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아이팟터치로 활용할 수 있는 장보기 어플을 몇가지 소개해드린적이 있습니다. 그때도 Shopper라는 어플을 추천해드렸는데, 이번엔 Shopper를 사용한 활용기를 직접 보여드리겠습니다.

Shopper는 마트에서 장보실 때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어플입니다.
종이 쇼핑리스트는 날려 버리세요..

AppStore 유료 어플입니다.

마트에 장보러가면서 실제 사용해보니, 매우 잘 만들어진 어플입니다.

1. Before 장보기

장보기에 앞서 효율적인 장보기를 위해 필요한 일은 필요한 것과 사야할 물품을 리스트에 적는 일입니다. 우리는 이 작업을 아이팟터치 Shopper를 활용하여 매우 쉽게 작업을 마칠 수 있고, 더불어 예산까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이팟터치 Shopper에는 이미 수많은 아이템들이 카테고리별로 입력되어 있습니다. 카테고리로 들어가서 직접 아이템을 선택하는 방법도 좋지만, 메인화면에 있는 검색기능을 사용하면 더욱 쉽게 아이템 선택이 가능합니다.

화면 하단의 "+" 표시는 아이템을 검색하여 등록하거나, 새로운 아이템을 입력할 수도 있습니다. 검색시에는 부분검색도 지원하기 때문에, 간편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사야할 물건의 가격은 대략적인 예상가격을 한번 입력해줍니다. 한번 입력된 가격은 다음주에 장볼때에도 다시 사용할 수 있으니 편리합니다. 또한, 장볼때마다 물건값이 올랐는지 내렸는지를 비교체감할 수 있게 해줍니다.

아이템이 없는 것은, 새로 입력할 수 있고, 새로 입력시에는 카테고리를 잘 선택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는 검색화면입니다. 라면을 입력하니, 입력되어 있는 아이템이 나타납니다. 살짝 터치만 해주면 노란색으로 바뀌면서 사야할 물품으로 리스트 됩니다. (우측의 화살표는 아이템 갯수를 지정하는 것인데, 저는 활용안합니다.)

검색이 안되는 경우에는 우측의 Create 버튼으로, 편리하게 새로운 아이템을 입력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매우 잘 만들었습니다.

셋팅에는 카테고리별로 정렬해서 리스트를 보는 기능이 있는데, 이것이 실제 쇼핑시에는 매우 유용합니다. 우리는 장볼때, 야채코너에서 야채를 다 사고 다음 코너로 이동합니다. 카테고리를 제대로 해놓으면, 해당코너에서 사야할 물건을 한번에 다 찾아서 살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2. 장보기 실전

장볼때는 카테고리별로 정리된 Shopper를 들고 해당코너의 물건을 한번에 카트에 담습니다. 물건을 카트에 담을 때 해야할 일은 실제 물건 가격과 Shopper에 등록된 가격이 다르면 가격을 정정해서 입력합니다.

셋팅에 보시면 더블터치로 아이템을 열면 곧바로 가격 수정 화면이 열리도록 하는 항목이 있습니다. 이것을 설정해주면 가격정정하기가 편리합니다.

가격을 정정하고, 체크박스를 체크해서 구입한 물건은 카트항목으로 보냅니다. 체크박스를 선택해서 카트항목으로 아이템이 보내질때는 약간의 애니메이션도 가미되어 보기가 좋습니다.

장보기를 거의 마칠때쯤이면 하단에 표시된 금액으로 지불 총액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In Cart = 카트에 담긴 물품 총액
On List = 아직 구입하지 않은 물품 총액

3. After 장보기

계산대에서 계산을 마치고 해야할 일은, 영수증의 금액과 아이팟터치 Shopper의 총금액이 일치하는지를 확인합니다.

금액이 불일치하면, 영수증 항목 하나하나를 Shopper에서 확인하면서 카트에 담긴 아이템 항목에 체크박스를 하나씩 Uncheck 합니다. 불일치 되는 아이템을 찾으면, 입력오류인지 실제 마트의 가격표시 오류인지를 확인합니다.

마트의 가격표시 오류이면, 홈플러스는 고객센타에서 5,000원 상품권을 줍니다.

다음주 장볼때는 금주에 본 장보기 리스트를 항목을 기준으로 새로 필요한 것이나 필요없는 물품을 정리해서 리스트를 만들기 때문에 리스트 만들기가 더욱 간편해집니다.
불필요한 항목은 리스트에서 우측에서 좌측으로 드래그해주시면 아래와 같이 삭제버튼이 나타납니다.
Edit 버튼을 누르면 여러 항목을 한번에 선택해서 리스트에서 삭제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로 보내기 기능도 있습니다.

Shopper는 원화표시가 안되는 문제와 우리나라 화폐에는 필요없는 소숫점이하 표시를 OFF할 수 있는 기능이 없습니다. 저는 그냥 $표시로 해두고, 5,000원이면 $5000 으로 입력합니다. 그냥 $을 \로 생각합니다.

Shopper 는 제가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어플 중 하나입니다. 마트에 장보러 다니시는 분들에게 강력추천드립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훌륭하고, 한글아이템을 입력하고 검색하는데 전혀 문제 없습니다.

마트에서 아이팟터치로 최첨단(?) 장보기를 하고 있으니,
주변 사람들이 쳐다봅니다. ㅡ.,ㅡ


지금 WBC 한국 vs 일본 경기가 진행중입니다. 인터넷 중계가 되는 곳도 있지만, 회사에서 업무시간에 경기를 보기에는 눈치도 보이고,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한일전이다보니 경기 진행은 궁금하구요..

MLB.com At Bat Lite을 설치하시면 아이팟터치로 무선랜이 되는 곳에 계신다면, 실시간으로 WBC 경기 진행이 문자 중계 형식으로 제공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MLB.com At Bat Lite는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AppStore에서 설치하시고 실행하시면, WBC 경기가 확인이 안되는데, 이것은 미국 시차에 따른 문제로 MLB.com At Bat Lite에서 날짜를 어제로 바꿔보시면 현재 진행중인 한일전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래 화면이 메인 문자중계 화면입니다.


경기 목록중 보고 상세히 보고 싶은 경기를 터치해주시면, 문자 중계 화면으로 바뀌게 됩니다.
문자 위주의 중계이지만, 중계 되는 속도가 빠르고 무엇보다 실시간으로 경기 진행 상태를 계속 문자로 자동 리프레쉬 해줍니다. 화면상에는 투수가 던진 볼의 위치(볼,스트라이크..)라던지, 그라운드 상에 주자들의 위치도 그래픽으로 표시해줍니다.

문자 형식으로라도 WBC 경기 중계를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살포시 아이팟터치를 켜두세요~

아직까지 3:0으로 이기고 있네요.^^
한국 화이팅입니다~




하루하루 일어난 일들과 자신의 마음을 담아내는 일기는 그 어떤 것으로도 살 수 없는 가치있는 일입니다. 당신이 갖고 있는 아이팟터치로 일기를 남긴다면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아이팟터치의 휴대성만큼이나 언제 어디서든 일기를 쓸 수 있습니다.

iDiary는 아이팟터치 일기장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매일 매일의 기록은 물론 하루에도 몇번씩 쓰고 싶은 것들을 적을 수 있습니다.

iDiary는 AppStore 유료 어플 입니다.

iDiary에 남긴 일기는 프로그램 실행시 패스워드로 보호할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다른사람이 내 아이팟터치를 잠깐 보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죠.


iDiary에서는 기본적으로 월보기 화면이 제공되고, 일기를 남긴 일자는 달력에 별도의 색깔로 표시가 되어 알아보기 좋습니다.


새로운 기록은 우측 하단의 "+"버튼을 터치하면 새로운 창에서 일기를 남길 수 있습니다.

ML 아이콘월별보기화면과 리스트보기 화면으로 서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리스트보기에서 일자별로만 보여져서 전체 일기 기록을 보기에는 불편합니다.


Search 버튼은 일기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또한, 리스트보기처럼 모든 날짜의 일기가 리스트 형태로 보여져서, 리스트보기로 활용해도 좋을 듯 합니다.

iDiary는 일기를 날짜 범위를 지정해서 이메일로 Export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메일에는 일자별로 기입된 일기 내용이 자동으로 작성되어 보내어 집니다.

이메일로 Export 할 수 있는 기능은, 기록된 일기를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할때 유용할 듯 합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깔끔한 편인데, 단점이라고 꼽자면, 리스트 형식으로 전체를 볼 수 있는 구조가 기본적으로 제공되면 좋겠고,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일기를 남길 수 있는데, 이럴때, 타임스탬프가 있어서 기록되는 시간도 저장할 수 있다면, PDA 일기어플인 DayNotez와 매우 유사한 아이팟터치 어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일기장 어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록된 일기를 손쉽게 다른 곳으로 옮길 수 있느냐와 얼마나 오랫동안 일기를 쓸 수 있느냐입니다. iDiary는 지금 당장 아이팟터치로 작성하는 일기장 어플로는 무난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아이팟터치를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질문은 곧, 일기장의 데이타를 어디론가 나중에는 옮겨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해답을 아직 찾지는 못했습니다만, iDiary는 아이팟터치에서 일기 쓰기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한번쯤 사용해보실만한 어플리케이션인거 같습니다.

Daily Tracker는 하루 하루의 기록을 남겨야하는 것들을 아이팟터치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활용도가 매우 높은 어플입니다. 매일 기록을 남겨야할 성격의 것들이라면, 무엇이든지 기록하고 관리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Daily Tracker는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매일 매일 관리하고 기록을 남겨야 하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 금연입니다.

매일 매일 피우는 담배를 몇개피를 피웠는지 기록을 남기면, 한달 동안 피운 담배갯수는 물론 일년간 피운 담배 갯수를 알 수 있습니다. 금연을 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만하죠. ^^


다이어트를 해야한다면, 매일 운동하는 운동량을 시간에 따라 기록하거나, 또는 조깅하는 거리를 기록하여 월별로 어느 정도의 거리를 뛰었는지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몸무게를 기록하고 관리하는 것도 물론 가능합니다.

예제로 편두통 기록을 남겨보았습니다. 이 경우, 편두통의 경미한 증상인지, 심한 증상인지를 별표 표시로 해두었습니다.


아래 예제는 변비를 체크하기 위한 화장실 이용 횟수를 기록에 남겨보았습니다. 화면 하단에 보시면 답변 유형을 숫자형으로 할지 다른 유형으로 할지를 정할 수 있습니다.

기록에 사용되는 단위는 숫자형, YES or NO 형, 별1~별5형 등 다양한 유형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커멘트까지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세세한 사항은 메모를 하면 됩니다.

이렇게 Daily Tracker에 저장된 자료들은 일별, 월별, 년도별로 볼 수도 있고, 이메일로 기록된 자료를 보낼 수 있습니다. 이메일로 보낼때에는 일별 또는, 월별로 보낼 수 있습니다. 매일 매일 기록된 내용이 커멘트도 함께 정리되어 이메일로 발송합니다. 일별 보기 또는 월별 보기 화면에서 상단 우측의 아이콘을 터치하면 이메일로 발송합니다.


영어 공부한 시간을 남긴다던지, 얼마전에 소개해드린 결심 캘린더 Streak Free처럼 새해들어 결심한 것들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하루 하루의 여러분의 모습을 기록하는 어플로 사용한다면, 연말쯤에는 후회하지 않는 한해를 보냈다고 Daily Tracker를 보며 스스로 평가할 수 있지 않을까요?

Streak Free 무료버젼은 1종류에 대해서만 했는지 안했는지 여부를 체크하는 방식이지만, Daily Tracker는 세부적인 수치까지 관리할 수 있고, 여러 종류의 기록을 관리할 수 있어서 잘만 활용하시면 더 유용할것으로 생각합니다.


잠재 가능성이 매우 높은 일정관리 어플 Organizer를 소개합니다. Organizer는 생김새부터가 평범하지 않은 아이팟터치 일정관리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딱 보기에도, 실제 다이어리를 아이팟터치에 구현해놓은듯합니다.

Organizer는 AppStore 유료 어플입니다.

Organizer Lite로 무료 어플도 제공합니다.

리뷰를 위해 Organizer Lite버젼을 설치해 보았는데, 기능 제한이 너무 심해서 실제 사용은 불가합니다. 단순히 기능 확인 차원에서만 Lite를 권합니다. Organizer Lite는 3개 이상 입력이 불가능합니다.

Organizer의 가장 큰 특징은, 텍스트와 그림판 메모장이 하나로 구성된 다이어리라는 점입니다. 마치 Sony Clie TH55 의 일정관리 어플을 보는 듯합니다.

예를들어, 회의일정을 텍스트로 입력하고, 아래는 회의장소를 약도를 그린다던지와 같은 텍스트와 손메모가 가능한 일정관리 어플입니다.

디자인도 다이어리를 보듯, 잘 만들었다고 생각이 들고, 가로/세로 모드를 완벽하게 지원합니다. 가로모드에서 키보드입력이 가능해서 키입력을 더 빠르고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이모티콘과 직선, 자유곡선, 사각형, 원등이 지원됩니다.

상하좌우로 가상공간이 존재합니다. 드래그로 이동하면 적을 수 있습니다.

하단의 달력을 터치해서 일자 이동도 가능합니다.

텍스트 검색기능도 꽤 괜찮습니다. 텍스트는 이메일로 보낼 수 있고, 다이어리자체를 이미지로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장점을 논하였으니, 치명적인 단점들을 나열해보겠습니다.

.개선되어야 할 단점.

 - 구글캘린더와 싱크 기능 없음
 - 아이팟터치 캘린더를 사용하지 않고 자체 캘린더 데이타 사용
 - 캘린더 일정을 Import 할수도 없음.
 - 겉모습은 일정관리 어플인데, 실제 기능은 Sketches 어플과 비슷.
 - 일정관리 어플이면서 시간개념이 없음.
 - 시간개념이 없으니, 알람기능도 없음.
 - 새로운 메모를 기록해도 달력에 메모가 있음을 표시하지 않음.

겉모습에 혹했는데, 알고보니 일정관리 어플이라기 보다는 스케치 어플에 달력을 배경으로 한듯해보입니다.

그러나, 아이팟터치 일정관리 어플이 이런 모습으로 바뀌고 제대로 일정관리 기능들이 구현된다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빨리 Agendus for iPod Touch 가 출시되기를 기다립니다. ㅡ.,ㅡ

아이팟터치로 보고 들을 수 있는 오디오북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보았던 책도 몇가지 보이는 군요.

AppStore 무료 오디오북입니다.

대부분의 오디오북은 유료로 제공되는데, AppStore에서 잘 찾아보면, 꽤 쓸만한 오디오북 어플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오디오북은 영어 학습을 위해 한번 시도해볼만한 어플입니다.

특히, 아이팟터치로 제공되는 AppStore 오디오북의 특징은, 음성 데이타뿐만 아니라, 텍스트도 함께 제공되고, 성우가 읽는 속도에 맞추어 텍스트도 같이 자동스크롤됩니다. 듣기만으로는 이해가 어려우시다면, 텍스트와 함께 보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걸리버 여행기, 보물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등 고전 명작들로 되어 있어, 이미 내용을 알고 있는 것들이라, 영어공부하기에는 더욱 좋습니다.

오디오북이라, 용량이 꽤 큽니다.
책 한권당 대략 200~300메가에 이르니, 다운로드/설치시 시간이 좀 걸립니다. 가급적이면 PC에서 다운로드 받으시고, 아이팟터치로 설치해주시는 방법이 수월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무선랜이 되면 좋지만, 안되는 곳에서의 아이팟터치는 한계를 갖게 됩니다.

서울 번화가에서는 공개AP가 많이 있어, 이를 사용하면 오프라인의 불편함을 그나마 덜 느끼지만, 그것도 항상 된다는 보장이 없지요. 해외여행을 간다면, 더더욱 무선랜이 된다는 보장을 할 수가 없게 됩니다. 더구나, 해외여행에 필수품은 지도!

xGPS아이폰/아이팟터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네비게이션 어플입니다. 물론, 아이팟터치는 무선랜과 GPS 문제로 네비게이션으로 활용하기에는 많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xGPS라는 이 놀라운 어플리케이션은 오프라인에서 지도 보기가 가능하도록 지도 다운로드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xGPS는 Cydia 무료 어플 입니다.

Cydia 어플이기 때문에, 해킹된 아이폰/아이팟터치만 사용가능합니다.

xGPS는 구글맵을 지도데이타로 사용합니다. 안내가 필요한 지역을 설정하고 인터넷이 되는 곳에서 지도데이타를 미리 다운로드 받아 두고, 오프라인에서 언제어디서든지 다운로드 받은 지역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제가 해외여행 필수품으로 이 지도 어플 xGPS를 소개해드린 이유는, 미국 구글맵을 사용하기 때문에, 대한민국 지도는 제공되지 않는 치명적 단점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전세계 어디든 자유롭게 다운로드가 되니, 해외여행시에는 정말 안성맞춤인 오프라인 지도 어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
 - xGPS

.설치방법.
 - Cydia 를 실행한 뒤, Search로 xGPS를 검색후 다운로드 합니다.

.지도 다운로드 방법.

지도를 다운로드 받기 위해서는 xGPS > Settings > Maps > Download Maps로 이동합니다.

다운로드 받을 지역을 멀티 터치로 선택해주고 해당지역의 지도를 다운로드 합니다.
다운로드 속도는 용량에 비해 좀 느린편입니다.

다운로드 받은 Melbourne 시티 중심가를 보고 있습니다. 더블터치하면 지도가 확대됩니다. 좌측상단위 줌버튼을 터치하셔도 됩니다. 다운로드 받은 지역은 오프라인에서도 당연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지도 데이타가 미국 구글맵 데이타를 그대로 사용하다보니, 국내 지역은 제대로된 표시를 하지 않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한민국외 지역은 오프라인에서도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지도어플입니다.

해외여행 가시기 전에 지도를 아이팟터치에 미리 담아가신다면, 편리하고 유용하게 사용가능하실것으로 생각합니다.



Color Splash 라는 어플이 AppStore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어서, 어떤 어플인지 호기심에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아이팟터치용으로 출시된 기존의 다른 이미지 관련 어플들이 페인팅과 사진 필터 기능 위주였는데, Color Splash는 여러가지 기능을 없애고 단순화된 기능만으로도 멋진 사진을 쉽게 만들 수 있게 해줍니다.

Color Splash는 AppStore 유료 어플입니다.

카메라가 있는 iPhone이라면 좀더 활용도가 높을 거 같습니다만, 아이팟터치에도 iTunes으로 사진을 넣어두신 분들이라면, 재미로 만져보실 수 있습니다.

Color Splash의 최대 장점은, 칼라 이미지를 흑백으로 전환한 뒤, 특정 부분만을 화면을 터치해서 칼라로 표시할 수 있는 점입니다.

이미지 툴 치고는 매우 간단한 기능인데, 의외로 이런 기능이 사진을 더욱 감각적으로 돋보이게 만들어 줍니다.

멀티 터치를 지원하기 때문에, 자유롭게 확대/축소를 할 수 있어서, 칼라로 전환하는 부분을 좀더 세밀하게 작업할 수도 있습니다.

화면 좌측 상단은 파일을 저장하거나, 이미지를 불러오는 파일관리 기능이고, 우측 상단은 Undo기능입니다.

반대로, 칼라사진의 특정부분만을 흑백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별도의 저장 기능을 지원해서, 변환한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고, 이때 저장된 이미지는 다시 사진 앨범에 같이 저장 됩니다. 아이팟터치 기본 사진 앨범에서 어플은 이메일로 발송 할 수도 있으니, 멋지게 사진을 만들어서 연인에게 보내주셔도 좋겠죠? ^^


심플하게 사진을 멋지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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