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사장님이 트위터로 쓰시겠다고 하시던 아이폰의 한국 출시 관련 글이 이찬진 사장님 블로그에 올라왔습니다. 장문의 글이라, 읽는데도 한참 걸렸는데, 작성하시는대도 시간이 많이 걸리셨을거 같습니다.

이찬진 사장님의 아이폰의 국내 출시가 임박한 다양한 배경에 대해 읽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존의 신문기사나 블로그등에 올라오던 아이폰 떡밥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 수긍이 가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모든 일에는 변수라는 것이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실제 출시는 조급하게 생각할 것 없이 기다려보면 됩니다.

이찬진 사장님의 의견을 간략히 정리하자면, 그간 KTF와 애플간의 협상과 계약이 있었지만, 예상치 못했던 WIPI문제로 계약이 무효가 되는 문제를 비롯해 자꾸만 출시가 연기되는 사태가 반복되었고 그것으로 인해 떡밥아닌 떡밥이 되어갔다고 합니다.

2009년 6월초에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 발표가 예측되어 있고, 이제는 새로운 아이폰을 들여오기 위한 일을 진행하지 출시가 한참 지난 과거의 아이폰을 들여오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위피 의무화는 4월에 사라졌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두어달 기다렸다가 새로운 아이폰을 들여오는 것이 더욱 좋겠죠.

결론적으로 6월에 새로운 아이폰 발표와 함께 빠르면 7월, 늦어도 8월에는 국내에 상륙하지 않겠느냐는 글이었습니다.

떡밥이네 어쩌네 강경하게 말씀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이찬진 사장님이 그 동안 AppStore 사업을 진행하시면서 국내 스마트 폰 관련 Social Network도 많이 갖고 계실것이고, 그러한 정황으로 의견을 내신거니까요. 아이폰이 이찬진 사장님 말씀대로 출시하게 되면 사용하면 되고, 안되면 새로운 아이팟터치로 만족하고 살면 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이찬진 사장님이 많은 시간을 들여 작성하신 좋은 글에 대해 사람들의 비아냥거림과 떡밥이네 어쩌네하는 소리가 듣기 싫습니다. 설사, 일이 정말 꼬이고 잘못되서 안나온다고 하더라도, 그냥 그렇게 되었나보다 하면 됩니다...^^

한국에 애플의 이런 멋진 스마트폰이 나오면 좋지만, 안나와도 사람이 살아가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이찬진 사장님 글의 원문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찬진 사장님 블로그 : http://blog.dreamwiz.com/chanjin/10128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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