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블랙잭은 가라!
여기 아이팟터치를 위한 새로운 블랙잭 게임이 등장했습니다. BlackJack Run Lite애플의 App Store에서 무료로 배포중입니다.

이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먼저 블랙잭 룰을 알아야 합니다.
블랙잭 룰은 간단합니다. 카드의 총합이 21을 만드는 것입니다. 21을 초과하면 무조건 지는 것이고, 21이거나 21에 근접한 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그러면 BlackJack Run Lite는 어떻게 다를까요?
기존 방식대로 21을 만들어 나가는 규칙은 똑같습니다. 다만, 21을 만들어야할 판이 여러개 존재합니다.
각 레벨은 30초 동안 가능한한 많이 21을 만들어야 합니다. 21을 초과하게 되면 점수를 얻을 수 없고, 최소 점수가 95점을 넘어야 합니다.

각 숫자의 합이 맨 우측에 표시되니 빠르게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동시에 여러개의 블랙잭을 만들어야해서 자연스레 두뇌 훈련이 되는거 같습니다.

21을 만든 갯수에 따라 보너스 점수가 주어지기도 합니다.

아쉽게도 무료라 그런지 3판까지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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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Store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새로운 하노이의 탑 Hanoi입니다.

기존 아이팟터치 1.1.4 버젼에 있던 하노이의 탑과 게임 방법은 동일합니다만, 그래픽이 기존보다 좀더 실사적인 이미지로 변경되었습니다.

하노이의 탑은 왼쪽에 돌들을 하나씩 옮겨 맨 오른쪽에 다시 쌓는 게임입니다.
규칙상 작은돌 위에 큰돌을 얹을수는 없습니다.

약간 머리를 써야하는 퍼즐형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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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터치 2.0을 사용하다보면, 간혹 App Store에서 다운로드 받은 프로그램들이 전부 실행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과자먹인 어플들과 아이팟터치 기본5종 어플들의 실행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만, App Store에서 다운로드받아 설치한 모든 어플과 게임들이 실행하면 스프링보드로 튕겨나갑니다.

처음엔 저도 원인을 몰라 다시 펌웨어를 설치해야하나 어쩌나하고 당황스러웠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지만, 아이팟 터치내에서 iTunes 계정 설정이 문제인지, 간단하게 해결책이 있더군요.

혹시나해서, 무선랜이 되는 곳에서 App Store의 무료어플을 하나 설치했더니, 튕겨나가던 증상이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전에 기억으로는 iTunes설정된 PC와 싱크를 해도 해결되었던 문제인거 같습니다.

2.0으로 업그레이드한 후 지금까지 한 2~3번정도 같은 증상이 발생되었는데,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여러분도 사용중에 App Store어플만 튕긴다면, 한번 시도해보시고 혹시 다른 해결책을 아시면 여기에 남겨주세요.

예전에 아이팟터치 1.1.4버젼 에서 소개해 드렸던 PowerTool이 아이팟터치 2.0버젼에 등장했습니다.

리스프링과 완전히 끄기등 총 네가지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실행 후 아래 네가지 모드중 원하는 기능을 살짝 터치하시면, 아이팟터치가 리스프링하거나 리부팅등을 할 수 있습니다.

Hard Respring : 리스프링후 화면잠김상태
Soft Respring : 언어설정 리스프링

Reboot : 아이팟터치 재시작
Power Down : 완전히 아이팟터치 끄기

Cydia에서 제공하지만, Installer에서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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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요즘 회사일이 워낙 바빠서, 계속 야근에 제대로 블로깅을 할 수가 없네요...
간간히 올리고 좀 정리 되는대로, 예전처럼 올리겠습니다.

최근 애플에서 인정한 KillSwitch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애플에서는 미처 검증하지 못한 악성 어플이 App Store를 통해 배포되었을때, 아이팟터치에서 해당 어플을 강제로 모니터링하고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별도의 숨은 기능을 아이팟터치에 넣어 놓았습니다. 이 기능이 KillSwitch입니다.

애플은 악성 어플에 대한 안전을 고려하여 이런것을 만들었다고 하지만, KillSwitch를 통해서 애플은 각 사용자의 아이폰과 아이팟터치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능을 갖게 된것이죠. 일종의 BigBrother라고 할만큼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PC에 개인정보를 빼내는 악성 어플을 막기위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여러분의 PC에 몰래 감시 프로그램을 설치해놓았다고 생각해보십시요. 이유야 어쨌든 기분이 좋을리가 없지요. 더구나, 그러한 어플이 정말 그들의 말대로 악성 어플을 차단하기 위한 딱 그런 방식으로만 사용된다는 보장도 없구요.

적어도 원하는 사용자만 백신을 설치하듯이 설치할 수 있게 제공되는 방식이었다면, 모를까 누구의 동의도 없이 몰래 설치해놓는 행위자체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아이폰과 아이팟터치는 많은 유저들이 해킹을 통해서 완전히 새로운 기계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러한 행위에 대한 감시가 아닐지하는 염려도 많습니다.

어찌되었든, 기분이 언짢은 기능이고, 원하지 않는 다면, 간단하게 꺼둘 수 있는 방법이 Boss Prefs를 통해서 제공되고 있습니다.

Boss Prefs에 비교적 최근에 추가된 기능이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보이지 않는다면, Update를 통해 새로운 Boss Prefs를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Boss Prefs를 설치한 뒤, More를 누르면, 맨 아래메뉴에 Apple App Killswitch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한번 누를때마다, Killswitch기능을 끄거나, 다시 켤 수 있습니다.

Boss Prefs로 간단하게 애플의 감시(?) 기능을 꺼둘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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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ict 사전어플은 App Store 에서 두가지 버젼이 나와 있습니다.
무료버젼의 WeDict과 유료어플인 WeDict Pro입니다.

WeDict은 아이팟터치 2.0에서 너무 심플해진 기능과 심플한 화면때문에 좀 불만족스러웠는데요, 이번에 새로 출시한 WeDict Pro는 기능이 보강되고, 화면도 예쁘게 좀 더 신경써서 내놓았습니다.

기존의 WeDict은 중영사전과 영영사전 WordNet 이 기본으로 설치되었었는데, Installer에서 다운받은 WeDict Pro는 특이하게도 인도네시아-영어사전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셋업화면에서 사전을 삭제할수도 있는데, 기본사전으로 등록되어서 그런지, 삭제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수동으로 사전파일을 삭제하더라도, WeDict Pro의 셋업화면에서는 삭제된 사전파일이 계속 리스트상에 나타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WeDict Pro의 가장 큰 변화는 미려한 화면뿐만이 아니라, 사전을 무선랜을 통해 다운로드해서 설치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이 방법으로 설치할때는 정확한 사전의 URL을 알아야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사전 라이센스 문제로 이름 있는 사전들은 이런식으로 받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가장 손쉬운 사전설치방법은 아이팟터치 1.1.4버젼의 WeDict에 있는 각종 사전을 구해서 수동으로 직접 파일을 업로드하는 방법이 속시원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WeDict Pro에 사전을 수동설치하는 방법과 사전리스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주의 하실점은 Installer와 App Store간의 WeDict Pro를 설치한 공간이 다릅니다.

[WeDict Pro 설치위치]
Installer로 설치한 경우 : /Applications/WeDictPro.app
App Store로 설치한 경우 : /private/var/mobile/Applications/xxxxxxxxxxxxx/WeDictPro.App

저는 Installer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되어 있습니다.
/Applications/WeDictPro.app

브리태니커 영문백과사전
-rw-r--r-- 1 root wheel 15781367 Aug 19 22:43 BritannicaConcise.dict
-rw-r--r-- 1 root wheel   517249 Aug 19 22:41 BritannicaConcise.idx
-rw-r--r-- 1 root wheel    97612 Aug 19 22:41 BritannicaConcise.idxc
콜린스 코빌드 영영사전
-rw-r--r-- 1 root wheel   136392 Aug 19 22:43 CollinsCoBuild.idxc
-rw-r--r-- 1 root wheel 13475501 Aug 19 22:43 CollinsCobuild.dict
-rw-r--r-- 1 root wheel   595896 Aug 19 22:43 CollinsCobuild.idx
국어사전
-rw-r--r-- 1 root wheel 19500931 Aug 19 22:46 KoreanDic.dict
-rw-r--r-- 1 root wheel  2601262 Aug 19 22:47 KoreanDic.idx
-rw-r--r-- 1 root wheel   590892 Aug 19 22:47 KoreanDic.idxc
-rw-r--r-- 1 root wheel      179 Aug 19 22:47 KoreanDic.ifo
Longman 영영사전
-rw-r--r-- 1 root wheel 16233424 Aug 19 22:49 Longman.dict
-rw-r--r-- 1 root wheel   771616 Aug 19 22:47 Longman.i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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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dNet 영영사전
-rw-r--r-- 1 root wheel 30291163 Aug 19 20:01 WordNet\ (r)\ 2.0.dict
-rw-r--r-- 1 root wheel  3043093 Aug 19 20:01 WordNet\ (r)\ 2.0.idx
-rw-r--r-- 1 root wheel   598144 Aug 19 20:01 WordNet\ (r)\ 2.0.idxc
시사E4U 영어사전
-rw-r--r-- 1 root wheel 33745509 Aug 19 22:51 sisa_e4u.dict
-rw-r--r-- 1 root wheel  3328347 Aug 19 22:49 sisa_e4u.idx
-rw-r--r-- 1 root wheel   718288 Aug 19 22:50 sisa_e4u.idxc
-rw-r--r-- 1 root wheel      127 Aug 19 22:50 sisa_e4u.ifo


어느 곳에 위치하던간에, 사전파일은 weDict Pro가 있는 디렉토리에 sFTP등으로 접속하여 업로드 해주면 됩니다.

weDict Pro가 있는 곳에서 사전파일을 올리고, 삭제하고, 파일이름을 변경하고 마음껏 하시면 됩니다.

단, 잊지 말아야 할 점은, weDict Pro에서는 과거처럼 수동으로 사전파일을 이렇게 올린 경우 자동으로 반영하지 않습니다. 새로 복사해 놓은 사전은 자동인식되서 문제가 없지만, 사전을 삭제하게되면, 사전 리스트가 자동반영되지 않습니다. 또한 인도네시아 사전같은 경우 프로그램상에서 삭제도 불가능합니다.

WeDict Pro에서는 별도의 Config파일이 존재하고, 이 파일에 weDict Pro에서 사용하는 사전파일에 대한 정의가 내려져 있습니다.

/private/var/mobile/Library/Preferences/com.hongtao.wedictpro.plist


위 파일을 삭제하고, WeDict Pro를 다시 실행하면, WeDict Pro가 디렉토리에 있는 사전파일을 찾아서 다시 com.hongtao.wedictpro.plist 파일을 만들게 됩니다.

그래서, weDict Pro상에서는 삭제가 안되는 인도네시아 사전등을 수동으로 직접삭제한 후, com.hongtao.wedictpro.plist 파일도 삭제해주면, WeDict Pro를 다시 실행하면서 문제점이 사라지게 됩니다. 파일의 삭제는 Putty 로 직접 접속하셔서 해도되고, sFTP로 접속해서 하셔도 됩니다.

weDict Pro를 사용하면서 가장 놀라운 기능은, 조회된 사전에서 단어를 설명하는 어떤 문장에서든지 간에, 꾹 누르고 있거나, 가볍게 터치를 하면 해당단어의 의미를 찾아서 다시 화면에 보여줍니다. 이런 기능은 특히나 영영사전을 사용할때 매우 유용한 기능이라고 봅니다.

원래 사전출력순서는 실제 사전파일명의 알파벳순이며, 대문자->소문자순입니다. 따라서, 대문자 알파벳 출력후, 소문자 알파벳 순으로 사전이 조회됩니다. 자꾸 셋업하기 귀찮으신 분들은 사전파일명을 한번만 바꿔주시면 자동적으로 원하는 순서에 맞게 나오게 할 수 도 있습니다. (1.1.4, 2.0 모두 해당)

WeDict Pro에서는 사전이 여러개일때, 출력되는 사전의 순서도 내부적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셋업화면에서 Edit을 누르고, 우측의 이동아이콘을 잡고 사전위치를 옮겨주면, 출력되는 순서가 변경됩니다. 또한, WeDict Pro 셋업화면상에서 사전이름을 누르고 있으면, 사전 표시이름을 변경할 수 있는 창이 뜨고, 사전 표시명을 한글로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그밖에 폰트사이즈 조절, 화면 하단의 단어장(북마크) 기능으로 쉽게 단어장을 만들수 있고, 저장해놓은 단어장(북마크)를 이메일로 발송하는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아직까지 아이팟터치 1.1.4 버젼에서 지원하던 발음기능이 없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인데, 업그레이드 버젼에서는 발음기능을 살짝 기대해봅니다.

최강 추천 드리는 App Store 유료 게임 Crash Bandicoot Nitro Kart 입니다.
이 놀라운 카트 게임은 아이팟터치를 순식간에 PSP로 변신시켜줍니다.

조정은 중력센서로 하기때문에, 마치 핸들을 잡고 운전하듯이
아이팟터치를 양손에 쥐고 핸들링을 합니다.

몽키볼이라는 게임이 App Store처음 오픈 했을때는 정말 대단한 인기를 보였였지만, 화려한 그래픽은 정말 칭찬해줄만하지만, 같은 중력센서를 사용함에도 너무나 조정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이 때문에 몽키볼은 생각보다 인기를 오래 끌지 못한거 같습니다.

하지만, 카트는 조정도 간편하게 너무 잘되고 카트의 묘미는 아이템 먹는 재미죠.
미사일부터 시작해서 오일, 폭탄, 자리바꾸기UFO등등.......

CRASH라는 알파벳을 한번 모을때 마다 새로운 캐릭터로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CUP 게임에서 종합우승 3등안에 들어야, 새로운 CUP과 스토리모드, TIME Trial등등이 생깁니다.

요즘 가장 자주하는 게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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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를 위해, 영문소설을 읽고 싶은 분들에게 좋을 eBook 프로그램 Stanza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Stanza는 AppStore에서 무료로 배포중입니다.

Stanza는 일반적인 아이팟터치용 이북 프로그램들과 기능상 큰 차이는 없습니다.
오히려, 페이지가 넘어 갈때, 새로운 Chapter는 딜레이가 살짝 짜증이 나구요.

가로보기도 지원하지만, 가로세로전환할때도 딜레이가 생깁니다.

그러나,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Stanza를 소개해드리는 이유는, 너무나 편리한 온라인 카탈로그 기능 때문입니다. Stanza를 실행하고 Online Catalog를 선택하면, 인터넷상에서 수백가지의 영문 소설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일단 다운로드 받은 영문소설은 아이팟터치 내부에 저장되니, 무선랜과 상관없이 소설을 읽을 수 있습니다.

안데르센 동화, 동물농장, 1984, 로빈슨크루소, 율리시스......등등 책은 수백가지가 넘도록 정말 많습니다.
영어로 되어 있다는게 좀 흠이라면 흠이지만, 영어공부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아이팟터치로 영어 소설을 손쉽게 다운받아 읽을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보시다가 모르는 단어는 weDict을 활용하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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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za의 프로그램 설정은 특이하게도 아이팟터치의 설정에 생깁니다.
프로그램 설치 후 설정을 실행해보면 아래와 같이 Stanza메뉴가 생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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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에서 배경색,글자색,폰트등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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