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Z는 전 세계 인류를 좀비로 만드는 엽기적인 사건을 일으키게 됩니다. 인류의 마지막 희망인 아기도 Dr.Z에게 납치되고, 이제 우리에게 남은 건 당신 뿐입니다.

NineHeroes에서 아기를 구하고 인류를 구원 할 아홉명의 영웅들을 만나보세요.

NineHeroes는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iTunes 평가 ::


NineHeroes는 얼핏보면 식물 대 좀비의 아류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게임의 재미와 그래픽 퀄러티는 훌륭한 디펜스 게임입니다.
 

전투는 식물 대 좀비처럼 화면 상의 4개의 라인에서 쳐들어오는 좀비에 맞서, 동물 캐릭터들을 내보내서 싸우게 됩니다.

식물 대 좀비와 다른 점은 동물 캐릭터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고, 방어만 하는 것이 아니라, 좀비의 성을 무너뜨리고, 모두 없애야 합니다.
 

좀비를 공격하는 방법은 3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영웅 캐릭터들을 이용한 공격, 마법 스킬을 이용한 공격, 영웅을 이용한 공격입니다. 초반에는 슈퍼 영웅 캐릭터가 없기 때문에 영웅 캐릭터와 마법 스킬만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영웅 캐릭터 고양이, 닭, 오리, 너구리, 돼지, 용등 9가지 캐릭터입니다. 영웅 캐릭터는 업그레이트 해줄수록 더욱 강력해지고, 레벨 5 단위로 캐릭터 모습도 멋있게 변신하게 됩니다. 최대로 레벨업 할 수 있는 단위는 20입니다.
 

마법은 화살, 폭탄, 물소떼 3가지인데, 역시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강력해질 수 있습니다.
 

슈퍼 영웅은 일반적인 고기로는 구입할 수 없고, 닭다리로만 가능합니다. 닭다리는 게임 도중 벌어지는 미니게임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NineHeroes는 식물 대 좀비만큼 재미있고, 중독성이 깊은 디펜스 게임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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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가 지루하다면, 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60초 영어 단어 맞추기 게임 '60 Second Word Challenge'에 도전하세요.

60초라는 짧은 시간안에 가능한 많은 단어를 맞추어서 점수를 높여야 합니다. 단순 영단어 맞추기 게임이 아니라, 영어로 설명 된 문장을 읽고 해당하는 단어나 알맞은 표현을 선택해야하는데, 각각의 문제들도 제한 시간이 있어서 너무 느리게 읽으면 다음 문제로 넘어가 버립니다.

비쥬얼드 블릿츠 모드처럼 60초 동안 플레이하는 것도 비슷하지만, Facebook 연동으로 친구와 점수 경쟁을 할 수도 있네요.

60 Second Word Challenge는 AppStore 무료 이벤트중(2011.06.15기준)입니다.
iTunes 평가 :: 평가없음



60 Second Word Challenge은 다양한 주제별로 영어 단어 퀴즈를 제공합니다.

.테마별 섹션. 
Food & Restaurants
Travel & Getting Around 
Small Talk
Hobbies
Idioms
Expressing Yourself
Films, TV and Technology
At Work
Taking it easy
Shopping


플레이하고 싶은 테마를 선택하고 난이도를 골라주면, 60초 퀴즈가 시작됩니다. 단순하게 ‘Apple = 사과’ 같은 형식도 아니고 문제도 제한된 시간안에 빠르게 읽고 해석해서 알맞은 단어나 숙어를 선택하는 방식이라 긴장되는 플레이가 됩니다.
  
 
문제를 맞추면, 단어의 난이도에 따라 점수가 차등으로 주어지고, 엉뚱하게 틀린 답을 선택하면, 마이너스 됩니다. 
 

60초가 지나고나면, 최종 획득한 총점이 표시되고, 아울러 각각의 문제, 정답, 피드백까지 표시되는데, 특히 피드백은 단어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이나 다른 표현 방식들을 설명하고 있어서 한층 더 학습 효과를 높여줍니다.
 

문제의 난이도가 Easy 모드라도 문제를 빨리 읽어야 하기때문에 그렇게 쉬운 편은 아니에요. 
열심히 60초에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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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많은 영어학원이 있지만, British Council(영국문화원)에서 제공하는 어학 코스는 매우 훌륭한 커리큘럼을 갖고 있어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실제 영국에 있는 어학교 시스템과 동일하게 학습 과정을 옮겨왔고, 선생님들도 그냥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들이 아니라, 영어 교육학을 전공한 검증된(?) 분들이랍니다.

영국문화원의 영어 학습 코스는 유치원, 초등학교, 일반과정, IELTS 특화과정, 주말반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워낙에 인기가 좋은 어학교라서, 선착순으로 마감되는 일이 많으니, 미리 미리 수강 신청을 해야할 정도이죠. 단점은 좀 비싸답니다.

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에서는 영어 공부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3가지 아이폰 영어 학습 어플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답니다. 출퇴근 또는 등학교 길에 가벼운 마음으로 사용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1 Big City Small World
가장 추천하는 영국문화원의 영어 학습 어플은 Big City Small World입니다. 시즌 1, 2, 3, 4에 이를 만큼 내용도 방대합니다.

Big City Small World는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iTunes 평가 ::

  

주된 구성은 영국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서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일하면서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들로 되어 있습니다. 에피소드를 선택하면, 다운로드가 진행되고 플레이하는 동안 말하고 있는 지문들이 표시됩니다.
  

카툰에서는 만화 형식으로 좀 더 재미있게 영어 학습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 Learn English Elementary Podcast
Learn English Elementary Podcast은 팟캐스트 형식으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을 아이폰 어플 형태로 똑같이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Learn English Elementary는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iTunes 평가 ::

  

화면 구성이나 기능은 Big City Small World와 비슷하지만, Exercise에서 문제풀이 기능이 있습니다.
  

#3 My Word Book
마지막으로 My Word Book은 기초 영단어 익히기와 단어장 기능으로 제공되는데, 단어장으로 사용하기에는 PC와 연동이 안되서 불편한 점이 많구요. 디폴트로 들어있는 단어들도 정말 매우 기초적인 단어들이라서 활용도는 떨어집니다.

My Word Book은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iTunes 평가 :: 평가 없음

 

#4 글을 마치며...
Big City Small World와 Learn English Elementary Podcast를 듣기 교재로 추천드립니다만, 화면 자동 꺼짐으로 되어 있으면, 화면이 꺼지는 순간 플레이도 정지되는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멀티태스킹도 지원되지 않아서 좀 그렇구요.

하지만, 다양한 주제에서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표현들을 익히기는 매우 좋으며, 제공되는 자막을 통해서도 불분명하게 들리는 표현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British Council의 영국 영어로 공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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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에 좀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이 분야 최고의 베스트셀러 론리플래닛(Lonely Planet)을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론리 플래닛은 전 세계 도시별로 배경, 역사, 볼거리, 먹을거리, 이벤트등 풍부한 여행정보를 제공합니다. 원래 영어판이지만, 한국어 번역서도 출간되어 있습니다.

론리 플래닛은 책이지만, 아이폰 어플로도 출시되어 있답니다. 각 도시별로 출시되어 보통 가격이 $5.99로 아주 싼 편은 아니지만, 경우에 따라 종종 무료 이벤트를 갖을때도 있으니, 열심히 다운로드 해두었다가 나중에 여행갈때 사용하면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아이폰 어플은 영어버젼만 있습니다.)
 

론리 플래닛 책이 그렇듯이, 아이폰 론리 플래닛에도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합니다. 낯선 여행지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헤메일때면 론리 플래닛에 내장 된 지도보기를 사용할 수 있고, 내 주변의 맛집이나 유명한 관광명소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지도보기 우측상단의 필터로 음식점이나 명소를 필터링해서 보거나 OFF

이 글에서는 론리 플래닛의 모든 기능보다는, 해외에서 지도 보기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만약에, 해외 현지 통신사의 SIM 카드를 구입하지 않고, 한국에서 가져 간 아이폰을 그냥 그대로 사용한다면, 아이폰은 로밍폰이 됩니다. 로밍폰은 한국에서 오는 전화나 문자를 자유롭게 받을 수 있고, 자신의 번호도 그대로 유지되지만, 인터넷 사용이 자유롭지 못합니다. 데이타 로밍으로 인터넷도 사용할 수는 있지만, 그 비용이 매우 비싸기 때문에 데이타 로밍은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아이폰은 설정에서 데이타 로밍을 OFF 해두어야 합니다. 하지만, 데이타 로밍이 안되면 인터넷 역시 안되기 때문에 아이폰의 모든 인터넷 기능을 사용할 수 없고, 이 때문에 구글맵조차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구글맵은 가장 최근의 캐쉬된 지도 데이타만 보관하기 때문에 인터넷이 되어야만 지도를 볼 수 있습니다.
 

만일, 당신의 로밍 아이폰에 론리 플래닛이 있다면, 지도 걱정은 필요없답니다! 론리 플래닛은 해당 도시의 지도 데이타를 몽땅 내장하고 있답니다. 적어도 주요 명소나 레스토랑을 찾아다니는 일은 론리 플래닛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단순히 지도 보기야? 라고 실망 하실 분들에게 위안을 드린다면, 로밍폰일지라도 현재 위치 추적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위치 추적
사실, 아이폰의 위치 추적 방식 때문에 이 부분이 과금이 되는지 매우 모호한 상황이라, 직접 해외에서 테스트를 해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보통의 GPS 위치 추적은 미국이 쏘아올린 중궤도 인공위성의 신호를 탐지해서 위치를 파악하고 이것은 전 세계 어디에서든 100% 무료입니다.

하지만, 아이폰은 GPS인공위성 뿐만이 아니라 기지국의 위치도 계산에 포함되어 기지국과의 통신이 필수 불가결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실제 사용자가 인터넷을 사용한 것은 아니라 과금이 안되는게 상식적으로 맞지만, 아이폰 입장에서는 로밍폰이라도 분명히 해외 현지 기지국과 통신을 하니까요.

그런데, 우려는 우려일뿐, 예상대로 로밍폰에서 위치추적을 사용하는 행위는 과금이 되지 않았습니다.


해외에서 인터넷이 안되게 데이타 로밍을 차단 해둔 아이폰도 위치 추적 기능은 마음껏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꼭 론리 플래닛이 아니더라도 지도를 내장하고 있는 어플이라면, 아이폰의 위치 추적 기능과 결합하여,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주변의 명소를 찾아가는데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좌측 하단의 아이콘을 누르면 현재 위치 추적

이 방법 외에, 해외에서 구글맵과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싶다면 아래 글을 참조하세요.

.해외 이탈리아에서 아이폰 인터넷 마음껏 사용하기.


저작권 :: Latte's Planet의 글은 기본적으로 펌금지입니다. 저작권 관련 공지 보기

한국에서 사용하던 아이폰을 해외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주의해야할 사항이 있죠. 그 중에 가장 조심해야할 것은 '데이타 로밍'입니다.

요즘은 해외에 나가더라도 자동 로밍 덕분에 한국에서 쓰던 번호 그대로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어서 좋지만, 반면에 데이타도 자동 로밍이 되어서, 아무 생각없이 해외에서 아이폰으로 인터넷을 쓴다면, 엄청난 요금 청구서를 받게 될거에요.

일단 해외에 나가게되면, [설정]-[일반]-[네트워크]에서 '데이터 로밍'이 꺼져있는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데이타 로밍은 평소에도 그냥 꺼두시면 번거롭게 확인할 필요가 없겠죠.
 

참, 해외 나가기전에 꼭 Country Lock을 해제신청해서 Unlock된 아이폰 상태로 만들어야 해외 SIM 카드를 사용할 수 있어요. 


해외에서 아이폰으로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싶다면, 비싼 데이타 로밍보다는 해외 현지 통신사의 Prepaid SIM 카드를 구입해서 아이폰에 장착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격도 싸고 훨씬 좋습니다.

단, 현지 통신사의 SIM 카드를 사용하게되면, 로밍폰이 아니라, 현지폰이 되기 때문에, 전화번호도 현지 전화번호로 바뀌게 되어, 한국에서 오는 연락이나 문자를 받을 수 없습니다. 새로운 전화번호는 SIM 카드에 적혀 있습니다. 

이탈리아에는 TIM, WIND, Vodafone 3가지 통신사가 있습니다. 보통 TIM이나 WIND 정도를 가입을 많이 하는 편이구요. Prepaid SIM 카드는 대략 5유로 정도이지만, 인터넷 무제한 옵션 같은 것을 선택하면 대략 10~15 유로 정도면 짧은 체류기간동안에는 무난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통신사마다 프로모션 이벤트로 파격적인 조건의 인터넷 무제한 선택요금제를 운영하는 경우도 있으니, 딱 어떤게 좋다기 보다는 현지에서 가장 좋은 옵션을 고르는게 낫습니다. 한달 무제한 요금제 같은것도 행사할때가 있거든요.
 
이탈리아 TIM 통신사의 SIM 카드 

로마 테르미니역 2층에는 TIM 매장이 있고, 직원분들이 영어를 조금 하는 편이라서 큰 어려움 없이 Prepaid SIM 구입이 가능합니다. 제가 구입한 조건은 10유로 구입 가격에 5유로 음성통화 크레딧+ 250메가 인터넷 7일 사용이었습니다. 이탈리아에서의 주된 인터넷 사용 목적은 아이폰 구글맵과, 핫스팟, 간간히 필요한 정보를 찾기 위한거라 7일동안 250메가는 충분하다고 생각했고, 예상대로 다 쓰지도 못했습니다.
  
좌측 상단 통신사가 TIM 으로 바뀌었습니다.

뭐 설정이라고 할것도 없이, TIM 매장 직원분이 이탈리아 TIM 심카드를 아이폰에 넣어주니, 곧바로 이탈리아 아이폰이 되더군요. 인터넷도 잘 되었습니다. 이탈리아 내에서 전화할때도 별 부담없이 5유로 한도내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이것도 역시 반도 못쓰고 남았습니다.

TIM 매장에서 가입시 여권을 요구하니 여권 챙겨 가세요.
 
구글맵으로 길찾는 모습과 사용량

10 유로의 가치 그 이상으로 아주 편리하게 아이폰 인터넷, 구글맵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핫스팟도 제한없이 사용이 가능해서 아이패드도 편리하게 인터넷을 사용했습니다.

다만, 통신 인프라가 한국 만큼 빵빵하지 않기 때문에 장소에 따라 No Service가 되는 경우가 교외나 지하에서 종종 있는데, 그렇게 불편할 정도는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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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프로그램 중에 하버드대 교수 Michael Sandel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한번 보았다면, 그의 명석하고 뛰어난 강의에 매료되었을 것입니다. 생각의 생각의 틀을 깨는 그의 강의를 듣고 있자면, 아! 정말 이런 분은 천재이던가 쉼없이 노력하는 진정한 학자라는 생각이 절로 납니다.

반갑게도 아이튠즈에는 iTunes U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iTunes U에 대해서는 예전에 설명해놓은 글을 먼저 읽어 보도록 하세요. 
전 세계 유명 대학들의 실제 강의를 무료로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iTunes U에는 당연히 하버드대학교도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하버드대학교 iTunes U에서는 마이클 샌델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도 올라와 았답니다.

아이튠즈로 하버드대 Michael Sandel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 강의를 다운로드 받아, 아이폰/아이패드로 동기화 한번만 해주면, 아이폰/아이패드로 어디에서든 볼 수 있답니다. 물론, 다운로드 받은 PC나 맥에서도 아이튠즈로 직접 시청도 가능하죠.


   
[아이폰 iTunes U 플레이 영상] 

평소 마이클 센델 교수의 강의를 듣고 싶었던 분들에게는 무료로 그의 강의를 마음껏 시청할 수 있는 좋은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iTunes U의 모든 강의가 그렇듯이, 실제 강의 모습을 녹화한 것이라 별도의 한국어 자막 서비스 같은 것은 없습니다. 영어 공부로 들으시려는 분들은 어느 정도 영어 실력이 있으셔야 이해가 가능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실, 한국어 자막으로 봐도 쉽지 않은 강의 내용이죠. ^^

그럼, Michael Sandel의 정의가 무엇인지 알아보세요~
  

저작권 :: Latte's Planet의 글은 기본적으로 펌금지입니다. 저작권 관련 공지 보기

무슨 일을 하든 꼼짝 못하게 중독되는 시뮬레이션 게임 Trade Nations을 소개합니다. 출시한지 오래되어 아시는 분들도 있지만, 게임성에 비해 이상하게 We Rule 만큼 잘 알려지진 않았습니다. Trade Nations을 해보고 요즘 라떼는 아이폰에서, 라떼의 아내는 아이패드에서 이 게임에 푹 빠져 있습니다.

아침에 눈뜨고 제일 먼저하는 일이 밤새 모아놓은 원자재 수확하는 게 일이고, 출퇴근 길에도 어김없이 Trade Nations, 일을 하다가도 Trade Nations 수확하고 건물 올리고, TV를 보면서도, 화장실에서도, 심지어 잠자기 전에는 자동 수확 모드로 전환을 마쳐야 마음 편히 잠들 수 있습니다.

하루 종일 Trade Nations만 하는 거 같이 들리지만, 그 보다는 짬짬히 플레이하기도 쉽고, 무엇보다 Trade Nations의 아기자기함은 We Rule의 중독성을 능가합니다.

Trade Nations는 Universal 게임으로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모두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Trade Nations는 AppStore 무료 게임입니다.
iTunes 평가 ::
 

#1 Trade Nations 도시 성장 프로젝트!
요즘 읽고 있는 '로마인 이야기'라는 책을 보면, 세계를 주름 잡던 로마 제국도 초기에는 보잘것 없는 시골 촌구석 동네와 다름 없는 곳에서 그 역사를 시작하게 되고 점차 세력을 확장하면서 그 곳은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국가의 수도 로마가 됩니다.

Trade Nations에서 작은 시골 마을을 건설해서 그 곳이 로마처럼 강성한 도시가 되는 과정을 지켜보세요! 나무, 바위, 밀, 양털과 같은 원자재를 모아서 가공 된 목재, 석재, 빵, 꽃, 원단, 의류, 가구와 같은 제품을 만들어 부를 축적하세요. 황금과 자원, 상품들로 새로운 빌딩을 짓고, 일꾼을 배정하면서 점차 거대한 도시 국가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Trade Nations 특징.
 - 60개 이상의 건물과 데코레이션
 - 집을 지어 주민을 만들고, 주민들에게 일을 배정.
 - 소셜 네트워크로 친구를 등록하여 거래하세요.
 - 국가가 성장할 수 있게 여러 자원 관리
 - 매직빈으로 건물짓기, 상품생상을 초고속으로!
 - 매직빈으로만 구입할 수 있는 건물과 데코


.주의.
Trade Nations은 인터넷 연결이 되어야만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플레이가 불가능 합니다.


   
[건물/데코/성/영토확장 빌드 메뉴]

#2 Trade Nations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이유.
Trade Nations 같이 시뮬레이션과 타이쿤 성격이 강한 이런 류의 게임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와 같이 이동이 많은 모바일 장비에서 플레이하기는 쉽지만 반면에 단순한 게임 성격으로 자칫 지루해지기도 쉽죠.

We Rule에 열광할때 저는 그다지 잘 매료되지 않았던 것도 사실 뭔가 좀 더 복잡하고 심시티정도 되면 좋겠는데, 항상 단순한 게임 방식 때문에 금방 식상해졌습니다.

그런데, Trade Nations는 위룰의 귀여움과 손쉬운 게임 방식을 갖고 있으면서도 집을 짓고 일꾼을 생기면 적절히 필요한 일터로 배정하고 자원을 모아서 수확하고 새로운 건물을 짓고 영토를 확장하고, 마켓에서 그날 그날 시세에 따라 거래도 하면서 수많은 데코레이션으로 나만의 도시를 건설하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됩니다. 위룰과의 가장 큰 차이는 일꾼을 직접 필요한 일터로 배정시키는 자유도이지 않을까합니다.
  

단순하지만 지루하지 않게하는 잔잔한 재미와 중독성을 갖게하는 게임의 밸런스가 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원과 상품간의 생태계적 구성은 적절한 테크 트리를 타야하는 재미와 성취감을 줍니다. 예를 들어, 고급 의류를 생산하려면, 양떼목장에서 양털을 생산 -> Loom에서 양털로 원단 생산 -> Tailor Shop에서 고급의류 생산 판매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물론 Loom의 원단이 없더라도 옷을 만들수는 있지만, 저가품만 생산이 가능해지죠.

#3 Trade Nations 팁!
Trade Nations에서는 나무, 광산, 양떼목장, 원단제조, 목재소, 목공소, 조각상, 의류상점, 베이커리, 꽃가게, 과일가게, 생선가게, 정육점등등 참 많은 건물이 등장합니다. 

집은 도시에 거주하고 일하는 주민을 만들어 주는 곳입니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처럼 일꾼을 무진장 만들수는 없고, 레벨업이 될수록 집도 업그레이드를 통해 한집에 거주하는 주민이 2명, 3명, 4명으로 점차 증가하게 됩니다. 도시 전체에 지을 수 있는 집의 갯수도 레벨업에 따라 증가하게 됩니다.

집이 완성되어 일꾼이 나타나면, 당장 할일이 없는 주민들은 휘파람만 불면서 놀고 있습니다. 만약 나무를 캐오고 싶다면, 먼저 벌목하는 캠프를 짓고, 일꾼을 클릭해서 Give a job으로 벌목캠프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모든 건물에 일꾼을 배정하게 되고, 경우에 따라 한 건물에 2명이 일해야 생산 속도가 더 빠른 경우도 있습니다.
  

일꾼을 배정할때 Hauler라는 직책이 있는데, 이 일은 순전히 배송만 책임지는 일로 자원이 모이면 가져다가 창고에 쌓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원자재를 필요로 하는 빌딩이라면 창고에서 원자재를 가져다 주는 역할도 합니다.

주민이 너무 많아서 일꾼을 다 배정하고도 놀고 있는 주민이 있다면, Hauler로 자동 배송을 처리하게 하고, 평소에는 전체 도시를 풀가동가는 것이 생산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장시간 오프라인으로 게임이 불가능하다거나 밤에 잠들기전에 Hauler를 적절히 배치하게되면 끊임 없이 자동 배송과 생산이 이루어져 좋습니다.

어떤 건물이든 적재할 수 있는 기본 용량에 도달하게 되면 터치해서 창고로 옮길때까지 더 이상 생산이 안되고 중단되는데, Hauler가 있다면 그런 걱정없어서 좋겠죠.

Stockpile이라는 창고는 원자재와 생산품을 모아두는 곳인데,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Large Stockpile을 몇개는 지어야 합니다. Hauler들은 빌딩과 Stockpile 사이를 왔다 갔다 해야하기 때문에 여러 장소에 분산해서 적절한 위치에 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매직빈은 건물을 짓는 속도 또는 생산품을 만들어내는 속도를 순식간에 올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직빈으로만 구입 가능한 건물이나 데코가 있구요. 게임은 무료이지만, 매직빈 구입은 유료입니다. 하지만, 레벨업을 할때마다 매직빈이 하나씩 추가되고, 홍보성으로 추천되는 무료 게임을 설치하고 한번만 실행해주면 매직빈이 4~10까지 다양하게 주어집니다. 매직빈은 아껴쓰세요!
 

위자드 타워! 마법사의 집은  한 시간동안 자원 생산 속도나 물건 생산 속도를 업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매직빈을 사용하면 10시간 지속이라는데, 이런곳에 매직빈을 쓰긴 좀 아깝죠. 급하게 필요한 자원이나 물건이 있다면 위자드 타워 마법을 켜주세요!

#4 Market에서 물건은 언제 사고 파나?
Market은 Global Market시세로 그날 그날 가격이 달라진답니다. 만일 Wood가 50인데 Lumber가 300이라면, 재빨리 Wood를 매입해서 Lumber를 대량 생산해서 Market에 판다면 6배 이익이죠.

보통 나무, 바위, 양털과 같은 원자재는 50 근처의 가격에서 구입하는 편이 매우 저렴하게 구입하게 되는 경우이고, Lumber나 Cut Stone, 원단과 같은 가공 상품들은 200 근처나 그 이상 가격에서 팔게되면 고수익입니다.

#5 친구에게 주문하기
친구를 등록하게 되면, 친구의 도시를 방문할 수 있고, $표시된 건물을 터치해서 내가 필요한 물건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친구도 나의 도시에 주문을 할 수 있고, 이 주문을 Accept하게 되면 특정 시간이 지난 후에 배송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친구에게 메세지도 보낼 수 있지만, 아쉽게도 한글은 글자가 깨지네요.

#6 글을 마치며...
Trade Nations는 아기자기하게 꾸미는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지만, 한번 중독되면 Trade Nations 생각이 끊이지 않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게임은 게임일뿐. 적당한 재미를 위해서만 플레이하세요.

이상 Trade Nations에 중독된 부부게임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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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칼라(Mancala)라는 보드게임의 정확한 기원에 대해 다양한 해석들이 있지만, 가장 신빙성 있어보이는 것은 고대 이집트때인거 같습니다. 북아프리카에 있는 고대 이집트에서 유래되어 점차적으로 아프리카 전역으로 다양한 이름으로 널리 퍼져나가 이제는 전 세계인의 보드 게임이 되었습니다.

고대 이집트의 보드게임을 스마트폰에서 즐긴다? 뭔가 재미있을거 같지 않나요? Mancala라는 고대 게임이 얼마나 재밌길래, 아직도 인류는 플레이를 하고 있을까요?

Mancala Kalah는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iTunes 평가 ::
(아이폰/아이패드 유니버설 어플로 오늘만 무료이벤트! 현재(2011.03.25) 무료입니다.)

 
 
#1 Mancala Kalah 의 특징.
Mancala Kalah는 유니버설 어플로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4가지 난이도와 미려한 그래픽, 사운드를 지원합니다.

2인용을 플레이를 지원하기는 하나, 무선랜이나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아서, 머리를 맞대고 플레이 해야하는 점이 좀 단점이네요. 하지만, 연인과 함께 카페에 앉아 아이패드를 사이에 두고 가까이 만칼라 게임을 한다면, 좋은 점이 될 수도 있어요. ㅡ.,ㅜ

★ 4 단계 인공지능 난이도 (easy, medium, hard and master)
★ 1인용 / 2인용 플레이 지원
★ 씨앗의 갯수 선택 가능 (3, 4, 5, 6)
 
플레이시 1, 2인용 선택 / 누가 먼저 플레이할 지 선택

 
옵션에서 난이도와 플레이 시작 씨앗갯수 선택가능 

#2 만칼라 게임 룰.
만칼라 게임을 즐기려면 게임 룰을 알아야 겠죠? 딱! 5분만 아래 규칙을 잘 읽어보고 플레이 해보세요.
 
 

.Mancala 보드 판.
Mancala 보드는 총 12개의 작은 홈과 커다란 2개의 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래쪽에 6개의 홈과 맨 우측 커다란 1개의 홈이 자기것이며, 작은 홈은 하우스라고 부르고 커다란 홈은 Mancala입니다.

좌측의 Mancala는 상대방이 사용하는 것입니다.(상대편에 앉으면 이것이 오른쪽 홈이 되니까요.) 마찬가지로 상단의 하우스 6개도 상대방 것입니다.


 

.Mancala 게임 목적.
자신의 Mancala에 가능한 많은 돌을 담아서, 상대방보다 많으면 이기게 됩니다.


 

.Mancala 게임 규칙.

- 자기 차례가 되면, 아래 6개 하우스중에서 하나를 선택합니다.

- 선택된 홈에 있는 씨앗이 다음칸으로 이동하면서 하나씩 뿌려집니다.
(만약 3개의 씨앗이 있었다면, 다음칸에 하나 그 다음 칸에 하나 그 다음 칸에 하나, 이런식으로 이동하면서 채워지게 됩니다.)

- 씨앗의 색상, 모양 종류는 아무 상관없습니다. 모두 같은 것으로 생각하세요.

- 이렇게 씨앗을 하나씩 다음칸에 놓다가, 우측Mancala에 놓을 차례가되면 씨앗을 잡게 됩니다.
- 이런 식으로 씨앗을 많이 만칼라에 잡아야 이기게 됩니다.

- 하우스에 갖고 있던 씨앗이 많아서 만칼라를 지나가게 되면 우선 내 만칼라에도 하나 잡히고 상대편 하우스에도 하나씩 놓게 됩니다. (시계반대반향으로 씨앗을 놓는다라고 생각하세요)

- 상대편의 Mancala 홈은 건너뛰어서 다시 내 좌측 하우스에 씨앗이 놓이게 됩니다.

- 맨 마지막 씨앗이 오른쪽 Mancala 홈에 도착하게되면, 한번 더 기회가 주어져서 다시 6개의 하우스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승패의 중요요소)

- 맨 마지막 씨앗이 비어있는 하우스에 도착하게되면, 반대편 상대편 하우스에 있는 씨앗과 함께 오른쪽 Mancala에 들어가게 됩니다. (승패의 중요요소)

- 게임은 계속 씨앗을 옮기다가 더이상 어느 한사람이 옮길 씨앗이 없으면 종료하게 됩니다.

- 게임 종료시, 자신의 하우스에 남은 씨앗들은 자신의 만칼라로 저장되어 최종 집계됩니다.

- Mancala에 쌓인 씨앗의 갯수를 세어서 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3 글을 마치여...
Mancala에 씨앗을 넣는것은 전략적으로 머리를 굴려가면서 플레이해야합니다. 인터넷에 Mancala로 찾아보면 박물관의 고대 보드판에서 부터 계란판으로 만든 Mancala, 수 미터에 이르는 Mancala까지 다양하네요. 고대 이집트의 보드게임을 아이폰/아이패드에서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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