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버전으로 더욱 유명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The Settlers가 아이폰/아이팟터치 게임으로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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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로프트의 The Settlers는 Age of Empire와 비슷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로마, 바이킹, 마야 문명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자원을 모으고 정착민들을 위한 건물을 짓고, 병사를 양성해서 도시를 방어하고, 전쟁으로 다른 도시를 점령하는 실시간 전략 시뮬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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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는 이제 너무나 유명한 게임로프트(Gameloft)의 작품입니다. 게임로프트답게 지금까지 보아왔던 그래픽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의 하이퀄러티 그래픽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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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ettlers는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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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e Settlers 역사
The Settlers는 1993년 Amiga Computer로 최초 출시되었고, 1994년 PC버전으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2007년 윈도우 버전인 The Settlers : Rise of an Empire에 이르기까지 The Settlers는 많은 시리즈로 출시되었고, 이제 그 영역을 모바일까지 확대하여 아이폰/아이팟터치로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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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he Settlers 특징
아이폰/아이팟터치로 출시된 The Settlers는 처음 화면만으로도 Age of Empire수준의 세밀한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작은 아이폰/아이팟터치 화면에서 이런 화면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는 생각을 갖게 하는군요. 미려한 화면 그래픽은 우측의 스크롤바를 통해 확대/축소해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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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적인 측면에서도, 수많은 유닛과 빌딩들이 존재하고 군사와 무기도 다양하게 제공됩니다. 정말 제대로 The Settlers를 즐기고자 한다면, 많은 시간을 플레이해야 각각의 빌딩과 유닛의 상관관계를 파악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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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을 개발해서 모으고, 도시를 발전해서 전쟁 준비를 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모되므로, 스타크래프트처럼 속도전 있는 플레이와와는 성격이 맞지 않습니다. 좀더 긴 시간을 갖고 도시를 성장시키고 싸우는 관점에서 플레이 한다면, 보다 더 재밌게 The Settlers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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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he Settlers 기본 플레이
The Settlers를 시작하면 로마, 바이킹, 마야로 된 3가지 문명 종족중에서 선택해서 게임을 시작하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Dark Tribe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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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3번째 레벨까지는 일종의 튜토리얼 모드로 제공되고, 실제 게임 플레이는 4번째 레벨부터 시작하게 됩니다.http://latte4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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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ettlers의 기본 플레이는 자원으로 모으고 건물을 짓고, 전투유닛을 생성하고 전쟁을 치루는 면에서는 다른 여타의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과 매우 흡사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차이가 기본 유닛인 마을 사람들을 마음대로 조정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아이폰/아이팟터치와 같이 작은 화면에서는 오히려 유용한 기능입니다.http://latte4u.net

플레이어는 건물을 짓도록 자리를 잡아주면, 자동적으로 마을 사람들이 자재를 나르고 땅을 다진 후에 건물을 짓게 되어 있습니다.http://latte4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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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특별한 유닛들, 예를들어 군사유닛과 지질학자, 개척자등은 직접 유닛을 선택하고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http://latte4u.net

건물을 지을때도, 빈땅에 아무렇게나 짓는 것이 아니라, 건물 유닛의 색상이 녹색으로 바뀔때가 가장 좋은 위치입니다. 회색 화살표 상태에서는 건물을 건설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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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본 유닛
기본적으로 마을 사람들은 건물을 짓고 자원을 캐는 일에 자동으로 배정되어 일을 하게 됩니다. 마을 사람들을 더 많이 생성하려면 거주할 수 있는 집을 많이 지어주거나 대형 집을 지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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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같은 자원은 눈에 보이지만, Coal, Iron, Sulphur, Gold와 같은 천연자원은 Geologists를 검은 언덕 지역으로 보내면 지질조사를 통해 자원의 위치를 알아냅니다. 그 다음은 Pioneer를 보내어 해당 영역을 우리 영통 안으로 들어오게 하고, 천연자원의 종류에 따라 광산(Mine)을 건설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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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유닛을 선택하고 적의 진영으로 보내서 전쟁을 하게 할 수 있습니다. 지상 유닛 뿐만이 아니라, 해상 전함도 건조해서 전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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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양한 유닛과 건물
셀 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 다양한 유닛과 건물들은 The Settlers의 큰 장점입니다. 건물도 각각의 상관 관계로 빵집에서 빵이 생산되기 위해서는 밀과 연료가 있어야 합니다. 새로운 식민지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개척자, 나무, 돌과 같은 천연자원과 해머, 당나귀, 운반자등이 필요합니다. 너무 많은 유닛과 건물들이 게임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기도 하지만, 장시간 플레이 할 것을 각오한다면, 가장 큰 게임의 재미를 안겨줄 부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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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글을 마치며…
EA사에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Command & Conquer : Red Alert을 내놓자 마자 Gameloft사는 맞대응을 하듯이 The Settlers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을 출시하였습니다. 그래픽적인 수준에서 비교를 하자면, The Settlers가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깔끔하고 세밀한 그래픽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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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배경도 C&C는 현대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The Settlers는 고대 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플레이 방식도 C&C는 심플한 몇가지 유닛만으로도 전쟁을 쉽게 치를 수 있는 반면에, The Settlers는 전쟁에 필요한 병사를 양성하기까지 많은 도시 발전을 이루어야만 가능합니다.

플레이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좋아하고, 레고와 같이 아기자기하게 하나의 도시를 완성해서 전쟁을 치르는 게임을 선호한다면, The Settlers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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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PC게임에서 즐기던 C&C 전략시뮬 게임! Command & Conquer : Red Alert이 드디어 아이폰/아이팟터치 게임으로 정식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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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아이폰/아이팟터치에서 제대로된 실시간 전략 시뮬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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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and & Conquer : Red Alert는 AppStore 유료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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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ed Alert의 배경
Command & Conquer : Red Alert은 지금의 러시아의 전신인 구소련과 서방국가 동맹국(아마도 나토군)간의 유럽을 배경으로 한 전쟁을 메인스토리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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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and & Conquer시리즈의 첫 출시가 1995년이었던 만큼 당시는 아직 냉전체제가 이어지고 있던 터라, 이런 냉전을 배경으로한 게임이 더욱 재미를 높여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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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게임 분위기도 소련군을 상징하는 붉은 군대와 나토군을 상징하는 파란색으로 구성되어 있고, 소총병, 중화기병, 엔지니어, 탱크, 헬기, 전투기, 병참기지, 레이다, Tesla Coil..등등 수많은 유닛과 건물들로 실제 전쟁을 치루기 위한 다양한 요소들이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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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는 소련군이나 나토군을 선택해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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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리뉴얼된 Command & Conquer : Red Alert
아이폰/아이팟터치용으로 Command & Conquer : Red Alert을 재탄생시키기 위해, EA(Electronic Arts)사는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먼저 실시간 전략 시뮬 게임을 즐기기에는 답답한 아이폰/아이팟터치의 화면 사이즈를 최대한 활용하려고 애쓴 것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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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터치로 화면을 줌인/줌아웃을 하면, 단순히 위에서 내려다보는 화면을 확대/축소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실감나도록 약간 사물을 기울여서 확대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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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측의 레이다 맵이나 명령 콘솔창은 언제든지 접었다가 폈다하면서 화면 활용도를 극대화시켰습니다.
 
 
 
 
다수의 유닛을 선택하는 방식도 좌측하단의 멀티유닛 버튼을 터치하고 화면을 드래그해주어 유닛들을 선택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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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ampaign vs Skirmish
Command & Conquer : Red Alert에는 두가지 게임 모드가 제공됩니다. Campaign모드는 일종의 스토리 모드로 각 레벨별로 임무가 주어지고, 기지를 방어하거나, 레이다를 점령하고 적의 기지를 파괴하는 일, 나타샤가 끝까지 살아남아야하는 것과 같은 조건들을 만족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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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재미나게 Command & Conquer : Red Alert을 즐기려면 Campaign모드로 플레이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http://latte4u.tistory.com
 
두번째 Skirmish는 맵을 선택하고 전쟁을 치루는 방식으로 적을 모두 제거하는 것이 임무입니다. Campaign 모드로 모든 레벨을 클리어 했다면, Skirmish 모드로 게임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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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든 모드는 소련군을 선택할때와 나토군을 선택할때, 임무와 이야기 흐름이 달라지게 되니, 반대편 병력으로 싸워보는 것도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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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글을 마치며...
Command & Conquer : Red Alert은 PC게임 역사상 커다란 한 획을 그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Command & Conquer : Red Alert의 AppStore 출시는 매우 반가운 일입니다.
 
다만, 아이팟터치 1세대에서는 상대적으로 약간 느린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여러 유닛을 선택할때도 화면 드래그를 제때 인식하지 못해서 여러번 재설정을 해줘야하기도 하고, 아주 약간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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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게임을 못 즐길정도는 아니니, 1세대 아이팟터치 사용자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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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많이 플레이를 해본것이 아니지만, 캠페인 모드에서 레벨 하나 하나를 클리어할때의 재미도 좋고, 옛날 향수에 젖게 하는 고전 게임입니다.

더구나, 지금까지 출시된 아이폰/아이팟터치용 실시간 전략 게임은 엉성한 느낌의 그래픽을 갖고 있었지만, Command & Conquer : Red Alert은 분명 다른 차원의 그래픽 수준과 탄탄한 게임 스토리를 제공합니다.

실시간 전략 시뮬 게임에 목말라하는 아이폰/아이팟터치 유저에게 강력 추천드립니다.

요즘 워낙 시간이 없어서요..^^ 
시간이 허락되면, 보다 자세한 상세 리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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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전략시뮬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희소식이 될만한 아이팟터치 게임. Westward를 소개합니다. Westward는 특이하게도 서부개척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AppStore 유료게임이지만, 현재(2/11) 프로모션으로 세일중에 있습니다.

서부개척자가 되어 광활한 서부를 탐험하고, 마을을 건설하고, 목재를 수집하고, 농장을 만들어 식량을 생산하고 금광을 찾아 금을 모아, 타운을 발전시키고, 무기를 구입하고 천재지변과 악당들의 침입에도 맞서 싸우게 됩니다.

약 11메가의 용량이지만, 4 개의 Locations, 20개 이상의 레벨과 25개 이상의 건물을 지을 수 있어 내용면에서도 착실한 편입니다.

게임을 해보시면, Age of Empire와도 흡사하다는걸 느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처음 레벨에서는 튜토리얼모드로 건물을 짓거나 이동방법, 금채취등 기본적으로 필요한 방법들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꽤 괜찮은 퀄러티의 아이팟터치용 실시간 전략 시뮬 게임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대화와 지시등이 모두 영어로 표현되기때문에, 영어울렁증이 심하시면 게임의 재미가 반감될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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