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te's Planet

Real Soccer 2009는 AppStore에서 유료로 제공되는 아이팟터치용 3D축구 게임입니다. Gameloft사에서 제작한 것인데, 이 회사는 잘 아시는 아스팔트 4 레이싱의 제작사이기도 합니다. 제작사가 그렇다보니, 게임 수준이 아이팟터치를 순식간에 PSP로 만들어 주는거 같습니다.

화려한 그래픽과 팬들의 함성, 오프사이드, 드로잉, 반칙으로 프리킥, 코너킥등 축구룰이 그대로 구현되어서, 실제 축구를 하듯 정말 재밌게 경기를 할 수 있습니다.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훈련모드와 친선경기, 수많은 리그, 인터내셔날 컵을 비롯한 다양한 컵이 존재합니다. 게임에 출전하는 선수를 정할수도 있고, 4-4-2전법등, 전술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컨트롤은 화면상에 나타나는 가상 게임패드를 사용합니다. 메뉴상에 옵션에 보시면 각 키에 대한 설명이 상세히 적혀져 있으니, 꼭 읽어보시고 트레이닝 모드에서 살짝 연습하신후 게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간단하게나마 컨트롤에 대해 설명 드리면,
이밖에도 컨트롤에 보시면 조정하는 내용이 아주 많습니다.

경기에 뛸 선수를 선택하는 화면입니다. 우측에 선수에 대한 정보가 나옵니다.
우리 팀의 선수배치에 따른 전술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방어위주로 할지 공격위주로 할지도 지정이 가능합니다. 가장 흔한게 4-4-2 전법 A형이겠죠.
전후반 경기 시간을 셋팅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45분씩 경기를 하면 너무 힘들겠죠? 그래서 5분씩 경기를 진행할 수도 있고 더 길게 셋팅하시면 전후반을 더 길게 경기할 수 있게 됩니다.
경기 시작전에 우리팀과 상대팀의 유니폼 색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경기중 슈팅후에는 슈팅장면이 마치 TV로 경기를 보듯이 여러 각도에서 리플레이를 해줍니다. 멋진 골장면을 다시 보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아래 화면이 실제로 경기를 진행할때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화면상에 가상 게임패드가 표시되어, 사용자는 아래 게임패드를 사용하여 선수를 조정하고 슛팅을 날릴 수 있습니다.
가상패드라 좀 조정하기가 처음엔 좀 어색한데, 하다보니, 괜찮아 지더라구요. 문제는 경기를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너무 흥분해서 가상 게임패드를 손가락으로 너무 꽉 누르고 있는 경우가 종종 생기더라구요. ^^

재밌게 즐기시길....^^

주말을 앞두고, 약간의 시간이 생겨서 테스트해보고 싶었던 아스팔트4를 설치하게되었습니다.

Asphalt 4 Elite Racing 은 아이팟터치에서 실행되는 기가막힌 최고의 레이싱 게임입니다.
App Store에 유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와 사실감있는 실제 지도와 미니쿠퍼, 벤츠, 닛산을 비롯한 실제 자동차 모델등과 모터싸이클까지...

로스앤젤리스에서 파리, 뉴욕, 상하이, 두바이....등등 세계 각지의 지도위에서 펼치는 레이싱은
아이팟터치를 순식간에 자동차 핸들로 둔갑시켜주네요.. ^^

Asphalt 4를 시작하면,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와 영상으로 인트로가 소개됩니다.

플레이어는 자동차와 맵으로 도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차 레이싱에서 순위권안에 들게 되면, 상금도 받게되고, Lock되어있던 도시들도 하나 둘, 플레이가 가능해집니다. 아울러 자동차도 점차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모터싸이클까지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재밌는 점은, 돈을 모아서, 레이싱 걸로 보이는 엔지니어를 고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레이싱 걸들은 자동차에 부스트기능(터보기능)에 꼭 필요한 인재들입니다.

자동차 메뉴에서 상단 우측에 도구 아이콘을 누르게 되면, 자동차 색상을 비롯해서 자동차 튜닝을 할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인 자동자 운전은 터치식으로 할 수도 있고, 아이팟터치를 기울여서 운전하는 방식으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재미를 위해서 터치식보다는 기울여서 운전하는 방식이 실제 핸들을 잡고 운전하듯이 조정하기때문에 이편이 훨씬 재밌습니다.

실제 도시의 맵과, 실제 자동차를 운전하는 재미도 있지만, 경주로가 아니라, 실제 도로라서, 일반 차량도 같이 주행하게 되는데, 예를들어 반대편에서 오는 택시와 충돌하기도 합니다. 충돌하게되면, 자동차가 뒹굴뒹굴 날라가는 멋진 그래픽도 보여주고요.

뉴욕시티에서는 배경이 겨울로, 눈 내리는 장면으로 게임이 됩니다. 얼마나 사실적인 요소를 가미했냐면, 자동차가 앞으로 나가면 눈발이 앞으로 쏟아지는 모습으로 변하고, 특히, 도로에 빙판길이 여러곳 있습니다. 단순히 그냥 그래픽이 아니라, 빙판길로 달리게 되면, 차가 미끄러지게 되고, 핸들링하기 어려워집니다. 일반차량이나 상대방차량을 부딪쳐서 빙판길로 밀어버리면 미끄러져서 나뒹굴기기도 합니다.

다른 경주하는 자동차들을 들이박아서 뒤로 날려버릴수도 있습니다.
자꾸 교통질서를 어지럽히면서 운전을 하게 되면, 지명수배로 경찰이 쫒아 옵니다. 그러나, 역시 부스트 기능으로 도망갈수도 있고, 심지어는 경찰차와 경찰오토바이를 들이받아서 모두 날려버릴수 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경기가 끝나고 나서 벌금을 물게되더군요. ^^

주행중 화면 오른족 하단에 빨간 버튼이 브레이크입니다. 그 위에 번개 표시가 있는데요. 이 번개표시가 부스트, 터보기능입니다. 이 터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화면상에 번개표시를 눌러줘도 되지만, 운전중에 아이팟터치를 앞쪽으로 팍! 한번 숙여줘도 작동하게 됩니다.

이 부스트(터보)기능이 게임중에 매우 중요합니다. 부스트(터보)없이는 게임을 이기기가 매우 힘듭니다.

한번만 숙였다가 다시 화면을 올려주면 되기때문에, 익숙해지면, 거의 앞으로 팍하고 떨궈주는 식으로 게임을 하게 됩니다. 부스트는 한번 작동되는중에 3번 연달아 할 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부스트가 꺼진후에 다시 작동하면 됩니다. 한마디로 부스트는 무제한으로 사용가능합니다.

더 놀라운 사항은, 멀티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실행해보진 않았지만, 여러대의 아이팟터치들끼리, 레이싱이 가능한거 같습니다.

주말에 아주 재밌는 게임을 찾은거 같습니다. 여러분도 고고씽!!!

최강 추천 드리는 App Store 유료 게임 Crash Bandicoot Nitro Kart 입니다.
이 놀라운 카트 게임은 아이팟터치를 순식간에 PSP로 변신시켜줍니다.

조정은 중력센서로 하기때문에, 마치 핸들을 잡고 운전하듯이
아이팟터치를 양손에 쥐고 핸들링을 합니다.

몽키볼이라는 게임이 App Store처음 오픈 했을때는 정말 대단한 인기를 보였였지만, 화려한 그래픽은 정말 칭찬해줄만하지만, 같은 중력센서를 사용함에도 너무나 조정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이 때문에 몽키볼은 생각보다 인기를 오래 끌지 못한거 같습니다.

하지만, 카트는 조정도 간편하게 너무 잘되고 카트의 묘미는 아이템 먹는 재미죠.
미사일부터 시작해서 오일, 폭탄, 자리바꾸기UFO등등.......

CRASH라는 알파벳을 한번 모을때 마다 새로운 캐릭터로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CUP 게임에서 종합우승 3등안에 들어야, 새로운 CUP과 스토리모드, TIME Trial등등이 생깁니다.

요즘 가장 자주하는 게임이에요..

아이팟터치 2.0 App Store에 무료로 공개된 Tap Tap Revenge입니다.

과거 버젼보다 게임이 무척 재밌어졌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살짝 설명을 드리면,
게임을 시작하면 음악과 함께 화면위에서 물방울(?)이 내려옵니다.
좌,우,가운데로 내려오는 아이템을 화면 하단에서 손가락으로 살짝 살짝 눌러주면서
아이템을 없내는 게임입니다. 너무 빠르거나 느리게 터치하면 놓치게 됩니다.

아이템중에 화살표도 내려오고, 1인용은 물론 동시에 2인용도 지원합니다.
화살표는 해당되는 방향으로  터치를 흔들어줘야 합니다.
단순히 손가락만 TapTap거리던 방식에서 진화한것이죠.
아래 화면은 2인용으로 게임을 하는 장면입니다.
2인용 모드에서는 위/아래 양쪽으로 물방울이 떨어집니다.
한사람은 위쪽에서 TapTap하고 다른 한 사람은 아래쪽에서 TapTap하는 방식입니다.

동시에 둘이 하니, 경쟁심도 생기고 무척 재밌네요.
아내와 둘이서 머리 맞대고 열심히 두들겼습니다.
카페 같은 곳에서 연인과 함께 즐기세요.
아래 화면은 2인용 게임이 끝나고 점수에 따라 승자를 보여주는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