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어플은 참 많죠? 대부분 타임라인을 보여주고, 새로운 글을 작성할 수 있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트위터 어플은 커다란 테두리 안에서 본다면 비슷비슷한 면이 많습니다.

트위터 타임라인 읽는 것이 지루해졌다면, 새로운 소셜 매거진(Social Magazine) Flipboard를 만나보십시요. 아이패드에서 펼쳐지는 트위터 타임라인은 이제 잡지형식으로 여러분의 눈을 즐겁게 해줄것입니다.

Flipboard는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iTunes 평가 ::


#1 Flipboard의 다양한 채널
Flipboard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트위터만 있는 것이 아니라, 페이스북을 비롯해 뉴욕 타임즈, 월드뉴스, 비즈니스, 포츈지, 라이프스타일, 헬스, 사진, 요리등 다양한 분야의 채널이 제공되고, 사용자는 관심 있는 분야만 설정해두면 나만의 소셜 매거진(Social Magazine)이 탄생하게 됩니다.
[메인 화면]

[채널 추가하는 모습]

#2 트위터가 즐거운 이유
Flipboard가 왜 트위터를 즐겁게 할까요? 그 이유는 트위터 타임라인에 존재하는 외부링크의 글과 사진까지 몽땅 긁어다가 아이패드 풀화면을 잡지처럼 채워주기 때문이랍니다.

예전의 트위터 어플들은 시간대별로 단순히 타임라인 트윗을 보여주었지만, Flipboard는 트윗은 기본이고, 트윗에 언급된 사이트가 있다면, 링크 된 글의 원문과 사진까지 모두 가져다가 잡지 처럼 구성해주니, 맛있는 트위터 보기가 된답니다.
http://latte4u.net
아래 화면은 트윗에 도아님의 글이 링크되어 있는데, Flipboard에서는 그 링크된 도아님의 글까지 함께 보여주고, 전문을 다 읽고 싶으면 [Read on Web]을 터치해주면 내장 웹 브라우저가 빠른 속도로 보여줍니다.

#3 책장을 넘기자!
Flipboard라는 이름 처럼 모든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책장을 넘기듯 손가락으로 제스쳐를 취해야 다음 화면으로 넘어 간답니다. 트위터를 볼때도 마찬가지라서, 책장을 넘기면 다음 트윗 내용들로 잡지 화면이 보여집니다.

관심가는 글이 있어서 터치했다면, 상세한 원문 글과 사진이 보이고, 사용자가 원한다면, 실제 사이트에 접속해서 내장 웹브라우저로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상세 화면 보기의 이미지를 다시 한번 더 터치하면 아이패드 풀화면으로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Flipboard 내장 웹 브라우저의 모습입니다.
[Flipboard 내장 웹 브라우저]

#4 글을 마치며...
Flipboard는 다양한 채널을 제공하여 입맛따라 잡지를 구성할 수 있고, 트위터나 페이스북같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와의 연동으로 타임라인의 글과 링크된 글까지 잡지 형태로 재미나게 보여주는 소셜 매거진입니다.

트윗을 볼때 Reply를 남길 수도 있습니다. 팔로잉 하는 숫자가 많으면 글 보는 것만으로도 벅찬 경우가 많아서 심심할 때 잡지처럼 쭉 넘겨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그런데, 타임라인 을 한번에 불러오는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Flipboard 책장 한번 넘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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