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nometer 는 아이팟터치로 기울기를 잴수 있는 간단한 유틸리티입니다.

AppStore 유료 어플입니다.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아이팟터치의 중력센서를 사용하여 기울기 각도를 표시해줍니다.

바닥이나 책상위에 아이팟터치를 놓고 기울기를 잴 수도 있고 좀 위험할수도 있겠지만 자전거 위에 설치해서 언덕길 각도를 볼수도 있겠죠.

활용성이 많진 않아도 이런것도 아이팟터치로 된답니다. ^^
유닉스를 사용하신다면, 잘 알고 계신 find를 아이팟터치에 활용해 보겠습니다.
직접 입력하는 명령어 체계라 좀 낯설은 분들도 계시겠지만, 파일 찾기를 매우 강력하게 할 수 있습니다.

Putty를 사용해서 SSH로 아이팟터치에 접속합니다.
root로 로그인 후, find를 그냥 쳐보시고 실행이 안되시면, Cydia를 실행해서 Find Utilities를 설치합니다.

Find Utilities 설치되어 있으면, 아래와 같은 명령어를 입력해봅니다.

find / -name Air*

위의 명령어는 Air로 시작하는 파일을 root 디렉토리에서 시작해서 모두 검색합니다.
명령어 형식 : find <검색디렉토리> <검색유형> <검색파일>

검색디렉토리 : 검색디렉토리는 항상 서브디렉토리를 모두 포함합니다.
                      / : 루트 디렉토리(모든디렉토리검색시사용)
                     . (점하나) : 점하나는 현재 디렉토리를 표현합니다.
검색유형 : 다양한 유형이 있지만 -name만 기억하셔도 됩니다.
검색파일 : 검색할 파일이름을 입력합니다. 파일명을 일부만 입력하는 경우에는 생략된 부분에 *을 입력하세요.
예를들어 *hongtao* 라고 하시면, 앞뒤로 모든 문자가 해당되고, 중간에 hongtao라는 이름을 갖은 파일을 찾아줍니다.

이 유틸리티가 아이팟터치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활용법이 설치된 App Store 프로그램의 위치입니다.

예를들어 지금 제 아이팟터치에 Air Sharing의 디렉토리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private/var/mobile/Applications/1BE83685-A4D0-4CA1-802B-ABD7ED107343/AirSharing.app/

중간에 1BE83685-A4D0-4CA1-802B-ABD7ED107343 이부분은 아이팟터치마다 다릅니다.

프로그램이 설치된 /private/var/mobile/Applications/ 에 들어가봐도
디렉토리가 모두 저런 식으로 기호로 되어 있어서, 설치된 어플이 많은 경우, 해당 프로그램을 찾으려면 매번 모든 디렉토리를 들락날락 해야합니다.

이런 불편함을 find로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 디렉토리로 이동]
cd /private/var/mobile/Applications/

[find 실행]
find . -name Air*

[find 결과]
/private/var/mobile/Applications/1BE83685-A4D0-4CA1-802B-ABD7ED107343/AirSharing.app
/private/var/mobile/Applications/1BE83685-A4D0-4CA1-802B-ABD7ED107343/AirSharing.app/AirSharing
/private/var/mobile/Applications/1BE83685-A4D0-4CA1-802B-ABD7ED107343/AirSharing.app/SC_Info/AirSharing.sinf
/private/var/mobile/Applications/1BE83685-A4D0-4CA1-802B-ABD7ED107343/AirSharing.app/SC_Info/AirSharing.supp
/private/var/mobile/Applications/1BE83685-A4D0-4CA1-802B-ABD7ED107343/Documents/Air Sharing

결과를 보고, 찾고자 하는 어플이 1BE83685-A4D0-4CA1-802B-ABD7ED107343 디렉토리 하단에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활용법은 다양합니다.
find . -name *ir*
find . -name *Sharing.app
find . -name *.app

다음 파일을 찾는 경우 : com.hongtao.wedictpro.plist
파일의 디렉토리 위치도 짐작할 수 없을때는 루트 디렉토리에서 시작해서 전체 디렉토리를 검색하게 합니다.

[검색조건]
find / -name *tao*

[검색결과]
/private/var/mobile/Applications/0A0FC363-7BD2-4488-90A3-C44EA5B2D5C7/Library/Preferences/com.hongtao.wedictpro.plist


mobile로 접속한 경우에는 디렉토리 권한 문제로 모든 디렉토리를 검색할 수 없습니다. root로 로그인 해야지만, 모든 디렉토리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아이팟터치의 해킹 후의 막강한 기능은 정말로 좋지요.
하지만, 정식으로 구입한 아이팟터치 프로그램이 아니면, iTunes의 백업 기능을 제대로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아이팟터치의 펌웨어는 꾸준히 업그레이드 되고 있고, 이에 맞추어 유저들은 새로운 펌웨어를 설치하고 다시 해킹하는 작업을 빈번하게 반복하게 됩니다.

펌웨어 업그레이드, 해킹을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이 때문에 발생하는 가장 큰 문제는 기존에 사용하던 프로그램의 데이타입니다.

매번 풤웨어 업그레이드 할때마다, 사용하던 데이타가 모두 날라간다면, 그 동안 입력하고 관리했던 PIMS정보는 무의미해지고, 게임도 처음부터 다시 해야합니다.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빈번한 아이팟터치에서 데이타의 백업과 복원은 필수 어플리케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백업툴인 AppBackupChronus에 대한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Chronus는 아이팟터치 1.1.4버젼에서 사용하던 백업 프로그램TimeCapsule이 아이팟터치 2.0버젼으로 나오면서 새로운 이름 Chronus가 되었습니다.

AppBackup과 Chronus 모두 Cydia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1. AppBackup
AppBackup은 모든 AppStore 프로그램만을 백업 대상으로 합니다. 그러나, 아이팟터치 기본 어플에 대한 데이타는 백업 대상이 아닙니다. 순전히 AppStore 프로그램의 데이타 만을 백업합니다.

기능에 충실하기 때문에, AppStore의 모든 프로그램이 백업대상으로 나타납니다만, Chronus는 몇몇 어플이 나타나지 않더군요.

AppBackup은 프로그램이 Python으로 되어 있고, 설치시 Python 컴파일러까지 설치하는 관계로 시간이 좀 걸릴정도로 프로그램 크기가 큽니다. 실행시에도 초기 딜레이가 약간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화면 UI는 Chronus에 비하면 엉성합니다.

AppBackup은 백업과 복구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AppBackup 백업]
어플을 백업하는 방법은, 간단히 화면 프로그램 목록에서 터치만 해주면, 알아서 해당 프로그램의 관련자료를 백업하게 됩니다.

좌측 하단의 All버튼을 누르게 되면, 모든 AppStore 프로그램의 데이타를 백업하게 됩니다. All Backup시에는 많은 프로그램을 백업하게 되니, 잠시 동안 기다려야 합니다.
아래 화면은 개별 어플리케이션의 백업입니다.

어플 백업시에는 백업자료가 tar로 묶인 뒤, gzip으로 압축되어 아래 디렉토리에 위치하게 됩니다.

백업 자료 디렉토리
/private/var/mobile/Library/AppBackup/tarballs/*.tar.gz

백업시 기존 자료는 삭제되고, 어플리케이션마다 항상 하나의 백업파일만 존재합니다.

사용자는 sFTP나 기타방법으로 아이팟터치에 접속 후, 위의 백업디렉토리에서 해당 자료를 PC로 다운로드 받아둘 수 있습니다.

사실, 펌웨어 업그레이드 실행전에 반드시 PC로 백업자료를 내려 받아야 합니다.

[AppBackup 복구]

백업된 프로그램 데이타는 AppBackup에서 터치시, Restore버튼이 나타나게 됩니다. Restore버튼을 누르게 되면, 백업 시점으로 프로그램 데이타를 복구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아이팟터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수행하였다면,
AppStore 프로그램들을 모두 설치하고, Cydia에서 AppBackup을 설치합니다.

그리고, 미리 PC로 다운로드 해두었던 *.tar.gz 파일을 아래 디렉토리로 업로드 해줍니다.
/private/var/mobile/Library/AppBackup/tarballs/

AppBackup을 실행하여, 필요한 프로그램의 데이타를 하나씩 복구합니다.

2. Chronus
Chronus는 1.1.4버젼의 타임캡슐의 2.0버젼으로, 실행화면이나 사용방법이 1.1.4버젼과 동일합니다.

AppBackup에 비해 프로그램 크기도 매우 작고, 실행시 딜레이도 없습니다. 화면 인터페이스 또한 깔끔하고 예쁘게 표시되어 보기 좋구요.

백업,복구기능은 물론이고, 백업자료를 이메일로 보내는 기능도 있습니다.

AppStore 어플을 백업대상으로 하지만, 아이팟터치 사파리의 북마크, 캘린더와 같은 기본 어플의 데이타에 대해서도 백업을 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AppStore 몇몇 어플이 백업대상에 나타나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Cydia어플임에도 유료입니다. 무료와 유료버젼의 차이는 하나의 어플에 대해 여러번 백업을 할 수 있느냐 정도의 차이입니다. 유료버젼은 여러 시점에 동일 어플에 대한 백업을 할 수 있습니다.

무료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니, 굳이 유료버젼을 고집하지 않아도 됩니다.

[Chronus 백업]
백업과 복구 화면UI로 매우 직관적입니다.
원하는 어플에서 터치후, 백업을 누르게 되면 데이타 백업이 됩니다.

백업자료 디렉토리
/var/mobile/Library/Preferences/TimeCapsule

전작의 프로그램을 아직 수정을 제대로 안했는지, 백업디렉토리명이 Chronus 가 아니라, 타임캡슐로 되어 있습니다.

해당 디렉토리에 백업된 프로그램별로 디렉토리가 생성되어져 있습니다. AppBackup처럼 tar로 묶고 gZip으로 압축되어 있지 않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의 Documents 폴더를 그대로 복사해놓은 수준이라, 디렉토리 하단에 여러개의 파일이 존재합니다.

.예시.
/var/mobile/Library/Preferences/TimeCapsule/com.avatron.AirSharing/2008-10-20_13-30-44/Documents

Chronus도 안전하게 백업된 자료를 PC로 다운로드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이메일 기능을 사용하여 이메일로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수동으로 PC에 다운로드시에는 /var/mobile/Library/Preferences/TimeCapsule 디렉토리 전체를 다운로드 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Chronus 복구]

복구는 다운로드한 데이타 전체를 /var/mobile/Library/Preferences/TimeCapsule 디렉토리로 업로드 후 Chronus에서 하나씩 복구를 실행하면 됩니다.

AppBackup과 크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

참조 1.1.4 TimeCapsule : 2008/06/25 - [.아이팟터치어플Story.] - .아이팟터치 TimeCapsule과 Data 백업및 복구.

3. 보너스 어플 : AptBackup
Cydia에서 백업 프로그램을 찾다보면, AptBackup이라고 있습니다. 이것도 백업 프로그램인가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텐데, 정확히 표현하면, 아이팟터치에 인스톨한 Cydia 프로그램 리스트를 만들어주는 백업입니다.

실제 Cydia 프로그램과 데이타를 백업하지 않습니다. 단지 프로그램 리스트를 만들어 백업하고, 나중에 펌웨어 업그레이드 후, Cydia 어플을 자동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리스트를 사용하여 복구 하는 방식입니다.

4.결론
현재 AppBackup과 Chronus는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기능상 AppBackup은 Appstore 어플의 데이타 백업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다는 점, Chronus는 모든 AppStore 어플을 백업할 수는 없지만 아이팟터치 기본어플의 데이타 백업까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화면 UI와 속도, 용량면에서는 Chronus의 압승입니다.
Chronus는 유료 어플로 계속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전망이니, 앞으로 부족한 부분은 보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백업 프로그램에게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기능이기 때문에, Chronus가 발전되기 전까지는 AppBackup위주로 사용하고 Chronus는 기본어플 데이타를 백업하는 보조적인 역할로 사용하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AppBackup은 어플마다 한개의 압축파일로 만들기 때문에 PC로 훨씬 빠르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Tips.
WeDict의 사전 데이타를 위의 두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백업을 하고자 한다면, 사전 데이타의 위치가 WeDictPro.app에 있으면 안됩니다.

/var/mobile/Applications/xxxxxxxxxxxxxxxxxxx/WeDictPro.app 에서 사전 데이타를 아래 디렉토리로 옮겨야 합니다.

/var/mobile/Applications/xxxxxxxxxxxxxxxxxxx/Documents

데이타를 옮긴 후에는 아래 파일을 삭제후, 위딕을 실행해야지만, 정상적으로 검색을 합니다.
/var/mobile/Applications/xxxxxxxxxxxxxxxxxxx/Library/Preferences/com.hongtao.wedictpro.plist

Cydia에서 쓸만한 어플이 최근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MyFox인데, 아이팟터치용 웹브라우져입니다.

아이팟터치에 사파리가 있는데, 왜 또 이런게 필요하느냐라고 하실 수 있는데요. 저도 직접 다운받고 실행해보기 전까지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실행해보니................

확연하게 속도가 빠르고, 사파리보다 안정적입니다.
물론, Mobile장비의 웹브라우져이다보니, 성능상 문제가 없는건 아니지만요.
적어도 사파리보다는 안정적이고, 웹페이지 보여주는 속도도 빠른 편입니다.

직접 한 번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사파리와 똑같은 확대기능
사파리 북마크까지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검색엔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로모드도 당연히 지원합니다.

아이팟 터치를 사용하는데 꼭 필요한 필수 유틸 Stack을 소개합니다.

Stack은 Cydia에서 다운로드 받을수 있습니다.

Stack은 본인이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을 등록해두면 스프링보드 어느 곳에서나 쉽게 프로그램을 실행 할 수 있습니다.

Stack은 아래 캡쳐화면처럼 터치시 자주 사용하는 아이콘이 주루룩하고 나타납니다.


또한, 스택은 아래처럼 그리드 창 방식으로 어플리케이션 목록을 나타낼수 있습니다.
커브 방식으로 선택하셨어도, 등록된 프로그램이 많으면, 자동적으로 그리드 방식을 사용합니다.



한가지 단점은 Stack이 화면 오른쪽 하단에 위치하기 때문에 스프링보드 Dock에 같은 위치에 있는 아이콘은 클릭할 수 없습니다.

원래 이 위치에는 iTunes가 있던자린데 iTunes 을 클릭할수 없게 됩니다.

제가 사용하는 방법은 Stack이 위치하는 Dock에 이미 Stack에 등록한 아이콘을 배치하는것 입니다.

1. Dock에서 아이콘 하나를 뺍니다.
2. 이렇게 되면 Stack 밑에 가려져 있던 iTunes 도 옮길 수 있게 됩니다.
3. 자주사용하는 사파리를 Stack에 등록합니다.
4, 사파리를 Dock에 Stack위치로 옮깁니다.
이렇게 되면 Dock에 있는 사파리는 Stack에 가려져서 실행할수 없지만 사파리는 Stack에서 실행할수 있게 됩니다.


Stack에 아이콘을 등록하는 방법은 스프링보드에서 아무 아이콘이나 계속 누르고 있으면 아이콘들이 흔들리면서 아이콘 위치를 옮길수 있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아이콘을 Stack 위치에 가져다 놓으면 Stack에 등록 됩니다.


Stack에서 아이콘을 제거하는 방법은 먼저 Stack을 터치해서 Stack의 아이콘들이 나타나게 합니다. 그리고 Stack의 아이콘을 끌어다 Stack 밖에 놓으면 Stack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Stack을 실행하고 닫는 방법은 스택이 있는 우측 하단을 터치하면됩니다.

닫을 때 너무 하단을 터치하시면 스택의 셋업 화면이 뜨게 되니 주의하시구요~


예전에 아이팟터치 1.1.4버젼 에서 소개해 드렸던 PowerTool이 아이팟터치 2.0버젼에 등장했습니다.

리스프링과 완전히 끄기등 총 네가지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실행 후 아래 네가지 모드중 원하는 기능을 살짝 터치하시면, 아이팟터치가 리스프링하거나 리부팅등을 할 수 있습니다.

Hard Respring : 리스프링후 화면잠김상태
Soft Respring : 언어설정 리스프링

Reboot : 아이팟터치 재시작
Power Down : 완전히 아이팟터치 끄기

Cydia에서 제공하지만, Installer에서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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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요즘 회사일이 워낙 바빠서, 계속 야근에 제대로 블로깅을 할 수가 없네요...
간간히 올리고 좀 정리 되는대로, 예전처럼 올리겠습니다.

최근 애플에서 인정한 KillSwitch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애플에서는 미처 검증하지 못한 악성 어플이 App Store를 통해 배포되었을때, 아이팟터치에서 해당 어플을 강제로 모니터링하고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별도의 숨은 기능을 아이팟터치에 넣어 놓았습니다. 이 기능이 KillSwitch입니다.

애플은 악성 어플에 대한 안전을 고려하여 이런것을 만들었다고 하지만, KillSwitch를 통해서 애플은 각 사용자의 아이폰과 아이팟터치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능을 갖게 된것이죠. 일종의 BigBrother라고 할만큼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PC에 개인정보를 빼내는 악성 어플을 막기위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여러분의 PC에 몰래 감시 프로그램을 설치해놓았다고 생각해보십시요. 이유야 어쨌든 기분이 좋을리가 없지요. 더구나, 그러한 어플이 정말 그들의 말대로 악성 어플을 차단하기 위한 딱 그런 방식으로만 사용된다는 보장도 없구요.

적어도 원하는 사용자만 백신을 설치하듯이 설치할 수 있게 제공되는 방식이었다면, 모를까 누구의 동의도 없이 몰래 설치해놓는 행위자체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아이폰과 아이팟터치는 많은 유저들이 해킹을 통해서 완전히 새로운 기계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러한 행위에 대한 감시가 아닐지하는 염려도 많습니다.

어찌되었든, 기분이 언짢은 기능이고, 원하지 않는 다면, 간단하게 꺼둘 수 있는 방법이 Boss Prefs를 통해서 제공되고 있습니다.

Boss Prefs에 비교적 최근에 추가된 기능이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보이지 않는다면, Update를 통해 새로운 Boss Prefs를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Boss Prefs를 설치한 뒤, More를 누르면, 맨 아래메뉴에 Apple App Killswitch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한번 누를때마다, Killswitch기능을 끄거나, 다시 켤 수 있습니다.

Boss Prefs로 간단하게 애플의 감시(?) 기능을 꺼둘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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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아이팟터치 1.1.4버젼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던 WifiToggle2.0 버젼으로 돌아왔습니다.

스프링보드상에서 간편하게 원클릭만으로 무선랜을 ON/OFF 할 수 있는 편리한 유틸입니다.

한번 클릭할때 마다 무선랜이 On<=>OFF 전환됩니다.

Cydia에서 다운로드 가능하고, Installer 4.0에서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가장 자주 사용하는 어플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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