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Rootage는 비행 슈팅 게임으로, 아이팟터치 1.1.4버젼에 있었던 게임입니다.
개발자가 아이팟터치 2.0용으로 AppStore에 최근 출시 하였습니다.

AppStore 무료 버젼입니다.

게임은 원하는 게임레벨과 원하는 스테이지를 골라,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적의 보스와 싸우는 데, 비행기는 손가락으로 가볍게 터치한 상태로 움직이면 되고, 폭탄투하는 멀티터치를 하면 폭탄이 투하됩니다.

단순한 슈팅게임입니다.

아울러, 이 게임의 전신인 NOIZ2SA도 아이팟터치 2.0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저는 NOIZ2SA가 더 재밌더라구요.

2008/04/16 - [.아이팟터치게임Story.] - .아이팟 터치 게임 - rRootage 비행슈팅.
2008/03/31 - [.아이팟터치게임Story.] - .아이팟 터치 게임 - NOIZ2SA 비행슈팅.

아이팟터치의 해킹 후의 막강한 기능은 정말로 좋지요.
하지만, 정식으로 구입한 아이팟터치 프로그램이 아니면, iTunes의 백업 기능을 제대로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아이팟터치의 펌웨어는 꾸준히 업그레이드 되고 있고, 이에 맞추어 유저들은 새로운 펌웨어를 설치하고 다시 해킹하는 작업을 빈번하게 반복하게 됩니다.

펌웨어 업그레이드, 해킹을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이 때문에 발생하는 가장 큰 문제는 기존에 사용하던 프로그램의 데이타입니다.

매번 풤웨어 업그레이드 할때마다, 사용하던 데이타가 모두 날라간다면, 그 동안 입력하고 관리했던 PIMS정보는 무의미해지고, 게임도 처음부터 다시 해야합니다.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빈번한 아이팟터치에서 데이타의 백업과 복원은 필수 어플리케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백업툴인 AppBackupChronus에 대한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Chronus는 아이팟터치 1.1.4버젼에서 사용하던 백업 프로그램TimeCapsule이 아이팟터치 2.0버젼으로 나오면서 새로운 이름 Chronus가 되었습니다.

AppBackup과 Chronus 모두 Cydia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1. AppBackup
AppBackup은 모든 AppStore 프로그램만을 백업 대상으로 합니다. 그러나, 아이팟터치 기본 어플에 대한 데이타는 백업 대상이 아닙니다. 순전히 AppStore 프로그램의 데이타 만을 백업합니다.

기능에 충실하기 때문에, AppStore의 모든 프로그램이 백업대상으로 나타납니다만, Chronus는 몇몇 어플이 나타나지 않더군요.

AppBackup은 프로그램이 Python으로 되어 있고, 설치시 Python 컴파일러까지 설치하는 관계로 시간이 좀 걸릴정도로 프로그램 크기가 큽니다. 실행시에도 초기 딜레이가 약간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화면 UI는 Chronus에 비하면 엉성합니다.

AppBackup은 백업과 복구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AppBackup 백업]
어플을 백업하는 방법은, 간단히 화면 프로그램 목록에서 터치만 해주면, 알아서 해당 프로그램의 관련자료를 백업하게 됩니다.

좌측 하단의 All버튼을 누르게 되면, 모든 AppStore 프로그램의 데이타를 백업하게 됩니다. All Backup시에는 많은 프로그램을 백업하게 되니, 잠시 동안 기다려야 합니다.
아래 화면은 개별 어플리케이션의 백업입니다.

어플 백업시에는 백업자료가 tar로 묶인 뒤, gzip으로 압축되어 아래 디렉토리에 위치하게 됩니다.

백업 자료 디렉토리
/private/var/mobile/Library/AppBackup/tarballs/*.tar.gz

백업시 기존 자료는 삭제되고, 어플리케이션마다 항상 하나의 백업파일만 존재합니다.

사용자는 sFTP나 기타방법으로 아이팟터치에 접속 후, 위의 백업디렉토리에서 해당 자료를 PC로 다운로드 받아둘 수 있습니다.

사실, 펌웨어 업그레이드 실행전에 반드시 PC로 백업자료를 내려 받아야 합니다.

[AppBackup 복구]

백업된 프로그램 데이타는 AppBackup에서 터치시, Restore버튼이 나타나게 됩니다. Restore버튼을 누르게 되면, 백업 시점으로 프로그램 데이타를 복구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아이팟터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수행하였다면,
AppStore 프로그램들을 모두 설치하고, Cydia에서 AppBackup을 설치합니다.

그리고, 미리 PC로 다운로드 해두었던 *.tar.gz 파일을 아래 디렉토리로 업로드 해줍니다.
/private/var/mobile/Library/AppBackup/tarballs/

AppBackup을 실행하여, 필요한 프로그램의 데이타를 하나씩 복구합니다.

2. Chronus
Chronus는 1.1.4버젼의 타임캡슐의 2.0버젼으로, 실행화면이나 사용방법이 1.1.4버젼과 동일합니다.

AppBackup에 비해 프로그램 크기도 매우 작고, 실행시 딜레이도 없습니다. 화면 인터페이스 또한 깔끔하고 예쁘게 표시되어 보기 좋구요.

백업,복구기능은 물론이고, 백업자료를 이메일로 보내는 기능도 있습니다.

AppStore 어플을 백업대상으로 하지만, 아이팟터치 사파리의 북마크, 캘린더와 같은 기본 어플의 데이타에 대해서도 백업을 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AppStore 몇몇 어플이 백업대상에 나타나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Cydia어플임에도 유료입니다. 무료와 유료버젼의 차이는 하나의 어플에 대해 여러번 백업을 할 수 있느냐 정도의 차이입니다. 유료버젼은 여러 시점에 동일 어플에 대한 백업을 할 수 있습니다.

무료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니, 굳이 유료버젼을 고집하지 않아도 됩니다.

[Chronus 백업]
백업과 복구 화면UI로 매우 직관적입니다.
원하는 어플에서 터치후, 백업을 누르게 되면 데이타 백업이 됩니다.

백업자료 디렉토리
/var/mobile/Library/Preferences/TimeCapsule

전작의 프로그램을 아직 수정을 제대로 안했는지, 백업디렉토리명이 Chronus 가 아니라, 타임캡슐로 되어 있습니다.

해당 디렉토리에 백업된 프로그램별로 디렉토리가 생성되어져 있습니다. AppBackup처럼 tar로 묶고 gZip으로 압축되어 있지 않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의 Documents 폴더를 그대로 복사해놓은 수준이라, 디렉토리 하단에 여러개의 파일이 존재합니다.

.예시.
/var/mobile/Library/Preferences/TimeCapsule/com.avatron.AirSharing/2008-10-20_13-30-44/Documents

Chronus도 안전하게 백업된 자료를 PC로 다운로드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이메일 기능을 사용하여 이메일로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수동으로 PC에 다운로드시에는 /var/mobile/Library/Preferences/TimeCapsule 디렉토리 전체를 다운로드 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Chronus 복구]

복구는 다운로드한 데이타 전체를 /var/mobile/Library/Preferences/TimeCapsule 디렉토리로 업로드 후 Chronus에서 하나씩 복구를 실행하면 됩니다.

AppBackup과 크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

참조 1.1.4 TimeCapsule : 2008/06/25 - [.아이팟터치어플Story.] - .아이팟터치 TimeCapsule과 Data 백업및 복구.

3. 보너스 어플 : AptBackup
Cydia에서 백업 프로그램을 찾다보면, AptBackup이라고 있습니다. 이것도 백업 프로그램인가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텐데, 정확히 표현하면, 아이팟터치에 인스톨한 Cydia 프로그램 리스트를 만들어주는 백업입니다.

실제 Cydia 프로그램과 데이타를 백업하지 않습니다. 단지 프로그램 리스트를 만들어 백업하고, 나중에 펌웨어 업그레이드 후, Cydia 어플을 자동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리스트를 사용하여 복구 하는 방식입니다.

4.결론
현재 AppBackup과 Chronus는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기능상 AppBackup은 Appstore 어플의 데이타 백업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다는 점, Chronus는 모든 AppStore 어플을 백업할 수는 없지만 아이팟터치 기본어플의 데이타 백업까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화면 UI와 속도, 용량면에서는 Chronus의 압승입니다.
Chronus는 유료 어플로 계속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전망이니, 앞으로 부족한 부분은 보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백업 프로그램에게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기능이기 때문에, Chronus가 발전되기 전까지는 AppBackup위주로 사용하고 Chronus는 기본어플 데이타를 백업하는 보조적인 역할로 사용하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AppBackup은 어플마다 한개의 압축파일로 만들기 때문에 PC로 훨씬 빠르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Tips.
WeDict의 사전 데이타를 위의 두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백업을 하고자 한다면, 사전 데이타의 위치가 WeDictPro.app에 있으면 안됩니다.

/var/mobile/Applications/xxxxxxxxxxxxxxxxxxx/WeDictPro.app 에서 사전 데이타를 아래 디렉토리로 옮겨야 합니다.

/var/mobile/Applications/xxxxxxxxxxxxxxxxxxx/Documents

데이타를 옮긴 후에는 아래 파일을 삭제후, 위딕을 실행해야지만, 정상적으로 검색을 합니다.
/var/mobile/Applications/xxxxxxxxxxxxxxxxxxx/Library/Preferences/com.hongtao.wedictpro.plist

AppStore에서 제공하는 많은 아이팟터치용 라디오 프로그램 중에, 대표적인 3가지 제품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App Store 무료 : AOL Radio, Pandora
App Store 유료 : WunderRadio

1. AOL Radio
AOL Radio는 AppStore에서 무료 다운로드 목록중 베스트를 차지하던 어플 중 하나였습니다. 지금은 순위가 좀 뒤로 밀렸지만, App Store를 처음 오픈 했을때만해도, 이만한 어플이 무료라는 점이 너무 좋았었죠.

라디오 채널은 AOL Radio에서 제공되는 채널로 구성되어 있는데, 음악위주의 방송입니다.

음악종류도 비교적 다양하게 구성되어, 듣고 싶은 취향을 음악종류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적당히 즐길만한 음악들과 무료라는 장점이 무엇보다 좋죠.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위해 별도의 가입절차도 필요 없습니다.
설치하고, 라디오만 켜면 되구요. 다른 라디오 프로그램과 비교해서 단점은 채널이 아주 많지 않다는 점과 음질이 좀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2. Pandora
역시 무료 어플인 Pandora는 지금도 베스트 어플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라디오 어플입니다.

판도라의 최대 장점은 다양한 채널과 음악 소스입니다.
판도라는 지금 듣고 있는 음악과 비슷한 음악을 찾아서 틀어주는 아이팟터치의 Genius 기능과 흡사한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판도라의 최대 단점도 만만치 않습니다.
판도라에 별도로 가입을 하여야 합니다.
가입 절차는 아이팟터치에서 바로 할 수 있을 정도로 간편해서 문제가 아닙니다.

하지만, 미국 이외에는 현재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음악소스에 대한 라이센스 문제로 미국외 지역에서 접근시 모두 차단하고 있습니다.
제작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합니다.

처음엔 미국외 지역을 가입시 입력한 우편번호로 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IP로 지역을 판단해서 차단하더군요.

매우 좋은 무료 라디오 프로그램인데, 현재는 전혀 사용할 수가 없으니 최대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WunderRadio
WunderRadio는 유료 프로그램인데, 유료 라디오 프로그램의 가치를 보여 준 어플입니다.

WunderRadio는 별도 가입 절차가 필요없습니다.

WunderRadio의 최대 장점은, 인터넷으로 중계되는 전세계 실제 공중파 라디오를 들을 수 있습니다. 물론 AOL Radio도 전세계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지만, 채널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그런데, WunderRadio는 비교 불가입니다.

채널의 선택의 폭이 굉장히 많습니다. Sports, Talk, Music은 물론 음악종류별, 국가별로 어마어마한 채널 소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한국 라디오 프로그램도 무선랜이 되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들을 수 있습니다. 가령, 호주에 사시는 분이 WunderRadio를 통해서 한국 라디오를 쉽게 청취 할 수 있겠죠.

AOL Radio에 비해 음량이나 음질또한 한 수 위입니다. 실제 라디오를 켜둔것처럼 너무 잘 나옵니다.

WunderRadio는 유료라는 점만 빼면, AOL Radio나 Pandora보다 장점이 뛰어난 어플임이 틀림이 없습니다.


위에 비교한 3가지 라디오 프로그램 모두는 무선랜을 사용하는 관계로 밧데리 잡아먹는 귀신입니다.

대부분의 아이팟터치 어플리케이션은 화면잠김으로 화면이 자동으로 꺼지게 되면, 잠시 후 무선랜을 차단하여 밧데리를 절약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일반적인 아이팟터치 어플리케이션들과는 다르게, 아이팟터치의 화면잠김 기능으로 화면이 꺼지더라도 무선랜이 끊어지지 않고 계속 라디오 방송을 들을 수 있습니다.

화면이 꺼진다고 무선랜이 끊어져서 라디오가 안나온다면, 무척이나 불편할텐데, 이정도는 3가지 라디오 어플 모두 반영을 잘 해둔거 같습니다.


Simcity가 올해 안으로 나올 예정인데, 비슷한(?) 프로그램이 먼저 출시되었네요.

Urban Tycoon은 빌딩을 짓고, 세금을 걷어 계속 도시를 발전 시키는 게임입니다.
App Store에서 유료입니다.

심시티때문에 기대가 커서일런지, 사실 이 게임은 완성도가 떨어지는 샘플형식의 게임입니다.
제작사 측에서도, Urban Tycoon 2.0을 곧 출시할 예정이며, 몇가지 추가기능을 넣는다고 합니다.

암튼 현재의 Urban Tycoon은 기대이하입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load city로 밖에 게임을 할 수 없습니다.
새로운 맵으로 시작하는 기능은 2.0에서 가능하다고 합니다.
시작하기전에 How to Play를 한번 보고 하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세율은 게임화면에서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세율이 높으면 연수입이 늘지만, 시민들은 좋아하지 않아서, 경기침체로 빠질 수 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아래와 같이 썰렁한 화면입니다.
우측상단의 금액이 현재 갖고 있는 현금입니다.
위 화면의 진한 녹색사각형 부분을 클릭하면, 지을 수 있는 건물들의 종류가 나타납니다.
현재 갖고 있는 금액보다 비싼것은 지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게임의 완성도가 많이 떨어져서, 아래 건물들간의 유기적 관계를 잘 모르겠습니다.
발전소를 지어도 전력선을 건물에 이어주는 것도 아니고,
시민들이 운동장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라서요.

아래는 핫도그바를 하나 지은 모습입니다.
화면 우측하단의 "Play" 버튼을 누르면, 건물짓기를 그만두고, 한턴을 마치게 됩니다.
한턴을 마칠때마다, 수입이 늘거나 줄게 됩니다.

지어놓은 건물을 다시 터치하면, 아래 메뉴처럼 건물을 없앨수 있습니다.

심시티의 다양한 요소들이 심각하게 결여되어 있어서, 심시티를 생각하고 게임하시면 실망이 크실거 같습니다만, 심시티류를 좋아하신다면, 심시티 출시되기전까지 즐기시기에는 나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



Surface to Air Mayhem은 대공포를 쏘아 적을 저지하는 게임입니다.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예전에 터미네이터 2에서 어린 주인공 숀 코너가 오락실에서 하던 대공미사일 게임과 비슷합니다.
그랙픽과 사운드가 2차대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적기가 나타나게 되면, 적기의 속도를 염두해서 적기가 지나갈 위치를 터치하게 되면 미사일이 발사됩니다.
적기가 투하하는 폭탄도 미사일로 저지할 수 있습니다.

적의 공격을 저지하지 못하면, 미사일기지가 파괴되고, 게임오버 됩니다.

미사일 기지도 레벨업이 되서, 처음엔 느리가 나가는 미사일이지만, 나중에는 레이져로 발사됩니다.

단순한 킬링타임용 게임입니다.


The Stone of Destiny는 퍼즐,숨은그림에 RPG요소가 가미된 복합적인 게임입니다.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주인공은 마치 소설속의 주인공처럼, 사라진 박사를 찾아 여러도시를 찾아다니게 됩니다.

숨은그림을 모두 찾아야 하거나,
퍼즐을 풀어야만 다음 장소로 이동할 수 있게 되고, 게임을 실마리를 찾아 여행할 수 있게 됩니다.

전세계를 돌아다니다가 게임 도중 일본에도 가게되는데, 분명히 우리나라 초가집인데, 일본이라고 되어있던데. 일본도 초가집이 있는건지...
ㅡ.,ㅡ


아래 화면 하단의 항목들이 찾아야하는 숨은그림들입니다,

다음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손가락으로 좌측의 문양을 그려야 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퍼즐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App Store를 보고 있으니, Top 25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새로운 게임을 발견했습니다.

Lux Touch
딱 보시다시피, 전략시뮬입니다.
Free 버젼이라 누구나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목표
- 전 세계를 점령하는 것입니다.

플레이어는 파란색 국가만 운영할 수 있습니다.
전략시뮬이기는 하지만, 군대를 양성한다던지, 개발을 하는 등과 같은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단순히 땅따먹기 게임인데요.
좌측하단의 표가 통계표로 현재 점령한 지역수와 군대수, 그리고 소지하고 있는 카드의 수를 나타냅니다.

카드는 게임을 풀어내는 핵심키인데, 점령을 할 수록 보유하는 카드 수는 늘어나게 됩니다.
카드를 3장 모으면,  엄청난 수의 군대를 파병할 수 있게 됩니다.

보너스 버튼을 누르면 어느 대륙을 모두 점령했을때 받을 수 있는 보너스에 대한 표시입니다.
대륙별로 먼저 점령하는 작전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거의 다 점령해 나가도, 적의 군대가 증파되는 경우가 많아서 쉽게 이기기 어렵습니다.

공격하는 방법 : 우리부대를 먼저 터치후, 적지역을 터치합니다.
연속 공격하는 방법 : 우리부대를 먼저 터치후, 적지역을 계속 누르고 있습니다.

Fortify는 군대를 이동시키는 기능입니다.
이동시킬 군대를 터치하고, 이동할 지역을 선택하면 됩니다.

매 턴마다 기본적으로 3개의 부대를 파병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왔을때, Cash를 누르면 군대가 증파됩니다.

Lux Touch 개발 사이트에 가보면,
아래와 같이 현재 Lux DLX를 준비중입니다.

다음 버젼에서는 유료로 보다 세밀한 지역별 전투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실만한 분은 아실듯한 디펜스가 아이팟터치 버젼으로 출시되었습니다.
Fieldrunners인데, App Store 유료 게임입니다.

Fieldrunners는 디펜스와 마찬가지로, 공격용 기지탑을 건설하고, 적군이 그 앞을 지나갈때 공격하는 스타일입니다. 

적군을 저지하지 못하고, 목적지까지 통과하게 되면 생명수치 하트가 통과한 적군 수만큼 줄어들게 됩니다.

레벨은 100판까지 있습니다만, 이 게임의 결정적인 단점은 사운드가 지원되지 않습니다.
사운드가 있었다면 더욱 재미났을거 같은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중독성도 있고 재밌습니다. 

건설할 수 있는 공격용 기지탑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Gatling Tower (기관총) : 단거리용, 빠른공격, 파워약함.
- Goo Tower     (끈끈이) : 끈끈이를 발사하여 적의 움직임을 느리게 만듬.
- Missile Tower (미사일) : 장거리용, 속도중, 파워중
- Telsa Tower   (번개)   : 단거리용, 속도하, 파워강


공격용 기지탑은 건설후에, 터치해보면,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습니다. 업그레이드는 모든 공격탑에 2번 실시 할수 있으며, 업그레이드를 해야, 공격속도와 파워가 증대됩니다.

기지를 건설하고, 업그레이드를 하는데는 모두 비용이 발생합니다.
비용은 적군을 쓰러뜨릴때마다 쌓이게 되니, 고가의 번개탑을 사고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많이 저축해야되요.



.Tips.
게임을 오래 즐기기 위해서는 공격용 기지탑을 미로형태로 짓습니다. 이렇게 되면, 적군이 기지탑사이의 길로 이동하게되어, 공격을 오래받게 됩니다.

끈끈이 타워를 중간중간에 적절히 배치해야, 적의 움직임을 둔화시켜 더 오래 공격할 수 있게 됩니다.

미로형태로 기지를 건설하더라도, 가능하면 화면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일진선상에 번개공격탑을 건설하는게 좋습니다. 비행기는 미로와는 상관없이 가운데를 가로질러 가기 때문에, 비행기가 가는 길목을 염두해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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