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최신 IT 트랜드라고 한다면, 클라우드 서비스의 본격적인 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굵직 굵직한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들은 앞다투어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을 선보이고 있죠. 곧 발표 될 iOS 5를 탑재한 애플의 아이폰의 주요한 변화도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http://latte4u.net
애플에 못지 않게, 구글도 소셜 네트워크, 클라우드 서비스, 뮤직 서비스등 여기 저기 손데는 곳이 참 많아요. 하지만, 소셜 네트워크는 웨이브나 버즈 모두 실패한거 같고, 최근 일반에 완전 공개한 구글 플러스는 좀 더 지켜보아야 할거 같습니다.
http://latte4u.net
트위터나 커뮤니티 게시판을 보면, 구글 뮤직(Google Music) 초대장을 구한다거나, 초대장을 배포한다는 글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http://latte4u.net
구글 뮤직(Google Music)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해서 제공되는 개인 뮤직 스토어 같은 서비스로, 웹 브라우저만 있다면, 어디에서든 음악을 듣는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줍니다.
http://latte4u.net
#1 최강 구글 뮤직(Googlq Music) 
구글 뮤직(Google Music)의 최대 장점은 20,000 곡까지 개인이 저장할 수 있고, 웹 브라우저만 있다면, PC에서든 맥이든, 아이폰/아이패드에서든 구글 뮤직(Google Music)에 저장 된 음악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20,000 곡이라는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용량을 제공하고 어디에서든 구글 뮤직(Google Music)에 저장 된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은 구글 뮤직(Google Music)을 플레이 하는 순간, 아! 이게 이렇게 좋구나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http://latte4u.net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집에 있는 PC나 회사의 노트북, 스마트폰에 들어 있는 MP3들이 서로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한쪽에는 있고 다른 쪽에는 없는 경우죠. 대체로, 외장하드정도 갖고 다닐때나 두 PC간의 음원을 수동으로 동기화 해줄 수 있는 데, 역시 게으른 현대인에게 불편한 점이죠.
http://latte4u.net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클라우드 서비스로 모든 음원을 인터넷에 업로드하고 어디에서든 즐길 수 있는 구글 뮤직(Google Music)입니다.
http://latte4u.net
#2 구글 뮤직(Google Music) 가입하기
구글 뮤직(Google Music) 서비스는 아직 까지는 베타서비스라서 일반에 완전히 공개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베타 서비스도 미국에서만 한정하고 있죠.
http://latte4u.net
이 때문에 현 시점에 구글 뮤직(Google Music)에 가입할 수 있는 방법은 구글 뮤직(Google Music) 초대장을 받아서, 프록시 서버를 통해서 IP 주소를 미국인것 처럼 속이고 가입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http://latte4u.net
재미있는 점은 처음 가입할 때만, 미국 IP 주소인지를 확인하게 되고, 실제 구글 뮤직(Google Music)을 사용할 때는 IP 주소를 확인하지 않기 때문에, 가입만 하고 나면, 한국에서도 아무 제한 없이 PC와 아이폰 어디에서든 미국과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http://latte4u.net
구글 뮤직(Google Music) 초대장이 있다면, 프록시 설정해서 http://music.google.com 에 가입한 뒤, 프록시 해제해 평소 처럼 사용하면 됩니다.
 
http://latte4u.net
구글 뮤직(Google Music) 초대장이 없다면, 다른 분에게 초대장을 받으시거나, http://music.google.com 에 직접 접속해서 초대장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역시 초대장 신청할때도 프록시 서버로 접속해야합니다.
http://latte4u.net

.프록시 서버로 구글 뮤직 접속.
1. 무료 공개 프록시 서버는 FreeProxy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공개 프록시 서버 중에 적당한 것을 골라서 인터넷 익스플로러 나 구글 크롬과 같은 웹 브라우저 설정에서 프록시 서버 주소와 포트 번호를 입력해줍니다.
3. 공개 프록시 서버는 중단 되는 경우가 많아서 이것 저것 서버 주소로 테스트 해보아야 합니다.
4. 프록시 서버 작동이 OK면 http://music.google.com 에 접속하여 초대장을 받거나 가입 신청을 완료합니다.
5. 프록시 서버 선택시에는 가급적 https를 선택해주세요.

http://latte4u.net

.프록시 서버 설정없이 구글 뮤직 접속.
1. 프록시 서버 설정이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은 웹프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http://hidemyass.com/ 에 접속하여 아래 입력 칸에 http://music.google.com 을 입력하면 프록시 서버를 사용하는 것처럼 구글 뮤직에 접속이 가능합니다.
 
3. 하지만, 이 방법은 쿠키 설정이 제대로 안되어 있다는 구글의 오류 메세지에 직면하거나 이미지가 깨져서 가입 진행이 더 이상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능하면, FreeProxy에서 직접 프록시 서버를 이용하시기를 권합니다.

http://latte4u.net

.비밀번호를 바꾸자.
freeproxy를 이용하든 hidemyass를 이용하든, 일단 구글 뮤직 서비스 가입을 완료했다면 가능하면 구글 계정의 비밀번호를 한번 바꾸실것을 권해드립니다.

구글을 직접 접속 한것도 아니고, 중간에 다른 프록시 서버를 통해서 접속한 상태에서 구글 계정에 로그인을 했으니, 그럴 일은 없겠지만 혹시나 패스워드가 노출 될 우려가 있으니 한번 쯤 변경해주세요.

http://latte4u.net
구글 뮤직(Google)에 처음 가입하게 되면, Free Song를 받을 건지 물어보게 됩니다. 약 380곡의 노래를 자신의 구글 뮤직 계정에 넣어주는 서비스니 부담없이 모두 체크해서 받으세요.
http://latte4u.net
Free Song 들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고, 구글 뮤직 Free Song 섹션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http://latte4u.net
PC에는 구글 Music Manager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하게 되고, Music Manager를 통해서 구글 뮤직에 MP3를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아이튠즈에 있는 곡들도 MP3와 팟캐스트로 업로드를 할 수 있고, 새로운 곡이 아이튠즈에 추가되었을때, 구글 뮤직으로 자동 업로드 되도록 설정할 수도 있어서, 더욱 편리하게 구글 뮤직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http://latte4u.net
자! 이제 웹 브라우저에서 구글 뮤직 플레이를 즐기세요.
 
http://latte4u.net
#3 아이폰/아이패드로 구글 뮤직(Google Music) 사용하기.
안드로이드는 구글의 서비스에 최적화 되어 있어서, 역시나 안드로이드 전용 구글 뮤직 플레이어 어플이 제공됩니다. 그런데, 아직 아이폰/아이패드 전용 구글 뮤직 플레이어 어플은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가장 마음에 안드는 점인데, 하루 빨리 출시되기를 기대합니다.
http://latte4u.net
아이폰/아이패드 구글 뮤직 플레이어가 없다고 하더라도, 구글 뮤직에 저장되어 있는 음악들은 PC와 마찬가지로 웹브라우저만 있으면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폰/아이패드 사파리 웹브라우저를 실행하고 구글 뮤직(Google Music)에 접속하면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http://latte4u.net

.사파리를 실행하고 http://music.google.com 에 접속해서 플레이.

http://latte4u.net
 
http://latte4u.net
한가지 더 재미있는 점은 홈버튼을 눌러서 홈화면으로 나가도, 여전히 구글 뮤직은 플레이가 된다는 점과 홈버튼을 두번 눌러서 하단에 나타나는 뮤직 플레이어가 아이팟 어플이 아니라, 사파리이고 플레이/멈춤 컨트롤도 동작합니다. 다음곡/지난곡 이동은 아직 작동하지 않습니다.
 
http://latte4u.net
아이폰 3G에서 플레이가 잘 되다 안되다 하던데, 집안과 같이 정지된 곳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한 플레이는 끊김없이 잘 되는 편입니다.
  
http://latte4u.net
#4 구글 뮤직(Google Music)이 해결해야 할 과제
구글 뮤직(Google Music)을 접하고 그 신선한 경험은 구글이 그래도 IT를 리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구글 뮤직은 아직 해결해야할 과제들이 있습니다.
http://latte4u.net

- 3G 네트웍에서 문제 없는 사용 지원
- 아이폰/아이패드 불편한 사용으로 전용 어플 출시 필요
- 아이폰/아이패드 사파리에서 플레이 시작 딜레이 개선
- 지속적인 무료 서비스 필요
- 약간의 한글 문제
- 전세계 공식 서비스 필요
- 각국에 맞는 저렴한 음원 판매 서비스

http://latte4u.net
궁극적으로 구글은 구글 뮤직을 통해서 애플의 아이튠즈와 같은 음원 판매 서비스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http://latte4u.net
#5 글을 마치며...
구글 뮤직(Google Music)은 클라우드로 변화하고 있는 세상을 직접 실감하기에 좋은 케이스입니다. 리뷰를 쓰고 있는 지금도 구글 뮤직(Google Music)의 음악을 듣고 있답니다. 방대한 용량과 웹브라우저를 통한 편리힘, 플랫폼의 다양화등 박수를 보내고 싶을 만큼 너무나 멋진 서비스입니다.

저작권 :: Latte's Planet의 글은 기본적으로 펌금지입니다. 저작권 관련 공지 보기

일정 관리 캘린더 어플은 넘쳐나서 선뜻 고르기도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월간보기, 주간보기, 일간보기에다가 Todo 기능까지 합쳐진 종합선물세트로 나온게 많죠.
http://latte4u.net
그런데, Easy Calendar는 Weekly View만을 지원하면서 새로운 일정 입력시에도 불필요한 군더더기들을 제거하여 가장 심플하게 일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입니다.

Easy Calendar는 AppStore 유료 어플입니다.
iTunes 평가 ::
(Easy Calendar는 2011.9.22일까지 무료 이벤트 입니다.)

 

간단히, 몇번의 탭만으로 새로운 일정을 등록하고 주간보기로 쉽게 일정을 파악할 수 있는 Easy Calendar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latte4u.net

.Easy Calendar 특징.
- 3번만 탭하면 새로운 일정 등록 (다른 일정관리 어플은 최대 6번 탭하기도 함)
- 일정 수정은 단 2번 탭으로 끝! (다은 일정관리 어플은 최대 5번 이상 탭)
- 모바일미, 아웃룩, 구글 캘린터와 동기화는 아이폰 기본 기능으로 해결
- 아이폰 기본 캘린더 100% 통합 지원
- 특정 캘린더 숨기기
- 일정 알림 기능
- 점프 기능으로 쉽게 이동
- 괜찮은 디자인
- 시간 표시 최소화로 작은 화면 더 넓게
- 좌우 제스쳐로 주간 이동
- 캘린더 별로 색상 지원
- 아이폰 기본 캘린더도 복잡하다면 더욱 심플하게 Easy Calendar


설정은 신규 일정 입력시 기본 캘린더와 알람 설정등을 미리 해두어서 평소 사용시 보다 빠르게 사용하기 위한 것으로 설정 자체도 많지 않습니다. 캘린더는 다중 캘린더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특정 캘린더만을 보기에 사용할 수 있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http://latte4u.net
Easy Calendar는 주간보기 화면만을 지원합니다. 화면 사이즈보다 많은 일정은 More 버튼을 누르면 팝업화면으로 깔끔하게 표시해줍니다.

새로운 일정 입력은 주간보기 화면에서 해당 일자의 빈곳을 터치하면 아래와 같이 신규 일정 입력 화면이 나타납니다. Easy Calendar의 특징이 입력 자체도 최소한으로 간소화하자는 전략이라서, 입력할 수 있는 항목이 제한적입니다. 멀티 캘린더 사용자는 색상을 터치해서 원하는 캘린더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http://latte4u.net
만일, 보다 세부적인 입력을 원한다면, More 버튼을 누르게 되면 아이폰 기본 캘린더 입력 화면과 같은 세부 입력 화면이 나타납니다.

주간보기에서 입력되어 있는 일정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수정 또는 삭제가 가능하고 마찬가지로 More 버튼을 누르면 아이폰 기본 캘린더의 상세 화면으로 수정이 가능합니다.
http://latte4u.net
캘린더 어플은 워낙 종류도 많고 사용자 취향이나 활용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꼭 Easy Calendar를 추천하는 것은 아니지만, Weekly View만을 지원하고 심플한 사용자 측면을 강화한 점, 유료 어플임에도 사용자 평가가 4.5로 매우 높다는 점, 그리고, 현재 무료 이벤트를 하고 있다는 점이 한번쯤 사용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저작권 :: Latte's Planet의 글은 기본적으로 펌금지입니다. 저작권 관련 공지 보기

Snapseed는 포토샵 전문 필터 제작업체로 유명한 Nik Software, Inc의 아이폰/아이패드 전용 Universal 사진 후보정 어플입니다. 
http://latte4u.net
Snapseed는 간편한 조작으로 고품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는 사진 전문 보정 어플입니다. 명암조절이나, 자르기, 효과주기, 사진 공유하기 기능이 함께 제공됩니다.
http://latte4u.net
Snapseed는 AppStore 유료 어플입니다.
iTunes 평가 ::
2011.9.23일까지 무료이벤트 중이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http://latte4u.net
 
http://latte4u.net
아이폰에서도 훌륭하지만, 유니버설 어플이니 아이패드 사용자라면, 여행중에 DSLR로 찍은 사진을 아이패드 카메라 킷을 사용하여 바로 아이패드로 복사하여 Snapseed를 사용하여 사진 후보정을 한다면, PC가 없는 상황에서도 포토샵이 아쉽지 않을 만큼 훌륭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http://latte4u.net
http://latte4u.net

.Snapseed 특징.
- Auto Correct 자동 보정 기능으로 쉽게 사진 보정 가능
- Tune Image로 사진 수동 보정 기능 제공
- Selective Adjust 로 사진의 특정 영역만을 보정 가능
- Straighten & Rotate에서 사진 회전 및 보정 기능
- Crop에서 사진 자르기 기능
- 사진 효과 기능으로 흑백사진 만들기, 드라마틱한 사진 연출, 빈티지 사진, 아웃포커스 사진 만들기 가능
- 사진 프레임 추가 기능
- 이메일 또는 페이스북, 플릭커 연동 기능
- AirPrint 지원 프린터를 통한 무선 인쇄 기능
- JPEG, TIFF 및 아이패드는 RAW 형식 사진 지원 (RAW 형식 사용은 설정>위치정보에서 Snapseed ON)

http://latte4u.net
아래 왼쪽은 이미지를 자동 보정 기능으로 조절 한 결과입니다. 오른쪽은 자동 보정에서 명암을 변화를 준 결과입니다.
  
http://latte4u.net
아래는 다른 사진 앨범에 저장 된 이미지를 불러와서 보정 처리한 화면입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보정 처리한 사진이 확연히 선명해지고 드라마틱한 연출을 보여줍니다.
  
http://latte4u.net
사진 보정 기능이나 효과를 선택하게 되면, 아래와 같이 처음에 간단한 사용법을 보여줍니다. 기본적으로 위에서 아래로 제스쳐에는 보조 메뉴가 나타나고 좌에서 우로 제스쳐에는 좀더 강한 효과를 주게 됩니다. 이미지 편집 화면에서 하단의 별표는 잘 사용되는 설정 값들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메뉴입니다.
  
http://latte4u.net
아래는 명동성당의 야간촬영한 모습을 간단히 흑백처리를 해보았습니다.
 
http://latte4u.net
Snapseed는 가격이 비록 고가이지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사진 보정 & 효과 기능을 갖고 있고, 아이폰/아이패드 유니버설이라는 점과 현재 무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이 놓칠 수 없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꼭 다운로드 받으세요.
http://latte4u.net
Snapseed로 포토샵 전문 필터 제작사의 터치를 느껴보세요.

저작권 :: Latte's Planet의 글은 기본적으로 펌금지입니다. 저작권 관련 공지 보기
구글의 새로운 SNS 서비스로 구글 플러스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이번에는 구글이 제대로 된 서비스로 사용자의 입맛을 사로잡을지는 좀더 두고 보아야 하겠습니다. 

오늘(2011.09.21)부터 구글 플러스(Google+) 서비스가 초대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공개 서비스로 오픈되었습니다. 초대장이 없어서 구글 플러스(Google+) 어플을 아이폰에 설치하고서도 체험을 해볼 수 없었는데요. 출근 길에 구글 플러스를 직접 접속해서 이것 저것 만져보았습니다.

Google+는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iTunes 평가 ::
 

구글 플러스는 사람간의 관계 모델을 그룹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실제 사람들의 관계를 본따 만들었다고 합니다.

처음 구글 플러스를 실행하고 어리둥절하게 만든 것도 바로 이 그룹핑에 중심을 둔 써클(Circle)의 개념을 잡는 일이었습니다.

구글 플러스의 중심에는 써클(Circle)이 있습니다.
 
보통 우리가 이야기하는 대상은 때로는 가족, 친구, 회사, 개인적으로 잘 모르지만 온라인상에서만 아는 그룹등 하나의 그룹을 대상으로 이야기할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가족간의 이야기는 회사에서는 하지 않는 것과 같이, 이야기 할 대상을 써클이라는 그룹으로 묶어서 말하게 됩니다.

하나의 써클에 할당된 사람은 해당 써클에 쓰여지는 글만 볼 수 있습니다. 구글 플러스의 사용자는 새로운 글을 작성할 때, 글이 공유될 대상을 써클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글을 가족(Family) 써클에게만 공개한다면, 가족(Family)에 할당한 대상자만 그 글을 볼 수 있습니다.

특정 그룹에게만 고급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써클로 가능해지죠.  
  
공유의 원칙은 특정 써클을 지정하거나, 전체 써클 공개, 또는 Public으로 전 세계 누구나 읽을 수 있는 글로 작성할 수도 있습니다.

써클을 사용한 적절한 그룹핑은 대화할 상대와의 관계를 고려해서 상대방에게 적절한 글을 전달 할 수 있죠. Following 써클 처럼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을 한 그룹으로 묶어서 트위터 처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모든 글은 스트림(Stream)에서 작성하고 확인할 수 있고, 스트림은 다시 써클로 쪼개져서 글을 볼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나와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을 써클로 분류하는 것은 내 마음대로 입니다. 상대방은 자신이 어떤 써클에 분류되어 어떤 글이 공유되고 비공유되고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상대방이 나 자신을 어디로 분류해놓았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

구글 플러스 아이폰 어플에는, 구글 플러스 웹서비스에는 없는 독특한 메신저 기능이 추가 되어 있습니다. 허들(Huddle)이라 불리우는 이 초고속 메신저는 아이폰의 푸시 기능으로 완벽한 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푸시 서비스는 허들(Huddle)에서 작성된 것만 작동하고, 일반적인 스트림에서 써클에 작성한 글들은 푸시가 되지 않습니다. 

아이폰 어플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좌우 스크롤과 빠른 포스팅 속도로 매우 편리하게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트위터 어플도 이런 방식으로 된것이 나온다면 좋을거 같네요. 

전반적으로 구글 플러스의 써클 중심의 SNS서비스는 새로운 개념으로 이렇게 분류해서 사용하는 것도 괜찮다라는 생각입니다. 웹서비스나 아이폰 어플의 메시지 포스팅 속도도 거의 실시간에 가까우리 만큼 빠릅니다. 체감상 트위터와 비교 불가하게 구글 플러스가 빠르더군요.

하지만, SNS는 혼자 쓴다고 될 일이 아니죠. 구글 플러스의 문제는 아직 사용자층이 많지 않다는 점이고, 특히나 여성 사용자의 수가 적습니다. 구글 플러스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만큼 성공적인 SNS로 살아남을지는 아직 확신이 서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제는 초대장 없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니, 구글의 새로운 SNS 서비스를 마음껏 체험해보세요.
 
저작권 :: Latte's Planet의 글은 기본적으로 펌금지입니다. 저작권 관련 공지 보기


영어 공부가 지루하다면, 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60초 영어 단어 맞추기 게임 '60 Second Word Challenge'에 도전하세요.

60초라는 짧은 시간안에 가능한 많은 단어를 맞추어서 점수를 높여야 합니다. 단순 영단어 맞추기 게임이 아니라, 영어로 설명 된 문장을 읽고 해당하는 단어나 알맞은 표현을 선택해야하는데, 각각의 문제들도 제한 시간이 있어서 너무 느리게 읽으면 다음 문제로 넘어가 버립니다.

비쥬얼드 블릿츠 모드처럼 60초 동안 플레이하는 것도 비슷하지만, Facebook 연동으로 친구와 점수 경쟁을 할 수도 있네요.

60 Second Word Challenge는 AppStore 무료 이벤트중(2011.06.15기준)입니다.
iTunes 평가 :: 평가없음



60 Second Word Challenge은 다양한 주제별로 영어 단어 퀴즈를 제공합니다.

.테마별 섹션. 
Food & Restaurants
Travel & Getting Around 
Small Talk
Hobbies
Idioms
Expressing Yourself
Films, TV and Technology
At Work
Taking it easy
Shopping


플레이하고 싶은 테마를 선택하고 난이도를 골라주면, 60초 퀴즈가 시작됩니다. 단순하게 ‘Apple = 사과’ 같은 형식도 아니고 문제도 제한된 시간안에 빠르게 읽고 해석해서 알맞은 단어나 숙어를 선택하는 방식이라 긴장되는 플레이가 됩니다.
  
 
문제를 맞추면, 단어의 난이도에 따라 점수가 차등으로 주어지고, 엉뚱하게 틀린 답을 선택하면, 마이너스 됩니다. 
 

60초가 지나고나면, 최종 획득한 총점이 표시되고, 아울러 각각의 문제, 정답, 피드백까지 표시되는데, 특히 피드백은 단어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이나 다른 표현 방식들을 설명하고 있어서 한층 더 학습 효과를 높여줍니다.
 

문제의 난이도가 Easy 모드라도 문제를 빨리 읽어야 하기때문에 그렇게 쉬운 편은 아니에요. 
열심히 60초에 도전해보세요.

저작권 :: Latte's Planet의 글은 기본적으로 펌금지입니다. 저작권 관련 공지 보기

한국에 많은 영어학원이 있지만, British Council(영국문화원)에서 제공하는 어학 코스는 매우 훌륭한 커리큘럼을 갖고 있어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실제 영국에 있는 어학교 시스템과 동일하게 학습 과정을 옮겨왔고, 선생님들도 그냥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들이 아니라, 영어 교육학을 전공한 검증된(?) 분들이랍니다.

영국문화원의 영어 학습 코스는 유치원, 초등학교, 일반과정, IELTS 특화과정, 주말반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워낙에 인기가 좋은 어학교라서, 선착순으로 마감되는 일이 많으니, 미리 미리 수강 신청을 해야할 정도이죠. 단점은 좀 비싸답니다.

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에서는 영어 공부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3가지 아이폰 영어 학습 어플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답니다. 출퇴근 또는 등학교 길에 가벼운 마음으로 사용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1 Big City Small World
가장 추천하는 영국문화원의 영어 학습 어플은 Big City Small World입니다. 시즌 1, 2, 3, 4에 이를 만큼 내용도 방대합니다.

Big City Small World는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iTunes 평가 ::

  

주된 구성은 영국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서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일하면서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들로 되어 있습니다. 에피소드를 선택하면, 다운로드가 진행되고 플레이하는 동안 말하고 있는 지문들이 표시됩니다.
  

카툰에서는 만화 형식으로 좀 더 재미있게 영어 학습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 Learn English Elementary Podcast
Learn English Elementary Podcast은 팟캐스트 형식으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을 아이폰 어플 형태로 똑같이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Learn English Elementary는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iTunes 평가 ::

  

화면 구성이나 기능은 Big City Small World와 비슷하지만, Exercise에서 문제풀이 기능이 있습니다.
  

#3 My Word Book
마지막으로 My Word Book은 기초 영단어 익히기와 단어장 기능으로 제공되는데, 단어장으로 사용하기에는 PC와 연동이 안되서 불편한 점이 많구요. 디폴트로 들어있는 단어들도 정말 매우 기초적인 단어들이라서 활용도는 떨어집니다.

My Word Book은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iTunes 평가 :: 평가 없음

 

#4 글을 마치며...
Big City Small World와 Learn English Elementary Podcast를 듣기 교재로 추천드립니다만, 화면 자동 꺼짐으로 되어 있으면, 화면이 꺼지는 순간 플레이도 정지되는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멀티태스킹도 지원되지 않아서 좀 그렇구요.

하지만, 다양한 주제에서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표현들을 익히기는 매우 좋으며, 제공되는 자막을 통해서도 불분명하게 들리는 표현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British Council의 영국 영어로 공부해보세요~

저작권 :: Latte's Planet의 글은 기본적으로 펌금지입니다. 저작권 관련 공지 보기

영어 리스닝 학습어플 종결자로 소개한 iDaily Pro는 막강한 사전 기능으로 활용도를 매우 높여주었습니다. 또한 사용자 입맛에 맞는 사전을 추가할 수도 있고, 인터넷 온라인 사전도 간단한 설정만으로도 쉽게 연동이 가능하니, 정말이지 리스닝계의 팔방미인입니다.

아직 iDaily Pro가 어떤 어플인지 잘 모른다면, 아래 글을 먼저 읽어 보세요.
자~ 그럼, iDaily Pro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각종 사전 설치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네이버와 다음의 온라인 영어사전은 외장사전(External Dictionary)로 등록해서 사용하고 스타딕(Stardict)사전데이타는 직접 iDaily Pro에 내장사전(Local Dictionary)으로 사용합니다.

#1 네이버 외장사전 추가하기
네이버 영어사전은 iDaily Pro에서 외장사전 등록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STEP 1. [Settings -> External Dictionary -> Add new dictionary] 로 온라인 사전을 추가합니다.
STEP 2. 사전 이름과 URL을 입력합니다.
 
STEP 3. 입력된 URL 끝에 25가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꼭 제거하고 입력된 URL이 위와 같은지 확인하세요.
[URL끝이 %@이 되어야 하는데, %25@로 잘못입력된 경우]

STEP 4. 온라인 사전이 등록되었으면 하단의 Check URL을 터치해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테스트 합니다.
FINISH. Default 온라인 사전을 지정해줍니다.
 

#2 다음 외장사전 추가하기
다음 영어사전도 네이버와 마찬가지로 iDaily Pro에서 외장사전 등록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STEP 1. [Settings -> External Dictionary -> Add new dictionary] 로 온라인 사전을 추가합니다.
STEP 2. 사전 이름과 URL을 입력합니다.
 
STEP 3. 입력된 URL 끝에 25가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꼭 제거하고 입력된 URL이 위와 같은지 확인하세요.
[URL끝이 %@이 되어야 하는데, %25@로 잘못입력된 경우]

STEP 4. 온라인 사전이 등록되었으면 하단의 Check URL을 터치해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테스트 합니다.
FINISH. Default 온라인 사전을 지정해줍니다.
 

#3 스타딕(Stardict) 내장사전 추가하기
외부 온라인 사전연계도 좋지만, iDaily Pro의 진가는 내장사전(Local Dictionary)에서 빛을 발합니다. iDaily Pro에서 사용하는 내장사전은 Stardic 사전데이타입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스타딕 사전데이타를 구해서 iDaily Pro에 집어 넣을 수 있습니다.

스타딕사전데이타의 구성은 보통 다음과 같습니다.
- dictionary.ifo : 사전기본정보(사전이름, 단어수, 설명, 버전)
- dictionary.idx 또는 dictionary.idx.gz : 사전 인덱스 파일
- dictionary.syn : 동의어 사전(옵션)
- dictionary.dict 또는 dictionary.dict.dz : 실제 사전 데이타
*.syn(동의어사전)은 없어도 상관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ifo, idx, dict 파일입니다. 

STEP 1. 스타딕 사전데이타 파일을(ifo, idx, dict) 하나의 ZIP 파일로 압축합니다.
STEP 2. 압축된 ZIP 파일확장자를 .rtsdic 으로 변경합니다. 예를들어, dictionary.zip -> dictionary.rtsdic
STEP 3. rtsdic 파일을 Dropbox 퍼블릭 공개폴더에 올리고 마우스 우클릭으로 Dropbox->Copy Public Link로 URL주소를 복사합니다.
STEP 4. 메모장을 열어서 복사된 URL을 붙이거나 본인 메일로 보냅니다.
STEP 5. 아이폰 사파리를 실행해서 복사된 사전 URL을 입력하면 사전이 다운로드 됩니다.
 
STEP 6. 사파리에서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iDaily Pro로 열 수 있는 버튼을 터치합니다.
STEP 7. iDaily Pro가 실행되고 Dropbox에서 다운로드한 사전파일이 Import됩니다.
 
STEP 8. [Settings->Local Dictionary]로 이동해보면 새로운 내장사전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FINISH. Default 내장사전으로 새로 추가 된 사전을 지정합니다.
 

#4 내장사전 이메일, GoodReader로 설치하기
앞서 스타딕 사전의 설치는 Dropbox와 사파리를 사용해보았습니다. 내장사전은 Dropbox를 연계하지 않더라도 이메일이나 GoodReader로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위의 설명대로 스타딕사전 데이타를 rtsdic 파일로 만들고 이것을 본인 이메일로 보내게 되면, 아이폰 메일 어플에서 사전데이타를 다운로드하여 iDaily Pro로 집어 넣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iTunes 의 파일공유기능을 사용하여 rtsdic 사전파일을 GoodReader에 넣고, 아이폰에서 GoodReader를 실행하여, 우측상단의 Action을 누르고 rtsdic 파일을 터치하면 하단의 Open In 버튼으로 iDaily Pro로 사전파일을 집어 넣을 수 있게 됩니다.
  

#5 iDaily Pro에 맞는 스타딕(Stardict) 사전데이타
iDaily Pro가 비록 스타딕 사전데이타를 지원하지만, 일반 텍스트 형태의 사전데이타만을 지원하기 때문에, 약간의 문제가 있습니다. 인터넷의 대부분의 스타딕 사전데이타는 HTML 태그가 붙어있는 스타딕사전데이타 입니다. Gurudic같은 스타딕사전 어플은 HTML 태그가 달린 스타딕 사전데이타도 문제없이 화면에 보여주기때문에 알록달록하게 예쁘게 표시되지만, 이런 HTML 스타딕 사전데이타를 iDaily Pro에 집어넣게되면 사람이 알아보기 힘든 사전이 됩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반 텍스트 형태의 사전데이타를 구하거나, 아니면 Stardict-Editor를 사용하여 HTML 태그를 다 없애주어 일반 텍스트 형태로 사전데이타를 다시 만들어서 사용해야 합니다.

일반 텍스트 형태 사전 데이타의 형식은 단어TAB설명ENTER와 같은 형태로 아래와 같습니다.

Love 사랑, 사랑하다
Face 얼굴
Soul 영혼

보통 단어의 설명문이 매우 긴편인데, 설명문 중간중간에 \n 을 넣어주어 줄바꿈을 해주면 iDaily Pro에서 알아보기가 쉽습니다. HTML 태그 사전데이타를 일반 텍스트로 변환하고 있다면, <BR>은 모두 \n으로 변환해주면 좋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무턱대고 일반 텍스트로 만들어서 넣어보니 줄변환도 없이 설명문이 다닥다닥 붙어서 도저히 읽기가 힘들더군요. <BR>을 \n으로 바꾸어주니 가독성이 매우 좋아졌어요.

스타딕 사전데이타 만드는 법은 이 분야 대가이신 목적이 분명한 블로그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6 구루딕 연동하기
iDaily Pro의 특별한 기능 중 하나는 외부 아이폰 사전어플도 연계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모든 사전어플이 가능한것은 아니고, 아이폰 사전어플이 iDaily Pro와의 연동을 지원해야 합니다. 스타딕 사전어플로 유명한 Gurudic이 iDaily Pro의 외부 사전연계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설정방법은 외장사전(External Dictionary)설정과 같습니다.

STEP 1. [Settings -> External Dictionary -> Add new dictionary] 로 온라인 사전을 추가합니다.
STEP 2. 사전 이름과 URL을 입력합니다.
    GuruDic
    GuruDic:%@
STEP 3. 사전이 등록되었으면 하단의 Check URL을 터치해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테스트 합니다.
FINISH. Default 온라인 사전으로 Gurudic을 지정합니다.

#7 글을 마치며...
iDaily Pro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제대로 된 내장사전 설치가 꼭 필요합니다. 사전데이타파일은 대부분이 저작권에 민감하게 얽혀있어서, 한땀 한땀 일반 텍스트로 정성어리게 만든 파일을 공유할 수 없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타딕 영한사전데이타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영어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싶다면, 영한사전보다는 Collins Cobuild나 Longman과 같은 영영사전을 내장사전으로 사용하실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아직 iDaily Pro가 어떤 어플인지 잘 모른다면, 아래 글을 먼저 읽어 보세요.

저작권 :: Latte's Planet의 글은 기본적으로 펌금지입니다. 저작권 관련 공지 보기

아이폰을 활용한 영어 학습용 어플은 많이 나와 있지만, 디지털 기기에서 영어를 학습하는 것은 자짓하면 허울만 좋은 유료 어플에 돈만 낭비하게 되는 경우도 심심치 않습니다. 차라리 이런 어플들을 사는 것보다는 무료로 제공되는 Podcast를 열심히 듣는 것이 100배 나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몇몇 뛰어난 아이폰 어플들은 책이라는 전통적인 학습매체가 제공하지 못했던 멀티미디어 자료를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iDaily Pro는 일본에서 제작된 뛰어난 리스닝 학습어플로 Voice of America(VOA)라는 생생한 미국 영어 뉴스를 지문과 함께 보고 들을 수 있는 획기적인 리스닝 종결자입니다.

iDaily Pro에 사전 추가하기는 아래 글을 참조하세요.
iDaily Pro는 AppStore 유료 어플입니다.
iTunes 평가 ::


#1 넘버 원! 교육분야 유료어플
iDaily Pro는 일본 유료어플 구매 1위, 교육분야 1위를 달성하는 있는 영어 리스닝 학습 어플입니다. 이미 한국에도 iDaily Pro의 입소문으로 빠르게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홈화면]                                             [VOA News 화면]

.iDaily의 특징.
- 게임센터 연동으로 더욱 재밌게 공부!
- 얼마나 열심히 공부했는지 간단 통계 기능
- 좋은 지문은 나만의 Favorite 지문으로 저장
- 매일 매일 새로운 VOA 뉴스 듣기
- 지문을 보면서 들을 수 있는 학습 기능
- 듣고 싶은 지문은 본문 터치!
- 수준에 따라 느린 스피킹, 빠른 스피킹 선택해서 듣기
- 모르는 단어는 꾹 누르세요, 사전연동!
- 나만의 단어장 제공
- 구글 번역기 연동
- 스피킹 속도 조절
- 멀티태스킹 지원으로 백그라운드 듣기

#2 연습만이 살 길!
VOA뉴스는 아래의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뉴스 서비스 입니다. 
VOA(Voice of America) 뉴스 : http://www.voanews.com/english/news

iDaily Pro에서는 매일 새로운 VOA뉴스를 손쉽게 아이폰으로 다운로드하여 지문과 함께 보면서 들을 수 있습니다. 물론, 멀티태스킹 기능도 지원하니, 화면을 끄고 출퇴근길이나 산책을 하면서 들어도 된답니다. 그리고, 리스닝 훈련을 위해서는 지문 없이 집중해서 듣기만 하세요. 몇번 반복해서 들을수록 안들리던 말도 점차 들리게 되고, 정말 무슨 말인지 모르는 부분만 지문을 확인하는 방식이 리스닝 향상에 좋아요. 

그렇지만, 난 아무것도 안들려요! 라고 생각되는 분들은 지문도 보면서 발음이나 스피드에 익숙해지는 것도 좋겠죠?

iDaily Pro 리스닝 과제는 두가지로 제공 됩니다. wpm은 Word Per Minute의 약자로 분당 스피킹되는 워드의 양입니다. 

기초부터 연습할 분들은 VOA Special로 100 wpm 속도로 제공되는 교재를 사용하고, 좀 더 자신있는 분들은 150wpm 표준 스피킹 속도로 학습하세요.
- VOA Special(100 wpm)
- VOA Standard English(150 wpm)

  

100 wpm은 영어 리스닝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도 좋을 만큼 느리게 말을 하고, 사용되는 어휘도 조금 쉬운 단어들로만 되어 있는 편이에요. 100 wpm 속도 스피킹이 잘 들린다고 절대 자만하면 안되요. 실제로 그렇게 말해주는 사람은 할머니들 말고는 없어요. 보통 뉴스 진행 속도 150 wpm 도 실생활에서는  약간 느려요. 잘 들어보면 아나운서가 말하는 것보다 인터뷰하는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속도가 빠르고 발음도 제각각이랍니다.

TIP. 영어에 조금 자신있는 분들은 100wpm을 스피킹 교재로 사용해보세요. 100wpm의 다소 느린 스피킹을 들으면서 Shadowing기법으로 즉시 들은 말을 따라서 말하는 것입니다. 듣기만 하는게 아니라, 말까지 해야하니 좀 정신 없을지 모르지만, 한번 도전해 보세요.

하단의 플레이 버튼을 눌러도 되지만, 듣고 싶은 지문을 터치해주면 그곳에서부터 플레이가 시작됩니다. 잘 안들려서 특정 부분만 반복해서 듣고 싶다면 지문의 해당 단락만 터치해주면 됩니다.
 

#3 모르는 단어? 이제 쉽게 찾아요.
iDaily Pro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은 새로운 VOA News를 매일 볼 수 있다는 점도 좋지만, 무엇보다 iDaily Pro의 사전기능입니다. 기본적인 WordNet 영영사전을 설치해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스타딕사전데이타 파일을 내장할수도 있고, 네이버 영어사전이나 다음영어사전 그리고 Dictionary.com의 온라인 사전도 외부사전으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전찾기가 iDaily Pro내에서 가능하기 때문에, 모르는 그때 그때마다 쉽게 사전을 찾아보고 계속해서 리스닝도 진행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이폰이 멀티태스킹을 지원해도 사전어플로 갔다가 다시 iDaily Pro로 오는 것보다는 화면 이동없이 곧바로 사전을 찾아볼 수 있는 건 정말 매력적입니다.

지문을 보다가 모르는 단어를 만나면, 손가락으로 꾹 눌러주세요. 하단에 내장사전으로 검색 된 단어의 의미와 예문이 보이게 됩니다. 하단에 나타난 팝업창을 터치하면 좀더 넓은 화면으로 보여주고, 스크롤 기능도 제공되서 다른 여러가지 뜻과 예문까지 확인하기 쉽습니다. 
  
[Collins Cobuild 구동 화면]

내장사전으로 의미 파악이 잘 안된다면, 좌측하단의 외장사전을 터치하세요. 1~2초안에 인터넷을 통해 온라인 사전으로 검색된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우측 하단 버튼을 누르면 다른 외부사전을 사용해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구글 번역기능을 사용해서 번역 된 문장을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구글 번역이 완벽하지 못한 관계로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이 나오는 편입니다.
  

iDaily Pro에 사전 추가하기는 아래 글을 참조하세요.
#4 iDaily Pro 단어장
iDaily Pro에서 사전을 찾아보게 되면, 해당 단어는 자동으로 단어장에 저장됩니다. 또한 찾아 본 단어의 빈도에 따라 자주 찾아 본 단어는 큰 글자로 보여주고, 타임라인 방식으로 일장별로 찾아 본 단어를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단어장에서 단어를 터치하면, 역시 iDaily Pro 내장/외장 사전 기능으로 단어의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Favorite으로 지정하게 되면, 별도의 Favorite으로 저장되어 좀 더 신경써서 암기할 수 있습니다.
 

#5 글을 마치며...
또 한가지 iDaily Pro가 재미있는 점은, 교육용 어플임에도 불구하고 아이폰 GameCenter와 연동하여 다른 친구들과 함께 학습진도사항을 점수로 표시해서 서로 경쟁심을 부추긴다는 점입니다. 또한, 학습진행상황에 따라 각종 메달도 수여해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자습을 소셜네트워킹 기능으로 서로 경쟁하고 자랑할 수 있게 해둔 점이죠.

최신 VOA News, 사전내장, 스타딕사전추가, 온라인 사전추가, 게임센터지원, 단어장 기능등 리스닝 학습어플로는 종결자라고 할만큼 최고의 학습 어플입니다. 영어공부, 이제 다시 시작하세요!

저작권 :: Latte's Planet의 글은 기본적으로 펌금지입니다. 저작권 관련 공지 보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