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A사용자라면 누구나 아실만한 최고의 Mobile 프로그램 Quickoffice아이폰/아이팟터치로 츌시되었습니다.

Quickoffice는 AppStore 유료 어플입니다.

Quickoffice의 가장 큰 특징은 Microsoft Word, Excel 파일을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정할 수 있습니다. MS 워드나 엑셀과 완벽히 호환되는 새로운 문서를 작성 할 수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아이폰/아이팟터치로 자유롭게 MS문서를 편집하거나 새로 작성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Quickoffice 와는 다르게 Air Sharing, Files와 같은 파일서버 기능도 내장되어 있습니다.

멀티터치를 지원하여 문서보기의 확대/축소가 자유롭습니다.
아래는 확대된 모습입니다.

가로/세로 모드 자동 전환은 기본 기능입니다.

꽤 괜찮은 방법으로 Copy & Paste 를 지원합니다. 더블탭을 하면 단어가 선택되고 트리플탭을 하면 한 문단이 전체 선택됩니다. 더블탭이건 트리플탭이건 화면에 나타난 Block표시를 드래그하여 선택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화면 하단의 Copy&Paste 버튼을 누르면 복사, 자르기, 붙이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체적인 클립보드에 저장되어 문서내 어느 곳에서나 클립보드 내용을 붙일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폰트 관련 메뉴도 있습니다. 워드의 경우 글 입력은 화면 하단 가운데의 키보드 버튼을 눌러주면 입력모드로 바뀌게 됩니다.
Undo 기능도 내장되어 있습니다.

워드, 엑셀 파일을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에서 직접 수정 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러나, Quickoffice는 아직 해결해야할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워드 문서에서 한글의 자음과 모음이 분리되어 입력되는 치명적인 문제를 갖고 있습니다. 

수정 ::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워드에서 한글 문제는 완전히 해결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워드 문서에서만 한글 자음모음 분리현상이 일어나고 엑셀에서는 한글입력에 문제가 없습니다. 아래는 엑셀 파일을 열고 한글을 입력해보았습니다. 정상적으로 입력이 됩니다.


한글 파일명은 문제 없이 생성되고, PC에서 기존에 작성된 한글 문서들도 워드, 엑셀 모두 문제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다만, 워드에서 한글입력시에만 위와 같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아래는 PC에서 작성된 워드문서를 무선랜으로 전송한 뒤 Quickoffice에서 열어본 것입니다.
한글 파일명도 문제가 없습니다.

엑셀에서는 제대로 입력되는 것으로보아, 워드 문제는 어플리케이션 작성시 사소한 실수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 문제가 해결된 패치 버젼이 곧 등장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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