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많은 분들이 말씀을 해주셨고, 저 또한 계속 사용해오다가 이제서야 포스팅을 합니다. iFile은 아이폰/아이팟터치를 파일탐색기라고 설명드리면 좋을거 같습니다.

iFile은 Cydia 무료어플입니다.

iFile은 Cydia 어플이기때문에, 오직 해킹된(Jailbreak) 아이폰/아이팟터치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순정 제품은 사용 할 수 없습니다.
2009-07-18 038

iFile의 기본 기능은 복사/이동/디렉토리 생성/삭제등등 다른 아이폰/아이팟터치 파일관리 어플리케이션과 비슷합니다. 이런 기본 기능을 더해서 진보한 iFile의 기능은 Air Sharing과 같은 파일 공유기능과 파일보기 기능입니다.

파일보기 기능은 이미지, MP3 오디오, 비디오, PDF,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텍스트파일 등 대부분의 파일 포멧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Cydia 어플인 iFile만의 특징은 접근할 수 있는 디렉토리가 제한되어 있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대표적인 파일 공유 어플인 Air Sharing은 AppStore 어플이기때문에, Air Sharing의 Documents 폴더에 있는 파일들만 읽거나 지우기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iFile은 root 디렉토리에서부터 하단의 그 어떤 디렉토리까지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매우 강력한 아이폰/아이팟터치 파일탐색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PDF 파일을 보는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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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이미지를 보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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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iFile에서 실행한 동영상의 한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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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워드 파일을 열어본 모습입니다. 가로세로 화면전환도 자동으로 이루어지고, 멀티터치로 확대축소를 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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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OS 3.0에서도 작동이 잘 되니, 파일탐색기로 하나쯤은 갖고 계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요즘 날씨가 열대지방의 우기를 보는 듯 합니다. 찌는듯 덥다가 한차례 소나기 퍼붓고, 남부지방은 비피해가 많은거 같습니다. 휴가 계획 잘 세우시고, 무더운 여름 잘 보내세요. ^^

기존의 Firmware 2.x를 사용하던 아이폰/아이팟터치에서 불편했던 점 중 하나가 제대로된 내부 검색 기능이 없다는 점일 것입니다.

내부 검색 기능이란, 아이폰/아이팟터치 로컬에 존재하는 캘린더, 연락처, 메모장, 이메일, 어플리케이션등의 내부 데이타에 대한 검색기능입니다.

이러한 내부 검색 기능은 아이폰/아이팟터치를 PIMS 용도로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필수적인 기능이고 PIMS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유용한 기능입니다.

iPhone OS 3.0 으로 펌웨어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눈에 띄게 달라진 기능이 이러한 내부  검색 기능이 내장된 Spotlight 검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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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light는 원래 애플의 Mac OS X에서 사용하는 데스크탑 검색 기능을 말합니다. iPhone OS는 Mac OS X 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많은 부분이 닮아 있는데, 이번에 Spotlight 검색도 그러한 면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먼저 홈화면에서 기존과 달리 첫페이지 앞부분에도 검색 페이지가 존재합니다. 홈버튼을 한번 누르면 홈화면 첫페이지로 이동하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겁니다. 이 첫페이지에서 다시 한번 홈화면을 누르거나 슬라이딩으로 앞페이지로 이동하면 Spotlight 검색화면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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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문자열 검색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연관되는 알파벳 하나만 쳐도 해당되는 문자가 들어있는 모든 내부 데이타가 보여집니다.

검색되는 속도가 초스피드로 보여지는거로 봐서는 내부적으로 새로운 데이타가 생길때마다 별도의 인덱싱 과정을 거쳐놓고 실제 검색에는 인덱스를 따라 검색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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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lgiht는 검색 결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검색 결과를 터치하면 해당 어플리케이션이 실행됩니다. 예를들어 연락처 인물을 검색해서 터치하면 연락처 어플이 실행됩니다.

메일 검색기능도 훌륭합니다. 수많은 메일에서 원하는 메일을 찾아서 다시 볼 수 있으니까요.

오디오/비디오/Podcast검색 뿐만아니라,  어플리케이션 검색도 함께 되기 때문에, 검색 결과의 어플리케이션을 터치해주면 실행되는 훌륭한 Launcher 프로그램이됩니다.

Spotlight 검색 결과 순서를 변경할 수도 있고, 검색에 포함할 항목을 설정할수도 있습니다. Spotlight 기능 설정은 아래를 참조하세요.

Settings >> General >> Home >> Search Res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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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light의 부족한 기능.


기존 펌웨어 2.0 해킹(Jailbreak) 사용자에게는 Cydia 어플 QuickGold 라는 검색 어플리케이션이 Spotlight와 매우 비슷한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애플의 정식 Spotlight 검색이 부족한 부분은 연락처 내부 데이타에 대한 검색이 이름만으로 된다는 점입니다. 예를들어, 연락처내의 전화번호, 휴대폰 번호, 이메일주소등과 같은 보다 실질적인 데이타들까지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QuickGold에서는 이러한 정보까지 검색되어 무척 편리했었던 기억인데, Spotlight 기능은 여기까지 미치지 못해 살짝 실망입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이니, 애플의 다음 펌웨어 업그레이드에서는 Spotlight의 기능 개선을 기대해봐도 좋겠지요.

아이폰/아이팟터치의 Lock화면에서 일정보기 어플로 최고의 어플은 Intelliscreen입니다. 일정뿐만이 아니라, 날씨, 메일, 뉴스까지 선택해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기능 때문에 오히려 간결하게 실행되지 못하고 어플이 좀 무거운 감이 있습니다.

또한 Intelliscreen은 Cydia어플임에도 유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 매우 심플하게 일정정보만을 아이폰/아이팟터치 Lock 화면에 보여주는 Cydia 어플 Lock Calendar를 한번 써보세요.

Lock Calendar는 Cydia 무료 어플입니다.

Lock Calendar는 Cydia 어플이기때문에, 해킹된(Jailbreak) 아이폰/아이팟터치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순정폰/순정팟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아래는 실제 실행된 Lock Calendar의 모습인데, 저의 실제 업무일정이라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실행속도도 Intelliscreen에 비해 빠르고, 가벼운 느낌이 많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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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아이팟터치 기본 설정 어플에서 Lock Calendar의 화면 설정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Lock 화면에 보여질 캘린더를 선택할 수도 있고, 보여질 일정갯수와 보여지는 색상과 디자인을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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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liscreen의 일정정보만 필요하신 분이라면 Lock Calendar가 훌륭한 대체 어플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미국에서만 사용가능한 휴대폰 문자보내기 어플 for 아이폰/아이팟터치 때문에 갑갑하셨죠?

이제 드디어 대한민국에서 사용가능한 휴대폰 문자 어플이 아이폰/아이팟터치용으로 출시되었습니다.

OKLAB의 SMS라는 문자어플은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AppStore에서 Nateon으로 검색하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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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LAB의 SMS는 네이트온을 기반으로한 문자 어플입니다. 따라서, 네이트온 ID와 패스워드를 아이폰/아이팟에 먼저 등록해주어야합니다. 설정은 아이폰/아이팟터치 기본설정 어플을 실행하시면 하단에 어플목록에 SMS로 보입니다.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간단한 문자 화면이 나타나고, 로그인이 제대로 되었으면 하단의 회신 번호가 자신의 휴대폰 번호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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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은 아이폰/아이팟터치의 주소록에 있는 휴대폰 번호를 검색하여 문자를 받는 사람으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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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적인 기능이나 디자인은 최근 출시된 유료 문자 어플(eXtreme SMS, MoaSMS )등에 비해 단점이지만, 무엇보다 무료라는 강점이 돋보이는 문자 어플입니다.

아이폰/아이팟터치의 OS는 멀티태스킹을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홈버튼을 누르게 되면, 실행중이던 어플은 종료되고 다른 어플을 실행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모바일 장비에서의 멀티태스킹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오랜 기간 Palm OS를 사용하면서 직관적이고 심플한 구성이야말로 모바일 기기에서 필요한것이고 오히려 빠르게 종료되고, 빠르게 실행되는 구조가 모바일 기기에서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싱글태스킹만 수행하는 아이폰/아이팟터치의 기능으로는 불편할때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eBook을 보다가 모르는 단어를 찾아보고자 할때, 읽고 있던 eBook을 종료하고 사전어플로 단어를 찾아보고 다시 eBook을 보아야 합니다. 매번 종료했다가 다시 실행해야하는 이런 번거로움은 멀티태스킹을 부르짖게 됩니다.

Cydia 어플에는 아이폰/아이팟터치에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유틸리티 Backgrounder가 있습니다. Cydia어플이므로 순정폰/순정팟 사용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해킹된(Jailbreak) 아이폰/아이팟터치 사용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Backgrounder 는 Cydia 무료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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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dia에서 인스톨하게되면 자동적으로 Backgrounder는 실행상태가 됩니다. Backgrounder의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Backgrounder 사용법.

1. 어플 실행도중 홈버튼을 길게 누르면 백그라운드로 실행
2. 어플 실행도중 홈버튼을 짧게 누르면 일반적인 정상 종료
3. 백그라운드로 실행중인 어플을 종료하려면 해당 어플을 실행해서 홈버튼을 다시 길게 눌러서 종료함.

.Backgrounder 사용예제.

1. 일반적인 AppStore 어플을 실행합니다. 예를들어 eBook어플인 Stanza 또는 Twitterfon.
2. 현재 실행중인 일반 AppStore 어플을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실행되게 하고 싶다면 홈버튼을 길게 누릅니다.
3. 홈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Backgrounding Enabled 되었다는 메세지가 보이고 홈화면으로 빠져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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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홈화면으로 나왔지만, 좀전의 어플은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실행중인 상태입니다. 아이콘 하단에 백그라운드 실행중임을 나타내는 표시가 보입니다. 아래 이미지는 날씨어플이 현재 백그라운드 실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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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른 일반 어플, 예를들어 사전어플등을 실행했다가 정보를 확인하고 살짝 홈버튼을 눌러서 정상 종료합니다.
6. 백그라운드로 실행중인 원래 실행했던 어플을 다시 실행합니다. 이때, 어플은 실행중인 상태였기 때문에 화면에 금방 나타나게되고, 트위터어플같은 경우에는 리프레쉬도 해놓게 됩니다.
7. 백그라운드가 한번 Enable된 어플은 몇번을 짧게 홈버튼을 누르고 빠져나가도 계속 백그라운드로 실행됩니다.
8. 백그라운드 실행을 중지하려면 어플을 실행하고 다시 한번 길게 홈버튼을 누릅니다. (Backgrounding Disab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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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 상태에서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Backgrounder에서는 몇가지 세부적인 셋팅 항목을 지원합니다.

Mode에서는 백그라운드 기능 Enable / Disable 기능을 사용하거나, 윈도우 작업관리자처럼 실행중인 프로세스를 보고 실행을 중지할 수 있는 기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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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ton은 실행방법을 홈버튼을 길게 누르는 방법과, 홈버튼을 더블클릭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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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_Specific에서는 일반 AppStore 어플중 항상 백그라운드 모드로 실행하고 싶은 어플을 선택하거나(Always-enabled), 백그라운드 모드로 항상 실행되지 않도록 하는 메뉴(Blacklisted)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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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서론에서 말씀드린대로 아이폰/아이팟터치는 백그라운드 작업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시스템입니다. 정상적인 어플 종료는 여러분이 어플을 실행하다 홈버튼을 눌러서 빠져나올때, 어플의 현재 상태를 저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Backgounder를 사용하여 여러가지 어플을 실행중이라면, 메모리가 부족한 상황이 되었을때 아이폰/아이팟터치는 자체적으로 실행중인 어플을 강제 종료합니다. 이 경우 비정상적인 실행과 종료이기때문에, 어플의 현재 상태가 저장되지 않습니다.

Backgrounder는 멀티태스킹이 불가능한 아이폰/아이팟터치에서 부분적으로 백그라운드로 작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여 eBook, RSS Reader를 보거나, 메신져를 켜두거나, 트위터를 할때, 사전이나 기타 다른 어플을 잠깐 실행하고 다시 원래 프로그램으로 쉽게 돌아올 수 있는면에서 활용도를 더 높여주는 유틸리티입니다.

트위터 어플들은 어플을 정상 종료하게되면 오프라인에서 글을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또는 어플을 종료하고 잠깐 다른 것을 보고 트위터 어플을 실행하면 초기 로딩도 한참 걸리지요. 하지만, Backgrounder를 사용하게 되면 로딩이 필요없이 화면전환으로 빠르게 볼수 있고,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리프레쉬되어 새로운 글을 확인하기도 보다 편리합니다..

Backgrounder로 아이폰/아이팟터치를 좀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세요. ^^

저도 참 고집이지. 좋은 어플인데 소개를 안하는 것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그 중에는 다른 어플 소개하다 시기를 놓쳐서 이미 많이들 사용하는 거라 리뷰를 안하는 것도 있지만, 몇몇은 괜스레 의도적으로 안하는 심술입니다. ^^

오늘은 그 심술때문에 소개를 못 받던 어플, SBSettings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SBSettings은 Cydia어플로 시스템 설정을 쉽게 변경할 수 있는 아이폰/아이팟터치용 시스템 유틸리티입니다. Cydia 어플이므로 해킹된(Jailbreak) 아이폰/아이팟터치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순정팟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SBSettings은 Cydia 무료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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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ettings이 나오기 전에 Cydia에는 BossPrefs라는 시스템 유틸리티가 있었습니다. 플러그인 형태로 필요한 기능을 다운로드 받으면 본래 기능보다 더 확장이 되는 스타일의 시스템 유틸리티였습니다.

BossPrefs는 지금도 Cydia에 꾸준히 제공되고 있습니다. BossPrefs는 일반적인 어플이라 시스템 설정을 조정하고 종료하게되면 CPU와 메모리를 더 이상 점유하지 않습니다. 초창기 버젼이기도하고 백그라운드 어플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아직까지 쓰고 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반면에 SBSettings은 백그라운드로 항상 아이폰/아이팟터치에서 실행 상태인 어플입니다. 백그라운드 어플이기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시스템 설정을 조정할 수 있으니 매우 편리합니다. 하지만, 백그라운드 어플 특성상 메모리와 CPU를 일정부분 할당해야하기 때문에 시스템이 느려지거나 다른 충돌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본인 장비는 느려지지도 않고 충돌도 없다는 댓글은 사양합니다.)

Cydia에서 SBSettings을 설치한 후에, 홈화면으로 돌아와보면, 새로운 어플 아이콘이 생기지 않습니다. 이미 SBSettings이 백그라운드에서 실행중이기 때문에 별도의 어플 아이콘은 없습니다.

SBSettings의 시스템 메뉴를 여는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1. 좌에서 우측으로 상단의 Status bar를 슬라이드 열듯이 해주는 방법.
2. 상단의 Status bar에서 하단의 Dock부근까지 위에서 아래로 슬라이드 열듯이 해주는 방법.

SBSettings의 시스템 설정 화면이 열리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가장 많이들 사용하는 것은 WifiToggle입니다.

간편하게 Wifi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무선랜을 끄고 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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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무선랜을 왜 껐다 켰다 하나요?

Wifi 무선랜을 사용하는 것은 밧데리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아이폰/아이팟터치는 밧데리가 그리 길지 않은데, Wifi무선랜을 사용하게되면 밧데리 잔량이 급격히 줄어들게 됩니다. 이 때문에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Wifi 무선랜을 꺼두시는 게 좋습니다.

백그라운드로 실행되는 SBSettings의 성격상, 다른 어플을 실행중에라도 SBSettings 메뉴를 불러와서 무선랜 설정을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반대로 BossPrefs 사용자는 일단 실행중인 어플을 홈버튼을 눌러서 종료하고, 홈화면에서 BossPrefs를 실행해서 무선랜을 Toggle한 후에 다시 원래 실행했었던 어플을 재실행해야하는 붎편함이 있습니다.

때로는 리부팅을 하거나 리스프링을 해야할때도 SBSettings에서 제공하는 기능으로 간편하게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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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로 SBSettings의 기능이외에도 More를 터치해보시면 테마 변경은 물론 아이콘 숨기고 보이기등 다양한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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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gle로 SBSettings을 실행하였을때 나타나는 아이콘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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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테마입니다. Cydia에서 다른 테마도 다운로드받아 설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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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도 Cydia에서 SBSettings으로 검색해보시면 애드온 형태의 SBSettings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중에는 SBSettings 테마도 있고, Autolock을 on/off할수 있는 것, Fast Notes등등 SBSettings의 기능을 무한 확대할 수 있습니다.

SBSettings은 분명 매우 편리한 아이폰/아이팟터치 시스템 유틸리티입니다. 시스템 리소스를 일정 부분 할애하고 약간의 속도저하나 백그라운드 어플로 인한 안정성이 떨어지는 문제는 SBSettings의 단점이지만,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사랑받는 Cydia 어플입니다. (시스템이 크게 문제 생길 정도로 속도가 저하되거나 안정성에 큰 문제가 있지는 않습니다.)

아직도 SBSettings을 설치 안하셨다면 그 편리함을 알 수 없죠 ^^
이제는 Bossprefs 안녕~

QuickGold는 Cydia 어플로 런쳐(Launcher)기능과 검색기능이 결합된 아이폰/아이팟터치 유틸리티입니다.

홈화면 9 페이지에 어플과 게임이 가득해서 실행한번 하려고 찾아다니기 힘드셨죠?
전화번호나 이메일로도 쉽게 주소록을 검색하고 싶으셨죠? QuickGold가 해결해드립니다.

QuickGold는 Cydia 어플이므로 해킹된(Jailbreak) 아이폰/아이팟터치에서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순정팟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QuickGold는 Cydia 무료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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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ckGold를 Cydia에서 설치한 후에도 새로운 아이콘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QuickGold는 백그라운드로 수행되는 유틸리티입니다. 백그라운드 어플이다보니, 사용하는 아이폰/아이팟터치의 설치된 다른 프로그램에 따라 충돌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아직까지 저는 충돌이 발생하거나 특별히 느려지지는 않았습니다.

QuickGold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홈버튼을 한번 눌러주시면 됩니다. 아이폰/아이팟터치는 홈화면에서 홈버튼을 누르게 되면 홈화면 첫번째 페이지로 자동이동하게 되어있습니다. QuickGold를 사용하게되면 홈화면 첫번째 화면으로 이동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QuickGold가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홈버튼으로 QuickGold를 띄운 후에는 찾고자 하는 것을 입력하시면 QuickGold가 즉시 부분문자열로 검색한 결과를 하단에 보여주게 됩니다.

.QuickGold로 검색 가능한 항목.

- 어플리케이션
- SMS
- 주소록
- 전화번호
- 이메일
- 사파리 북마크
- 사파리 히스토리
- 웹클립

노트가 검색이 안되는게 조금 아쉽군요.

검색한 항목을 터치해주면, 항목에 따라 어플리케이션이면 해당 어플을 실행해주고, 이메일 주소이면 이메일 어플이 실행되고, 북마크 주소이면 사파리가 실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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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되는 화면 전환도 아이폰/아이팟터치 홈화면보다 빠른듯한 느낌입니다. 최근에 실행된 어플은 초기화면 하단에 아이콘으로 나타나서, 자주 사용하는 어플은 이곳에서 실행해도 됩니다.

QuickGold에서 우측 상단의 "i"를 누르시면 셋팅화면이 나타납니다.
검색결과에 나오는 항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이팟터치는 SMS가 필요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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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결과 순서를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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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가지 특이한 점은 QuickGold내에서 구글 검색도 지원하는데요. 아래와 같은 형식으로 QuickGold 검색창에 입력을 하면 자동으로 사파리에서 구글 검색 결과를 보여줍니다.

g 검색어

그밖에 검색엔진은 아래 화면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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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ckGold는 반응 속도도 빠르고, 아이폰/아이팟터치 검색뿐만이아니라, 연관 프로그램을 곧바로 실행할 수 있는 편리한 유틸리티입니다.

개인에 따라, 필요하신 분도 있고, 불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한번 써보시고 도움이 되신다면 계속 사용해보시구요. ^^

9 페이지에 걸쳐서 어플과 게임이 많으면 의외로 꽤 편리합니다.
사실 좀 전에 설치해서 계속 쓸지는 테스트겸 계속 사용해보려구요 ^^

아이폰/아이팟터치를 활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기능중 하나가 저는Email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Gmail은 물론, 회사 이메일까지 아이팟터치에 셋팅해두면, 편리하게 이메일을확인하고 보낼 수 있습니다. 특히, 첨부 문서로 오는 각종 오피스 문서와 PDF까지 볼 수 있으니, 모바일 이메일 장비로아이폰과 아이팟터치는 훌륭한 비즈니스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Push기능이 지원하는 이메일 서버는 자동으로이메일이 수신되자마자, 아이폰/아이팟터치로 보내주고 Push기능이 없으면 15분, 30분, 한시간 간격으로 미리 설정한 시간에맞추어 이메일 서버에서 새로운 메일을 가져오게 할 수 있습니다.

홈화면에서 이메일 아이콘 위에는 읽지 않은 메일이 항상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다른 홈화면이나, 어플, 게임등을 할때는 이메일이 수신된지 여부를 즉각 알기가 힘든 구조로 되어 있죠.

이 문제를 도와줄 친구, Cydia 어플 Grip을 소개합니다. Grip은 아이폰/아이팟터치 백그라운드 어플로 새로운 이메일이 도착하게 되면, 오른쪽 화면상단에 이메일 수신을 알려주는 Cydia 어플입니다. Cydia 어플이기때문에 해킹된 아이폰/아이팟터치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순정팟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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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로 메세지는 화면 우측 상단에 팝업형식으로 나타났다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아래 이미지는 Tweetie를 보던 중에 새로운 이메일이 도착하여 팝업이 나타난 모습을 캡쳐한 것입니다. (@mcseoung님 본의 아니게 블로깅에 나오시게해서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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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p은 Cydia 무료 어플입니다.

Cydia 에서 Grip 설치는 아직은 베타단계라 소스를 추가해주어야 합니다.
.Grip 설치 방법.

- Cydia 첫화면에 보면 "More Package Sources"를 선택
- Hackers Dot NL 소스 선택
- Search에서 Grip으로 검색후 Grip 인스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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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p을 설치한다고, 새로운 아이콘이 홈화면에 생기지는 않습니다. 설치하자마자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어플은 실행 상태입니다. 아이폰/아이팟터치 기본 설정(Setting)화면에서 Grip을 셋팅할 수 있습니다. Grip의 이메일 표시가 나타나는 위치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기본은 오른쪽 상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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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 watcher라는 부분은 그다지 쓸모가 없어보입니다. 사용 가능한 메모리가 줄어들면 메세지를 보여주는 기능인데, 다른 어플을 실행중에 메모리가 적어지는 상황이면 시스템이 버벅거리는 상황인데, 이때 Grip의 Memory Watcher까지 메세지를 보여주려고 화면에 나타나면 버벅거림이 더욱 가중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Memory Watcher기능은 OFF해두고, You've got Mail 이메일 알리미 기능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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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기본적으로 아이폰/아이팟터치에는 새로운 메일이 도착하면 사운드로 알려주는 기능도 있지만, 화면 어디에서나 어플을 사용하는 도중에 이메일 도착여부를 화면으로 알수 있어 매우 유용한 아이폰/아이팟터치 유틸리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폰/아이팟터치의 이메일 기능을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해보세요.~

내용추가 : Popup이 나타났을때, 터치하시면, 이메일 어플이 자동 실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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