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iOS5에서 새로 추가된 편리한 기능중에 OTA라는 무선 업데이트 기능이 있습니다.

OTA는 Over the Air의 약자로, 아이폰/아이패드에서 iOS가 새로 나오더라도 PC나 맥이 없어도 아이폰/아이패드 설정에서 와이파이 무선랜을 통해 즉시 최신의 iOS로 업데이트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iOS를 OTA기능을 사용해서 최신 업데이트 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고, 전체 iOS 업데이트를 완료하기까지에 드는 시간도 약 20~40분 정도로 간략합니다.

무엇보다 와이파이 무선랜만 연결할 수 있다면, PC가 없는 어떤 장소에 있더라도, 전철을 타고 이동중에라도 iOS 업데이트를 할 수 있습니다.

.OTA 펌웨어 무선 업데이트.
1. 와이파이 무선랜 연결
2. 아이폰/아이패드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이동
  
 
3. 다운로드 및 설치를 터치하면 iOS를 다운로드하고 업데이트가 진행됩니다.
   

4. 리부팅하면서 iOS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다시 홈화면으로 돌아옵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다시 확인해보면 최신 iOS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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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팀 오늘 애플에서 iOS 5.0.1 정식 업데이트 버전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PC나 맥의 아이튠즈에서 업데이트를 할 수도 있지만, 오늘 한번 iOS5의 새로운 기능 OTA를 사용하야 와이파이 무선샌으로 iOS 5.0.1을 설치해보세요.

.iOS 5.0.1 새로운 업데이트 사항
- 배터리 수명 문제에 대한 버그 수정
- 아이패드 1세대 멀티제스쳐 기능 다시 추가
- 클라우드에 있는 도큐멘트 버그 수정
- 호주 사용자의 음성인식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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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아이패드 사용자에게 반가운 소식은 그간 문제가 되었던 배터리 수명 문제를 수정하였고, 특히, 아이패드 1에서 기존에 되던 멀티제스쳐를 막아놔서 참으로 답답하였습니다만, 이번 5.0.1 업데이트에서 다시 아이패드 1 도 멀티제스쳐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와이파이 무선랜으로 편리하게 오늘 꼭 업데이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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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5를 사용하는 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터치에서 iMessage, SMS, 트위터 등 팝업 알림창으로 알려주는 어플들이 참 많죠.

화면이 꺼진 잠긴상태(Lock Screen)에서도 메시지들은 화면에 나타나게 됩니다.

iOS5에서는 화면 잠긴상태(Lock Screen)에서 새로운 팝업 메시지를 보고, 직접 메시지를 드래그해서 해당 어플을 곧장 실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Lock 화면을 슬라이드해서 해제한 후, 해당 어플을 찾아가서 실행해줘야 되었지만, 이제는 잠긴화면에서 해당 어플을 즉시 실행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새로운 팝업창이 잠김 화면(Lock Screen)에 뜨면, 메시지의 아이콘을 잡고 우측으로 드래그 해주세요. 화면 잠김도 풀리고 해당 어플이 실행됩니다.
  

자매품! 카메라 실행은 잠긴 화면에서 홈버튼 두번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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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5에 추가 된 획기적인 기능 중 하나는 iCloud라는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사용자의 데이타를 인터넷에 보관하여 본인이 사용하는 디바이스나 장소에 상관없이 동일한 데이타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애플이 제공하는 iCloud 서비스는 메일, 주소록, 캘린더, 사진, 문서(애플의 iWorks)의 데이타를 공유하고, 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터치의 클라우드 백업을 지원합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3rd Party의 일반적인 어플이나 게임들도 iCloud에 데이타를 저장하는 방식을 취할것으로 예상합니다.

일반 사용자들이 주의해야할 것은 백업 서비스입니다. 백업은 문제가 생긴 아이폰이나, 새로운 펌웨어를 설치한 후에 다시 예전 상태로 되돌아 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백업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소중한 데이타를 잃게 됩니다. 어플은 얼마든지 재설치로 살릴 수 있지만, 데이타는 백업 없이 살릴 수 없습니다.

iOS5에서 지원하는 백업 방식은 iCloud 백업과 아이튠즈 백업으로 두가지를 지원하게 됩니다. 하지만, iCloud 백업이나 아이튠즈 백업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iCloud 백업
iCloud 백업은 와이파이 무선랜을 통해서만 백업이 진행됩니다. 설정>iCloud에서 수동으로 백업을 실행할 수도 있지만, iCloud백업은 전원이 연결되어 있고, 와이파이 무선랜에 연결되어 있고, 슬립모드 상태일때 자동으로 백업이 작동합니다.

예를 들어, 잠자기 전에 USB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고, 와이파이를 연결 상태로 두고 잠든다면 밤새 백업이 자동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iCloud 백업을 사용하려면, 설정>iCloud>저장 공간 및 백업에서 iCloud 백업을 On 해야지만 작동하게 되어 있습니다.
 
[iCloud 백업을 On 해주어야 iCloud 백업 작동]

iCloud 백업은 백업 대상 어플의 데이타를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저장 공간 관리'를 누르고 본인의 장비를 터치하면 하단에 프로그램 목록이 나타납니다. 이중에서 백업을 원치 않는 어플의 데이타는 OFF 해두면 다음 백업시 백업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모든 응용 프로그램 보기를 누르면 전체 어플 목록 표시]

iCloud는 오직 최종 백업본만 보관하게 됩니다.

#2 iCloud 백업의 장단점
iCloud 백업의 장점이라면, 와이파이 무선랜으로 백업이 되기 때문에, USB 케이블이나 PC가 전혀 필요없이 아이폰/아이패드 단독으로 백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복구 시에도 와이파이 무선랜을 통해 iCloud에 있는 백업 데이타를 사용해서 PC가 없더라도 와이파이만 된다면 어디에서든 복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iCloud 백업의 결정적인 문제는 속도입니다. 와이파이 무선랜으로 백업과 복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잠든 시간에 이루어지는 백업은 사용상 불편함이 없다고 할수 있겠지만, 긴급하게 복구해야하는 상황에서는 매우 문제가 심각합니다. 현재 iCloud를 통해 복구에 걸리는 시간은 5~7시간씩 걸린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고 장시간 아이폰을 복구하느라 문제가 생긴다면 iCloud 백업은 다시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그리고, iCloud 자동 백업이 진행되는 조건이 충족되어 백업이 되어있는지도 가끔은 확인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iCloud 자동 백업은 사용자가 귀찮게 백업에 신경쓸 일을 없게 만들어준 건 장점)

#3 아이튠즈 백업
아이튠즈 백업은 굳이 긴 설명이 필요 없이, 기존에 PC와 동기화를 하면서 자동으로 PC에 아이폰/아이패드의 데이타가 백업되던 과정입니다.
[아이튠즈 백업을 하려면 아이튠즈에서 '이 컴퓨터에 백업' 선택]
 
USB 케이블을 연결하고 아이튠즈 동기화를 하면서 백업을 하기 때문에, 동기화 시간이 다소 더 걸리지만, 최근에는 백업 속도가 매우 빨라져서 큰 불편함이 사라졌습니다. 또한, iOS5에서는 동기화 과정도 백그라운드로 진행되기 때문에 동기화 중이라도 언제든지 아이폰/아이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컴퓨터에 백업' 선택으로 아이튠즈 백업을 켜두게 되면, 자동으로 아이폰/아이패드의 iCloud 백업은 OFF됩니다. 

#4 아이튠즈 백업의 장단점
iCloud와는 반대로, 백업과 복구과정에 PC와 USB 케이블이 반드시 필요하고 특히, 복구 시에는 백업 데이타를 갖고 있는 PC가 꼭 필요합니다. 집에 있는 PC에서 백업을 받았다면, 학교나 회사에서 복구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튠즈 백업의 최대 장점은 속도입니다. PC와 직접 USB 케이블로 연결하여 아이폰/아이패드를복구하는 속도는 와이파이와 비교 불가입니다.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더라도 훨씬 빠른 속도로 PC의 백업 데이타를 사용해서 복구 할 수 있습니다.

#5 글을 마치며...
iCloud 백업은 분명 편리한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편리함이 지나치게 느린 복구 속도로 아이폰/아이패드 사용에 제약이 생긴다면 iCloud 백업을 사용하는게 나을지, 아이튠즈 백업을 사용하는게 나을지는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일단은 iCloud 백업으로 데이타를 iCloud에 보관해둔 상태이고, PC에도 아이튠즈 백업을 해두었습니다. 앞으로는 아이튠즈 백업을 주백업으로 사용하고, 가끔 생각날때 iCloud 백업을 수동으로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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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 영영사전이 포함되고, 선택한 텍스트를 대신 읽어주는 말하기 기능이 내장되었습니다.

먼저 말하기 기능은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아이폰 기능중에 '선택 항목 말하기'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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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능은 사용자가 블럭으로 선택한 영역에 있는 텍스트를 읽어주는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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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를 선택할 수 있다면, 메모장, 메일, 트위터, SMS 문자이건 사파리이건 상관없이 내용을 읽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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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항목 말하기'는 설정>일반>손쉬운 사용에 선택항목 말하기를 ON 해주고, 설정>일반>다국어의 언어를 한국어나 영어를 선택해야합니다.
  
[말하기 속도도 조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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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다국어에서 선택한 언어에 따라 읽을 수 있는 텍스트가 정해져버리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다국어의 언어 설정을 영어로 해두면 영문 텍스트를 기가막히게 읽지만, 한글은 한글자도 읽지를 못합니다. 반면에 다국어의 언어 설정을 한국어로 해두면, 한글도 잘 읽고 영문도 읽기는 읽는데, 완전 한국사람 발음으로 읽어서 한두단어는 괜찮지만, 장문은 무척 어색합니다. 영문 텍스트를 주로 보신다면 언어 자체를 영어로 해두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다국어 언어 설정에 따라 읽기 가능 텍스트가 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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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설정과 선택항목 말하기를 ON 해두었다면, 이제 부터 장문의 텍스트를 선택해도 팝업 메뉴로 말하기가 나타나서 터치해주는 순간 선택한 전체 텍스트를 아이폰이 읽어줍니다. 중간 중간에 마침표나 쉼표와 같은 문장 부호가 있을 수록 더욱 인간답게(?) 읽어줍니다.
 
언어 설정을 영어로 해놓았다면, 영문 텍스트를 무척 잘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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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이폰에는 영영사전이 포함되었습니다.
영영사전도 메모장이건 사파리이건 텍스트를 선택할 수만 있다면, 팝업메뉴로 '정의' 또는 'Define'이라고 나타납니다. 이것을 터치해주면, 해당 단어의 뜻을 보여주는 영영사전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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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영사전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문장이나 단락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딱 한 단어만을 선택해야지만 팝업메뉴에 '정의' 또는 'Define'이 나타납니다.
  

영문으로 된 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모르는 단어 때문에 홈화면으로 가서 사전 찾아보고 다시 돌아올 필요없이 아이폰에 내장 된 영영사전을 적극 활용해보세요. 영영사전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처음에는 무척 불편하지만, 익숙해지도록 노력하신다면 영어 공부에도 도움이 될거에요.

영영사전으로 더욱 편리하게, 말하기 기능으로 더욱 재미있게 아이폰을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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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OS5와 함께 시작 된 iCloud는 iOS5를 사용하는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터치와 같은 디바이스들의 데이타를 애플의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하고 다시 맥이나 PC 또는 iOS5 장비들로 동기화하여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입니다.
 
iOS5를 설치하고 iCloud 설정을 마쳤다면, 도대체 이것을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의문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 글에서는 iCloud 전체를 설명하기 보다는 윈도 사용자들의 본인의 PC와 애플의 iCloud를 연동하는 방법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애플에서는 윈도우 사용자들을 위해, 윈도우용 iCloud 제어판(Contorl Panel) 프로그램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윈도우용 iCloud 제어판 다운로드 :: http://support.apple.com/kb/DL1455?viewlocale=ko_KR



iCloud 제어판을 다운로드 받았다면, 설치해주세요.
(단, iCloud 제어판은 윈도우 7 또는 윈도우 비스타 SP2 버전부터 사용 가능합니다. XP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iCloud가 설치된 후에는 윈도우 제어판에서 iCloud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용 iCloud가 제공하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윈도우용 iCloud 기능.
- 아웃룩 2007 이상 제품과 메일 연동
- 아웃룩 2007 이상 제품과 연락처 연동
- 아웃룩 2007 이상 제품과 캘린더 및 작업 연동
- 인터넷 익스플로러 또는 사파리와 북마크 연동
- 사진 스트림 연동


 

특히, 사진 스트림은 My Photo Stream 폴더에서는 iCloud에 올라온 사진들이 자동으로 다운로드 받아지고, Upload 폴더에 이미지를 가져다 놓으면, 자동으로 iCloud로 업로드 됩니다.
 

사진 스트임은 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터치에서 사진 스트림 기능을 ON 해둔 시점부터 사진 앨범에 저장되는 모든 사진이 와이파이 연결 상태일때만 자동으로 iCloud 사진 스트림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사진 스트림은 30일간의 사진을 최대 1,000장까지 보관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나거나 사진 매수가 많으면 자동으로 과거 사진부터 지워지게 되어 있습니다. 사신 스트림의 용량은 본인의 iCloud 용량과 상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폰으로 새로운 사진을 찍었다면, 아이폰이 와이파이 연결이 되는 순간 자동으로 iCloud로 올라가고 윈도우의 My Photo Stream 폴더로 다운로드 되어 있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동일한 사진이 아이패드와 아이팟터치에도 보이게 됩니다.
  
 
사진 스트림의 주된 목적은 이미지의 영구 보관이 아닙니다. 개인이 사용하는 장비와 PC들이 많아지면서 각 개별 장비들에서 동일한 이미지 파일을 보다 편리하게 공유하기 위해서입니다. 따라서, 사진 스트림에 표시되는 임시 저장 기간(30일) 동안 충분히 다른 장비로 필요한 사진을 저장하여 별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사진 스트림의 단점은 사진을 개별적으로 iCloud에서 삭제를 할 수 없습니다. 이 부분은 애플쪽에서 개선을 해주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iOS5를 설치하고 아직까지 윈도우에서 iCloud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면, 윈도우용 iCloud 제어판을 꼭 설치해서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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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 날씨 어플은 심플하게 날씨 확인하기에 좋은 것은 분명하지만, 너무 심플한 면이 약간 단점이기도 하죠.

뭐 그렇다고 뭐 대단한 날씨 어플을 기대하는 건 아닙니다. 날씨만 잘 맞으면 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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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5에서 기존의 날씨 어플에 약간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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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눈에 뜨이는 변화는 알림창(Push Notification)에 날씨를 보여주는 창이 생겼다는 점입니다. 이때 보고 있는 날씨 창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드래그 해주면, 주간 날씨 예보로 변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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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창의 날씨를 터치해주면, 날씨 어플이 실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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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큰 변화는 날씨 어플이 위치를 인식하여 날씨를 알려주는 '현지 날씨'기능입니다. 현지 날씨를 사용하려면 날씨 어플 우측 하단에 있는 'i'를 눌러주어 '현지 날씨'기능을 ON 하고, 설정 어플에서 위치 서비스에 날씨 어플이 ON되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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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날씨 기능은 위치 이동이 많은 분들이나 여행을 가는 경우에 편리하겠죠?
 

마지막으로 작지만 편리한 기능은 날씨 어플에 숨겨져 있습니다. 날씨 어플은 보통 주간 예보 화면을 보여주지만, 화면을 아무곳이나 터치를 한번 해보면, 현재 기준으로 시간대별 날씨 예보를 볼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터치하면 시간별 예보는 닫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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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5의 작지만 편리한 날씨 기능을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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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은 혁신적인 방식으로 우리의 일상생활을 최근 2년 동안 놀랄만큼 변화시켜왔습니다.

그중에 간과할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휴대폰 문자입니다. 통신사들은 휴대폰 SMS문자 전송으로 많은 이익을 챙겨왔던 과거에서, 아이폰으로 확산이 시작된 자유로운 와이파이/3G 인터넷 환경은 이제 Whatsapp, 마이피플, 카카오톡으로 대표되는 인터넷 무료 문자의 시대를 열게 되었습니다.

iOS5에서는 사용자의 이러한 문자 환경의 변화를 3rd Party 애플리케이션이 아닌, 아이폰/아이패드 OS안에 자연스레 녹여 사용자가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인터넷 무료 문자를 보낼 수 있게 지원합니다.

[아이패드 메시지 어플이 새로 추가 되었습니다]  

iMessage는 iOS5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인터넷 무료 문자 기능입니다. 기존의 SMS는 통신사의 문자 요금 정책에 따라 과금되지만, iMessage는 기존의 Whatsapp, 마이피플, 카카오톡처럼 와이파이/3G망의 인터넷 데이타로 사용되어 SMS문자 과금이 되지 않습니다. 쉽게 말해 무료라는 말이죠.

iOS5의 iMessage가 기존의 인터넷 무료 문자 어플인 Whatsapp, 마이피플, 카카오톡등과 다른 점은 독립된 어플 형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폰의 기존 SMS 문자 전송 프로그램에 함께 통합되어 있습니다.

이제 iOS5의 문자 메시지는 문자를 받는 수신자가 iOS5를 사용하는 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터치 사용자라면 자동으로 iMessage로 전송을 하고, 다른 장비의 사용자는 기존의 SMS문자로 전송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iMessage]

iMessage로 전송시에는 글자 배경색이 파란색으로 표시되고, SMS로 전송시에는 녹색으로 표시되어 전송 방식이 무엇인지 쉽게 구분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SMS]                                                                          [iMessage]

- 파란색 : iMessage로 무료 메시지 전송
- 녹색 : 일반 SMS 문자로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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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점'은 상대방이 텍스트를 입력하는 상태를 표시함]

또한, iMessage는 iOS5를 사용하는 기기간의 문자 전송을 지원하면서, 아이폰이 아닌 아이패드/아이팟터치에서도 iMessage 를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폰 사용자는 본인의 휴대폰 번호를 식별번호로 사용되고, 아이패드 사용자는 이메일 주소를 식별번호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설정>메시지에서 메일을 추가하거나 변경해서 iMessage 아이디로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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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essage로는 일반 문자 뿐만 아니라, 이미지, 비디오, 위치, 연락처 정보를 보낼 수 있고, 상대방이 타이핑하고 있는 상태까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무척 빠른  iMessage의 초스피드 문자 전송 기능과 백그라운드 전송은 문자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OS차원에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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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essage의 문자 전송 속도는 푸시 방식을 사용하는 카카오톡과 같은 기타 다른 인터넷 문자 어플보다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빠른 전송이 가능하지만, iOS5를 지원하는 장비들끼리만 iMessage가 가능하다는 점은 여전히 단점으로 남아 있습니다. 분명한것은 최소한 iOS5를 사용하는 주변인들과는 부담없이 iMessage의 편리함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이패드와 아이팟터치까지 포함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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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5의 업데이트는 반가운 일이지만, 항상 모든 것이 그렇지는 않네요. 특히나, 아이패드 1 사용자인 경우에는 멀티터치 제스쳐 기능을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멀티 제스쳐를 이미 사용해본 분이라면, 그 이루 말할 수 없는 편리함때문에 쉽게 포기하기가 어려운 기능이라는데 동의하실 것입니다.

해외 사이트도 계속 둘러보았지만, 아직까지는 아이패드 1에서 멀티제스쳐를 ON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xCode를 사용하는 방법도 불가합니다.

현재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해킹이 필수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iOS5에서 멀티제스쳐 기능이 사라졌지만, 사실 아이패드 1에도 기능은 모두 갖추고 있고 다만, 그 기능을 꺼둔 상태입니다. 이것을 다시 사용하기 위해서는 파일 하나만 수정하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 파일의 위치가 시스템 코어 프로그램 안에 있다보니, 일반적인 에디터 프로그램으로는 접근이 불가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결국 해킹을 통해 시스템 코어 프로그램 폴더까지 접근이 가능해야지만, 파일 수정을 통해 아이패드1에서 멀티제스쳐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폴더 : /System/Library/CoreServices/SpringBoard.app

파일 : K48AP.plist


1. 위의 폴더로 이동하여 K48AP.plist 파일을 수정합니다.

2. K48AP.plist 파일의 첫번째 <dict> 태그 사이에 아래 사용을 추가합니다.

<key>multitasking-gestures</key>

</true>

파일 수정후 아이패드 1 을 재시작하면, 설정 화면에서 예전 처럼 멀티 제스쳐를 ON/OFF 할 수 있게 됩니다.

iOS5에서 아이패드2만 멀티제스쳐를 사용가능하게 해주고 아이패드1을 배제한것은 좀 이해하기 어려운 애플의 정책이라 생각합니다. 애플에서 이런 것은 사용자가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아이패드1이 멀티제스쳐를 막아야 할 정도로 시스템 성능이 딸리는 것으로 생각되지도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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