 열풍이 생겼습니다. 와이파이 무선랜 사용이 많아지고, 전철 안에서 아이폰 사용자를 찾는 일은 고개만 돌려도 보일 정도로 쉽습니다. 회사마다 스마트폰 전략을 구상하느라 바쁘고, 소비자는 아이팟터치, 아이폰을 넘어 맥북, 아이맥은 물론 미국에서 아이패드까지 직접 구입하는 기이한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 아이폰과 같은 신사업을 들여오는 행동은 매우 위험한 일이었지만, 모두가 변할 수 있게 먼저 시작한 KT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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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달만에 우리의 실생활은 아이폰으로 참 많은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사회 각분야에서 앞다투어 아이폰 어플을 출시하고, 방송국, 은행, 신문사, 카페 할것없이 너두 나도 아이폰 행렬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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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분야도 차츰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사실, 의료분야에 몸담고 있는 분들은 얼리어답터입니다. 이 분들은 예전부터 PDA를 활용한 의학정보, 사전, 문서, 환자 정보등을 나름 잘 사용해오던 분들입니다. 이제 전화 기능까지 통합된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걸 해결하니 더욱 편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서울아산병원에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관련 어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My Medication으로 아이폰에서 약품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My Medication은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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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y Medication의 특징
약품에 대한 사진도 제공되고, My Medication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중 하나는 약품 이름으로 검색하는 기본적인 기능이외에도 약품 이름을 모르더라도 약품의 모양과 색깔을 입력해서 약품을 찾을 수도 있는 점입니다.
  

또한, 약의 기본적인 효능과 부작용이나 주의해야할 사항들이 간결하게 제공되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쉬운거 같습니다. 가끔 동네병원에서 감기약이라도 처방 받으면 엄청나게 많은 알약을 보고 과연 다 먹어도 되는건지 의구심이 들때가 많습니다. 뭐 그렇다고 처방전을 보고 약품을 찾아다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 약에 대해 궁금할때 찾아보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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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한 약품은 "내 약물정보에 추가"를 터치해서 따로 저장해 두고 볼 수도 있습니다.
  
#2 My Medication에 바라는 점
My Medication은 서울아산병원에서 처방되는 약품을 중심으로 약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모든 약품 정보가 들어있지 못한거 같고, 몇몇 실생활에서 보이는 약은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몇몇 의약품은 당연히 있을것으로 생각했는데, 조회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과연 서울아산병원에서 처방하는 모든 약품정보가 들어간건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능력있는 병원들중 하나인 서울아산병원에서 처방하지 않는 약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조금 아리송합니다.

서울아산병원의 약품정보라고 국한시키지 않고, 가능한 한 한국에서 사용되는 모든 약품 정보를 담아서 일반인에게 제공하면 최고의 의료 정보 어플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울러, 약품관련 정보가 일반인이 이해할 수 있는 단어로 보다 더 많은 정보가 제공되면 좋겠고, 약을 여러 번 먹어야 하는 환자를 위해, 내 약물정보에서 먹어야할 약을 시간별로 Push로 알려주는 기능도 추가되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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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을 마치며...
외국에서 제공하는 약품정보 아이폰 어플들을 보며, 한국 버젼도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My Medication은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참 반가운 어플중 하나입니다. 어딘가 아파서 약을 먹어야할 때, 처방받은 약이 궁금할때, 다른 약과 병행해서 먹거나 의료서비스를 받아야할때, 간간히 찾아보며 약의 효능과 부작용, 주의사항등을 알아두는 것은 환자든 보호자든 알아두면 좋은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My Mediacation으로 섣부른 의학적 판단을 하는 바보같은 짓은 하지 마세요.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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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아내가 또 내방에를 왔다. 나는 깜짝 놀라 아마 인제서야 벼락이 내리려나보다 하고 숨을 죽이고 두꺼비 모양으로 엎디어 있었다. 그러나, 떨어진 입을 새어 나오는 아내의 말소리는 부드러웠다. 정다웠다. 아내는 내가 왜 우는지를 안다는 것이다." - 이상의 날개 본문 중-

젊은 시절 한 번쯤 문학소녀, 문학소년이 아니었던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부끄럽지만, 나도 한 때는 시 쓰는 일에 매진했던 문학의 시간이 있었다. 눈이 수북하게 쌓이던 겨울밤에 취해 친9들과 시에 대해, 문학에 대해 떠들던 몇년의 시간들... 이제는 추억보다도 먼 아련함으로 남아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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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근대 문학 시리즈
미국의 iBooks 처럼 아직은 국내 전자 출판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지 못하지만, 점차적으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한글 전자책 콘텐츠들이 많이 등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요즘에도 아이폰으로 손쉽게 볼 수 있는 한국 근대 문학 시리즈가 무료 어플로 계속 출시되고 있습니다.

한국 근대 문학 시리즈는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아래는 지금까지 출시된 한국 근대 문학 시리즈입니다. 아이튠즈에서 '한국 근대'로 검색해 보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정지용 시집 - 한국의 근대시인

최서해 소설집 - 한국 근대 문학

심훈 상록수 - 한국 근대 문학

나도향 단편 소설 - 한국 근대 문학

이광수 문집 - 한국 근대 문학

김유정 소설집 - 한국 근대 소설

이효석 단편 소설 - 한국 근대 문학

김동인 단편 소설 - 한국 근대 문학

신채호 조선상고사 - 한국 근대 문학

윤동주 시집 산문집 - 한국 근대 문학

이상 문집 - 한국 근대 문학

현진건 소설집 - 한국 근대 문학

#2 한국 근대 문학 시리즈의 기능
한국 근대 문학 시리즈에는 이상, 윤동주, 이효석등 한국 근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읽을 수 있습니다. 작가 한명당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되어, 전부 다 설치하면 아이콘 갯수가 많아지는 단점이 있지만, 좋은 글들은 무료로 볼 수 있으니, 이 정도는 충분히 감수할만 합니다.
  
  

툴바는 본문을 한번 터치하거나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게 할 수 있습니다. 툴바가 사라지면 풀스크린에서 볼 수 있습니다. RGB는 배경색이나 글자색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좌측 하단의 잠금 버튼을 풀어주면 가로세로 모드로 전환해서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3 글을 마치며...
요즘 서점가에 나오는 좋은 책들을 읽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어려운 시대상을 반영하는 근대 문학을 대표하는 글들을 보는 것도 남다른 재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광고나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조금은 불편한 점도 있지만, 좋은 글들을 무료로 볼 수 있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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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처음 영어를 배울때 ABC 알파벳부터 시작했듯이, 새로운 언어의 학습은 기초적인 글자를 배우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모모짱의 일본어 글자 배우기는 기초적인 일본어 글자를 배우기에 매우 적합하게 출시된 아아폰 애플리케이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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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짱의 일본어 글자 배우기는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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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모짱의 일본어 글자 배우기 특징
모모짱의 일본어 글자 배우기에서는 3가지 학습모드가 제공됩니다. 
'히라가나 배우기'
'카타카나 배우기'
'50음도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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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디자인도 예쁘고, 화면 전환이나, 글자 학습을 할때마다 귀여운 모모짱의 목소리가 일본어 학습을 더 재미나게 해줍니다. 그리고, 아이폰의 터치 스크린 방식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매우 잘 살려서, 글자를 보고 직접 손으로 글자를 쓸 수 있게 해준 점은 익숙하지 않은 외국 글자를 익히는데 매우 훌륭한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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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히라가나 / 카타카나 / 50음도 전체보기
히가가나, 카타카나 글자 익히기는 모모짱의 발음도 듣고, 화면에 직접 손으로 글자를 따라 쓰면서 익히는 매우 효과적인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50음도 전체보기는 발음과 글자를 외우기에 적합하고, 큰 글자로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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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을 마치며...
귀여운 모모짱의 목소리를 들으며, 일본어 글자를 익히기에는 무척 좋은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막 일본어 배우기를 시작한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일본어 글자 익히기 입니다. 무료 어플이니 부담없이 일본어 공부를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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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산책길에 생각해보니, 한 사람의 지성체를 이루기 위해 사람은 약 1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교육을 받게 되더군요. 생각해보면 참 긴 시간입니다. 세상을 보는 눈을 넓혀주는 교육을 받으며 우리는 자라게 되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늘 배우고 노력하는 자기 계발을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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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조기 교육, 영어 교육, 특목고, 대학입시, 토익, 취업등 경쟁이 심한 한국 사회에서 교육은 치열한 전쟁과도 같습니다. 컴퓨터를 활용한 교육도 일반화되고, 이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교육이 새로운 활용분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BSi에서는 수능강의를 포함한 EBS 교육 방송을 아이폰으로 시청할 수 있는 EBSi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습니다. KT와의 협약으로 준비된 EBSi 아이폰 어플은 KT의 별도 EBS 요금제로 가입하는 경우 3G에서도 무제한으로 EBS 교육 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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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i는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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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BSi 의 특징
EBSi의 메인 메뉴에는 나의 강좌, On Air, 학습 Q&A, EBS소식, 학습클립 TOP5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의 강좌
 : 인터넷 사이트에서 서비스 이용자가 지정한 '나의 강좌'를 제공합니다.

On Air
 : EBS가 제공하는 각종 방송 채널을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EBS 위성 Plus (고교생 수능 강의) 채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학습 Q&A
 : 서비스 이용자가 EBSi사이트 내의 '나의 강좌'에 등록한 질문과 답변 내용을 인터넷과 동시에 제공합니다.

EBS i  소식
 : EBSi 알립밤으로 각종 입시관련정보, 강좌 정보 등에 관한 새로운 소식이 인터넷과 동시에 제공합니다.

학습클립 TOP5
 : 세계사, 3분 VOCA 2010, 예술사, 클릭 사잉언스, 과학사 등의 TOP5 특강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EBSi 아이폰 어플에서 제공하는 강좌는 언어, 외국어, 수리, 탐구등 대입 수학 능력 시험에 관한 영역별 EBS 인터넷 수능 동영상 강좌가 중심입니다. 동영상 강의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즉시 보거나, 다운로드 하여 언제든지 볼 수도 있습니다. 아직은 수능 중심의 강의이지만, 점진적으로 이용 대상과 강좌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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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BSi 는 무료인가?
EBSi는 3G망과 와이파이 무선랜에서 사용할 수 있고, 2010년 7월말까지는 3G나 와이파이 무선랜이나 특별한 비용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8월부터는 별도의 EBSi 월정액 서비스에 가입해야만 사용이 가능한 거 같습니다.

아직 KT나 EBSi측에서 정확한 월정액 요금이나 사용법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7월까지는 베타테스트 성격의 무료 이용기간입니다. 그 이후에는 별도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지며, 이것은 3G가 아닌 와이파이 무선랜으로 시청하더라도 마찬가지 유료 회원에게만 서비스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하건데, KT는 3G망에서 EBSi를 보더라도 별도 데이타 사용량을 과금하지는 않고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지만, 반면에  EBSi를 보기 위해서는 월정액 서비스에 가입하여 컨텐츠 사용료를 지불해야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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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이폰에서 볼만 한가?
PC 에서 EBS 인터넷 방송을 보아도, 화질이 그리 썩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방송을 볼 수 있는 최소한의 수준의 화질을 보여주었었는데, 아이폰에서의 화질도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특별히 못알아볼 정도도 아니고, 그렇다고 또렷한 고화질도 아닌 그런 수준입니다.
 
 

#4 아이패드는 어떤가?
아이폰의 이동성으로 EBSi 를 언제든 시청할 수 있다는 장점은 좋지만, 화면이 작은 답답함은 어쩔 수 없게 되죠. 이런 분들에게는 아이패드가 훌륭한 교육용 디바이스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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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에 EBSi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두배 확대모드로 EBS 방송을 시청해 보았습니다. 아이폰에서 보던 것보다 큰 화면에서 보니, 선생님이 칠판에 필기하는 것도 더 잘 보이고, 학습하는데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아이패드에서 보이는 실제 화면 사이즈로 보려면 하단의 '아이패드 오리지날 사이즈 보기'를 클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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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가장 좋은 것은 아이폰 어플을 두배 확대해서 보는 것 보다는 아이패드 전용 EBSi 애플리케이션도 출시하는 방향이라고 생각힙니다. 한국의 치열한 교육 상황에서,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학부모님들은 아이폰이든 아이패드든 사주려고 할것으로 예상되는 군요. 다른 것도 아닌 EBS 수능을 시청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큰 구입 메리트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5 글을 마치며…
EBSI 교육 방송은 수험생에게는 필수도 보아야할 동영상 강의 중 하나입니다. 아이폰, 아이팟터치, 아이패드는 애플 퀵타임 동영상 포멧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EBSi 교육 방송을 보려면 일일히 다음팟 인코더 같은 것으로 동영상 변환을 한뒤 동기화 과정을 거처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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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i의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의 출시는 매우 반가운 일 중 하나입니다. 번거로운 인코딩 과정이나 동기화 없이도 언제 어디선든 편리하게 교육 방송을 볼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꼭 월정액 서비스를 가입해야지만, 3G나 와이파이 무선랜에서 교육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는 것은 사용자 입장에서 약간 꺼려지기도 합니다. 최소한 와이파이 무선랜으로 시청하는 사람에게는 월정액 가입 없이도 사용가능한 교육 방송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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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앱스토어 소셜네트워킹 순위를 보면, Tweetie 2 라는 어플이 유료임에도 불구하고 트위터 분야 1위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국산어플도 나오고 비슷한 어플이나 더 참신한 기능을 갖춘 트위터 어플도 많아졌지만, 트위티 2는 혁신적인 UI의 적용으로 초기 트위터 어플 시장을 평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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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티 2는 디자인, 기능, UI 모두를 만족하는 트위터 어플이었고, 후발 업체들은 트위티 2의 UI나 디자인을 차용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넘버원 트위티 2가 한 달전 미국의 트위터사에 인수되었다는 내용과 함께 트위티 2를 Twitter for iPhone 이라는 트위터 공식 어플리케이션으로 무료 출시하겠다고 발표합니다. 이제나 저제나 기다려왔는데, 오늘 드디어 트위터사의 공식 아이폰 트위터 어플로 "Twitter"가 등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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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는 트위터사의 공식 아이폰 트위터 어플입니다.

Twitter는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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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위티 안녕, 안녕 트위터~
기존에 트위티 2를 유료 구입한 사용자들은 "Twitter"로 업그레이드 된 트위티가 무료로 배포되니 조금은 억울한 감이 듭니다. 트위티 2 사용자도 "Twitter"를 다운로드하면, 기존 트위티 2 가 "Twitter"로 업그레이드 됩니다. 혹시라도 업그레이드를 원하지 않고 트위티 2 를 그대로 사용하고 싶다면 잘 생각하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은 트위터 공식 어플 "Twitter"의 등장으로 트위터 세상이 한참 동안 시끄러웠습니다. 사람들이 "Twitter"에 이토록 관심을 갖는 것은 두가지 이유때문입니다. "Twitter"가 최강 유료 트위터 어플 트위티 2를 기반으로 무료로 출시되었다는 점과 트위터사에서 공식적으로 배포하는 어플이라는 점이죠.


트위티2를 써보고 싶어도 유료라 선뜻 구매하지 못했던 사용자들에게는 이번 "Twitter"배포가 너무나 반가운 일일 것입니다.

#2 "Twitter" 별로에요?
모두의 기대속에 트위터 공식 어플인 "Twitter"를 사용해본 사람들의 소감은 좋다라는 의견과 기존에 본인들이 사용하던 트윗버드나 오스푸라가 더 낫다는 의견이 팽배합니다. 분명 "Twitter"는 불편한 부분들과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존재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문제는 개인의 입맛에 따른 것으로 다른 트위터 어플에도 마찬가지로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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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트윗버드의 Reply 내용이 함께 보여지는 건 좋지만, Mention, Reply, DM간 이동이 매우 불편하고 생뚱맞게 배경화면 지정하는 버튼이 사용빈도가 많은 가운데 위치에 있는 것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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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푸라도 "Twitter"에 버금가는 깔끔한 디자인과 UI로 애용하고 있지만, 이미지를 보여주는 기능이나 별표 표시 트윗쓰기가 좀 뭔가 불안정 합니다. 결정적으로 이미지라도 첨부해서 트윗을 날리면, 트윗이 업데이트 될때까지 다른 행동을 할 수 없이 멍하니 화면만 쳐다 보아야 합니다.

Twittelator는 기능으로 따지자면 최강인데, 디자인이 좀 예쁘지는 않습니다.

제가 말하려는 것은 각 트위터 어플들의 단점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듯이 트위터 어플도 선호도가 차이가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분은 기능이 떨어져도 디자인이 좋은거, 어떤 분은 기능은 좀 없어도 사용하기 쉬운 것등을 원하게 됩니다. 여러가지 트위터 어플을 직접 사용해보고 자기에게 맞는 트위터 어플을 골라보세요.

#3 "Twitter" 설정하기
"Twitter"를 로그인하고 그대로 사용해도 상관없지만, 이미지 업로드 서버라든지 자기에게 맞는 최적화 설정을 처음에 해놓고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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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에 해당하는 우측하단의 "..."을 터치하고 나타나는 화면에서 "Accounts & Settings"을 눌러보세요. 설정화면을 보니,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그다지 많지 않은 거 같습니다. 예를들어, 리프레쉬 타임기간을 설정하는 메뉴도 안보이네요.
  

기본적인 디스플레이 설정은 초기화면에서 하고, 세부적인 사항은 Services와 Adcances 메뉴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Services에서 이미지 서버 선택, URL 단축기능 서비스 선택과 Read later 기능과 같이 트위터 외부서비스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Advanced에서는 가로/세로 전환여부, Mobilizer 기능 ON/OFF, 이미지 업로드시 사이즈등을 셋팅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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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izer를 켜두면 링크된 웹사이트를 볼때, 풀브라우징 방식이 아니라 모바일에서 보기 좋은 형식으로 자동 변환되어 보여주어 화면이 작은 아이폰에서 내용읽기가 편리합니다. 다만, 강제로 모바일 화면으로 만들어 보여주다보니, 형식이 깨지거나 경우에 따라 잘 안보이는 내용일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Mobilizer는 매우 유용한 기능이니, 필요에 따라 설정해서 사용하면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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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ll Safari Bookmarklet을 하면 아이폰 사파리 웹브라우져에서 보던 내용으로 트윗을 보낼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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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사파리에서 Bookmarklet을 추가하는 화면인데, 일단 북마크후에 북마크를 수정해서 javascript 앞단의 URL은 삭제하고 아래 우측과 같은 모습으로 URL을 수정 저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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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트위터 공식어플 "Twitter" 둘러보기
이제 본격적으로 "Twitter"어플을 보도록 할까요?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메인 화면입니다. 이 화면에서 트위티 2에서 부터 사용되던 보조 메뉴창 UI가 그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원하는 트윗에서 손가락으로 옆으로 밀어주면 우측과 같은 메뉴가 나타납니다. 다른 화면으로 이동하지 않고 한번에 리트윗이나 Favorite 등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제가 트위티2에서부터 가장 좋아하는 기능입니다.
  

글을 읽는 상세 화면입니다. 포스퀘어같은 주소 정보가 있으면 구글 지도를 보여주고 이미지가 첨부된 트윗이면 썸네일로 이미지를 미리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나 링크를 터치하면 큰 화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화면 하단 아이콘 순서대로, "Reply, ReTweet, Favorite, Links, Extra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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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에 ReTweet은 트위터의 자동 리트윗 기능이라 추가 커멘트를 남길 수 없고 심플하게 곧바로 리트윗됩니다. 커멘트를 추가해서 리트윗을 하고 싶을 때는 맨 우측 버튼을 누른 뒤, Quote Tweet을 사용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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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화면에서 위로 끝까지 스크롤을 하게되면, 자동 리프레쉬 기능이 트위터 어플에 최초로 적용 된 것이 트위티 2입니다. 지금은 다른 트위터 어플도 이런 UI를 사용하고 있죠. "Twitter"에서도 동일하게 스크롤시 자동 리프레쉬가 되고, 트위터를 종료했다가 한참후에 실행해서 리프레쉬를 하게 되면, 우측 예제화면처럼 타임라인 사이에 시간의 갭이 존재한다는 것을 표시해주고 이 부분을 터치하면 잃어버린 시간속의 트윗을 리프레쉬해서 보여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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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의 갭이 생기는 이유는 트위터 어플들이 가장 최근의 트윗된 글 수 100~200건만 불러오기 때문에 발생하는 정상적인 상황입니다. 중간에 타임라인 글도 읽고 싶으면 갭 부분을 터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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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에서의 글 작성시에는 우측하단에 표시되는 140자중 현재 남은글자수 부분을 터치하면 우측 화면처럼 추가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사진찍고 사진 라이브러리에 있는 사진 올리는 것은 기본이고 GeoTag로 현재위치정보 추가, 그리고 무엇보다 Shrink URLs을 터치하게되면, 본문에 있는 긴 URL이 자동으로 짧은 URL로 변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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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orite을 체크하면 타임라인에서 별표 표시가 알아보기 좋은 색상과 크기로 됩니다. 타임라인에서도 직접 리트윗이나 Reply를 할 수 있는 UI구조가 터치와 화면 이동을 최소화하여 더욱 편리하게 트위터를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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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창에서는 특정 주세나 사람을 찾아 볼 수 있고, 검색어 입력난 우측의 버튼을 터치하면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근처의 트위터 사용자를 구글맵으로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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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의 특징 중 하나인 사용자 Profile 보기에서는 우측상단의 Contact 아이콘을 터치하게되면, 아래 우측 화면 처럼 트위터 사용자의 Profile을 아이폰 기본 연락처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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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모드도 지원하여, 가로세로 전환이 자유롭습니다. 아무래도 타이핑은 가로모드에서 하는 것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입력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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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을 마치며...
트위터의 공식 어플이라는 것만으로도 파장이 큰데, 가장 인기가 많았던 Tweetie 2를 인수해서 무료로 배포하는 것으로 떠들석 했던 하루입니다. 트위티 때부터 이런 저런 분편한 점은 여전히 존재하는데,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ReTweet기능입니다. 이번에 Quote Tweet 이라는 이름으로 제공되는 추가 커멘트 리트윗은 새로운 형식을 보여줍니다. 쌍따옴표로 둘러싸인 모습인데, RT라는 글자도 없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RT 형식이 아니라서 적응하고 "Twitter"를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 오해가 없으려면 좀 시간이 걸릴듯 합니다.
    

"Twitter"는 매우 안정적이고 빠르고, 디자인과 UI가 뛰어나면서 기능도 좋은 아이폰의 공식 트위터 어플로 손색이 없습니다. 특히, 멀티쓰레딩 기법으로 어플 내부에서 트윗을 보내는 동안에도 신경쓰지 않고 다른 화면을 계속 볼 수 있습니다. Osfoora는 트윗이 업데이트 되는 동안 다른 일을 할 수 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느낌으로 새로운 RT 형식만 제외하고 마음에 쏙드는 트위터 어플이네요.

자, 이제 무엇을 망설이나요? "Twitter"를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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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영어에서 중요한 것은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모두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듣기, 읽기 중심의 교육과 시험제도에 익숙하다보니, 영어권 환경에서 가장 힘겨워하는 것이 쓰기와 말하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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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적으로 듣거나 읽는 행동 보다, 직접 문장을 만들어 쓰고 말하는 능력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쓰기와 말하기를 하기 위한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단어의 직접적인 사용 예문을 눈으로 익히고, 손으로 쓰고, 자연스럽게 한 문장의 발음이 나올 때 까지 직접 말하는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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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ins Cobuild 같은 사전을 추천하는 이유도 풍부한 예문과 단어 설명 조차도 읽기 쉬운 하나의 문장으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단어 설명은 다른 사람에게 어떤 추상적인 것을 설명할 때 도움이 되기도 하고, 단어 설명 자체에 실제로 단어가 어떻게 사용되는지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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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는 콜린스 코빌드, 롱맨, YBM시사등 다양한 사전어플들도 출시되어 있지만, 영어 표현만을 집중적으로 찾아주는 률영어의 영어표현 찾기(NE Expression Finder)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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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률영어의 영어표현 찾기(NE Expression Finder)는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iTunes 평가 ::

 

#1 능률영어의 영어표현 찾기(NE Expression Finder) 특징
영어를 직접 사용하다보면 아주 간단한 말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앞이 캄캄할때가 많습니다. 사실 사전이나 영어책으로 영어표현을 찾아보면, 생각보다 너무 쉽고 간단하게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것은 사용된 어휘나 문장구조가 중학교 수준이라, 듣기나 읽기에는 무리가 없지만, 이것을 직접 자기 머리로 만들어서 말하려면 처음에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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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답은 하나!

영어로 어떻게 말하는지 찾아보고 예문을 계속 몸으로 익히는 수밖에 없습니다. 사전을 통헤 단순히 뜻을 확인하는 것보다 실제로 어떤 문장에서 어떻게 단어가 사용되는지 영어표현을 익히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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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률영어의 영어표현 찾기(NE Expression Finder)는 바로 이러한 영어표현 찾기에 중점을 둔 아이폰 어플입니다. 사용자는 자기가 찾고자 하는 영어 단어 또는 한국어를 검색창에 입력하고 검색을 하게 되면, 해당하는 영어표현들이 화면에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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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에게 My Note 기능이 제공되어, 검색한 영어표현 결과중에서 원하는 문장은 별마크를 터치해서 별도로 노트에 저장해둘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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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어표현 찾기 활용
능률영어의 영어표현 찾기(NE Expression Finder)의 검색 기능은 인터넷을 통해서 검색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좀 단점이라 생각되는데, 무료 어플임을 감안하면 그래도 예문 찾기가 쉽고 빨라서 아이폰에서는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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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표현 찾기는 영어와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필요에 따라 한국어를 넣고 검색하거나 영어를 넣어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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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된 영어표현에서 중요한 표현이나 외워야 할 문장이 있다면 별표를 터치해두세요. My Note에 일자별로 기록되어 언제든지 확인하고 외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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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률영어의 영어표현 찾기(NE Expression Finder)의 메인 화면에는 랜덤표현을 볼 수도 있습니다. 검색 입력창의 책표시는 검색했던 히스토리를 보여주고 다시 쉽게 찾아 볼 수 있게 도와줍니다.
 

문장의 세부 정보에서 클립보드에 복사하거나 이메일로 보내기, 트위터로도 발송 할 수 있습니다.
   

#3 글을 마치며...
영어를 공부하는 방법은 다양하고, 개인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을 것입니다. 적어도 능률영어의 영어표현 찾기(NE Expression Finder)는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풍부한 영어표현을 영어나 한국어로 빠르게 검색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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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검색 기능과 예문에서 외우고 싶은 영어표현을 찾았다면 My Note에 저장해 볼수도 있고, 이메일로 발송해 둘수도 있습니다. 영어표현을 찾고나면 항상 입으로 직접 말하고 쓰는 행위가 중요합니다. 실제로 단어와 문장을 사용하는 경험을 하면 할수록 영어표현은 보다 자연스레 표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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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영어공부에 활용해보세요! 더욱 값진 스마트폰이 되어줄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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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중에 정작 본인은 피쳐폰만 사용하면서 은근히 아이폰까기에 열중중인 이상한 분이 있습니다. 딱 하는 말들이 신문에서 한참 아이폰까기에 했던 말들이죠. '한국에서 DMB 안되면 쓸모 없다', '배터리 얼마나 가냐', '배터리 못바꾸죠?'... 등등 언론에 농락당한 참 답답한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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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분이 DMB에 목숨을 거는지 전 이해할 수 없지만, DMB의 경우 개인의 입장차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DMB가 꼭 필요한 분들은 집안에 TV가 꼭 필요한 분들이 되겠고, DMB보다 편리한 인터넷과 다양한 어플을 사용하고 싶다면, 집안에 TV보다 컴퓨터가 필요한 분들이겠죠. 어느 것이 더 필요한지는 개인에 따라 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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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는 DMB 되면 좋겠지만, DMB가 되는 햅틱을 사용할때도 정작 TV시청한 경우는 2~3번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저에게는 그다지 필요없는 기능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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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MBC 모바일 사이트
아이폰에서도 제한적으로나마 TV를 시청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Moss TV나 TVU Lite등 몇가지 TV 어플들이 인터넷을 통해 방송을 볼 수 있게 해줍니다. 또는 최근 출시한 iDMB 추가 악세사리를 구입하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그렇게까지 TV를 봐야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어찌되었든, 적어도 MBC 만큼은 딜레이 없는 비교적 깨끗한 화질과 음성을 제공하는 가장 이상적인 모바일 사이트를 공개했습니다.


아이폰 사파리 웹브라우져에서 MBC 모바일 사이트에 접속한 후, On Air를 터치하게 되면 생방송 MBC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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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무선랜에서는 플레이 즉시 끊김없이 매우 잘 보이고, 심지어 3G모드에서도 화질의 차이없이 초기 버퍼링 시간만 약간 있고 끊김없이 매우 잘 보입니다.

[와이파이 무선랜으로 iMBC 시청화면]
   

[3G망으로 iMBC 시청화면]

아이폰 사파리에서 북마크 해두시면 더욱 편리하게 MBC TV 시청을 할 수 있습니다. iMBC 모바일 사이트를 북마크해두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하면 On Air를 한번 더 터치해야 방송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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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권하는 방법은 일단 생방송을 플레이 하다가 홈버튼을 눌러서 사파리를 종료합니다. 다시 사파리를 실행해보면, 생방송 On Air URL이 사파리 주소창에 입력되어져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북마크를 해두면, On Air를 터치하지 않고 곧바로 생방송이 시작됩니다.
 

#2 iMBC 생방송 시청시 주의 사항
iMBC 생방송은 인터넷을 통해 TV를 시청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무선 데이타를 사용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가급적 와이파이 무선랜이 되는 곳에서 사용해야 무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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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모드에서는 본인의 요금제에 따라 데이타 무료 사용 용량까지는 무료로 마음껏 시청할 수 있지만, 초과 사용시에는 추가 요금을 납부해야합니다. 추가 요금을 납부해야한다는 말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자신의 무료 데이타 용량에서 적절히 사용하시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3 글을 마치며...
iMBC와 같이 각 방송국들이 이런 방식을 지원해준다면, 굳이 DMB기능이 필요할 지 의문입니다. 하루 빨리 다른 방송국도 아이폰용 생방송 인터넷 TV 서비스를 시작해주기를 희망합니다.

p.s)
아래는 MBC 트위터(@withMBC)님의 공지사항입니다.
 [m.imbc.com 공지]현재 On air 접속자가 몰려서.. On Air 서비스가 약간 불안합니다.ㅠㅠ 양해부탁드리고, 조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이폰 사용자의 위력...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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