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h님의 요청도 있었고, 저 자신도 아이팟터치의 백업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백업 방법론에 대해 여러차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완벽한 백업과 복구가 목표라면,
아이팟터치의 Applications와 Library, Media등을 모두 PC에 내려받아두었다가
북구시에 백업 받은 것을 아이팟터치로 모두 올려버리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가장 완벽하면서도 가장 위험한 방법입니다.
적어도 기본 어플 5종 셋트와, MP3, Video, 시스템 관련 디렉토리는 제외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차선책으로 생각한 방법은 TimeCapsule이라는 어플의 활용입니다.
TimeCapsule은 꼭 필요한 Data부분만을 백업해주고, 복구해주는 유틸리티 입니다.


노트의 메모와 사파리의 북마크를 하나씩 지워보고
타임캡슐로 복구를 하였는데, 정상적으로 다시 메모와 북마크가 생성되었습니다.

TimeCapsule을 사용한 백업 데이타는 아래 디렉토리에 위치하게 됩니다.
FTP나 터치익스플로러등을 사용하여, PC로 복사해 두고,
복원시에 똑같은 위치에 터치로 업로드해서 Restore합니다.
/private/var/mobile/Library/Preferences/TimeCapsule

MP3와 Video는 PC에 있는 자료이기때문에 백업할 필요가 없습니다.
Address Book과 Calendar를 아웃룩이나 구글Calendar로 병행 사용하신다면,
이 또한 백업하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TimeCapsule은 완전히 초기화된 아이팟터치를 완벽하게 복구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자료를 효과적으로 복구하는데 사용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복구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백업]
- TimesCapsule로 필요한 데이타를 백업
- /private/var/mobile/Library/Preferences/TimeCapsule 자료를 PC로 복사

[복구]
- 아이팟 초기화
- 소스 등록 및 안정화 작업 수행
- 한글키보드및 TimeCapsule설치
- PC의 TimeCapsule 백업자료 아이팟터치로 전송 /private/var/mobile/Library/Preferences/TimeCapsule
- Installer로 3rd Party 어플 설치및 TimeCapsule 복구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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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톨러의 소스 복구가 제대로 안되는 문제가 있어서 좀 아쉽습니다.
weDict은 사전파일의 크기가 커서인지, iTunes과의 싱크 도중에 아이팟이 리셋되는 문제가 발생되었습니다.

iTunes과 싱크를 하면, Backup이라는 부분이 화면에 나타나던데,
PC내부에 별도로 백업을 해두는가해서 찾아봤는데, 어디에 저장하는지 못찾았습니다.
특히, TimeCapsule자료까지 iTunes싱크할때 PC로 전송된다면,
FTP로 다운로드해서 PC로 저장할 필요가 없을텐데요.
iTunes를 활용한 백업과 복구가 어디까지 되는지 찾아볼 필요가 있을거 같습니다.

위와 같이 iTunes을 사용해 복원할때, TimeCapsule의 자료까지 복원되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터치 옵티마이져는 여너니님이 만드신 아이팟터치 종합 안정화및 기본설정 유틸리티입니다.
안정화는 물론,
root+mobile 병합까지 한번에 설정이 완료됩니다.

Applications 이동과 Fonts이동이 안정화라고 불리우는 단계입니다.

가급적 안정화와 root+mobile통합은 해킹후 바로 실행하시는게 좋습니다.

그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래 캡쳐화면을 참조하세요.

iDimLight는 아이팟터치의 밧데리를 좀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유틸입니다.

iDimLight를 실행하면, 초단위로 시간을 입력하게 되어있습니다.
예를 들어 60이라고 입력하면,1분후에 화면이 어두워집니다.
화면은 어두워져도 무선랜등은 계속 작동하기 때문에
소스 리프레쉬처럼 시간이 좀 걸리는 작업에 좋은거 같습니다.
일종의 화면보호기 기능으로 밧데리를 아낀다고 할까요.



자동잠김 기능을 4분으로 셋팅해놓은 경우,
4분후에 아이팟은 슬립모드로 들어갑니다.

그러나, iDimLight로 60초를 함께 셋팅해놓으면,
1분후 화면이 어두워지고,
4분후에 슬립모드로 들어갑니다.

이 프로그램의 개발자는 자동잠김을 사용하지 않고,
iDimLight만 설정해서 언제나 무선랜이 되고,
슬립모드 해제하는 불편함도 없이 밧데리를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선랜 사용 자체가 밧데리 잡아먹는 귀신이기때문에,
제 생각으로는 자동잠김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불필요할때는 WiFiToggle로 무선랜 기능을 꺼두는게 좋구요.

자동잠김 4분 / iDimLight 60초로 설정한 이유는,
자동잠김을 너무 짧게 해놓으면, Installer 소스 리프레쉬나, 다운로드중에 꺼지는 경우가 많아서,
너무 짧은것보다 약간 길게 3~4분 정도로 해놓았구요.
1분이상 화면을 터치 안하는 경우를 대비해서, iDimLight를 1분으로 설정해 놓았습니다.



iDimLight 해제는 실행 후 -1을 입력하면 됩니다.

iDimLight는 설치시 Erica's Utility가 먼저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아이팟터치용 MP3 P2P 프로그램 iSlsk입니다.

iSlsk는 P2P Client 프로그램으로 설치 후,
실행하면 아이디와 패스워드 입력창이 나옵니다.
별도의 가입절차는 필요없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아이디/패스워드를 그냥 입력하면 됩니다.

[종료방법]
백그라운드로 다운로드가 되기때문에, 프로그램을 정말로 종료하려면,
상단우측에 Exit를 눌러줘야 합니다. Home버튼을 누르면 백그라운드에서 수행됩니다.


Status가 Connected 상태가 되면,
Search 텝으로 이동하여, MP3를 찾아봅니다.

원하는 노래를 클릭하면, 다운로드가 진행됩니다.


iSlsk의 가장 큰 특징은, iSlsk를 종료해도 백그라운드에서 다운로드가 계속 진행됩니다.
쉽게 말해서, 게임이나 다른 작업을 하고 있어도 MP3가 계속 다운로드됩니다.

다운로드되는 동안에는 Transfers에서 진행률을 확인할 수 있고,
다운로드가 다 완료되면 Download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가장 큰 특징은 이렇게 다운로드된 MP3는
Downloads 텝에서 터치해주면, Import 기능으로 아이팟터치 Music으로 복사되어,
아이팟터치 Music에서 다른 MP3와 똑같이 플레이가 됩니다.
 
iTunes ReSync는 iSlsk로 다운로드한 MP3가 PC와 싱크후에,
아이팟터치 Music에서 사라지는 경우에 실행하면,
다운로드 MP3를 다시 아이팟터치 Music에 복사해주는 기능입니다.
Options=>Settings=>iTunes ReSync

FTP나 기타 접속 프로그램으로 MP3를 PC로 복사할수도 있습니다.

iSlsk가 백그라운드에서 실행중에는,
홈버튼을 눌러 나오면, 화면 우측 상단 밧데리 표시 옆에 iSlsk가 실행중임을 아이콘으로 표시됩니다.

RemoteNote는 아이팟터치의 기본어플 Notes를 PC에서 접속해서 작업할 수 있게 해줍니다.

Notes의 입력을 오직 iPod Touch에서만 해야하기 때문에 때때로 불편하기도 합니다.
RemoteNotes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PC에서 직접 Notes의 내용을 수정,작성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실행하면, 아래와 같이 접속주소와 ID/PASSWORD가 나타납니다.


자동적으로 아이팟터치의 Notes의 내용이 보여지며,
새로운 노트를 작성하거나,
기존의 노트내용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한글지원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Copy&Paste를 하면 한글이 저장된것처럼 보이지만,
아이팟터치에서 확인하면 다 깨져보입니다.

아이팟터치의 새로운 이북(ebook) 프로그램 ruBooks를 소개합니다.


막강한 eBook기능으로 무장한 ruBooks는
Books의 확장판으로 다양한 파일 포멧을 지원합니다.

일반적인 html, 그림파일, doc, xls, pdf까지 지원합니다.

또한 디렉토리에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자체적으로 파일탐색기 기능까지 내포하고 있어서,
아이팟터치 내부의 그 어떤 디렉토리라도 이동해서 문서를 열 수 있습니다.

html은 물론, jpg, 워드, 액셀, PDF까지 지원하니,
정말 막강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자동 스크롤 기능도 지원하며,
배경색<->글자색 전환기능도 있습니다.

문서목록에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손가락을 움직여주면 해당 문서를 삭제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영문의 경우 다양한 폰트를 지원합니다.

가로/세로 보기 모드 전환.

Search 기능!

한글문서는 옵션에서 Text Encoding을 Korean(Window,Dos)로 하니 잘 표시됩니다.

WiFiToggle은 하루에도 몇번씩 사용하는 아이팟 터치 필수 유틸입니다.

사용법은 아이콘을 한번 클릭할때마다, 무선랜이 ON/OFF 됩니다.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WifiSwitch가 있는데,
저는 이 프로그램이 더 마음에 들어서....^^
약간 더 빠른거 같기도 하구요...

아이팟 터치는 가장 많이 자신이 연결했던 AP를 기억해두었다가,
무선랜이 사용가능해지면, 자동적으로 해당 AP에 접속됩니다.

사무실에서도 여러개의 AP가 뜨지만, 사용가능한AP는 한개 인데,
정확히 기억하고 항상 그쪽으로 접속되더라구요.

집에서는 옆집AP보다는 당연히 집에 있는 AP에 접속되구요.

무선랜이 필요없을땐, 무선랜을 꺼두면 밧데리가 더 오래가기 때문에,
WiFiToggle은 정말 하루에도 여러번 사용하는 유틸입니다.

LockBox는 아이디/패스워드, 신용카드, 기타등등의 보안이 필요로하는 정보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아이팟 터치용 어플입니다.

데이타는 AES128 방식으로 암호화되어 아이팟 터치에 저장됩니다.
 
CSV 파일 Import도 지원합니다.
Import시 파일 위치는 /private/var/root/Library/Lockbox 디렉토리에 있어야 합니다.
(또는 /private/var/mobile/Library/Lockbox)

CSV Import 에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음을 참조하세요.
CSV import 하는 방법 보기

터치하면, 아래 화면처럼 패스워드를 입력해야 프로그램이 실행됩니다.
메인 화면입니다.
사이트 주소, 아이디, 패스워드
신용카드 번호등이 표시되며, 주요숫자는 *로 표시되어있습니다.

Option 에서 기타 사항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Tag는 일종의 라벨기능입니다.
각 계정을 설정하고, 계정마다 Tag를 달아 둘 수 있습니다.
Tag 에 은행이나 회사, 개인 등등으로 설정하고,
Option의 Tag Filter를 On하고 원하는 Tag를 선택하면,
해당되는 Tag를 가진 계정만 화면에 나타납니다.

Show Password/Secret을 OFF 해야 메인화면에서 *로 표시됩니다.

새로운 계정을 만드는 화면입니다.
패스워드, 신용카드, 기타 3종류로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