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te's Planet

PencilBot ESL 시리즈가 아이팟터치로 여러분의 영어 듣기 평가를 향상 시켜드립니다.

PencilBot ESL은 Listening 위주의 영어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PencilBot ESL은 시리즈로 여러개의 어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시리즈는 색상별로 수준별 코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Red 색상 - 고급수준
Blue 색상 - 중급수준
Green 색상 - 초급수준

또한 교육 어플과는 별도로 Test 어플이 또 있습니다.

교육 어플 - 약 80메가
테스트 어플 - 약16메가

PencilBot ESL은 수준별 코스와 테스트 어플까지 모두 AppStore 유료 어플입니다. 모두 구입하시려면 지출이 만만치 않을거 같습니다.

교육 어플 자체는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책에서 얻는 정보량에 비하면 그렇게 많은 교육 아이템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른 교재와 더불어서 보조적인 역할로 지하철 같은 곳에서 출퇴근시에 잠깐씩 보는 방향으로 학습하시는게 좋을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자! 그럼 PencilBot ESL 어플부터 볼까요?

Word Origins는 어원을 맞추는 게임 형식의 메뉴입니다. 리스닝 프로그램답게, 먼저 단어의 발음을 들려주고, 정답을 맞추면 해당되는 지도를 보여주면서 영어로 부가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게 제공해줍니다.

Predictive Listening은  대화 내용을 듣고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문제의 답을 유추해서 맞추는 형식입니다.
Video는 영어 자막이 들어간 비디오를 보면서 듣기 능력을 쌓습니다.
Talkbot은 로봇이 제시하는 단어에 어울리는 Intonation을 맞추는 퀴즈입니다.

Virtual Conversation은 대화형으로 짧은 비디오 듣기를 한후 적절한 대답을 맞추는 퀴즈입니다.

메인화면 하단의 Vocabulary에서는 사용되는 어휘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습니다. 각각의 어휘를 선택하면 세부적인 설명과 예문이 보이고, 하단의 스피커 아이콘을 누르면 생생한 원어민의 발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테스트 어플에서는 질문 유령별로 문제를 선택할 수도 있고 랜덤하게 듣기평가를 할수도 있습니다.

테스트 어플에서도 어휘 메뉴가 별도로 제공됩니다.
영어공부에 도움이 될만한 자료라고 생각합니다만, 어플이 여러개이다보니, 다 구입하기에는 좀 힘들거 같고, 수준별로 맞는 어플을 설치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아이팟터치로 영어공부할 것을 찾으신다면 추천해드릴만합니다만, 리스닝 완전 정복은 아니고, 보조 정도는 될거 같습니다. ^^

gFlash+는 아이팟터치 어플로 영어 단어장은 물론 각종 수험생활에 필요한 암기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flashcard 어플입니다.

출시된 지 한참이나되는 어플을 지금 소개하게 된 것은 어제 처음으로 이 어플의 효용성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gFlash+는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gFlash+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구글 Docs와의 연계입니다. 정확하게는 구글Spreadsheet와의 연동이지요. 구글 Spreadsheet에 단어장이나 암기장을 만들어두고 gFlash+에서 무선랜으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만들어져 있는 단어장을 gWhiz 온라인 카테고리에서 조회후 다운로드 하여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토익이나 토플에대한 자료는 검색이 안되더군요. 반면에 GRE와 SAT은 검색이되서 다운로드도 받아 보았습니다.

gFlash+ 는 다른 플래쉬카드 어플처럼 먼저 질문에 해당되는 단어를 보여주고 화면을 터치하면 단어의 뜻을 보여주게 되어 있습니다. 단어의 뜻이 내가 생각했던 것과 맞으면 녹색 맞음표시를 그렇지않고 틀리면 빨간색 X표를 눌러줍니다.

맞고 틀림을 눌러줄때마다 화면 우측의 작은 사각형이 색깔별로 채워지게됩니다.

그리고 화면 상단의 표시는 전체 몇 문제중 몇 문제가 진행되었고 그중에 정답률은 현재 몇%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모든 문제를 다 풀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물론 이 어플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문제 맞고 틀림에 대해 정확하게 입력해줘야 합니다. 게임도 아니고 거짓으로 다 맞았다고 입력해봐야 본인만 손해겠지요?

가장 쉽게 적용할 수 있는것이 영어단어장입니다. 영어공부를 하면서 새로운 단어를 구글 Spreadsheet에 정리해두고 나중에 gFlash+로 다운로드받아 암기할 수 있겠습니다.

꼭 영어 단어장이 아니라도, 암기할 사항이 있는 것들을 잘 정리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주기율표 입니다.

구글과의 연동은 단어장을 PC로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고 그것을 아이팟터치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게해주어 활용성을 매우 높여주었습니다.




참 쉽죠?

이런식으로 구글에서 단어장을 만들고 아이팟터치 gFlash+에서 다운로드받아 암기하시면 됩니다.

아이팟터치로 영어공부, 특히 스피킹을 공부할 수 있는 AppStore 어플인 Conversation English를 소개합니다. Consersation English는 AppStore 유료 어플입니다.

Conversation English에는 다양한 상황에 따른 회화와 숙어등을 배울 수 있는 총 20개의 레슨을 담고 있습니다. 각 레슨별로 숙어와 회화, 대본보기, 빈칸 채우기....등등, 실제 Native Speaker의 대화까지 들으며 회화를 학습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Native Speaker의 실제 대화를 청취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실제 대화의 속도와 사용되는 어휘등을 고려할때, 초급에서 중급정도의 수준입니다. 일상회화이기 때문에 수준 높은 대화는 없습니다.

Conversation English를 시작하게 되면, 아래와 같이 총 20개의 Lesson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관심가는 것부터 해보실수도 있겠지만, Lesson 1 부터 차례대로 수업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레슨의 첫번째 관문인 Warm-up에서는 해당 레슨에서 사용되는 숙어에 대한 질문이 나옵니다. 표시된 숙어의 뜻을 아시면 Yes, 모르면 No, 알듯말듯하시면 Maybe.... 편하게 레벨 테스트 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두번째 Dialogue를 선택하시면, Audio Conversation과 Reading Conversation이 제공됩니다. Audio에서는 실제 상황에 맞는 대화를 들을 수 있고, Reading에서는 대본 지문이 제공됩니다.
영어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가급적 Reading은 보지 마시고, Audio만 반복 해서 계속 들으시기 바랍니다. Audio로만 계속 들으면서, 스피킹이 그렇게 빠르지 않기 때문에, 따라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힘든 분들도 있겠지만, 계속 듣고 따라하시다보면, 대화자체도 많이 길지 않기 때문에 거의 외우다시피 말을 할 수 있게 될것입니다. 입으로 실제로 말해본 것과 눈으로만 본 것은 100% 다릅니다. 꼭 입을 열어서 말해야합니다. 말을 하다보면 발음이 잘 안되는 것도 나오고, 발음이 될때까지 연습하고, 말을 하면서 혀가 영어에 익숙해지게 해야합니다.

이 부분에서 더욱 열심히 하시고자 한다면, 들으시는 내용을 실제로 필기로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안들리면 반복해서 들릴때까지 들으면서 받아 적습니다. 마지막으로 Reading Conversation에서 필기한 내용과 맞추어보는 방식으로 공부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세번째는 대화 지문이 어떤 내용이었는지를 묻는 질문들입니다.

네번째는 대화지문이 뒤죽박죽 섞여 있고, 지문 내용을 보고, 순서에 맞게 우측 이동 아이콘을 누르고 위아래로 드래그 앤 드롭 해주시는 문제입니다.

다섯번째는 숙어와 숙어의 의미를 짝지어 주는 세션입니다.

레슨 중에는 아래와 같이 응용된 문제로 빈칸 채우기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레슨에서 제출된 단어 숙어만 따로 보실수도 있습니다.

아이팟터치로 영어공부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최근 엔화 폭등으로 당분간 일본여행 가기가 쉽지 않을듯 싶은데요.

아이팟터치를 활용한 영어학습, 오늘은 문법이야기 입니다.

Grammar Girl's Quick and Dirty Tips for Better Writing
좀 제목이 길지만, iTunes Podcast 서비스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영어관련 학습자료입니다.

Grammar Girl이 비교적 빠른 스피킹으로 각각의 문법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형식입니다.
스피드로 보면 Advanced Level정도 될거 같습니다. 스폰서를 받아서 운영하는 중이라, 처음에는 약간 스폰서업체의 광고가 나오고 강의가 시작됩니다.

말이 좀 빠르다 보니, 처음에 들으시면 헉 하실수도 있겠지만, 어느정도 이런 충격요법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용 자체는 영어공부를 계속 하고 계시다면, 어려운 내용은 없습니다. 다만, 젊은 친구들이 말하듯이 쉴틈없이 쏟아내는 설명을 잘 쫓아갈 수 있느냐가 관건일거 같습니다.

뉴스나 비지니스의 정숙한 스피킹에 익숙하다면, 약간 캐쥬얼하고 뉴스 보다 빠른 스피킹에도 익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팟터치를 사용하면, 지난 번 Business EnlgishPod 처럼 플레이 화면을 살짝 터치하면 대화지문을 볼 수가 있습니다. 몇번이고 다시 들어보시고, 대화지문을 통해 마지막 확인을 하는 형식으로 체크하시구요.
덤으로 내용을 이해하시면 문법도 보강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Grammar Gilr은 자체 사이트를 운영중입니다.
관심 있는 분은 사이트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grammar.quickanddirtytips.com/

영어를 배우면서 머릿속으로는 분명히 알고있는 사항인데, 실제로 사용하려고하면, 자연스럽게 잘 안되는 것이 숫자입니다.

특히나 한국식으로 익숙한 숫자를 말하려면 한번에 팍팍 와닿지가 않죠. 전화번호도 그렇고, 돈에 대한 얘기도 그렇구요.

원화의 금액단위가 크다보니, 얼마 큰 돈이 아님에도 영어로 바꾸어 말하거나, 외화가치로 변환해서 말하려면 한참 생각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모두가 영어숫자에 익숙하지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자기 핸드폰번호는 영어로 쉽게 말할 수 있게 입에 익숙할때까지 핸드폰 번호를 영어로 계속 외우듯이 말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밖에 좀 단위가 큰 숫자를 쓰거나 말해야할때, 기초적인 것이지만, 헷갈릴때가 있습니다. 이럴때를 대비하여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팟 터치 어플인 Spell Number를 소개합니다.

Spell Number는 App Store 무료 어플입니다.

기능은 숫자를 입력하면, 아이팟 터치가 어떻게 영어로 읽고 써야할지를 문자로 변환하여 화면에 보여줍니다.

원래 이 프로그램은 수표에 숫자를 기입할때, 실수를 하지 않도록 숫자를 문자로 변환하여 보여주는 기능인데, 영문숫자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영문숫자감각을 키우는데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영어공부를 위해, 영문소설을 읽고 싶은 분들에게 좋을 eBook 프로그램 Stanza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Stanza는 AppStore에서 무료로 배포중입니다.

Stanza는 일반적인 아이팟터치용 이북 프로그램들과 기능상 큰 차이는 없습니다.
오히려, 페이지가 넘어 갈때, 새로운 Chapter는 딜레이가 살짝 짜증이 나구요.

가로보기도 지원하지만, 가로세로전환할때도 딜레이가 생깁니다.

그러나,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Stanza를 소개해드리는 이유는, 너무나 편리한 온라인 카탈로그 기능 때문입니다. Stanza를 실행하고 Online Catalog를 선택하면, 인터넷상에서 수백가지의 영문 소설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일단 다운로드 받은 영문소설은 아이팟터치 내부에 저장되니, 무선랜과 상관없이 소설을 읽을 수 있습니다.

안데르센 동화, 동물농장, 1984, 로빈슨크루소, 율리시스......등등 책은 수백가지가 넘도록 정말 많습니다.
영어로 되어 있다는게 좀 흠이라면 흠이지만, 영어공부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아이팟터치로 영어 소설을 손쉽게 다운받아 읽을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보시다가 모르는 단어는 weDict을 활용하면 좋겠죠...


Stanza의 프로그램 설정은 특이하게도 아이팟터치의 설정에 생깁니다.
프로그램 설치 후 설정을 실행해보면 아래와 같이 Stanza메뉴가 생겨있습니다.
설정에서 배경색,글자색,폰트등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