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o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Todo와 같이 단순 1회성으로 끝나는 해야할 일 이외에 보다 체계적으로 해야할일을 관리해야할 때 뭔가 다단계형 Todo 스타일을 찾게 됩니다.http://latte4u.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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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iner는 아이폰/아이팟터치 어플로 Todo를 다단계형으로 작성하게 해주어, 보다 체계적으로 생각과, 해야할 일, 프로젝트 진척률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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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bonFin의 Outliner는 AppStore 유료 어플입니다.http://latte4u.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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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웃라이너(Outliner)란?http://latte4u.tistory.com
아웃라이너(Outliner)의 가장 큰 특징은 앞서 설명드린대로, Todo를 보다 체계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들어, 영어공부를 하고자 할때, 문법은 어떤 공부를 할거고, 리스닝은 무엇을 공부할지, Writing과 스피킹은 무엇을 할지, 체계적인 학습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http://latte4u.tistory.com


이렇게 아웃라이너(Outliner)로 작성된 다단계형 Todo에서는 영어 공부를 하기 위한 각 분야별(Listening, Reading, Writing, Speaking) 해야할 일과 진행 상황을 한눈에 확인하기에 좋습니다.http://latte4u.tistory.com

  

이런 다단계형 Todo를 적용할 수 있는 곳은 많습니다. 특히, 어떤 작업 그룹이 완료되어야 다음 단계를 진행할 수 있다거나, Todo를 그룹핑해서 관리해야하는 프로젝트성 작업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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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준비할때도, 여행준비물 목록, 여행기간중 방문할 곳, 쇼핑리스트등 개인의 필요에 따라 활용하기 나름입니다.http://latte4u.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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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arbonfin 온라인 싱크 그러나...http://latte4u.tistory.com
Carbonfin의 Outliner는 매우 간결한 디자인으로 이러한 다단계형 Todo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온라인 싱크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온라인 화면에서는 아직 편집기능이 없고 확인할수만 있는 상태인듯하여 제대로된 서비스가 되려면 온라인 편집기능이 추가되어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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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bonfin의 온라인 아웃라이너 :: http://outliner.carbonf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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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메일 Exporthttp://latte4u.tistory.com
Outliner로 작성된 자료는 아이폰/아이팟터치 이메일을 통해 텍스트나 OPML 파일 형식으로 Export할 수 있습니다. OPML 파일 형식은 데스크탑용 아웃라이너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파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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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로 이메일 Export를 하더라도 아래 화면 처럼 단계별 Todo가 깨지지 않고 깨끗하게 자동 작성되어 보낼 수 있습니다. Complete된 작업은 x표시가 되어있습니다.http://latte4u.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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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tte's Planet :: 라떼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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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odo 이동 및 편집기능http://latte4u.tistory.com
Outliner로 할일이나 생각을 정리해서 단계별 그룹핑 작업을 하다보면, 하단의 Todo를 상단으로 옮기거나 그 반대로 옮기는등 단계별 Todo를 이동 편집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Outliner에서는 하단의 화살표만으로 매우 쉽게 Todo간 이동을 자유롭게 보장합니다.http://latte4u.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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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예제는 1.1 Grammar in use 항목을 1.2 문법 항목 아래로 이동한 모습입니다. 최종적으로 1.1 Grammer in Use는 오른쪽 화면 처럼 1.1.2 로 이동하였습니다. Todo항목을 먼저 선택하고 하단의 상하좌우 화살표를 터치하면 이동됩니다.http://latte4u.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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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o 항목 편집 화면에서는 아래와 같이 항목명과 다단계 Todo로 할지 싱글Todo로 할지도 사용자가 정할 수 있습니다. 싱글 Todo로 하면 기존 Todo 어플들과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별도로 각 Todo항목마다 노트기능도 제공되어 편집모드에서 Todo와 연관된 사항을 기입해둘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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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llapse?http://latte4u.tistory.com
단계별 Todo 기능을 가진 Outliner만의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Expand와 Collapse는 Todo를 전체적으로 보다 쉽게 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http://latte4u.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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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and All - 전체 Todo의 세부 단계까지 모든 트리를 확장해서 보여줍니다.
Collapse All - 전체 Todo를 상층부만 보여주고 세부단계는 닫습니다.
Collapse Completed - 완료된 Todo를 닫고 나머지를 보여줍니다.
Duplicate Item - 현재 Todo 항목을 복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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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며...http://latte4u.tistory.com
아웃라이너는 기존 PDA에서도 많이들 사용하던 어플리케이션으로, 생각을 정리하고 해야할 일을 단계별로 그룹핑해서 처리할 수 있는 매우 훌륭한 도구입니다. Carbonfin의 Outliner는 심플한 화면 구성으로 아이폰/아이팟터치에서 사용하기 편리하고, 이메일 Export기능도 좋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싱크가 구현되었음에서 정작 온라인 화면에서 편집기능이 없는 것은 크나큰 실수라고 보여집니다. 온라인 편집 기능만 보강된다면 매우 좋을거 같습니다.http://latte4u.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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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 Latte's Planet의 글은 기본적으로 펌금지입니다. 저작권 관련 공지 보기

Pocket Informant는 윈도 모바일 플랫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던 개인일정관리 PIMS(Personal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어플리케이션입니다.

Palm 계열의 PDA에서는 Agendus, Weekly Plan, Monthly Plan, DateBk등이 PIMS 어플로 유명하였지만, 윈도 모바일에서 만큼은 Pocket Informant가 주로 사용되었죠.

Pocket Informant는 AppStore 유료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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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e 무료버젼도 함께 제공하니, 테스트 해보세요.
무료버젼 iTunes 바로가기

Pocket Informant 아이폰/아이팟터치용으로 출시된지는 한참이 지났지만, 이제는 안정성과 속도면에서 사용할만하다는 생각이 들어 리뷰를 작성합니다.

아이폰과 아이팟터치가 처음 출시되었을때, 빈약한 캘린더로 일정관리를 하기에는 핸드폰 수준에 불과해서 사용자들의 불만이 많았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아이폰/아이팟터치용 일정관리 어플은 기본 캘린더, Saisuke, Pocket Informant 입니다. 3가지 모두 구글 캘린더와의 양방향 싱크가 지원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1 Pocket Informant의 통합 일정 관리 기능
Pocket Informant만의 가장 큰 특징은 일정관리(Calendar)기능과 할일(Todo) 기능이 하나의 어플에 통합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Today View에서 오늘의 캘린더 이벤트 + Todo를 함께 보여주어 보다 통합된 일정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캘린더와 Todo어플을 따로 따로 쓰는 것보다 보다 효과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 화면에서 제공하는 Today View는 매우 유용합니다.

#2 Calendar의 다양한 뷰모드 지원
Today View와는 별개로, List View, Day View, Week View, Month View가 지원됩니다. 이중에서 Month View의 세부 일정을 보게 되면, Todo정보까지 함께 표시됩니다.
List View


Day View 와 Week View


Month View


Month View의 막대 Graph는 기준선을 중심으로 오전 일정은 상단에 오후 일정은 하단에 시간간격을 기준으로 그래프가 그려집니다.

Pocket Informant의 Calendar는 아이폰/아이팟터치 기본 캘린더의 DB가 아닙니다. 이 문제는 애플측이 기본 캘린더 정보를 오픈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Pocket Informant는 자체적인 Calendar DB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구글 캘린더와의 연동을 사용하면 크게 문제 될 요인은 아닙니다.

#3 Franklin Todo와 GTD 지원
Pocket Informant만의 또 다른 큰 특징 중 하나는 두가지 모드의(Franklin, GTD) Todo 방법론을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기본적으로 Pocket Informant의 Todo는 GTD로 되어 있지만, 원한다면 Franklin 방법론의 Todo로 옵션에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Franklin 방법론은 해야할일을 우선 순위를 정해서 하는 방식입니다.
  • 긴급하고 중요한 일
  • 긴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
  • 긴급하진 않지만 중요한 일
  • 긴급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은 일
GTD 방법론에 대한 설명은 아래를 참조하세요. 개인적으로 저는 GTD 방법론을 사용합니다.


#4 Google Calendar 싱크와 Toodledo 싱크 지원
Pocket Informant의 매력은 구글 캘린더와 싱크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서두에서 말씀드렸습니다. Pocket Informant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Todo 정보는 Toodledo 웹 서비스와 동기화를 지원합니다.


따라서, 일정정보는 구글 캘린더와 Todo정보는 Toodledo와 싱크하게 되어, 더욱 편리하게 정보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아이폰/아이팟터치의 PIMS정보가 웹에 존재하므로 활용성을 높이고 백업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캘린더 서비스 :: http://www.google.com/calendar
Toodledo 웹서비스 :: http://www.toodledo.com/

이러한 웹서비스와의 동기화 기능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Pocket Informant를 사용하는데는 상관없습니다.

#5 연락처, 일정, 할일 검색기능
Pocket Informant에는 별도의 연락처 메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검색창에서 검색을 하면 연락처와 일정, 할일까지 모두 검색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연락처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색시 Pocket Informant는 자체 DB의 일정, 할일을 포함해서 아이폰/아이팟터치 기본 연락처 어플이 사용하는 연락처DB를 검색해서 보여줍니다.

아래와 같이 연락처 정보도 Pocket Informant 안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6 강력한 Configuration 제공
Pocket Informant의 셋업 화면을 열어보면, 다양한 카테고리별로 셋업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은 옵션을 지원해서 복잡해 보이지만, 하나씩 터치해보시면서 셋업을 잡으시면 입맛에 맞게 화면 보기등도 변경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7 Pocket Informant의 아쉬운 점
PIMS 어플이 부족한 아이폰/아이팟터치에 Pocket Informant는 빛과 같은 존재이지만, 몇가지 아쉬운 점도 남아 있습니다.

데이타 양이 많아지면 뷰모드간의 화면 전환시 아이팟터치 1세대는 약간의 딜레이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구글캘린더와의 싱크 구간을 줄여주는 편이 좋은거 같습니다. 저는 처음에 과거 전체정보와 미래 1년간을 싱크하였더니, 느려져서 지금은 과거 6개월치와 미래 3개월치 정보만을 싱크하고 있습니다.

Month View 모드에서 Saisuke 같은 경우에는 실제 일정정보를 달력에 표시해주고 있으나, Pocket Informant에서는 캘린더 일정에 따른 막대 그래프만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일정정보를 보려면, 해당 일정을 터치해야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8. 결론
최근 커다란 기대를 받고 출시한 Agendus는 디자인도 엉망, 기능도 엉망으로 실망스럽기 그지 없었습니다.

Pocket Informant는 아이폰/아이팟터치를 위한 최고의 PIMS는 아닐지라도, 캘린더와 Todo의 통합, 그리고 연락처 검색까지 지원함은 물론, 웹서비스들과의 동기화까지 제공하는 매우 괜찮은 PIMS 어플입니다.

Calendar 어플은 Saisuke, Todo는 Things를 사용중인데, 하나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Pocket Informant도 훌륭한 선택이 될거 같습니다.

PIMS 일정관리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Pocket Informant 영문 PDF 매뉴얼 보러가기


아이폰/아이팟터치의 Lock화면에서 일정보기 어플로 최고의 어플은 Intelliscreen입니다. 일정뿐만이 아니라, 날씨, 메일, 뉴스까지 선택해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기능 때문에 오히려 간결하게 실행되지 못하고 어플이 좀 무거운 감이 있습니다.

또한 Intelliscreen은 Cydia어플임에도 유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 매우 심플하게 일정정보만을 아이폰/아이팟터치 Lock 화면에 보여주는 Cydia 어플 Lock Calendar를 한번 써보세요.

Lock Calendar는 Cydia 무료 어플입니다.

Lock Calendar는 Cydia 어플이기때문에, 해킹된(Jailbreak) 아이폰/아이팟터치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순정폰/순정팟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아래는 실제 실행된 Lock Calendar의 모습인데, 저의 실제 업무일정이라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실행속도도 Intelliscreen에 비해 빠르고, 가벼운 느낌이 많이 납니다.
2009-06-15 087 

아이폰/아이팟터치 기본 설정 어플에서 Lock Calendar의 화면 설정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Lock 화면에 보여질 캘린더를 선택할 수도 있고, 보여질 일정갯수와 보여지는 색상과 디자인을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2009-06-15 085

Intelliscreen의 일정정보만 필요하신 분이라면 Lock Calendar가 훌륭한 대체 어플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잠재 가능성이 매우 높은 일정관리 어플 Organizer를 소개합니다. Organizer는 생김새부터가 평범하지 않은 아이팟터치 일정관리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딱 보기에도, 실제 다이어리를 아이팟터치에 구현해놓은듯합니다.

Organizer는 AppStore 유료 어플입니다.

Organizer Lite로 무료 어플도 제공합니다.

리뷰를 위해 Organizer Lite버젼을 설치해 보았는데, 기능 제한이 너무 심해서 실제 사용은 불가합니다. 단순히 기능 확인 차원에서만 Lite를 권합니다. Organizer Lite는 3개 이상 입력이 불가능합니다.

Organizer의 가장 큰 특징은, 텍스트와 그림판 메모장이 하나로 구성된 다이어리라는 점입니다. 마치 Sony Clie TH55 의 일정관리 어플을 보는 듯합니다.

예를들어, 회의일정을 텍스트로 입력하고, 아래는 회의장소를 약도를 그린다던지와 같은 텍스트와 손메모가 가능한 일정관리 어플입니다.

디자인도 다이어리를 보듯, 잘 만들었다고 생각이 들고, 가로/세로 모드를 완벽하게 지원합니다. 가로모드에서 키보드입력이 가능해서 키입력을 더 빠르고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이모티콘과 직선, 자유곡선, 사각형, 원등이 지원됩니다.

상하좌우로 가상공간이 존재합니다. 드래그로 이동하면 적을 수 있습니다.

하단의 달력을 터치해서 일자 이동도 가능합니다.

텍스트 검색기능도 꽤 괜찮습니다. 텍스트는 이메일로 보낼 수 있고, 다이어리자체를 이미지로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장점을 논하였으니, 치명적인 단점들을 나열해보겠습니다.

.개선되어야 할 단점.

 - 구글캘린더와 싱크 기능 없음
 - 아이팟터치 캘린더를 사용하지 않고 자체 캘린더 데이타 사용
 - 캘린더 일정을 Import 할수도 없음.
 - 겉모습은 일정관리 어플인데, 실제 기능은 Sketches 어플과 비슷.
 - 일정관리 어플이면서 시간개념이 없음.
 - 시간개념이 없으니, 알람기능도 없음.
 - 새로운 메모를 기록해도 달력에 메모가 있음을 표시하지 않음.

겉모습에 혹했는데, 알고보니 일정관리 어플이라기 보다는 스케치 어플에 달력을 배경으로 한듯해보입니다.

그러나, 아이팟터치 일정관리 어플이 이런 모습으로 바뀌고 제대로 일정관리 기능들이 구현된다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빨리 Agendus for iPod Touch 가 출시되기를 기다립니다. ㅡ.,ㅡ

구글이 NuevaSync와 유사한 형태로 Exchange Server를 사용하는 Google Sync for Mobile 서비스를 시작하게되었습니다.

구글의 이번 서비스는 아이폰/아이팟터치만을 지원하는것이 아니라, Windows Mobile 장비까지 지원하게되어 큰 변화의 시작으로 보여집니다.

구글 모바일 싱크 서비스 : http://www.google.com/mobile/default/sync.html

싱크되는 서비스는 구글 캘린더(Google Calendar)와 구글 연락처(Goodle Contacts)로 캘린더의 경우 멀티캘리더까지 지원하여 칼라풀한 일정을 아이팟터치에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NeuvaSync도 멀티캘린더를 지원하기 시작)

NeuvaSync처럼 양방향 Push 서비스가 지원되어, 아이팟터치에서 수정하거나, PC로 접속한 구글에서 수정해도 곧바로 아이팟터치와 구글서버로 자동적으로 싱크가 이루어집니다. NeuvaSync를 사용해보신 분들이라면 얼마나 편리한 것인지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구글의 모바일 싱크 서비스를 설정하는 방법은 NuevaSync설정과 매우 유사합니다.
혹시 모르니 백업을 하고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아이팟터치에 구글 모바일 싱크 설정.

1. 아이팟터치 "설정" 실행
2. "Mail, Contacts, Calendars" 선택

3. "Add Account...." 선택
4. "Microsoft Exchange" 선택

5. Email : 구글 이메일 주소 입력
6. Domain 에는 아무것도 입력하지 않음.
7. Username : 구글 이메일 주소 입력.
8. Password : 구글 이메일 패스워드 입력.
9. 화면상단의 "Next" 터치.
10. 서버 입력필드가 나타나면 m.google.com 을 입력합니다.

11. 화면상단의 "Next" 터치.
12. 싱크 서비스 선택화면에서 Contacts 와 Calendar 서비스를 선택.

13. Sync.

수정 : NuevaSync처럼 서버쪽도 설정을 해야, 멀티캘린더가 제대로 보이게 됩니다.
아래는 구글 모바일 싱크 서버의 셋업 방법입니다. 특이하게 PC에서는 설정을 할 수가 없네요.
.구글 모바일 싱크 서버 셋업.

1. 아이팟터치 사파리에서 m.google.com/sync 에 접속합니다.
2. 접속화면에서 언어설정을 영어로 변경합니다.
3. 아래와 같은 화면에서 iPod을 터치합니다.
4. 싱크를 원하는 멀티캘린더와 Public Calendar를 선택합니다.
5. 상단의 "Save"를 누르고 빠져나와 아이팟터치 캘린더를 확인해보면, 칼라풀한 멀티캘린더가 싱크되기 시작합니다.


구글 모바일 싱크를 사용하게되면, 기존의 아이팟터치내 데이타는 삭제되고 다시 싱크되게 됩니다. NuevaSync를 사용하셨던 분들이라면, NuevaSync 설정을 삭제해야지만 구글 모바일 싱크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이팟터치내 Exchange서버 설정을 하나밖에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테스트 결과 현재 구글 모바일 싱크는 아직 약간의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매우 잘 됩니다.
NuevaSync보다 약간 더 빠른 느낌입니다. 거의 실시간으로 양방향싱크가 되네요. 한1초......

아이팟터치에서 테스트해보니, 설명과는 달리 멀티캘린더가 지원되지 않고 있습니다, 조만간 수정이 되리라 생각하구요. 구글 모바일 사이트에서 서버쪽 셋팅만 제대로 하시면, 멀티캘린더, 퍼블릭 캘린더 모두 잘 됩니다.

구글이 제대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게되면, 기존의 NuevaSync는 좀 타격을 입을것 같습니다만, 구글의 현수준에서는 아직 NuevaSync보다 못한 서비스입니다.

지금은 NuevaSync가 더 좋다라는 의미입니다.

구글의 제대로된 공식서비스로, NuevaSync의 타격이 예상되네요. 나름 좋은 서비스였는데, 좀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구글의 이런 발전적인 모습이 좋습니다.


2009년 1월 12일, NuevaSync가 몇가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구글 캘린더의 멀티캘린더를 그대로, 아이팟터치에서 볼 수 있도록 칼라풀 멀티캘린더 서비스입니다. 기존에 NuevaSync는 구글의 멀티캘린더를 지원했지만, 안타깝게도 동기화후에 아이팟터치에서 보이는 캘린더 일정정보는 모두 하나의 캘린더로 통합되서 보이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구글의 멀티캘린더의 데이타는 모두 보이고, 컨트롤할 수 있지만, 캘린더별 색상구분이 안되었는데, 이번 멀티캘린더 동기화 지원으로 이제는 아이팟터치에서도 구글캘린더의 칼라풀한 서비스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도 아직 멀티캘린더가 되지 않아 NuevaSync사이트의 이미지를 포스팅을 위해서 사용했습니다.)

현재 멀티캘린더 서비스는 새로 가입한 유저에게 먼저 공개되고, 기존 유저는 단계적으로 전환해줄 예정입니다. 수많은 유저가 동시에 멀티캘린더를 설정하게되면, 동기화를 다시 해야하기때문에 서버 폭주가 우려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멀티캘린더 때문에 서버문제를 해결중에 있답니다.

아직 멀티캘린더 서비스가 안되시는 분들은 몇일 더 기다려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저도 아직 안되고 있습니다.

그 다음 추가된 기능은, 구글의 어떤 캘린더를 싱크할 것인지 선택이 가능해졌습니다. 로그인 후, 셋업화면에서 동기화를 원하는 구글 캘린더를 체크만 해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유용할 듯한 기능인데, Read-Only 캘린더도 동기화할 수 있게 되엇습니다. Read-Only 캘린더란, 공휴일이나 음력달력같은 Public Calendar들을 말합니다. 기존에는 자신이 만든 달력만 동기화가 가능했는데, 이 기능으로 대한민국 공휴일도 아이팟터치에 표기가 가능해졌습니다.


1세대 아이팟터치는 해킹(Jailbreak)이라는 과정을 거치면 아이팟터치를 오픈된 환경으로 만들어주어 사용상 더 편리한 기능들로 강력해집니다. 이런 오픈된 환경에서는 sFTP서버 기능은 물론 SSH로 시스템 접속이 가능해져 유닉스에 기반을 둔 Mac OSX를 마음껏 조정할 수 있게 됩니다.

또 한가지 최대 장점은 Cydia라는 제3의 AppStore에 접속하여 애플의 AppStore에는 없는 강력한 어플들을 설치할 수 있게 됩니다. 애플의 AppStore가 없던 시절에는 Cydia와 Installer가 지금의 AppStore처럼 수많은 어플리케이션과 게임들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애플의 AppStore가 처음 오픈 될때만해도 AppStore와 Cydia가 비슷한 레벨로 혹은 Cydia가 더 큰 모습으로 성장할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지금의 상황은 AppStore의 승리로 보여집니다. 수많은 어플리케이션과 게임이 이제는 AppStore로 출시되니까요.

그렇지만, Cydia는 아이팟터치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입니다. 아이팟터치를 해킹후에 설치해야할 시스템 유틸리티들이 모두 Cydia에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의 Cydia는 일반적인 어플리케이션과 게임보다는 시스템관련 어플리케이션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Cydia 어플리케이션 중, IntelliScreen은  PIMS관련 유틸리티라고 보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IntelliScreen이 AppStore로 나오지 못하는 것은 캘린더, 이메일.....등등의 데이타를 읽어다가 아이팟터치 Lock화면에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Lock화면은 배경화면만 표시되는데, 이런 PIMS정보가 표시되려면 시스템을 건드리게되고 애플은 이것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IntelliScreen은 애플이 제어할 수없는 Cydia어플로만 나오게 되었습니다.

IntelliScreen 은 윈도우계열의 포켓피씨나 스마트폰에서 일일정보를 보여주던 Today라는 어플과 기능면에서 매우 흡사합니다. 아이팟터치를 켜면 보여지는 Lock 화면에 캘린더 일정, 이메일, SMS, 뉴스, 스포츠, 날씨등을 한눈에 볼수 있게 표시합니다. Lock화면에 이런 PIMS정보가 보이게되면 잊어버리고 있던 일정이나 새로운 이메일을 확인하기가 매우 펀리해집니다. 아이팟터치 상단 상태바에서 이메일 표시가 새로 생겨서 새로운 메일이 도착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항목들도 본인이 원하는 정보만 Lock화면에 표시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캘린더 일정과 이메일, 날씨정보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 도착한 이메일이 없는 경우에는 자동적으로 캘린더 일정을 보여주는 창이 더 넓게 보여집니다.

IntelliScreen을 실행해서 셋업하는 화면입니다. Enabled를 꺼두시면 작동하지 않습니다. IntelliSkin이 default로 되어 있는데, Clear로 선택하시면 배경화면을 보여주면서 그 위에 일정정보를 보여주게 되어 있습니다.

View Layout에서는 보여지는 위치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캘린더 일정을 보여보는 항목을 셋팅합니다. 다가오는 한주, 다가오는 10개의 아이템, 오늘것만 보여주기, 오늘과 내일 일정만 보여주기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메일정보를 셋팅하는 화면입니다. 기본적으로 새로운 메일만 보여주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날씨 정보를 셋업하는 화면입니다. 서울을 등록하고 온도표시를 섭씨로 선택해줍니다.

프로그램내에서 Preview화면을 제공하여 번거롭게 Lock화면으로 가서 확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PDA부럽지 않은 일정관리를 아이팟터치로 관리하세요... ^^

Todo로 활용하기 위해 아이팟터치의 GTD 어플로 Things를 소개해드린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에 Todo관련 어플이 쏟아져 나왔고, 여러가지 Todo에 대해 오목님의 베스트 리뷰도 올라왔습니다.

[오목님의 Todo 어플 5종 보러가기]

아이팟터치에서만 Todo를 사용하신다면, Things만한 어플도 없다고 봅니다. 맥유저라면 맥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니 더할 나위 없게 좋은 어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캘린더 일정관리, 연락처 관리, 이메일등 PIMS관련 프로그램을 대부분 구글의 웹기반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여러가지 노트 프로그램도 웹버젼을 사용하고 있구요. 웹버젼의 장점은 다시 말하지 않아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PIMS관리를 할 수 있게 되고, 웹과 연동되는 클라이언트 프로그램만 있으면, 인터넷이 되지 않는 곳에서도 PIMS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가 Mobile 장비의 PIMS 자료 백업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Todo도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웹버젼의 Todo가 꼭 필요하고, 더 나아가 우리에게는 아이팟터치로 웹버젼의 Todo와 싱크할 수 있는 어플이 필요합니다.

.웹버젼 Toodledo.
Toodledo는 웹에서 Todo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웹서비스 입니다. 무료로 대부분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유료 버젼도 있습니다. 사실 Toodledo를 선택하기에 앞서, RTM(Remember the Milk)을 사용해 보았는데, 웹버젼의 최강 Todo는 RTM이라는 생각입니다.

RTM(Remember the Milk)은 매우 깨끗한 디자인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스마트 기능으로 클래식한 Todo로 사용할 수도 있고, GTD를 적용한 최신 Todo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RTM화면 보다가 Toodledo를 보면 쓰기 싫어질 정도로 RTM 디자인은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반면에 Toodledo는 디자이너를 제대로 고용하던지 해야지, 유치하기도 하거니와 너무 많은 기능을 다 보여주고 하다보니, 화면이 번잡스럽습니다.

그러나 RTM을 배제하게된 결정적인 이유가, 연회비를 납부한 유료회원만 아이팟터치로 싱크할 수 있는 제한 때문입니다. 웹에서만 Todo를 관리하실거라면 무료회원으로 웹 RTM을 사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연회비 납부없이 무료회원으로 웹Todo와 아이팟터치를 사용하시려면 Toodledo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Toodledo 웹사이트 : http://www.toodledo.com

Toodledo에서 GTD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Contexts 셋업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Contexts는 GTD에서 일을 처리하는 장소나 집합체를 의미합니다. 예를들어 전화를 걸어서 해결할 일, 집에서 처리할 일, 사무실에서 처리할 일, 인터넷으로 처리할 일 등등과 프로젝트 단위별로 해야할일을 Contexts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Contexts를 설정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의 예시일뿐, 개인에 맞게 설정하시면 됩니다.

.Context.
@Call
@Home
@Office
@Someday
@XXXX프로젝트

.Folder.
NextActions

그밖에 Toodledo에서 추가로 설정한것은 폴더가 있습니다. NextActions이라는 폴더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No Folder를 inBox라고 생각하고 처리할 수도 있고, No Context가 InBox라고 생각하고 GTD처럼 사용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아이팟터치 Toodledo와 연동을 해보니, 폴더의 사용성이 점차 필요가 없어지는거 같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마다 사용하시면서 필요에 따라 조절하시는게 나을 거 같습니다.


.아이팟터치 Toodledo.
 RTM은 유료회원만 아이팟터치 동기화를 지원하지만, Toodledo는 무료회원에게도 아이팟터치와 동기화를 지원합니다. (여기서 유료회원이란 연회비를 납부한 회원을 말합니다.)

반면에 RTM은 아이팟터치용 RTM을 무료로 제공하지만, 무료회원은 14일 동안만 사용가능합니다. Toodledo는 아이팟터치용 프로그램을 AppStore에서 유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Ultimate To Do 어플도 Toodledo웹버젼과의 싱크를 지원하지만, 아무래도 Toodledo 아이팟터치 버젼이 좀더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자동 싱크를 지원하여 더 편리한 점도 있습니다., 불필요한 부분이 나오지 않아 더 눈에 잘 들어오는 듯 합니다. 

제 경우 셋팅에서 실행시 초기 화면은 Context로 셋팅해 놓아서, 마치 GTD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게 했습니다.
No Context를 InBox처럼 사용해도 됩니다.
Context 화면 화면 우측상단의 New Task를 터치해서 새로운 할일을 빠르게 등록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화면 보기가 지원되어, 마감일자별로 할일을 조회 할 수도 있습니다.

폴더에 따른 화면 보기도 지원합니다.

아래는 셋업 화면입니다. 셋업의 Synchronization에서 웹Toodledo와의 동기화 설정을 해주고 자동싱크와 매뉴얼 싱크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자동싱크는 아이팟터치에서 Toodledo를 실행하거나 종료할때마다 웹버젼의 Toodledo와 동기화를 하는 매우 편리한 기능입니다. 자동싱크를 해두면 싱크버튼을 눌러야 하는 번거로움을 벗어나고, 웹과의 연동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줍니다.

실행 초기화면은 셋팅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셋팅에서는 화면보기 항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래 화면이 Toodledo의 메인 화면입니다. 저는 GTD방식으로 사용하고자 Context위주로 사용해서 메인화면은 잘 쓰진 않지만, 다양한 화면 보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Toodledo에 대한 글을 올렸지만, 개인적으로 구글의 Todo가 아이팟터치와 동기화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공개된 Gmail의 Task는 심플한 기능만 구현해 놓았던데, 좀더 발전된 모습으로 GTD를 적용할 수 있고 아이팟터치와도 동기화할 수 있는 어플이 나와준다면 금상첨화일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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