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DOOM)은 워낙에 유명한 1인칭 시점 3차원 슈팅게임이라 별달리 부연 설명을 안드려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DOOM Resurrection이 아이폰/아이팟터치 버젼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DOOM Resurrection에서는 사운드, 그래픽 모두 꽤 괜찮은 수준으로 만들어진거 같습니다.

DOOM Resurrection은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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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모드로 진행이 됩니다. 이동은 자동으로 되는듯하고, 실제 사격에만 조준을 해주시면 됩니다. 그런데, 중력센서로 조준하는 타입이라, 조준이 쉽지만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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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의 숫자는 생명지수, 무기 발사는 우측 하단의 버튼이고 우측 상단의 총알은 재장전하는 버튼입니다. 특별히 재장전을 터치하지 않아도 자동 재장전되기는 합니다. 무기 선택은 좌측 상단의 총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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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들에게 붙들려서 공격받게 되면, 아이폰/아이팟터치의 특성을 잘 살려서 흔들어주셔야 빠져 나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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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DOOM)시리즈를 좋아하시는 팬들에게는 아이폰/아이팟터치에서도 즐길 수 있는 재밌는 게임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런 류의 3차원 게임을 하면 10분 안에 속이 울렁울렁 메스꺼워지다가 멀미를 합니다. 이상하게 1인칭 시점의 3차원으로 이동하고 다닐때 주위를 빙글빙글 돌아보면 꼭 멀미를 하더라구요.

네.. 그래서 저는 이런 게임을 하고 싶어도 못한답니다.

네.. 그래서 이번 DOOM 리뷰는 엉성합니다.

이해해 주세요~^^

iYamato라는 일본 게임인데,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야마토 전함을 방어하는 아이폰/아이팟터치 슈팅 게임입니다. 게임 제작사와 배경때문에 포스팅을 할까 말까 한참을 망설인 게임이기도 합니다.

iYamato는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게임은 매우 간단한 조작으로 플레이를 합니다. 양쪽 끝을 드래그 해주는 방향에 따라, 대공포가 발사되고, 가운데에 있는 두개의 함포는 매우 강력한 무기로 터치해주면 즉각 발사됩니다. 함포는 발사후 재장전하는데 약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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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포와 함포의 탄약 제한은 없습니다. 끊임없이 함선을 공격하는 전투기들과 폭격기들과 싸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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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을 받게 되면, 공격받은 부분이 침몰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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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가 훌륭하고 함포 사격이 매우 막강해서 스트레스 날리기에 좋습니다. 단순한 게임이지만, 매우 중독성있는 플레이가 됩니다.

iTunes 평가도 별 4개 반으로 좋을 정도로 재밌지만, 한편으론 매우 씁쓸한 기분이 드는 게임입니다.


MetaSquares라는 아이폰/아이팟터치 퍼즐 게임이 출시된지는 꽤 오래전 일입니다. 초반에 잠깐 무료 이벤트를 하였다가 유료가 되어, 저도 기회를 놓치고 기다려왔는데요. MetaSquares가 드디어 무료 이벤트를 다시 진행하고 있습니다.

MetaSquares는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MetaSquares는 한시적 AppStore 무료 이벤트중입니다.
(죄송합니다. 무료이벤트가 생각보다 빨리 종료되었습니다.)

MetaSquares는 정사각형을 만드는 간단한 규칙의 퍼즐 게임입니다. 정사각형의 크기에 따라 점수가 주어지고, 점수가 150점 이상 먼저 도달하는 편이 이기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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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정사각형을 만들지 못하게 방해하기도 하고, 기존에 놓은 꼭지점을 다시 활용해서 새로운 정사각형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정사각형을 유지하는 형태로 다이아몬드형태로 만들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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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듯 해보이지만, 머리를 많이 써야 이길 수 있습니다. 퍼즐 게임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강력 추천 드리는 MetaSquares 입니다.
타이쿤(Tycoon)시리즈는 경영 시뮬 게임으로 자신의 회사를 경영하면서 수익을 내는 방식으로 회사를 확장하는 게임입니다. 대표적인 레모네이드 타이쿤은 길거리 노점상에서 여러 브랜치를 갖은 큰 회사로 발전시키는 게임이었습니다.

AirTycoon은 경영 시뮬 게임으로 항공사의 CEO가 되어, 자신의 항공사를 업계 No 1 으로 성장시키는 게임입니다. 조금은 복잡한 듯 해보이지만, 오히려 이러한 요소들이 게임성을 더욱 높여주어 항공사를 경영하는 상상을 하게 해주는 군요.

AirTycoon은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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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Tycoon 게임이 시작되면, 먼저 자신의 항공사 이름, CEO 이름, 항공사 로고와 항공사의 중심 도시에 해당하는 Hub 시티를 선택하게 됩니다. 미국이 게임 무대이고, 지도상의 운항노선까지 표시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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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에서 중요한 것은 비행기 구입과 새로운 노선을 개발하여 취항하는 일입니다. 비행기는 기종에 따라 가격이 다르며, 운항할 수 있는 거리도 다르게 제한되어 있습니다. 비싼 항공기 일수록 더 먼거리를 운항할 수 있습니다.

초반에 구입하는 저가 항공기는 동부와 서부를 횡단하기에는 운항거리가 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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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구입과 아울러 중요한 것은 새로운 운항 노선 개발입니다. 본인이 선택한 항공사의 Hub 시티를 중심으로 새로운 노선을 개발합니다.

항공기의 새로운 노선을 만들때는 운항하는 비행기 선택, 제공되는 기내식 수준, 항공요금과 주당 운항 횟수까지 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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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중요한 것은 적절하게 직원을 채용하는 일입니다. Manage에서 직원은 채용수를 정할 수 있고, 직원에 대한 교육과 항공기 정비등에 사용되는 비용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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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만든 항공 노선은 언제든지 항공운임, 기내식사등급, 운항횟수등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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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에서 대출을 통한 회사 경영 자금 마련을 꾀할 수도 있습니다.

Turn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게임은, 한번의 Turn으로 다음 분기로 이동하게 됩니다. 항공기를 처음에 주문하게 되면, 다음 Turn에 받게되고, 새로운 노선은 항공기가 있을때만 만들 수 있습니다.

Turn이 시작될때, 경영하는 항공사의 각종 보고서가 제시되고, 보고되는 내용을 토대로 회사를 파산하지 않도록 잘 운영해야 합니다. 이 보고서에는 수익/손실은 물론 현재 시급히 해결해야할 항공사의 문제점이 보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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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를 경영하면서 지출요인으로 직원과 교육, 항공기 유지보수등이 필요한데, 지출을 줄이고자 항공기 유지보수를 줄이면 나중에 항공기가 스케쥴대로 운항을 못하는 사태도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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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각 항공기는 운항할 수 있는 기간이 있습니다. 너무 낡게 되면 새로운 항공기를 구입해야하고, 그때까지 해당노선은 비행기가 없어서 운항을 못하게 됩니다.

다른 경쟁 항공사들의 비슷한 항공노선도 경계하고 참조해야할 대상입니다.

AirTycoon의 단점은, 디자인과 유저인터페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잦은 화면 전환은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배경색이 흰색이었다가 검정색이었다가, 화면전환마다 번쩍번쩍이는 느낌이 눈을 상당히 피로하게 만듭니다. 비쥬얼을 조금만 더 개선하고, 화면전환도 최소로 하거나, 날짜 시작 같은 불필요한 화면은 없어도 된다고 봅니다. 유저인터페이스를 좀 개선하면 보다 재밌는 게임이 될거 같습니다.

항공사를 운영하려면 이것 저것 신경쓸게 많은 게임이지만, 항공사를 경영하는 CEO라면 이정도는 해줘야 기본이겠죠? ^^ 이런류의 경영 시뮬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립니다.

아이폰/아이팟터치의 게임은 이제 PC 게임만큼이나 다양하고 모바일 게임의 한계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F.A.S.T : Fleet Air Superioty Training 도 그 일면을 보여주는 아이폰/아이팟터치용 3차원 비행 전투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iTunes AppStore 에서 별 4개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시뮬레이션 게임이지만, 아케이드성이 많이 가미되어 플레이 방법이 어렵지 않습니다.

F.A.S.T : Fleet Air Superioty Training 은 AppStore 유료 게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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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조정은 중력센서를 이용해서 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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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전투기를 몰고 비행 전투를 벌일 수 있으며, 게임을 진행하면서 미션을 완수하게 되면 새로운 전투기가 Unlokc되어 탈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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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0개의 미션과 스텔스를 포함한 10개의 전투기가 제공됩니다.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유도탄과 기관총등 다양한 무기를 사용합니다.

블루투스 사용 가능 기기에서 Dogfight를 즐길수도 있습니다.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3차원 그래픽이 볼만하고, 지면에 부딪히면 전투기가 파괴되는 사실감도 가미되어 있습니다.


우주전쟁을 방불케하는 아이폰/아이팟터치 타워디펜스 게임 Sentinel 2가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Sentinel 2의 소제목은 Earth Defense 로 명명되어, 제목에서 암시하듯이 지구를 침략하는 외계인과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Sentinel 2 : Earth Defense는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기존의 다른 타워디펜스 게임들과는 달리 전작인 Sentinel에서 스타크래프트를 연상하듯이 자원을 캐는 유닛이 등장해서 새로운 면을 많이 보여줬었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보다 다양한 무기체계와 그래픽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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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점수를 인터넷에 OpenFeint 서버에 기록하는 방식도 추가 되었습니다. 별도의 계정 셋업과정은 필요없고 자동으로 아이디번호가 생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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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aign 모드와 Missions 모드가 제공되고, 기존과 같은 게임 방식이 Campaign 모드이고, 미션에서는 특별한 임무가 주어집니다. 예를들어 보스의 진격을 저지하는 한판 승부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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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inel 시리즈는 많은 타워디펜스 게임 중에서 추천드리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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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중에 Booster라고 무기가 발사되지는 않지만, 주변 타워의 파워와 사정거리를 늘려주는 타워도 등장하고, Weapon toggle키로 보다 다양한 무기를 건설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웨이브마다 에너지가 저장되어 에너지가 다 차면 센티넬 함선에서 레이저를 발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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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터치로 화면 확대축소가 자유롭습니다. 그리고 각 웨이브마다 모은 돈은 이자가 지급되기 때문에 꼭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는 타워건설을 하지 말고 이자로 돈을 더 모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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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직 플레이를 많이 해보지 못해서 Sentinel 2의 새로운 특징을 모두 설명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전작을 경험하신 분이라면 기대할만한 작품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대항해시대라는 거창한 이름이 어울릴만한 비쥬얼의 게임은 아니지만, Tradewinds 2는 대항해시대처럼 무역을 해서 돈을 벌고 배를 사고, 해적과 싸우며 여러가지 임무를 풀어나가는 퀘스트 방식의 해양 전략 게임입니다.

Tradewinds 2는 PDA 버젼에서도 꽤 인기를 끌었던 게임이었는데, 아이폰/아이팟터치용으로도 출시되었습니다.

Tradewinds 2는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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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ewinds 2를 시작하면 주인공을 선택하게 됩니다. 주인공에따라 개별 능력이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과거 PDA게임에서 예를들면, 여자 해적을 주인공으로 선택하면, 지도상에 해적들만 볼 수 있는 항구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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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방식은 하나의 도시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다른 도시로 이동하여 물건을 팔아 이득을 취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다른 도시에 물건값이 더 싸다면 손해를 보기 때문에 팔지 않고 또 다른 도시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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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거래로 돈을 모아서 더 크고 좋은 배를 사서 부를 축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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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항구에는 선술집과 조선소(?), 정부관저, 은행들이 있는데, 은행에서는 큰 돈을 예금하고 이자수익을 얻거나, 돈을 빌리기도 합니다. 조선소에서 해적과 싸우다가 망가진 배를 고칠수도 있고 새로운 배와 무기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항구의 이곳 저곳을 터치해서 필요한 정보와 새로운 임무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누구를 구출하라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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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로 다른 항구로 이동할때는 경우에 따라 해적선과 전투를 벌이기도 합니다. 해적선을 침몰시키고 해적선의 황금을 얻기도 하지만, 잘못하면 자신의 배가 침몰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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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그래픽 비쥬얼이 아주 좋은건 아니라서 개인적으로 약간 실망이지만, 게임성은 똑같기 때문에 크게 재미가 반감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자, 이제 대항해 시대의 주인공이 되십시요~

3D Rollercoaster Rush라는 독특한 아이폰/아이팟터치 게임이 등장했습니다.

비슷한 Rollercoaster Rush라는 게임도 있는데, 꼭 3D Rollercoaster Rush라는 3차원 게임이어야합니다.

3D Rollercoaster Rush는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3D Rollercoaster Rush에서는 롤러코스터의 스피드를 조절하면서 롤러코스터에 탄 사람들에게 재미를 안겨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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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천천히 가면 재미가 없어서 점수가 낮게되고, 스릴있게 점프를 하고 다녀야 점수를 높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스피드를 내다보면, 그만 충돌로 사람들이 떨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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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떨어지게되면 게임오버랍니다.

3D Rollercoaster Rush를 조정하는 방법은 악셀레이터와 브레이크만 조절하면 됩니다. 중력센서도 지원하기 때문에 기울기에 따라 전진하거나 멈추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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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것보다는 좌측에 가상패드로 그려진 악셀레이터와 브레이크를 터치하는 방식이 더 조작하기 수월한거 같습니다.

플레이 모드중에 Race는 가상의 다른 열차와 함께 누가 먼저 도착할지 경주를 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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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상에 수많은 레벨이 있고, 약간 중독성있는 플레이가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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