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T (My Little Tank)는 PDA 어플과 게임의 명가 Astraware사의 작품입니다. Astraware는 PALM에서 여러분이 잘아시는 비쥬얼드와 미친수족관등을 출시했었습니다.

MLT는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아이팟터치에서 Astraware의 게임이 나오기 시작하니, 더 좋은 어플들도 하나씩 컨버젼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MLT, My Little Tank는 탱크게임으로, 레벨마다 주어진 임무를 완수해야합니다. 임무는 적의 모든 탱크를 파괴하는 것에서부터, 아군 기지를 탱크로 방어하는 역할, 적의 군수품 공장을 부수는 일까지 레벨마다 다릅니다.

탱크의 주포는 자동슈팅됩니다. 탱크만 잘 조정해서 적을 섬멸하면 됩니다.

탱크를 조정하는 방법은 중력세서, 화면터치, 화면 드래그, 가상 게임패드등 다양한 방법중 선택해서 사용하면됩니다. 기본은 중력센서로 되어 있습니다. 저는 터치 방식이 젤 낫더군요. 중력센서는 어려워요.

레벨이 올라갈수록 적의 탱크도 점점 강력해져서 2번 3번 맞아야 파괴되는 슈퍼탱크들이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중간중간에 치료(?) 아이템과 핵폭탄 아이템들도 등장합니다. 기지 방어시에는 적의 공격으로 기지가 파괴되지 않도록 지키면서 적 탱크를 모두 없애야합니다.

Astraware사의 게임이 그렇듯이, 아기자기하게 재밌게 꾸며놓았습니다.
그래픽/사운드 모두 괜찮습니다.

Armado는 3차원 액션 게임으로 거대한 곤충들의 침입으로부터 고향마을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아르마딜로의 이야기입니다.

아르마딜로란? http://100.naver.com/100.nhn?docid=104420

아르마도는 이미 다른 플랫폼에 출시된 게임인데, 아이팟터치버젼으로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Armado는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아르마도는 아이팟터치의 중력센서와 터치스크린으로 플레이합니다.
중력센서를 앞으로  기울이면 전진, 반대로하면 후진입니다.
화면 아무곳이나 터치하면 아르마도가 점프를 합니다.
더블탭을 하시면 보다 높이 점프를 합니다.

장애물이 나타나면 점프를 해서 피하거나, 장애물 근처에서 점프를 해서 부수고 나가기도 합니다.
반지를 먹으면 일종의 갑옷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픽, 사운드, 스토리, 신나는 배경음악, 중간중간 애니메이션 인트로영상까지 흠잠을때 없는 명품 게임입니다.

중력센서를 사용하는 게임이 좀 조작방법이 어려운 편인데, Armado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간단히 앞뒤로만 움직이고 점프만 하면 되서, 조작이 생각보다 간편합니다.


낚시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아이팟터치 게임을 소개합니다.

Flick Fishing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잔잔한 호수, 강가에서부터 시작해서 바다낚시, 심지어는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위에서 밤낚시를 하기도 합니다.

비슷한 프로그램 iFish보다 손맛의 재미를 살렸습니다.

낚시줄을 던지듯이, 아이팟터치를 휙하고 낚시줄을 던지듯 가볍게 모션을 취해주면, 낚시줄이 물위로 날라갑니다. 아이팟터치의 중력센서를 사용하는 이 부분은 iFish도 구현했었죠.

가장 큰 차이는 물고기를 낚는 방법일거 같습니다.

일단 물고기가 미끼를 물면, 진짜 낚시를 하듯이 물고기와 사투(?)를 벌이게 됩니다.
낚시 릴을 마구 돌리면서 물고기를 올리다가, 낚시줄이 끊어질듯 하면, 다시 풀어주고, 다시 당기고,
물고기가 지쳐 힘이 빠질때까지 반복하면서 서서히 낚시줄을 감아 올립니다.

화면상에 물고기가 미끼를 물면, 상단에 Line Tension과 Fish Strength가 나타납니다.
처음에 Fish Strength는 꽉 차있지만, 낚시줄을 당기고 풀어주고를 반복하면서 서서히 힘이 빠지게 됩니다.
Line Tension은 물고기가 힘이 좋아서 낚시줄이 팽팽한 정도입니다.
이 수치가 너무 올라가면, 낚시대가 뿌드득하면서 휘어지고, 더 올라가면, 낚시줄이 끊어지고 물고기를 놓치게 됩니다.

이 Line Tension과 Fish Strength 그리고 거리를 나타내는 Feet를 잘 조절하면서 물고기를 낚아야 합니다.

화면 우측 하단에 Tackle Box에서는 미끼를 바꿀 수 있습니다.
어종에 따라 쓰이는 미끼가 다르겠죠?

게임화면에서 화면 중간 우측끝에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메인 메뉴상의 Photo Album에서 잡았던 물고기들의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아내에게 잠시 보여줬더니, 물고기 낚느라 여념이 없더군요.. ^^
작은 물고기는 쉽게 낚이는데, 커다란 참치 같은 경우에는 힘이 좋아서 잡기가 꽤 힘듭니다.

혼자 플레이 할 수도 있고, 토너먼트에서는 컴퓨터와 맞대결, 사람과 맞대결, 네트웍게임도 지원합니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바다의 낚시는 파도가 심하게 치고, 배가 이리저리 흔들거리면서 보다 사실감있는 그래픽을 보여주네요.

낚시릴을 당기는 방법은 손가락으로 터치한 상태에서 시계방향으로 돌려주고, 풀어줄때는 손가락을 떼면 됩니다. 릴을 돌리지 않고 계속 터치한 상태로 가만히 있을 수 도 있습니다. 참치 같이 힘이 좋은 녀석들은 조금만 당겨도 줄이 끊어질듯 하기때문에 잡기가 힘들어서, 진짜 낚시를 하는 기분이네요.

아이팟터치에 진동기능까지 있다면, 진정한 손맛의 낚시 어플이 될거 같습니다.
게임 옵션에는 진동기능을 셋팅할 수 있는것으로 봐서, 아이폰에서는 낚을때 진동기능까지 가능할거 같습니다.
Scoops는 아이스크림을 높이 높이 쌓는 게임이에요.

아이팟터치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게임규칙은 아이스크림콘에 위에서 떨어지는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받으면서 높이 쌓을수록 점수가 올라갑니다.

아이스크림콘은 아이팟터치를 옆으로 기울이는 방향으로 따라서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쌓을때, 양파나 토마토등과 같은 야채는 피해야 합니다. 3번 이상 야채를 쌓게 되면, 게임이 종료됩니다.그런데 정말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쌓다가 양파가 하나 얹어지면, 악~~, 기분이 구려져요.
내 아이스크림이 맛없게 되버린듯한 기분이에요...

아이스크림을 받을 때, 같은 색상의 아이스크림을 연속해서 받을 수록 점수가 더 높고, 무지개 색깔 아이스크림은 기존에 받아 놓은 색으로 바뀌게 되니, 언제든 받아도 좋은 아이스크림입니다.

그렇다고 같은 색상이 아니라고 그냥 떨어뜨리면 점수가 줄게 되어 있습니다.


하늘 높이 쌓다보면, 아이스크림이 우주까지 올라갑니다.
아이스크림을 받다보면, 가운데 상단에 숫자가 올라가면서, 점점 아이스크림이 떨어지는 속도도 빨라집니다.
이럴때 야채를 하나 받으면 생명은 줄지만, 속도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천천히 나오게 된답니다.

아이스크림을 높이 쌓을수록 움직일때 아이스크림이 휘어져서 야채를 피하기가 어려워져요...

간단하게 즐길만한 게임 같아요...
은근히 중독성 있습니다. ^^

그래픽이 우스꽝스러운 탑쌓기 게임 Topple입니다.

Topple은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Topple은 아이팟터치의 UI를 모두 활용하여 정해진 높이 만큼 또는 가장 높이 탑을 쌓는 게임입니다.

한 게임당 버릴 수 있는 최대의 블록의 수는 4개입니다. 그 이상 버리게 되면 게임 오버입니다.
블럭은 옆으로 집어던져 일부러 버릴수도 있고, 탑이 무너지면서 옆으로 튕겨져나가서 버려질수도 있습니다.

블록을 쌓는 방법은 새로운 블럭이 나타나면, 손가락으로 끌어다가 놓으면 됩니다.
바닥에 놓기전에, 멀티터치방식으로 두손가락을 돌려주면, 블럭이 회전하게 되어 있습니다.

탑을 쌓다가 아이팟터치를 기울이면, 탑이 기울어져 심하면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게임 종류는 크게 두가지 방식이 있는데요, 레벨게임은 각 레벨마다, 정해진 시간안에, 정해진 높이까지 탑을 쌓아야 합니다. 시간초과하거나 목표 높이까지 올라가지 못하면 게임오버입니다.

Free모드는 목표치나 시간제한도 없으며, 자유롭게 탑을 위로 위로 쌓기만 합니다.
프리모드도 나름 재밌습니다. 블럭 모양도 재밌고, 높이 쌓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우측 상단의 작은 블럭4개가 밖으로 나간 블럭수를 나타냅니다. 나간 수만큼 붉은색으로 바뀌게 됩니다. 게임당 4개까지만 허용합니다.

iShoot이 AppStore에 유료로 출시 되었습니다.

iShoot은 PC에서 하던 포트리스와 매우 흡사한 게임입니다.
Cannon Challenge보다 진보한 게임으로 다양한 무기와 여러명의 적과 싸울 수 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플레이 할 인원과 무기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돈을 모아 새로운 강력한 무기를 계속 구입하여 싸우는 방식인거 같습니다.

포의 각도는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해서 움직여주면 포의 각도가 달라집니다.
Fire버튼은 무기를 발사하는데, 누르고 있으면 파워수치가 올라가서, 포탄이 날아가는 거리를 조정할 수 있게 됩니다.

포탄을 맞으면 지형도 변하게되고, 에너지도 줄게 됩니다.

포트리스와의 차이는 바람이라는 요소가 없다는 점이고, 여러대의 적과 싸우니 정신이 없네요.

아이팟터치 2.1을 위한 3D판타지 게임을 소개합니다. Kroll.
App Store 유료입니다.

그랙픽과 사운드 최강입니다.
마치, 반지의 제왕의 배경음악같은 웅장한 사운드와, 멋진 그래픽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주인공은 판타지 세계에서 괴물들과 싸우는 이야기입니다.
조정은 앞,뒤로만 움직일 수 있고, 공격은 빠른공격과, 느리지만 강한 공격 두가지 형태입니다.
단순하게 싸우기만 해서, 롤플레잉 보다는 아케이드에 가까운 게임입니다.


가로모드에서, 
강한공격 : 터치 맨 상단 양쪽 끝 
빠른공격 : 터치 중간 양쪽 끝
앞뒤이동 : 터치 맨 하단 양쪽 끝

보스들은 아주 거대합니다...그런데, 별로 안쎄다는...

Kroll은 그래픽과 사운드는 최고이지만, 이야기 구성이 약합니다.
레벨도 몇개 존재하지 않아 아쉬움이  큰 게임입니다.

아이팟터치에서 이런 수준의 그래픽과 게임이 가능하다는 건 대단한거 같습니다.
아이팟터치 2.0에서는 실행이 안되던데, 다른분들도 그럴지 모르겠습니다.
2.1 펌웨어에서는 아무 문제 없이 실행 됩니다.

스타워즈를 좋아하는 팬 여러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게임 하나를 소개합니다.

Starwars, The Force Unleashed 아이팟터치 App Store에 유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야기 전개가 꽤 완성도가 높은 이 게임은, 본인이 제다이 기사가 되어, 진정한 포스의 위력을 아이팟 터치로 가능하게 해줍니다. 아이팟 터치 화면에 손가락을 움직이는 방법에 따라, 라이트세이버로 적의 레이저를 방어한다던지, 적을 공중에 띄워 옆으로 집어 던진다던지, 자신의 몸을 포스로 치료한다던지, 포스로 번개 공격을 한다던지, 하물며 포스의 힘으로 적의 심리를 교란하는 마인드 컨트롤, 주변의 사물의 속도를 느리게 만들어 방어와 공격할 시간을 버는 포스등등 게임을 진행하면 할수록, 제다이 기사로서 포스의 강한 힘을 마스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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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모드로 미션을 완성할때마다, Lock되었던 기능들이 살아나고, 서바이벌모드라든지 다른 게임모드도 즐길 수 있습니다.

Starwars the Force Unleashed 에서 이야기 전개는, 다스베이더의 제자로 등장하게 됩니다. 아직은 어두운 제다이 기사로 되어 있지만, 이야기 전개상 진정한 제다이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직 저도 끝까지 게임을 끝낸게 아니라, 어떻게 이야기가 마무리될지 모르겠습니다.)

게임은 롤플레잉 형식으로, 각 레벨별로 미션이 주어지고, 주어진 미션을 임무완수해야, 다음 레벨로 갈 수 있습니다. 각 레벨 사이에는 우주선으로 행성이동을 하면서, 새로운 포스의 사용법을 익히게 됩니다. 새로운 포스를 마스터하게되면, 새로운 레벨에서 새로운 미션이 주어지고, 제다이의 이이갸가 계속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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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은 가로, 세로모드를 모두 지원하여, 가로방향에서도 무리없이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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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우주선에서 진행하는 포스 훈련모습인데, 화면에 나타만 화살표 표시대로 화면에 손가락으로 그려주면 포스를 사용하여 박스가 공중위로 뜨게 됩니다. 그러면, 다시 화살표가 왼쪽,오른쪽, 또는 아래방향으로 나타나고, 방향에 따라 손가락을 터치해주면, 박스가 포스에 의해 날라가게 됩니다. 적을 해치울때도 같은 방법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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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화면은 첫레벨의 마지막 상대와 겨루는 장면입니다. 포스를 사용해서 박스를 날리고, 레이져 공격은 라이트세이버로 막으면서 싸우게 됩니다. 라이트세이버로 방어하는 방법은 화면상단에 보이는 붉은 원안에 부채꼴로 색칠된 부분이 레이져로 공격되는 각도입니다. 방어시에는 이 붉은 원안의 부채꼴 방향으로 화면아무데서나 쭉....하고 손가락을 대각선을 그어주면 됩니다. (예를 들어 아래 화면상에서는 왼쪽 하단에서 오른쪽 상단으로 한번 대각선을 긋고, 곧바로 왼쪽상단에서 오른쪽하단으로 대각선을 긋습니다.) 레이져를 라이트세이버로 막아서 방어하게되면, 반사되어 적에게 피해를 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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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하단의 붉은 그래프는 생명지수이고, 오른쪽 파란 그래프는 포스지수입니다. 포스는 파란색이 있을때만 사용가능하고, 잠깐 쉬면 다시 파란색이 올라옵니다. 붉은 생명지수가 많이 낮아지면, 포스를 사용하여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반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려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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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터치로 진정한 포스의 힘이 무엇인지 깨닫고, 진정한 제다이 기사가 되십시요.
.May the Force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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