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pedia는 네티즌들이 만들어가는 인터넷 온라인 백과사전으로 다양한 정보가 한국어를 포함한 다양한 언어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아이팟터치 AppStore에도 Wikipedia를 온라인으로 검색해서 볼 수 있는 많은 어플들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폰과는 달리, 무선랜이 되지 않는 곳에서는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한 아이팟터치에서는 사용빈도가 줄어들게 됩니다.

Wiki2Touch아이팟터치 Cydia 어플로 Wikipedia 백과사전을 아이팟터치에 담아,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Wikipedia 정보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Cydia 어플이기 때문에, 해킹(Jailbreak)된 아이팟터치/아이폰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순정팟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사실, Wiki2Touch는 일종의 작은 웹서버입니다.

Wiki2Touch를 아이팟터치에 설치하고, Wikipedia 백과사전 데이타 파일을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받은 뒤 아이팟터치에 업로드하여 아이팟터치에서는 사파리 웹브라우져를 통해 Wikipedia정보를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아래는 Wiki2Touch 영문 사이트 입니다. 아래 사이트는 참조만 하시고, 실제 설치 작업은 저의 설명을 따라하시면 됩니다.

.준비물.

1. BossPref - Wiki2Touch를 켜고 끄는데 사용
2. Wikisvrd - Wiki2Touch 웹서버
3. Wiki2Touch Transfer Tool - Wikipedia 데이타 다운로드 / 변환 / 업로드에 사용
4. Wikipedia 데이타 파일

.Wiki2Touch 인스톨 순서.

아이팟 터치에 필요한 프로그램은 두가지 입니다.

1. Cydia를 실행하여 "BossPref" "Wikisrvd'를 인스톨합니다.
BossPref를 이미 설치하신 상태라면 Wikisrvd만을 설치합니다.
BossPref는 Wikisrvd 웹서버 데몬을 실행하거나 중지하는데 사용합니다.Wikisrvd 웹서버 데몬은 백그라운드로 항상 실행되어있기 때문에, 사용하실일이 없으면 BossPref로 꺼두시는게 좋습니다.

2. PC에서 필요한 유틸리티 Wiki2Touch Transfer Tool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아래 리스트에서 Wiki2TouchUtils_Win_065.zip 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http://code.google.com/p/wiki2touch/downloads/list

http://wiki2touch.googlecode.com/files/Wiki2TouchUtils_Win_065.zip

3. 다운로드 받은 Wiki2TouchUtils_Win_065.zip의 압축을 풀고, "TransferTool.exe"를 실행합니다.

4. Wiki2touch Transfer Tool 이 실행되었으면 프로그램 내의 Step에 따라 진행합니다.

- Step 1 : Wikipedia 데이타를 다운로드.
영문 데이타는 en-English로 다운로드를 실행하고,한국어 데이타를 다운로드 하려면, Other를 선택 후 ko 라고 입력한 뒤, Download file을 클릭합니다.

영문 데이타가 방대한 정보를 자랑하지만, 그만큼 데이타량이 많습니다. 아래 용량은 이미지가 없는 순수 텍스트 자료입니다.

영문 데이타 : 약 4기가
한글 데이타 : 약 80메가

수동으로 받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영문 데이타.
http://download.wikimedia.org/enwiki/latest/
http://download.wikimedia.org/enwiki/latest/enwiki-latest-pages-articles.xml.bz2

.한글 데이타.
http://download.wikimedia.org/kowiki/latest/
http://download.wikimedia.org/kowiki/latest/kowiki-latest-pages-articles.xml.bz2

- Step 2 : Wikipedia 데이타 파일 변환.
Wikipedia 데이타 파일을 다운로드 한뒤, 아이팟터치에서 사용하기 위해 파일 변환작업을 합니다. 다운로드 받은 파일을 선택하고, "Start Indexer"를 클릭합니다.

변환후 아래 두 파일이 생성됩니다.
articles_ko.bin
images_ko.txt

- Step 3 : Wikipedia 데이타 파일 아이팟터치로 업로드
변환된 Wikipedia 데이타 파일을 아이팟터치로 업로드 합니다. 업로드시에는 PC와 아이팟터치가 USB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Step 2에서 변환할때, Step 3의 옵션이 "Start Upload Automatically after idexing finishes"를 선택해 놓으셨으면 변환후 자동적으로 아이팟터치로 업로드가 실행됩니다.

그러나, 한글 데이타의 경우에는 아이팟터치에 기본으로 ko 라는 디렉토리가 없기 때문에, 100% 에러가 납니다. 영문은 이미 디렉토리가 생성되어 있습니다.

Putty로 접속하여 아래와 같이 ko 디렉토리를 만들어 줍니다.

cd /var/mobile/Media/Wikipedia
mkdir ko
chown mobile ko

ko 디렉토리를 만드셨으면 Transfer Tool을 다시 실행하시고, Step 3에서 "Upload an already indexed file (articles, images) to iPhone/Touch"를 선택하고, 업로드할 파일 "articles_ko.bin"를 선택해준 뒤 "Upload"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Step 2를 진행하시기 전에 ko 디렉토리를 먼저 만드시고 시작하시면 에러없이 Wiki 데이타파일 변환 후 업로드까지 한번에 완료됩니다.

수동으로 Wikipedia 데이타 파일을 아이팟터치로 업로드 하실 분들은  sFTP로 아래 디렉토리가 없으면 먼저 만드시고 sFTP로 업로드 합니다.

영문 데이타
/var/mobile/Media/wikipidia/en

한글 데이타
/var/mobile/Media/wikipidia/ko

Transfer Tool은 위키 데이타파일을 다운로드하고 아이팟터치로 업로드하는데 사용하지 않고, 수동으로 다운로드/업로드하셔도 됩니다. Step 2의 파일 변환에만 사용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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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오셨으면, 아이팟터치에 Wikipedia를 사용하기 위한 어플리케이션과 데이타를 모두 설치하신 것 입니다.

5. 아이팟터치에서 BossPref를 실행한뒤, Wikisrvd를 "ON" 해줍니다.

6. 아이팟터치 사파리 웹브라우져를 실행합니다.

7. 사파리 웹브라우져의 주소창에 아래와 같이 URL 주소를 입력합니다.
http://127.0.0.1:8080

8. 아이팟터치 내부의 Wiki2Touch 웹서버에 접속되었습니다. 원하시는 검색어를 입력하시고 정보를 보시면 됩니다.

사파리 웹 브라우져에 북마크를 해두시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파리 웹 브라우져를 사용하기 때문에, 멀티 터치로 화면 확대/축소가 자유롭고, 가로/세로보기 모드 전환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Wikipedia를 오프라인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약간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고, 특히 영문 데이타 파일의 경우에는 어마어마한 정보량 만큼 용량이 방대하여 저로써도 아이팟터치에 담기가 좀 부담스럽습니다. 일단은 한글 파일만 다운로드 받아 인스톨 하였는데, 영문이 필요하신분은 다운받아서 업로드 해주시면 됩니다. 오프라인에서 사용이 용이하다는 점은 매우 좋은 거 같습니다.

지난 금요일(2009.02.27) 다음맵과 구글맵 한국지도서비스가 아이팟터치에서 경쟁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구글맵이야 원래 아이팟터치의 기본 어플이지만, 그 동안 대한민국 지도서비스는 위성사진으로만 제공되어, 실상 있으나 마나한 어플이었는데, 아이팟터치 DAUM Maps가 출시하면서 위기의식을 느낀것인지 드디어 구글의 한국지도 서비스가 아이팟터치에서도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지난 주말 종로에 나갔다가, 아웃백에 갈 일이 있었는데, 아웃백 종로점이 이전한 관계로 위치를 몰라서, 길거리에서 아이팟터치로 "종로 아웃백"을 검색해보니, 구글맵은 물론 다음맵 모두 제대로된 지도정보를 제공해주어 매우 편리하게 사용하였습니다.

이쯤에서 다시 한번 두개의 어플이 갖는 장담점을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구글맵(Google Maps)의 장점.

 - 전세계 지도를 서비스 하는 최대 장점.
 - 도로 색을 기본 노란색으로 표시해두어, 길 위주로 눈에 더 잘 들어오는 장점.
 - 기본 마인드가 자동차 길찾기에 중점을 둔 것으로 보여짐.(아래부분에서 다시 설명)
 - 편의점, 패스트푸드점등 길찾기에 편리한 이정표를 잘 표시해 줌.
 - Drop Pin 기능으로 나만의 위치저장 기능.
 - 하이브리드(위성사진+지도사진) 서비스
 - 건물에 대한 3D 입체 표현 시작.
 - 다음맵보다 체감속도가 약간 빠른편임.
 - 아이팟터치 연락처 어플의 주소 연동 기능.

.구글맵(Google Maps)의 단점.

 - 국내지도에서 길찾기 서비스가 제대로 안됨
 - 선도적 서비스였으나 현재는 후발업체의 기능이 더 좋음.
 - 다음맵처럼 대중교통 길찾기 서비스 기능 없음
 - 자동차 위주의 지도서비스라 사람만 갈 수 있는 길은 표시 안함.
 - 구글 스트릿뷰 서비스 미지원(아이폰만 지원하고 터치는 해킹해야만 사용할 수 있음)
 - 오프라인 미지원(해킹툴로 캐쉬 저장할 수는 있음)

.다음맵(Daum Maps)의 장점.

 - 한국내 사용자를 고려한 서비스와 기능이 최대 장점.
 - 자동차 길찾기와 최고의 대중교통 길찾기 서비스.
 - 대중교통 검색시 전철, 버스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 제공.
 - 검색어 추천으로 모바일 장비의 키입력의 단점을 보완.
 - 멋진 스카이뷰 지원
 - 고해상도 로드뷰의 지원
 - 사람만 갈 수 있는 길을 포함하여 실제 지도와 가장 흡사함.

.다음맵(Daum Maps)의 단점.

 - 대한민국 지도만 서비스 함.
 - 편의점, 패스트푸드점등 이정표로 사용할 수 있는 정보량이 구글보다 적음.
 - 초기 실행(로고) 및 사용 체감속도가 구글맵보다 약간 느림.
 - Drop Pin 기능 없음.
 - 흰색의 도로 색상은 노란색의 구글맵보다 가독성이 떨어지는 느낌.
 - 하이브리드(위성사진+지도) 기능이 없음.
 - 오프라인 미지원.

위에서 언급했던 사항중 몇가지만 다시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편의점, 패스트푸드점이 왜 중요한지를 생각해보면, 우리가 보통 낯선곳에서 길을 찿아갈때는 어느 한곳을 기준으로 삼고 찾아가게 됩니다. 그 기준을 현실 세계에서 가장 흔하고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이 편의점과 패스트푸드점입니다.

외국에 나갔을때를 상상해 보세요.
낯선 거리, 문자, 언어, 빌딩등 모든 것을 처음 접하는 장소에서 내가 살던 곳과 가장 비슷한 것은 편의점과 맥도날드와 같은 패스트푸드점입니다. 눈에 익숙한 만큼 찾기도 쉽고 기억하기도 쉽습니다. 우리는 그런것을 이정표로 삼아 최종 목적지까지 쉽게 찾아 갈 수 있게 됩니다.

구글맵의 특징은 다음맵에 비해, 이러한 이정표로 삼을만한 편의점과 패스트푸드점에 대한 표시가 월등합니다. 다음맵도 이런 것은 지도에 반영해둔다면 사용하기 더 좋은 지도 서비스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래 구글맵과 다음맵의 종로 일대의 사진을 비교해 보세요. 구글맵에는 다음맵에 보이지 않는 편의점과 패스트푸드점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구글맵

다음맵

위의 두 비교 사진을 연계해서 다시 말씀 드리면, 다음맵에는 보여지는 길이 구글맵에는 안보이는 황당한 부분이 있습니다. 아웃백에서 아래로 쭉 이어지는 부분인데, 실제 이 길은 종로의 피아노 거리입니다. 차량 운행이 불가능한 곳인데, 구글은 차량 위주의 길찾기 서비스로, 이곳에 길은 물론 하단의 보행자용 다리도 없는 것으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다음맵은 보행자 길은 물론 하단에 이어지는 보행자용 다리까지 표시를 해두었습니다.

비슷하게 집근처를 검색해보아도 구글은 골목길까지 제공하지 않고, 다음맵에서만 골목길까지 세세하게 제공하더군요.

이 부분에서 다음맵이 업그레이드 되어야할 부분은, 차량통행이 가능한 도로와 보행자만 통행이 가능한 도로에 대한 구분을 길의 색상을 달리해서 표시해주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다음맵(DAUM MAPS)의 완성도는 꽤 높습니다. 다만 보강되어야 할 부분은 아래와 같이 생각합니다.

.다음맵(Daum Maps)의 업그레이드 대상.

 - 건물의 3D 표시 (구글맵은 기본적인 선으로 3D 건물 표시)
 - 초기 실행 및 지도 사용상 실제 체감속도 개선
 - 편의점과 패스트푸드점등 다양한 지도 정보 업그레이드
 - 차량용 도로와 보행자용 도로의 구분
 - Drop Pin 기능으로 나만의 위치 저장 서비스 제공
 - 부분적 오프라인 사용 (검색한 지도는 오프라인에서도 사용가능 또는 별도의 저장기능)

지도 서비스의 한계상, 국내지도는 Daum Maps를 외국지도는 Google Maps를 사용하게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적어도 한국내에서는 Daum Maps의 서비스가 구글을 앞서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업그레이드 되기를 희망합니다.


다음 모바일 지도 DAUM MAPS를 소개하자마자, 구글맵에서도 한국지도 서비스가 이제서야 제대로 되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비슷하게 포스팅을해서 헷갈리실텐데, 이번 글은 구글맵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토록 사용자가 원하던 지도서비스를 DAUM의 멋드러진 DAUM MAPS가 세상에 공개되자마자 아이팟터치의 구글맵이 이제서야 된다는건 굉장히 기분 나쁘고 씁쓸하게 합니다.

위기 의식(?)을 느낀 걸까요?

왜 여태 안되는 것처럼 굴다가, 갑자기 한국지도가 보여지는 걸까요?

저는 구글팬이고, 구글맵의 한국지도 서비스 시작은 분명히 반가운 소식인데, 구글의 이런 행동은 좀 치사한 생각도 듭니다.

어쨌거나, 아이팟터치의 국내 사용자들에게는 자리만 차지하던 구글맵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근데, 어디다 써야할지 (좀 기분 나빠서..)

구글맵의 특징이야 말씀 안드려도 전세계 지도를 볼 수 있다는 점인데, 이번에 출시된 다음 모바일 지도 DAUM MAPS와 비교해보면, 기능이 한참 모자랍니다.

한국 환경에 맞게 다음 지도 서비스는 베스트중에 베스트입니다.
다음맵은 지도, 스카이뷰, 로드뷰, 맛집, 길찾기, 대중교통으로 길찾기등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습니다.

구글맵에만 있는 기능이라면 아이팟터치의 연락처가 연동되서 검색할 수 있게 했더군요.
그런데 구글맵에서 길찾기 검색이 안되네요. 혹시 성공하신 분 계시나요?

결론적으로 그간의 사정이야 어떻든간에 구글의 문제 해결능력이 너무 느렸다는 점이고, 이런 시간들 때문에 선점할 수 있었던 국내 지도 서비스를 DAUM에게 빼앗겼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매우 당연한 결과라고 봅니다. 그리고 하필이면 다음맵이 출시한 이 시점에 국내서비스를 시작하는 구글맵이 좀 미워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냉정하게 구글맵과 다음맵 어플을 비교해보아도, DAUM MAPS의 압승입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다음 모바일 지도 Daum Maps가 아이팟터치 어플로 AppStore에 출시되었습니다.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그동안 한국에서 제대로 쓰지도 못하는 구글맵 때문에 마음 상하셨죠? 이제 다음 모바일 지도 Daum Maps가 여러분의 한을 풀어드립니다.

.Daum Maps 특징.

 - 맛집, 은행, 약국, 지하철역, 버스역 검색
 - 길찾기 서비스 (자동차/대중교통)
 - 스카이뷰 지원 (고해상도)
 - 로드뷰 지원 (360도 파노라마)
 - 1천여개의 추천 검색어 지원

길찾기 모드에서는 소요예상시간, 최적경로, 최단경로, 택시요금, 대중교통 경로검색, 지하철역의 첫차/막차시간, 출구정보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삼청동을 조회 해보았습니다. 검색어 입력시 천여개의 추천 검색어가 하단에 자동으로 나타납니다. 검색어 추천으로 입력을 다 하지 않아도 빠르고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길찾기 모드의 조회 결과입니다.

멀티터치를 지원하여 자유자재로 화면확대와 축소를 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검색후 상세 경로 정보를 보는 화면입니다. 일목요연하게 어디서 내리고 어떤 버스를 타야하는지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습니다.

대중교통 검색을 대방역->삼성역으로 다시 한번 해보았습니다. 버스+지하철로 가는 방법, 버스로 가는 방법, 지하철로 가는 방법이 일목요연하게 조회가 되고, 각각을 터치하면 세부 경로 정보가 표시됩니다.


대방역 -> 삼성역을 버스로 가는 방법입니다.

여러 경로중 지하철로 가는 방법을 선택했을때의 상세 경로 화면입니다. 몇호선을 타고 어디서 내리고 갈아타야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장소 검색으로 맛집, 은행, 약국, 지하철역, 버스역등을 따로 검색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기본 화면 모드는 지도로 되어 있으나, 스카이뷰 모드를 보기 위해서는 설정에서 지도를 변경선택해주면 됩니다. 아울러 로드뷰를 보고 싶으면 로드뷰도 ON 해주시면 됩니다.

멋진 스카이 뷰의 모습입니다. (잠실 서울올릭픽 경기장)

아래 화면은 스카이뷰 모드에서 로드뷰를 On 해놓은 상태입니다.

일반 지도모드에서의 로드뷰를 ON 해놓은 상태입니다. 로드뷰를 보기 위해서는 파란색으로 표시된 로드뷰 촬영된 곳으로 로드뷰 아이콘을 이동해주고 로드뷰 보기를 선택해주면 됩니다.

감격스러운 로드뷰의 모습입니다. 로드뷰에서는 화면을 이리저리 360도로 회전하면서 볼 수 있고, 다음 지도의 로드뷰와 동일하게 차량진행방향으로 이동 및 화면 확대/축소가 모두 아이팟터치에서 이루어집니다.
화면을 가볍게 터치하면 아래와 같이 닫기 메뉴가 나타납니다.

기쁘고 급한 마음에 세부적인 기능 테스트까지 해보지는 못하였지만, 아이팟터치 최고의 베스트 어플리케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모바일 지도 Daum Maps는 구글맵과 마찬가지로 지도데이타는 인터넷으로 받게 되어 있습니다. 무선랜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지금 당장 iTunes AppStore에 접속해서 다음 모바일 지도 Daum Maps를 다운로드 받으세요.


아이팟터치 기본 시계 어플은 기본 기능에 충실한 편입니다.

AppStore에는 다양한 시계 어플이 출시되어 있는데, 두가지만 소개해 보겠습니다.

먼저 화사한 봄을 기다리는 분들과 여성분들이 좋아할 만한 벚꽃을 배경으로하는 Sakura Clock입니다. Sakura Clock은 도노보노님이 제작하신 국산 어플입니다.

Sakura Clock은 AppStore 유료 어플입니다.

딱 보시기에도 이 어플의 가장 큰 특징은 벚꽃 꽃잎이 휘날리는 모습입니다. 아이팟터치를 흔들어 주시면 벚꽃이 다시 떨어집니다.

가로/세로 모드를 자동 지원합니다.

가로보기 화면모습입니다.


옵션에서 디지탈과 아날로그 시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시계 어플은 Night Stand 입니다. 어플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밤에 자다가 시간을 확인할때 좋은 나이트 모드를 기본으로 지원합니다.

Night Stand 는 AppStore 유료 어플입니다.

Sakura Clock과 마찬가지로 가로/세로 모드를 자동으로 지원합니다.

Night Stand의 장점은 밤에도 눈부심없이 보기 편하다는 점인데요. 화면을 한번 터치하거나, 더블터치하면 화면 밝기를 어둡게하거나 밝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화면에 "i"를 누르면 옵션화면에서 FlipClock으로 시계 테마를 변경 할 수 있습니다. 낮에는 Flip Clock으로 멋진 시계로 사용하고 주무실땐 Night Stand 시계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Night Stand의 Flip Clock 테마의 모습입니다.

이런 시계 어플의 활용도를 높이려면 집에 스피커독이 하나 있어야할거 같아요. ^^


iTie넥타이 매는 방법을 알려주는 아이팟터치 어플입니다.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이런 간단한 넥타이 어플은 Palm PDA에도 있었는데요, 비슷한 어플입니다.

저는 Half Windsor로 매오다가 몇년 전에 Palm 어플을 보고 Full Windsor를 하게 되었는데, Full Windsor가 넥타이 모양이 예쁘게 잡히더군요.

그리고, Half Windsor로 하면 항상 넥타이에 표시된 부분으로 해도 길이가 안맞아서 익숙치 않을땐 몇번을 다시 매고 풀고를 반복했었는데요.

나중에 Full Windsor로 해보니, 넥타이 표시된 부분으로 시작하면 정확하게 맞더라구요. ^^

아쉽게 iTie에는 Half Windsor만 설명되어 있는데, Full Windsor는 반대쪽으로 한번 더 돌려주는 건데, 글로 설명드리기가 어렵네요.

Windsor 스타일 말고도 다른 것들도 몇가지 더 있으니 참고해보시면, 오 이런 방법도 있구나 하실거라 생각됩니다.

여성분들도 넥타이 매는 법을 기억해 두셨다가, 나중에 결혼하시고 서방님 넥타이 한번 매주시면 감동입니다~ ^^

넥타이 매는 방법을 누구에게 배우셨나요?
저는 선배 => 혼자연습 => Palm 어플

아이팟터치 연락처 관리 어플인 Groups: Drag & Drop Contacts Management 는 아이팟터치 연락처의 그룹을 만들고 그룸명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AppStore 유료 어플입니다.

Groups 의 가장 큰 장점은 연락처의 새로운 그룹을 만들거나, 그룹몀을 바꾸거나 삭제할 수 있는 그룹관리 기능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연락처 그룹관리는 기존에도 여러 어플들이 있었습니다만, Groups에서는 드래그 앤 드롭이라는 획기적인 사용자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그룹을 만들고 해당 그룹에 할당하고 싶은 연락처를 꾹 누르고 있으면 아래 화면처럼 드래그 & 드롭용 아이콘이 나타나서, 손으로 옮겨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룹원 중 한명을 가볍게 터치하면 해당 연락처 정보가 보여지고, 꾹 누르고 있으면 그룹을 이동하는 방식입니다.

그룹으로 드래그앤드롭 후 그룹에 할당되는 모습입니다. Father를 Family그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구글 모바일 서비스가 Exchange형태로 제공되지만, 아쉽게도 NuevaSync와 마찬가지로 구글 모바일 서비스도 구글 연락처의 그룹 정보를 아이팟터치로 싱크하지 못합니다.

이 문제로, 구글 모바일 서비스를 사용하더라도, 연락처 그룹관리하고자한다면, 이런 그룹관리 어플을 별도로 사용해야합니다.

좌측상단의 Add Group를 터치하면 아래와 같이 새로운 그룹을 만들 수 있습니다.

Groups에서는 한글 그룹명도 지원됩니다.

Groups에서 작성한 그룹명은 아이팟터치 기본 연락처어플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아이팟터치 연락처와 Groups를 함께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Groups가 아이팟터치 연락처 어플의 데이타 파일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아래 화면은 Groups에서 만든 그룹이 아이팟터치 기본 연락처어플에서 보여지는 모습입니다.

옵션에서는 기본 제공되는 스마트 그룹을 표시할것인지를 설정할 수 있고, 이름 순서도 정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그룹은 Groups에서 제공되는 기본 그룹으로 스마트 그룹은 아이팟터치 기본 연락처와는 싱크되지 않습니다.

화면에 표시되는 이름 형식을 이름+성 또는 성+이름 형태로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에서는 성+이름 형태로 사용하시는게 편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래화면에서 갈색 그룹명은 기본어플과 싱크되고, 보라색의 스마트 그룹은 싱크되지 않습니다. 스마트그룹은 Groups내에서만 사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Groups의 또 다른 특징으로 단체 이메일을 발송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룹탭을 꾹 누르고 있으면 단체메일을 발송할 수 있는 메뉴가 나타나고, 해당그룹원중에서 이메일을 갖고 있는 사람들 목록이 나타납니다. 리스트된 그룹원중에서도 보내고 싶은 사람들만 다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메일 작성버튼을 누르면 아이팟터치지 기본 이메일 어플이 실행되고, 수신자 목록에 그룹원들이 나열됩니다.

그룹탭을 누르고 있으면 아래와 같이 그룹메일, 이름변경, 그룹삭제와 같은 기능 메뉴가 나타납니다.

Groups는 매우 잘 만들어진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획기적인 기능들로 아이팟터치 기본 연락처 어플을 대체할만한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동일한 데이타를 사용하므로 연락처 어플을 이것으로 대체해도 좋은거 같습니다..

그러나, Groups의 단점은 초기 실행이 느립니다.(약7~8초) 어플 화면이 보여주기까지 기본 로고 화면에서의 딜레이만 없다면 100점 만점의 100점으로 생각됩니다. 어플 초기 실행만 느릴뿐, 일단 연락처가 보여지고나면 사용상 속도 문제는 전혀 없습니다.

아래는 문제의 딜레이 화면입니다.

깔끔하고 편리한 인터페이스 & 그룹관리 & 그룹메일 = 쓸만한 연락처 어플...

수정 : 연락처를 대체할만한 어플로 소개해드렸는데, 사용하다보니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좀 문제가 있습니다. 연락처 정보를 볼 수는 있는데, 이 어플로는 연락처 정보 편집이나 새로운 연락처를 등록할 수 없습니다. 연락처 정보 편집이나 신규 등록은 구글 Contacts나 아이팟터치 Contacts를 사용해야합니다.

PDA와 같은 아이팟터치에 하나쯤 갖고 있어야할 어플로 기념일을 계산할 수 있는 카운트다운 어플이 있습니다. 카운트다운은 AppStore Free 어플로도 많이 출시되어 있으니, 입맛에 맞는 걸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릴 카운트다운 어플은 CountDown to EventsTickerFactory입니다.

두 어플 모두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CountDown to Events 의 가장 큰 특징은 심플하고 깔끔한 화면구성입니다. 보기에도 좋고 사용하기에도 간편한 구성으로 되어 있어서 사용이 편리할 거 같습니다.

입력도 간편하게 이벤트명과 날짜만 설정해주면 됩니다.(한글지원)

Edit 상태에서는 삭제및 위치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TickerFactory는 카운트다운 기능을 여성분들의 다이어리처럼 알록달록 예쁜 인터페이스가 장점입니다.

먼저 배경이될 Ruler를 선택합니다.

Ruler를 배경으로 이동하는 Slider를 선택합니다.

이벤트 이름과 날짜를 선택합니다. (이벤트명은 영문만 입력가능)

아래 화면이 실제 입력된 모습입니다. 월별 일자별로 기간에 따라 자동으로 Ruler의 숫자가 변경되어 보여줍니다. Until은 앞으로 남은 기간, Since는 이미 지나간 이벤트일자를 표시합니다.

TickerFactory.com에 입력한 사항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기능도 있지만, 무엇보다 안타깝게도 TickerFactory의 최대 단점은 한글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영문으로만 입력할 수 있습니다.

일단 눈길을 끄는 것은 TickerFactory인데, 사용상 숫자보기가 좀 불편한 감이 있고, 한글지원이 안되는 문제등을 고려할때, CountDown to Events의 승리로 생각합니다.

자, 여러분의 선택은 어떤 쪽인가요? 기능짱? 이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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