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te's Planet

오랫만에 소개하는 대용량 아이팟터치 게임입니다. Payback은 GTA(Grand Theft Auto)와 매우 비슷한 형식의 게임입니다. 그렇지만, Payback이 출시하자마자 치명적인 버그가 발견되어 현재는 AppStore에서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수정본을 배포하였다고하니, 곧 다시 AppStore에 등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Payback은 GTA처럼 나쁜남자가 되어, 마피아 보스로부터 받은 일을 해결하러 돌아다니게 됩니다. 매번 주어지는 임무가 다른데, 제한된 시간안에 임무를 완수해야합니다.

나쁜남자다보니, 차가 필요하면 그냥 지나가는 차 세우고, 뺏아타고 다닙니다. ㅡ.,ㅡ
총을 구하면 총질도 하고 다니죠... ㅡ.,ㅡ

218메가라는 어마어마한 용량을 자랑합니다. 뭐 근데 이정도 용량이 필요했었는지, 그래픽이 약간 실망스러운데요. 플레이를 해보니, 음성데이타로 많이 사용한거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각종 임무가 하단에 텍스트로 주어지는데, 동시에 음성으로도 똑같이 안내를 해줍니다. 메세지가 빨리 지나가기 때문에 영어에 대한 압박이 좀 있습니다. 메세지창 우측에 작은 화살표를 누르면 다시 메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면 설명을 드리면, 기본적인 조작은 아이팟터치의 중력센서와 화면버튼을 같이 사용하게 됩니다. 기울기에 따라 좌우조정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우측의 화살표로 전진과 후진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측 상단은 그 지역의 맵입니다.
좌측상단은 소지하고 있는 아이템입니다.
두번째는 현재 아이템을 사용하는 버튼입니다. (현재 맨주먹이라 Punch라고 써있습니다.)
세번째 Enter Vehicle은 근처에 있는 차량에 탑승하거나 차에서 내릴때 사용합니다.
아직 플레이를 많이 해보지 않아서, 전체적인 게임 평가를 내리기에는 좀 이른데요. 차를 뺏거나 심하게 충돌이 일어날때, 비디오 영상처럼 멋지게 보여주었으면 좀더 재밌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GTA 형식의 Payback은 나름 오래된 게임이더군요. Amiga 버젼으로 2001년에 최초로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인터넷 어디선가 GTA도 아이팟터치용으로 출시한다고 본거같은데, GTA4 아이팟터치 버젼 출시를 기대해봅니다.

South Park는 미국 텔레비젼 코데미 만화 시리즈입니다. 만화라지만, 아이들이 보기엔 섬찟한 장면들이 주를 이루는 편이죠.

이 시리즈는 South Park라는 마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워낙에 유명한 TV시리즈라서, 스크린샷 정도는 다들 친숙하실텐데요.

아이팟터치에도 South Park가 게임으로 나와 있습니다.
South Park Imaginationland인데,게임이름 자체가 TV시리즈 이름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이 게임에서 Butters를 조정해서 Imagination Land에서의 모험을 하게 됩니다.
게임은 제한시간내에 레벨마다 주어진 임무를 달성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임무를 통해 인류의 상상력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임입니다. ㅡ.,ㅡ

두판까지만 해보았는데, 첫번째 판은, Butters 녀석의 발사 각도를 조절해서 최소 한개의 무지개를 따고, 깃발이 있는 착륙지점에 안착해야했습니다. 두번째 판은 두개 이상의 무지개를 따야하는데, 벽을 이용해서 반사되어 착륙해야합니다.

아래 화면에서 각도를 조절한 후, 가운데 레몬버튼같은 것을 누르면 날라가게 됩니다.

임무 완수 후에는 아래 화면처럼 깃발이 있는 곳에 안착해야합니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게임에서 제시하는 임무가 달라집니다.

일종의 물리엔진같은 퍼즐류의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좋아하실만한 게임 같습니다.

ngmoco에서 Rolando가 아이팟터치용으로 나왔습니다. PSP 버젼의 로코로코(Loco Roco)의 아이팟터치판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아이팟터치의 멀티터치 기술과 중력센서를 모두 사용합니다.

Rolando는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Rolando에서 각종 물리법칙이 적용됩니다. 깜찍한 캐릭터와 사운드로 더욱 재밌습니다. Rolandoland에 사는 볼처럼 굴러다니는 Rolando들을 이리저리 굴리고 점프해서 목적지까지 옮겨주는 게임입니다.

기본적으로 Rolando들은 아이팟터치를 기울이는 방향으로 굴러갑니다. 위쪽으로 드래그 해주면 점프 합니다. Rolando들이 여러개 일때는 드래그를 해서 사각형안에 들어가게 해서 모두 선택하고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화면이동은 두 손가락으로 화면을 드래그 해주면 됩니다.

레벨업이 되면서 새로운 조작 기술과 설명이 나타나고, 점점 게임이 어려워 집니다.
4가지 다른 세계, 36개의 레벨이 제공됩니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Pop-up Book 처럼 좍..펼쳐지는 Rolando의 세상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연말을 앞두고 연일 출시되는 대작 게임들 때문에 요즘 들어 거의 게임 리뷰만 포스팅하고 있네요. ^^ 재밌게 굴려보세요....

I love Katamari는 PSP의 괴혼:아바마마오셨다!어서굴려라! 아이팟터치 버젼입니다.
아바마마처럼 한국어를 지원한다면 게임의 재미가 더 좋았을거 같습니다.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I love Katamari 게임은 Namco사에서 제작되었고, 아이팟터치의 중력센서를 사용하여 이리저리 굴리기만 하면 됩니다.

여러가지 물건들이 흩어져 있는데, 이리 저리 굴리면서 물건들이 달라붙으면서 점점 커지게 됩니다. 처음에는 주사위 같은 작은 물체 밖에 붙일 수 없지만, 물체가 커질수록 점점더 큰 물체를 붙일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처음엔 작은 물체들 위주로 붙이다가 나중에는 PT병은 물론 공책등 점점 큰 문체를 붙이게 되고, 붙이면 붙일수록 물체는 더욱 커지게 됩니다.

화면 좌측상단의 숫자가 현재 굴리는 물체의 크기입니다.
스토리 모드에선 아바마마의 명을 받들어, 특정 물건을 찾아다니게 됩니다.
게임 모드는 스토리모드, 시간제한모드, 정확한 사이즈 도전 모드, 무한 모드로 4가지가 있습니다.

배경이 되는 장소도 집, 뒷마당, 타운, 공원, 섬등으로 되어 있고, 한 장소를 다 치워야 Lock이 풀리게 됩니다.

.굴리는 방법.
아이팟터치를 기울여주는 방향으로 굴러갑니다. 좀더 자세한 조작법은 아래 헬프 화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카타마리를 두드리면 달리게 됩니다.


아바마마의 명을 받들어, 어서 굴리십시요!!!!

깨끗한 디자인의 아이팟터치 비행 슈팅 게임, Space Deadbeef 를 소개합니다.
비행정이 마치 건담을 보는듯하고, 디자인이 깔끔한 비행 슈팅 게임입니다.

화면 그래픽과 사운드 좋고, 무엇보다 AppStore 무료 게임입니다.
무기의 종류는 3가지가 있습니다.

1. 비행정을 두드리면 총알이 발사.
2. 비행정을 계속 누르고 있다가 손을 떼면 강력한 파워가 발사.
3. 적유닛을 터치하면 유도탄이 발사.

비행정 조정은 약간 헷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비행정을 손으로 토치한 상태에서 드래그해서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또한, 적유닉을 터치하면 유도탄도 발사되고, 터치된 위치로 비행정이 따라서 움직이게 됩니다. 이때문에 실제 게임중에는 비행정을 직접 조정하는 것보다는 유도탄을 발사하면서 자동으로 비행정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비행정은 앞,뒤로는 갈 수 없습니다. 위, 아래로만 움직입니다.

보스는 유도탄 미사일로만 공격할 수 있습니다.

시원한 슈팅 게임 한판 해보세요.

아이팟터치에서 Gameloft사의 입지가 확고해지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Gameloft사에서 연일 발표하는 아이팟터치 어플과 게임들의 수준이 최고입니다.

Hero of Sparta는 Gameloft에서 선보인 아이팟터치 Action Advanture RPG 게임입니다.

AppStore 유료 버젼입니다.

주인공은 등장하는 여러 괴물들과 싸우며 자신만의 전설을 만들어 갑니다.

게임 조작은 Gameloft사의 다른 게임들 처럼 좌측하단에 가상 게임패드로 움직이고, 오른쪽 하단에는 칼과 방패버튼이 있습니다. 무기는 게임을 계속 진행하면서 다른 무기들도 갖게 됩니다.

Kroll도 나름 괜찮은 게임이었는데, Kroll과 많은 면에서 흡사한 면을 갖고 있지만, 그래픽, 사운드, 이야기 구성등 모든 면에서 Kroll을 압도하는 Gameloft사의 대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종류의 게임을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판타지 세계의 액션, 모험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플레이 해보세요.

아스팔트4의 제작사 Gameloft의 초특급 게임 한편 소개해드립니다.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 Band of Brothers를 아신다면 정말 좋아할만한 아이팟터치 게임입니다.

Brothers in Arms : Hour of Heroes는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미군 제 101 공수사단의 특전대원으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게임은 3인칭 슈팅으로 진행하지만, 짚차를 운전하거나 셔먼 탱크를 몰수도 있습니다.
바주카포, 저격총, 기관총등 다양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주인공의 움직임은 Real Soccer 2009의 게임패드처럼, 좌측하단을 사용합니다.
주인공의 움직임은 게임패드를 사용하지만, 조준은 아이팟터치의 중력센서를 사용할 수도 있고, 화면을 터치해서 조준하는 방식으로 할 수도 있습니다. 사격과 수류탄 투척은 오른쪽에 있습니다.

잠깐 플레이를 해보았지만, 최고의 그래픽,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와 동료들의 외침소리, 총소리등 최고의 3D 슈팅 게임입니다. Gameloft의 아이팟터치 게임들은 언제나 사용자를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Ace Tennis는 온라인 테니스 게임으로, 무선랜을 통해 인터넷의 전세계 사용자와 테니스를 플레이하는 아이팟터치 게임입니다.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온라인 게임이지만, 오프라인도 지원하기 때문에, 무선랜이 안되는 곳에서는 컴퓨터와 대전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팟터치만의 UI의 장점을 잘 살린 게임이라, 기본적인 플레이어 조작은 화면터치로 합니다.
공을 서브할때는 화면을 한번 터치하면, 공을 공중에 띄우고, 한번 더 터치하면 서브를 날립니다.

그밖에 조작은 화면 하단 양끝을 터치하면, 오른쪽 왼쪽으로 플레이어가 움직입니다.
그리고, 공이 너무 앞으로 떨어지거나 뒤로 가야하는 경우에는 플레이어를 터치한 상태로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사실 플레이어를 잡고 상하좌우 모두 움직여도 되지만, 이렇게 하니까 재미가 없더라구요.

서브시에는 화면을 터치해야 공을 칩니다만, 그 다음 부터는 공이 오는 방향으로 플레이어만 움직이면, 알아서 공을 쳐냅니다.

공을 쳐낼때, 터치를 기울이면 원하는 방향으로 공을 쳐낼수 있습니다.
그밖에 터치를 기울이는 것으로 여러 기술이 있는데, 아직 제가 잘 모르겠네요.

컴퓨터 대전도 해봤지만, 역시나 온라인 대전으로 직접 사람과 플레이 하는게 재밌더군요.
그러나, 인터넷문제인지, 온라인 게임시 화면 움직임이 자연스럽지 못한 부분이 생기더군요.
그렇다고 아주 플레이를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좀 아쉬운 점입니다.

사운드도 팡팡~ 터지니 테니스 코트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