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ce AppStore 인기 무료 어플중 하나입니다.
다운로드수도 많은데, 별 다섯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궁금해서 다운로드를 안받아 볼 수가 없더군요.

Trace는 Physics와 비슷한 화면 비쥬얼을 보여주고,
UI도 매우 비슷한면이 많습니다.

하지만, 중력센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Trace 게임의 목표는 각 레벨별로 주인공을 목적지까지 도달하게 해주는 겁니다.

주인공을 목적지까지 도달하게 하기 위해서는 장애물을 피하고, 화면에 선을 그어 주어, 주인공이 걸어 갈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 줍니다.

게임을 실행하면 아래 화면처럼 다양한 세계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실제 게임 장면입니다.
위와 같이 빈 공간을 선을 그어주고, 화살표를 터치해서 주인공을 움직입니다.
주인공이 노란 게이트에 도달하면 다음 레벨로 넘어 갑니다.

화면에 돌아다니는 푸른별에 닿으면 주인공이 죽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Erase를 터치하고 화면에 그리면, 그려놓은 선을 지울 수 있습니다.
다시 Draw를 터치하고 그리면 선이 그려집니다.

주인공은 너무 가파른 길은 올라가지 못합니다. 중간에 턱이 있어도 못올라 가구요.

적당히 머리를 굴려서 주인공을 위한 세상을 그려주어야 합니다.

AppStore에 어플과 게임이 많지만, 허접한것도 많은게 사실입니다.
그런면에서 오랜만에 나온 재밌는 AppStore 무료 게임 같습니다.

Simcity가 올해 안으로 나올 예정인데, 비슷한(?) 프로그램이 먼저 출시되었네요.

Urban Tycoon은 빌딩을 짓고, 세금을 걷어 계속 도시를 발전 시키는 게임입니다.
App Store에서 유료입니다.

심시티때문에 기대가 커서일런지, 사실 이 게임은 완성도가 떨어지는 샘플형식의 게임입니다.
제작사 측에서도, Urban Tycoon 2.0을 곧 출시할 예정이며, 몇가지 추가기능을 넣는다고 합니다.

암튼 현재의 Urban Tycoon은 기대이하입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load city로 밖에 게임을 할 수 없습니다.
새로운 맵으로 시작하는 기능은 2.0에서 가능하다고 합니다.
시작하기전에 How to Play를 한번 보고 하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세율은 게임화면에서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세율이 높으면 연수입이 늘지만, 시민들은 좋아하지 않아서, 경기침체로 빠질 수 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아래와 같이 썰렁한 화면입니다.
우측상단의 금액이 현재 갖고 있는 현금입니다.
위 화면의 진한 녹색사각형 부분을 클릭하면, 지을 수 있는 건물들의 종류가 나타납니다.
현재 갖고 있는 금액보다 비싼것은 지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게임의 완성도가 많이 떨어져서, 아래 건물들간의 유기적 관계를 잘 모르겠습니다.
발전소를 지어도 전력선을 건물에 이어주는 것도 아니고,
시민들이 운동장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라서요.

아래는 핫도그바를 하나 지은 모습입니다.
화면 우측하단의 "Play" 버튼을 누르면, 건물짓기를 그만두고, 한턴을 마치게 됩니다.
한턴을 마칠때마다, 수입이 늘거나 줄게 됩니다.

지어놓은 건물을 다시 터치하면, 아래 메뉴처럼 건물을 없앨수 있습니다.

심시티의 다양한 요소들이 심각하게 결여되어 있어서, 심시티를 생각하고 게임하시면 실망이 크실거 같습니다만, 심시티류를 좋아하신다면, 심시티 출시되기전까지 즐기시기에는 나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



케익매니아(Cake Mania)를 아신다면, 아이팟터치에서 즐기는 Diner Dash를 소개합니다.

Diner Dash는 App Store에서 유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케익매니아 게임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살짝 설명을 드리면, 주인공이 레스토랑을 열어서, 손님에게 주문을 받고 빵을 굽고, 데코레이션하고, 손님에게 케익을 주고 돈을 받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손님들이 몰리고, 저마다 주문하는게 다르다보니, 기다리다 그냥 가는 손님들도 생기구요. 레벨마다 정해진 금액을 가게문을 닫기 전까지 벌어야 합니다.

Diner Dash는 케익매니아와 매우 비슷한 게임입니다.
주인공은 레스토랑을 열고, 손님이 오면, 손님수에 맞게 테이블로 안내하고, 주문을 받고, 음식이 나오면, 해당테이블로 음식을 서빙하고, 식사가 끝난 손님 테이블에 가서 계산을 하고, 빈접시를 치우는 일을 합니다.

기다리다 지친 손님들은 그냥 가버리기도 하고, 주문이 늦어져서 화가 난 손님들에게는 무료커피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 게임도 마찬가지로, 레벨마다 정해진 금액을 가게문 닫기 전까지 벌어야 합니다.

손님들이 몰리면 정신없이 접시치우고, 주문받고, 계산하고, 여러 테이블을 돌면서 플레이를 해야합니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테이블 수도 많아지고, 손님도 더 많아지게 됩니다.
단순한 게임이지만, 손님이 많아지면 정말 정신 없어져요...

멋지게 레스토랑을 운영해서 샵을 키워보세요~
제 아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게임인데, 중독성이 아주 심하네요. ^^


기본 순서
1. 손님이 오면 테이블로 안내
2. 메뉴판을 놓으면 테이블로 가서 주문을 받음
3. 주문서를 주방에 꽂음
4. 음식이 나오면, 해당 테이블로 서빙
5. 식사가 끝나면 테이블로가서 계산하고 빈접시 치우기
6. 빈접시는 설겆이 통으로...

App Store 무료 어플들을 보다가 iGolf를 다운로드 받았는데요.

무료 게임이라 그런지, 골프 연습샷만 날릴 수 있네요. 실제 골프 게임도 되면 좋겠는데 좀 아쉽더라구요.

아, 그런데, 게임 플레이하는 방법을 처음에 몰라서 어리둥절 했습니다.

아무리 터치에 손가락을 죽죽 밀어줘도 골프공이 날라가지 않더라구요. 사용법을 읽어보다가, 아하 닌텐도 Wii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게임방법은 먼저 골프채를 고르고, 실제로 서서 골프 자세를 잡고, "Hit"버튼을 누른 후에, 실제 스윙을 하듯이 좍 팔을 스윙해줍니다. 그러면, 아이팟 터치가 스윙된 각도와 속력을 계산해서, 골프공이 날라가게 됩니다.

마치 닌텐도 Wii의 스포츠 게임을 흉내낸듯한데요.
아쉬운 점은 연습샷만 날려서 가낭 멀리 공을 치는 것밖에 안되서, 게임성이 좀 떨어지네요.
다만, 닌텐도 Wii처럼 아이팟 터치를 사용한다는 점이 특이하구요.

골프치실때, 아이팟터치 꽉 잡으세요. 
행여, 스윙 하시다가 아이팟터치가 벽으로 날라가는 사태가 벌어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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