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앱스토어 소셜네트워킹 순위를 보면, Tweetie 2 라는 어플이 유료임에도 불구하고 트위터 분야 1위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국산어플도 나오고 비슷한 어플이나 더 참신한 기능을 갖춘 트위터 어플도 많아졌지만, 트위티 2는 혁신적인 UI의 적용으로 초기 트위터 어플 시장을 평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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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티 2는 디자인, 기능, UI 모두를 만족하는 트위터 어플이었고, 후발 업체들은 트위티 2의 UI나 디자인을 차용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넘버원 트위티 2가 한 달전 미국의 트위터사에 인수되었다는 내용과 함께 트위티 2를 Twitter for iPhone 이라는 트위터 공식 어플리케이션으로 무료 출시하겠다고 발표합니다. 이제나 저제나 기다려왔는데, 오늘 드디어 트위터사의 공식 아이폰 트위터 어플로 "Twitter"가 등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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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는 트위터사의 공식 아이폰 트위터 어플입니다.

Twitter는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iTunes 평가 ::

 

#1 트위티 안녕, 안녕 트위터~
기존에 트위티 2를 유료 구입한 사용자들은 "Twitter"로 업그레이드 된 트위티가 무료로 배포되니 조금은 억울한 감이 듭니다. 트위티 2 사용자도 "Twitter"를 다운로드하면, 기존 트위티 2 가 "Twitter"로 업그레이드 됩니다. 혹시라도 업그레이드를 원하지 않고 트위티 2 를 그대로 사용하고 싶다면 잘 생각하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은 트위터 공식 어플 "Twitter"의 등장으로 트위터 세상이 한참 동안 시끄러웠습니다. 사람들이 "Twitter"에 이토록 관심을 갖는 것은 두가지 이유때문입니다. "Twitter"가 최강 유료 트위터 어플 트위티 2를 기반으로 무료로 출시되었다는 점과 트위터사에서 공식적으로 배포하는 어플이라는 점이죠.


트위티2를 써보고 싶어도 유료라 선뜻 구매하지 못했던 사용자들에게는 이번 "Twitter"배포가 너무나 반가운 일일 것입니다.

#2 "Twitter" 별로에요?
모두의 기대속에 트위터 공식 어플인 "Twitter"를 사용해본 사람들의 소감은 좋다라는 의견과 기존에 본인들이 사용하던 트윗버드나 오스푸라가 더 낫다는 의견이 팽배합니다. 분명 "Twitter"는 불편한 부분들과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존재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문제는 개인의 입맛에 따른 것으로 다른 트위터 어플에도 마찬가지로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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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트윗버드의 Reply 내용이 함께 보여지는 건 좋지만, Mention, Reply, DM간 이동이 매우 불편하고 생뚱맞게 배경화면 지정하는 버튼이 사용빈도가 많은 가운데 위치에 있는 것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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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푸라도 "Twitter"에 버금가는 깔끔한 디자인과 UI로 애용하고 있지만, 이미지를 보여주는 기능이나 별표 표시 트윗쓰기가 좀 뭔가 불안정 합니다. 결정적으로 이미지라도 첨부해서 트윗을 날리면, 트윗이 업데이트 될때까지 다른 행동을 할 수 없이 멍하니 화면만 쳐다 보아야 합니다.

Twittelator는 기능으로 따지자면 최강인데, 디자인이 좀 예쁘지는 않습니다.

제가 말하려는 것은 각 트위터 어플들의 단점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듯이 트위터 어플도 선호도가 차이가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분은 기능이 떨어져도 디자인이 좋은거, 어떤 분은 기능은 좀 없어도 사용하기 쉬운 것등을 원하게 됩니다. 여러가지 트위터 어플을 직접 사용해보고 자기에게 맞는 트위터 어플을 골라보세요.

#3 "Twitter" 설정하기
"Twitter"를 로그인하고 그대로 사용해도 상관없지만, 이미지 업로드 서버라든지 자기에게 맞는 최적화 설정을 처음에 해놓고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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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에 해당하는 우측하단의 "..."을 터치하고 나타나는 화면에서 "Accounts & Settings"을 눌러보세요. 설정화면을 보니,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그다지 많지 않은 거 같습니다. 예를들어, 리프레쉬 타임기간을 설정하는 메뉴도 안보이네요.
  

기본적인 디스플레이 설정은 초기화면에서 하고, 세부적인 사항은 Services와 Adcances 메뉴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Services에서 이미지 서버 선택, URL 단축기능 서비스 선택과 Read later 기능과 같이 트위터 외부서비스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Advanced에서는 가로/세로 전환여부, Mobilizer 기능 ON/OFF, 이미지 업로드시 사이즈등을 셋팅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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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izer를 켜두면 링크된 웹사이트를 볼때, 풀브라우징 방식이 아니라 모바일에서 보기 좋은 형식으로 자동 변환되어 보여주어 화면이 작은 아이폰에서 내용읽기가 편리합니다. 다만, 강제로 모바일 화면으로 만들어 보여주다보니, 형식이 깨지거나 경우에 따라 잘 안보이는 내용일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Mobilizer는 매우 유용한 기능이니, 필요에 따라 설정해서 사용하면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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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ll Safari Bookmarklet을 하면 아이폰 사파리 웹브라우져에서 보던 내용으로 트윗을 보낼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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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사파리에서 Bookmarklet을 추가하는 화면인데, 일단 북마크후에 북마크를 수정해서 javascript 앞단의 URL은 삭제하고 아래 우측과 같은 모습으로 URL을 수정 저장해야 합니다.
  

                        .Latte's Planet :: 라떼의 이야기입니다.                        

#4 트위터 공식어플 "Twitter" 둘러보기
이제 본격적으로 "Twitter"어플을 보도록 할까요?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메인 화면입니다. 이 화면에서 트위티 2에서 부터 사용되던 보조 메뉴창 UI가 그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원하는 트윗에서 손가락으로 옆으로 밀어주면 우측과 같은 메뉴가 나타납니다. 다른 화면으로 이동하지 않고 한번에 리트윗이나 Favorite 등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제가 트위티2에서부터 가장 좋아하는 기능입니다.
  

글을 읽는 상세 화면입니다. 포스퀘어같은 주소 정보가 있으면 구글 지도를 보여주고 이미지가 첨부된 트윗이면 썸네일로 이미지를 미리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나 링크를 터치하면 큰 화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화면 하단 아이콘 순서대로, "Reply, ReTweet, Favorite, Links, Extra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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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에 ReTweet은 트위터의 자동 리트윗 기능이라 추가 커멘트를 남길 수 없고 심플하게 곧바로 리트윗됩니다. 커멘트를 추가해서 리트윗을 하고 싶을 때는 맨 우측 버튼을 누른 뒤, Quote Tweet을 사용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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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화면에서 위로 끝까지 스크롤을 하게되면, 자동 리프레쉬 기능이 트위터 어플에 최초로 적용 된 것이 트위티 2입니다. 지금은 다른 트위터 어플도 이런 UI를 사용하고 있죠. "Twitter"에서도 동일하게 스크롤시 자동 리프레쉬가 되고, 트위터를 종료했다가 한참후에 실행해서 리프레쉬를 하게 되면, 우측 예제화면처럼 타임라인 사이에 시간의 갭이 존재한다는 것을 표시해주고 이 부분을 터치하면 잃어버린 시간속의 트윗을 리프레쉬해서 보여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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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의 갭이 생기는 이유는 트위터 어플들이 가장 최근의 트윗된 글 수 100~200건만 불러오기 때문에 발생하는 정상적인 상황입니다. 중간에 타임라인 글도 읽고 싶으면 갭 부분을 터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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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에서의 글 작성시에는 우측하단에 표시되는 140자중 현재 남은글자수 부분을 터치하면 우측 화면처럼 추가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사진찍고 사진 라이브러리에 있는 사진 올리는 것은 기본이고 GeoTag로 현재위치정보 추가, 그리고 무엇보다 Shrink URLs을 터치하게되면, 본문에 있는 긴 URL이 자동으로 짧은 URL로 변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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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orite을 체크하면 타임라인에서 별표 표시가 알아보기 좋은 색상과 크기로 됩니다. 타임라인에서도 직접 리트윗이나 Reply를 할 수 있는 UI구조가 터치와 화면 이동을 최소화하여 더욱 편리하게 트위터를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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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창에서는 특정 주세나 사람을 찾아 볼 수 있고, 검색어 입력난 우측의 버튼을 터치하면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근처의 트위터 사용자를 구글맵으로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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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의 특징 중 하나인 사용자 Profile 보기에서는 우측상단의 Contact 아이콘을 터치하게되면, 아래 우측 화면 처럼 트위터 사용자의 Profile을 아이폰 기본 연락처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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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모드도 지원하여, 가로세로 전환이 자유롭습니다. 아무래도 타이핑은 가로모드에서 하는 것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입력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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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을 마치며...
트위터의 공식 어플이라는 것만으로도 파장이 큰데, 가장 인기가 많았던 Tweetie 2를 인수해서 무료로 배포하는 것으로 떠들석 했던 하루입니다. 트위티 때부터 이런 저런 분편한 점은 여전히 존재하는데,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ReTweet기능입니다. 이번에 Quote Tweet 이라는 이름으로 제공되는 추가 커멘트 리트윗은 새로운 형식을 보여줍니다. 쌍따옴표로 둘러싸인 모습인데, RT라는 글자도 없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RT 형식이 아니라서 적응하고 "Twitter"를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 오해가 없으려면 좀 시간이 걸릴듯 합니다.
    

"Twitter"는 매우 안정적이고 빠르고, 디자인과 UI가 뛰어나면서 기능도 좋은 아이폰의 공식 트위터 어플로 손색이 없습니다. 특히, 멀티쓰레딩 기법으로 어플 내부에서 트윗을 보내는 동안에도 신경쓰지 않고 다른 화면을 계속 볼 수 있습니다. Osfoora는 트윗이 업데이트 되는 동안 다른 일을 할 수 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느낌으로 새로운 RT 형식만 제외하고 마음에 쏙드는 트위터 어플이네요.

자, 이제 무엇을 망설이나요? "Twitter"를 사용해보세요.

저작권 :: Latte's Planet의 글은 기본적으로 펌금지입니다. 저작권 관련 공지 보기

Osfoora는 요즘 뜨고 있는 아이폰 트위터 어플입니다. 일본에서 SNS 분야 1위의 트위터 어플인데요, 뭔가 좀 색다른 트위터 어플을 찾으신다면 Osfoora를 한번 설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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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들의 평가도 별4개로 좋은 편입니다. 어제까지 $0.99로 세일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부터 $2.99로 가격이 다시 올랐네요. 저도 세일 기간을 놓쳤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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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초기라 그런지 비교적 세일을 자주하는 편이니, 다음 세일 기회를 노려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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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foora는 AppStore 유료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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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sfoora for Twitter :: 독특한 홈스크린
Osfoora를 실행하고 첫인상은 큼지막한 아이콘으로 배열된 독특한 홈스크린입니다. 제가 갖고 있는 것은 Osfoora Lite 버젼이라 현재 정식 버젼과는 약간의 차이도 있고 버그도 좀 있습니다만, 기본 기능은 비슷합니다. (Osfoora Lite 버젼은 정식버젼 출시후 AppStore에서 사라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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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Osfoora의 특징
Osfoora는 트위터 어플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들을 담고 있습니다. 기능상으로는 요즘 많이 사용하는 다른 트위터 어플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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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foora 기능.
- 멀티 계정 지원
- 독특한 홈스크린으로 빠른 사용자 접근 지원
- Dark, Light 두가지 테마 지원
- 가로/세로 모드 전환
- 타임라인간 쉬운 이동
- 멀티 사진 업로드 기능
- 트윗롱거 지원
- 해쉬태크 삽입 지원
- 트위터 자동 RT 기능과 사용자 편집 RT 지원
- 리스트 지원
- 사용자 Profile 수정
- 리트윗 보기
- GeoTag 트윗 보기
- Neatby 검색
- Public Timeline 보기
- 트윗 번역 기능
- Instapaper/Read it Later 지원
- URL 단축 기능
- 이미지, 비디오 업로드 기능
- Conversation 보기
- 웹브라우저, 이메일, 이미지보기 내장
- Block 사용자, Delete 트윗 기능
- 폰트 사이즈, 리프레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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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Osfoora에 열광하는가?
Osfoora의 트위터 기능은 기존 어플들과 비교해서 더 새로울 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Osfoora를 사용하게 되면, 뭔가 사용자를 배려한 편리한 UI에 매료됩니다. iTunes에서의 사용자 평가를 읽어보아도, 다른 트위터 어플들 모두 버리고 Osfoora만 사용하게 되었다는 글을 종종 발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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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Osfoora를 사용해보니, 꽤 괜찮은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기능들이 마음에 드는 트위터 어플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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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Osfoora 스크린 샷
Osfoora의 타임라인을 중심으로 한 스크린 샷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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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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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상에서 터치시 나타나는 메뉴]
 

[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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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versation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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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Retweet 기능과 편집가능한 Quoted Retweet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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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 Reply All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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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 Email, 번역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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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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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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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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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과 Favo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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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을 마치며...
아이폰에는 이미 수많은 트위터 어플들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나름 유명세를 탄 트위터 어플도 있지만, 트윗버드처럼 처음엔 좋았다가 업데이트 되면서 느려지고 점점 버그가 많아져서 급기야 사용자들이 떠나게 되는 어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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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트윗버드를 꽤 애용하다가 잦은 버그에 실망을 금치 못하고 요즘은 전혀 사용을 안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마음을 못 정하고 Twittelator만을 주로 사용하다가 새로운 트위터 어플 Osfoora를 사용해보니, 괜찮은 감성을 갖고 있는 트위터 어플이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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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깔끔한 디자인, 다채로운 기능이 적절히 잘 배합 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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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트위터 어플 Osfoora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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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 Latte's Planet의 글은 기본적으로 펌금지입니다. 저작권 관련 공지 보기

미국에서 시작된 트위터는 전세계인의 커다란 광장이 되었습니다. 전통적인 신문, TV보다도 빠르게 지구 반대편 소식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보기도 하고, 최신 정보에서부터 홍대 맛집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의 끝없는 재잘거림이 가득찬 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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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이 미국이다보니, 최근 한국 TV에서 방영한 트위터 특집 프로그램을 보고 트위터에 가입한 분들은 영어 가입 페이지에서부터 만만치 않은 시작에 조금 당황하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더구나, 혼자 멍하니 트위터 웹페이지를 보고 있노라면, 이게 뭐하는 건가 싶죠? 트위터에 가입하고, Following을 하나씩 늘려가면서, 아이폰으로 출퇴근, 등하교시간, 짜투리 시간까지 쪼개어 트위팅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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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아이폰 사용자 트위터 어플 사용 설문 조사에 따르면, TwitBird가 1위, Tweetie 2가 2위를 기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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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3위는 국산 트위터 아이폰 어플 "파랑새"입니다. 비록 점유율은 10%로 낮았지만, 이건 워낙 트윗버드와 트위티2 사용자가 많은 탓이라 그렇고, 이밖에도 쟁쟁한 외국 트위터 어플들인 Twittelator, Twitterrific, Echofon등을 모두 따돌리고, 파랑새가 순위권에 들게 되었네요. iTunes 사용자 평가도 별 3.5개로 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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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는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iTunes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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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빠르다! 파랑새~
손으로 만져 본 파랑새 트위터 어플의 가장 큰 특징은 가볍고 빠르다는 점입니다. 아, 물론 한글로 모든 메뉴와 버튼, 메세지들이 표시되는 그 편안함은 한국 사용자라면 무시할 수 없는 부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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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심플한 트위터 어플의 대명사인 Echofon과 비교해 보더라도 스크롤 속도, 화면 전환 속도 모두 '파랑새'가 실제로 체감 될 정도로 빠른 성능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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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파랑새 사용자 인터페이스
파랑새의 기본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메인 메뉴상에 친구들 / 댓글 / 쪽지 / 관심목록 / 검색으로 시작합니다. Echofon과 비슷한 듯한 메뉴지만, 많은 트위터 어플들이 채용하고 있는 기본 메뉴 구조는 사용자가 대화간 이동이 매우 수월한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1위 어플인 트윗버드의 가장 불편한 부분인 대화간 이동시 무조건 Home으로 이동해서 가야하는데 파랑새는 편하게 원터치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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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설명을 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친구들"  :: 내가 Following하는 사람들의 타임라인 대화
"댓글" :: Reply 또는 Mention으로 누군가 나에게 이야기하는 공개 타임라인 대화
"쪽지" :: Direct Message로 누군가 나에게 비공개로 이야기하는 타임라인 대화
"관심목록" :: Favorite과 List 기능을 내장
"검색" :: 트위터 사용자, 트랜드, 트윗 검색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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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Tweetie 2에 가장 먼저 적용되어 선풍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된 기능입니다. 바로 최상단까지 스크롤을 하면 새로운 글을 불러오는 기능입니다. 별것 아닌거 같지만, 트위터 어플을 사용할 때 매우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파랑새에서도 지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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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파랑새 트위터 기능
파랑새의 대화 타임라인 모습은 아래와 같이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갱신된 글은 색상을 달리 표시해서 가독성을 더욱 높여줍니다. 해당글을 터치하면 댓글 / 인용 / 쪽지 / 별표 / 번역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고, 해당 유저의 자세한 Profile 정보도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사용자 정보를 보는 화면입니다. 상대방의 Profile에서 부터 Following/Follower, 트윗글, 별표글을 직접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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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표 기능은 글의 본문에 있는 별표를 터치해주면 노란색으로 변경되고 해당 글은 관심목록에서 언제든지 쉽게 다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별표는 꼭 기억해두고 싶은 트윗 내용을 개인적으로 저장해두는 기능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파랑새에서 별표된 글은 관심글이라는 제목으로 표시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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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에서 글쓰기 입력창입니다. 화면상단에는 140자중 남은 글자수를 보여주고 키보드 상단에는 위치정보와 이미지 첨부등을 할 수 있는 아이콘이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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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는 상대방이 말한 글에 대해 다시 널리 공유하고자할때 사용하는 기능이기도 하고, RT하면서 나의 의견을 덧붙이이도 합니다. 파랑새의 재밌는 점은 Reply와 RT를 쉽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아래 작성화면에서 키보드 상단의 "댓글"을 터치하면 Reply 작성모드로 전환되고, 반대의 경우에는 "인용"버튼을 누르면 RT작성모드로 전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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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글 작성 도중 이미지를 첨부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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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기능에서는 사용자 찾기, 트윗글 찾기와 트랜드에 따른 트윗글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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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파랑새 설정하기
파랑새를 처음 실행하면 트위터 계정을 설정하도록 합니다. 이미 트위터 사용자라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트위터 인증을 거치도록 되어있습니다. 트위터 계정이 없다면, 하단의 트위터 계정 만들기를 통해 쉽게 트위터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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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기본 계정 입력만으로도 트위터를 사용하는데, 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보다 세부적인 파랑새 셋업을 원한다면 아이폰 기본 설정 어플을 실행해서 셋업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아이폰 기본 설정 어플에서 파랑새를 셋업하는 모습입니다.



자동 리프레쉬 간격은 1분/3분/5분/10분 간격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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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저장 서비스는 트위플 / 스피커 / 트위픽 3가지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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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중에 재밌는 것은 Push 알림 시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알림 시간을 설정하면 새벽에 자는 동안 불필요한 메세지 때문에 잠을 방해받지 않게 되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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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을 마치며...
국산 트위터 어플 파랑새는 한글이라는 최대의 장점과 가볍고 빠른 속도, 꽤 괜찮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고 무엇보다 발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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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몇가지 아쉬운 점을 꼽으라면 아래와 같습니다.
- 가로모드 미지원
- 아바타 이미지 캐싱이 늦게되어 스크롤이나 화면전환시 딜레이 발생
- 사용자간 대화쓰레드 보여주기
- 트윗버드와 같은 Nearby 지도스캔 기능
- Public 타임라인 미지원
- 어플 설정을 아이폰 기본 설정을 사용해야하는 불편함
- 설정에 이미지 서버 이름이 한글이라 오히려 알아보기 어려움
- 사용 가능한 이미지 서버 3개
- TwitPic이나 YFrog 같은 이미지 링크는 트윗화면에서 자동보이기 미지원
- 테마 설정 / 폰트 사이즈 지정 미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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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부족한 기능들도 있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개발자이신 '골빈해커'님은 파랑새가 더 높이 날도록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훌륭한 어플을 무료로 제공해주신 골빈해커님에게 감사드립니다. (골빈해커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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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는 한국사용자에게 한글이 안겨주는 편안함과 에코폰보다 가볍고 빠른 속도, 트위티2에 버금가는 사용자 편의성으로 한국 트위터 사용자들의 지속적인 호응이 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영문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불편하거나 가볍고 빠른 트위터 어플을 찾고 있다면 여러분의 '파랑새'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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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핫이슈는 시대의 흐름을 따라 유행처럼 변해오고 있습니다. 과거의 PC통신 BBS에서 우리는 웹환경으로 변해왔고, 싸이월드와 같은 개인홈피와 블로그를 지나, 이제 인터넷의 대세는 SNS(Social Network Service)의 대표주자 트위터로 향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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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를 사용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트위터 웹페이지를 통한 사용, 데스크탑 어플을 사용하는 방법과 아이폰/아이팟터치와 같은 모바일 장비에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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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이폰/아이팟터치는 모바일 장비의 휴대성과 즉시성으로 트위터 사용을 더욱 편리하게 해줍니다. 이를 대변하듯 AppStore에는 수많은 유료/무료 트위터 어플리케이션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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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Tweetie 2는 아이폰/아이팟터치에서 트위터를 사용할 수 있는 어플로 디자인과 기능 모두 뛰어납니다.http://latte4u.tistory.com

Tweetie 2는 AppStore 유료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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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위터란?
Twitter는 미국의 새로운 웹서비스로, 모토는 간단하게 블로깅을 할 수 있는 마이크로 블로그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정식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일은 무언가 컨텐츠를 창조적으로 채워야하는 고통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때로는 간단하게 메모 형식으로 남기고 싶지만, 그러기에는 정식 블로그는 공간이 너무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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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블로그는 이러한 정식 블로그의 포스팅의 압박감으로부터 해방되어 보다 자유롭게 수시로 글을 남길 수 있는 구조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하나의 포스팅은 140자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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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마이크로 블로그로 시작한 트위터이지만, 지금의 트위터는 블로그라기 보다는 비동기식 메신져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동기식 방식에선, 상대방이 접속해있지 않아도, 메세지를 보내놓으면 상대방이 접속해서 메세지를 확인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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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가 메신져기능을 갖을 수는 있지만, 메신져를 뛰어 넘는 그 이상의 기능을 갖게 됩니다.
바로, 낯선 이들과의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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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야말로, SNS가 갖는 진정한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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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트위터를 통해, 끊임없이 올라오는 새로운 정보를 보다 쉽게 취할 수 있고, 때로는 다른 트위터 사용자들의 기쁜 일과 슬픈 일을 함께하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 온라인으로 맺어진 Social Network는 오프라인으로도 확대되어 새로운 시대 흐름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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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도 하는 트위터, 당신은 아직도 트위터 계정이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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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웹사이트 :: http://twit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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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사용을 위해서는 트위터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간단한 등록 과정을 거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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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트위터 웹사이트를 통해서 글을 남기고 확인 할 수 있지만, 우리는 아이폰/아이팟터치 트위터 어플 Tweetie 2를 사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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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weetie 2의 특징
Tweetie 2는 이름에서 보여주듯이 전작인 Tweetie를 잇는 새로운 트위터 어플입니다. 완전히 다시 작성된 트위티2는 다른 어떤 트위터 어플보다 예쁘고 강력하게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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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eetie 2]
- 여러 개의 트위터 계정을 자유롭게 핸들링.
- 타임라인, 대화, Followers, Favorites 같은 트위터 기능의 사용.
- 강력한 유지 관리로 모든 자료를 오프라인에서 볼 수 있도록 지원.
- 오프라인 모드에서는 읽기, 쓰기, Favorite 등록, Follow 설정등 온라인과 동일하게 사용가능.
- 온라인 모드 전환시 자동으로 오프라인 내용 동기화.
- 완벽한 가로/세로모드 지원으로 화면전환의 자유로움.
- 이미지와 동영상 포스팅 기능
- 글쓰기 모드의 개선으로 최근 해쉬태그, 수신자선택, URL짧게 만들기등 지원.
- Draft 관리자를 통한 트윗 메세지 저장 기능.
- 트위터와 아이폰/아이팟터치 기본 연락처 어플과의 연계
- Follow, Unfollow, Block, Unblock
- 연관 트윗을 찾아 대화 형식으로 보기.
- 본인 Profile수정하기
- 번역 기능
- 근처 트위터 사용자 맵으로 보기
- 사파리 Bookmarklet
- Rich Text Email 작성기능
- 아바타 캐슁 기능, 자동 리프레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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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트위티 2를 추천하는 이유
앞서 설명드린 대로, 아이폰/아이팟터치 트위터 어플은 참으로 많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으로 Echofon, Twitterrific, Twittelator Pro등입니다. 모두 디자인과 기능이 제각기라, 닥히 입맛에 맞는 트위터 어플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디자인이 마음에 들면, 기능이 부족하고, 기능이 많으면 디자인이 마음에 안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http://latte4u.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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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새롭게 출시한 Tweetie 2는 트위터 어플을 천하통일할만한 작품입니다. 먼저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트위티2는 최고입니다. 그리고, 가장 강력한 기능을 갖고 있는 Twittelator에 버금가는 강력한 기능과 유저 인터페이스도 매우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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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트위티2는 지금까지의 트위터 어플의 장점을 하나 하나 모아 새로운 어플로 탄생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닙니다.디자인+기능+UI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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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 사용자 평가도 별 4.5로 매우 높고, SNS분야 구입 순위에서도 1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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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weetie 2 셋팅
트위티 2를 실행하고 트위터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설정해주면 하단의 Setting 버튼을 통해 세부적인 옵션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http://latte4u.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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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Service와 Video Service 는 트위터를 통해 이미지를 업로드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URL Shortening은 트위터가 140자 문자 제한 때문에 생겨난 서비스로 복잡한 인터넷 URL을 매우 짧게 만들어주어 트위터로 URL을 내보낼 때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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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Later는 나중에 Instapaper 어플을 사용해 웹사이트를 읽을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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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트위티 2는 가로/세로 모드 전환이 자동으로 이루어집니다. 가로모드로 전환되는 것이 불편하다면 Auto Rotate에서 기능을 Off하거나 글을 작성할때만 작동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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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Tweetie 2 세부 기능
이제 본격적으로 트위티 2의 기능을 살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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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자동스크롤]
트위티 2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정말 많은 고민 끝에 만들어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작은 구석 구석마다 아~ 이런 기능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납니다.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혁신은 스크롤에 따른 리프레쉬 방식입니다.http://latte4u.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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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비동기식 방식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새로운 글을 리프레쉬 해주어야 합니다. 대부분은 자동스크롤 기능으로 2~3분마다 새로운 글을 리프레쉬하는 방식을 갖고 있습니다. 트위티 2는 이 기능에 한가지를 더해서, 사용자가 화면 최상단까지 스크롤한 경우에는 새로운 글을 리프레쉬 하도록 세심한 배려를 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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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UI와 강력한 기능]
트위티 2는 사용할수록 정말 매력적인 트위터 어플입니다. 메인 화면에서 메시지들을 보다가 즉흥적으로 답장을 쓰거나 사용자 정보를 보기 위해, 메시지를 가볍게 터치할 수도 있지만, 살짝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슬라이딩을 해주면 아래와 같이 간편한 아이콘이 나타나서 답장을 쓰거나, 사용자 정보, Favorite등록, Retweet과 같은 작업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http://latte4u.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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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를 터치한 화면에서도 더욱 많은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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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작성 모드]
트위터로 새로운 글을 내보낼때는 항상 140자 제한이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다행히 트위티 2에서는 글자를 입력할때마다 남은 글자수를 표시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남은 글자수 영역을 터치해주면 우측과 같이 카메라, 사진, GeoTag, Username, 해쉬태그, Shrink URLs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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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versation]
트위터는 비동기식으로 메시지가 떠다니다 보니, 서로 대화한 내용을 연관해서 찾아보기가 때로는 쉽지 않습니다. 이런 문제를 편리하게 해결하고자 Conversation 기능을 제공합니다. Conversation은 Reply로 주고 받은 연관 메시지를 찾아주어 마치 대화 하는 듯한 모습으로 정리해서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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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와 주소록과의 연계]
트위티 2의 놀라운 기능 중 하나가, 아이폰/아이팟터치 기본 연락처 어플과의 연계 기능입니다. 트위티 2로 사용자 정보를 보다가 연락처에 저장하고 싶은 상대방이 있다면, 우측 상단의 명함 아이콘을 터치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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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아이콘을 터치하게 되면, 아래와 같이 Contact(연락처)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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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orite]
Favorite은 수많은 메시지들 중에서 꼭 저장해주고 싶은 메시지에 별표를 해두었다가 나중에 언제든 다시 볼 수 있게 해두는 기능입니다. 수백~수천명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좋은 정보인데, 그냥 흘러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럴 때 별표 마크를 해두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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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orite으로 등록된 메시지는 아래 화면처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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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by]
트위티 2의 또 다른 강력한 기능 Nearby 검색은 지도상의 위치를 기준으로 주변의 트위터 사용자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검색을 시작하면 레이다처럼 빙글 빙글 돌면서 사용자들을 검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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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사용자 아이콘을 터치해보면, 누구인지 마지막 남긴 메시지는 무엇이었는지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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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Draft]
트위티 2는 오프라인 기능이 막강합니다. 오프라인 모드에서 글 읽기는 기본이고, 글 작성과 Favorite설정등 온라인에서와 같은 작업을 거의 그대로 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작업한 내용은 온라인 상태가 되면 자동으로 동기화가 됩니다.http://latte4u.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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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Draft로 저장된 글들은 개별적으로 또는 한꺼번에 트위터로 내보낼 수 있는 기능은 매우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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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 이메일 & 번역기능]
트위티 2에서는 관심 메시지를 쉽게 찾기 위한 검색 기능과 메시지 자체를 이메일로 보내는 기능, 그리고, 다른 언어로 작성된 메시지를 번역해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번역은 영어로만 번역되는 거 같습니다. 아래는 한국어 메시지를 번역한 결과 입니다.http://latte4u.tistory.com
 
[가로모드]
완벽한 가로모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트위티 2를 사용하는 어떤 화면에서도 옆으로 아이폰/아이팟터치를 돌려주기만하면 자동으로 가로모드 화면으로 전환됩니다.http://latte4u.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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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글을 마치며…
지금 까지 아이폰/아이팟터치의 여러 트위터 어플을 사용해 왔지만, 항상 2% 부족한 감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Tweetie 2는 깔끔한 디자인,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파워풀한 기능들로 아이폰/아이팟터치 트위터 어플의 선두 주자가 되었습니다.http://latte4u.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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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입맛에 맞는 트위터 어플을 고르지 못하셨다면, Tweetie 2 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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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아이팟터치 트위터(Twitter) 클라이언트 어플 중, 오래된 베스트 어플 Twitterrific Premium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베스트 어플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사용해보고 다른 트위터 어플과 비교해서 별달리 장점이 없는 어플이었습니다. 그 덕분에 대부분의 아이폰/아이팟터치 트위터 유저는 Twitterfon, Tweetie, Twitterlator 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편이 되었죠.

새로운 Twitterrific Premium 2.0 출시되고 사용해보니, 디자인과 기능에 많은 발전이 이루어낸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100% 만족하는 어플이 된것은 아니지만, 깔끔한 디자인이 사용자를 끌어들이기에 충분할거 같습니다.

Twitterrific Premium 은 AppStore 유료 어플입니다.
Twitterrific AppStore 무료 어플광고가 표시되는 점만 빼고 기능상 Twitterrific Premium 과 똑같습니다.

Twitterrific Premium의 기본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트위터 멀티 계정 지원
- 검색트랜드 지원
- Replies, Direct Messages, Favoites의 통합 Timeline
- Replies로 주고 받은 대화를 Thread 대화 형식으로 찾아서 보여주는 기능
- 3가지 비쥬얼 테마
- 3가지 폰트사이즈에 따른 3가지 화면 레이아웃 구성

자동 리프레쉬 기능을 사용해두면 아래와 같이 새로운 Tweets을 자동으로 로드하게 됩니다.

화면 디자인에 많이 신경을 써서 화면 우측 상단의 "aA"버튼은 폰트 사이즈를 3가지로 변경할 수 있고, 폰트 사이즈에 따라 화면 레이아웃도 변경됩니다.

기본 폰트 사이즈와 화면 레이아웃

Big 폰트 사이즈와 화면 레이아웃

Small 폰트 사이즈와 화면 레이아웃

Twitterrific Premium의 특징 중 하나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메인으로 보이는 Timeline창이 통합된 Timeline 창이기 때문에 Public, Replies, DM 등 모든 트위팅 메세지가 보입니다. Twitterrific Premium에는 필터 개념을 적용해서 Replies만 보고 싶거나 DM, Favorite만을 보고 싶으면 우측 하단의 필터 아이콘을 터치해주면 새로운 아이콘이 나타납니다.
통합화면이라 아래는 DM도 통합 Timeline에 같이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아래 이미지는 필터를 터치하여 DM을 보는 화면입니다.

아래는 Favorties 화면입니다.

아래 아이콘은 본인이 작성한 글만을 볼때 사용합니다. 그런데, Twitterrific으로 작성되지 않은 것은 안보이는거 같은 문제가 좀 있습니다.

Timeline에서 보여지는 글을 터치하면 하단의 "*"가 활성화 되는데, 이것을 터치하면 ReTweet 같은 다양한 트위터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정보를 보는 화면입니다. 사용자의 개별적인 Timeline, Favorite까지 볼 수 있습니다.7

위의 사용자 정보 창에는 맨 마지막에 개인메모를 적어 둘 수 있습니다. 이 노트 정보는 아이폰/아이팟터치에만 저장됩니다. 각 개별 사용자들에 대한 자신만의 메모를 남길 수 있습니다.

Twitterrific Premium의 재밌는 기능은 Thread 형식으로 대화를 찾아서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그런데, 이 Conversation Thread 기능은 되기는 하는데, 안될때가 더 많더군요.

트위팅 된 글 중 링크를 터치해주면 해당 링크된 곳의 사진이나 글을 볼 수 있게 웹브라우져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Twitterrific Premium에 내장된 웹브라우져는 사파리와 흡사하여 멀티터치를 사용하여 확대/축소 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보기에도 문제 없습니다.아래는 오프라인으로 Twitterrific Premium을 실행한 모습이기도 합니다. 오프라인으로 실행하면 Caching된 글을 읽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바타 이미지는 보이지 않습니다.

트위팅을 작성하실때는 두가지 모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기본 글 작성 화면입니다.
트위터 Timeline을 보면서 작성할 수 있는 창입니다.

글 작성창은 3가지 색상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게 해주어, DM으로 보낼 내용을 잘못해서 Public Timeline에 공개되지 않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신경써주었습니다.

사진 업로드 기능이 제공됩니다.

Location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

글을 작성하면 아래와 같이 깔끔한 Status 창이 나타났다 사라집니다.

Sources화면에서는 트위터 계정이 여러개 일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검색과 트랜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셋팅 화면에서 테마적용은 물론 여러 세부적인 사항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세가지 테마가 지원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Snowy가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Raven 테마

Basic 테마

자동 리프레쉬 설정화면입니다. 최소 단위가 3분이네요.

자동 리프레쉬 후에 화면 이동을 할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화면 이동을 하게되면 읽고 있던 Tweet에서 이동하게되어 불편해서 사용하지 않습니다.

화면 맨 아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파리에 Bookmarklet을 만들 수 있습니다.

Notifications은 새로운 글이 올라왔을때, 사운드로 알려주는 옵션입니다.

아바타를 터치했을때, 더블 터치 했을때, 트리플 터치했을때 어떤 것을 하고 싶은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바타를 터치하면 Favorite이 되도록 하였고, 더블탭에서는 대화형식으로 보기, 트리플 탭은 사용자 정보 보기입니다.

Twitterrific Premium에서는 다양한 사이트의 사진 업로드 기능도 제공합니다, 4가지 사이트중에서 본인이 사용하는 곳을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TwitPic. ^^

셋팅의 사진 업로드 퀄러티는 High, Medium, Low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Advances항목에서는 Instapaper도 지원합니다.

Twitterrific 의 최대 단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트위팅 된 글을 100개밖에 못가져오는 점입니다. 셋팅에도 리프레쉬시 가져올 글 갯수를 정의하는 부분도 없습니다. 이런 제한에도 불구하고 스크롤을 해서 더 오래된 트위팅 글을 가져오는 기능 또한 없습니다. 매우 불만족스러운 부분 중 하나입니다. (가로쓰기 모드도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Twitterrific Premium 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대폭 보강하고 오프라인 지원은 물론 깔끔한 디자인과 기능으로 꽤 괜찮은 아이폰/아이팟터치 트위터 어플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새로운 Tweets를 100개밖에 못가져오고 과거 글도 볼 수 없는 단점은 좀 문제라고 봅니다. 이 문제만 없다면, 디자인과 가능이 겸비된 최고의 트위터 어플이 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이상은 요즘 저의 주력 트위터 어플이 되버린 Twitterrific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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