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loft 하면 아이팟터치용 대작 게임들을 출시한 아주 믿을만한 제작사입니다. 아스팔트4, BIA, Hero of Sparta, Guita Rock Tour, 그밖에도 많은 게임들이 High Quality 수준으로 출시되어 아이팟터치의 게임수준을 PSP급으로 올려놓은 장본인이죠.

The Oregon Trail 은 바로 그 Gameloft에서 최근에 출시한 서부개척시대의 역마차 이동을 게임으로 만들었습니다.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원작은 Apple II의 고전게임으로 나왔었다고 합니다.

게임은 역마차를 끌고,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형식이지만, 가는 동안 각종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아이가 아프거나, 강도를 만나기도 하고, 히치하이킹하는 사람을 만나기도 합니다. 식량이 필요해서 낚시나 사냥을 하기도하면서 식량을 모르기도 하고, 역마차가 고장나서 망치질하는 미니게임을 해야하기도 합니다. 강을 건너는 방법도 수심이 얕으면 걸어서 건널수도 있지만, 급류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은 아이팟터치의 중력센서를 사용해서 보다 실감나게 급류를 타고 이동할수도 있습니다.

강을 건너는 모습입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먼저 플레이어의 직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직업에 따라 캐릭터가 갖는 능력이 차이가 있습니다.

돈에 맞추어 마차도 고릅니다.


배경이 되는 계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과 함게 역마차를 타고 갈 팀원들입니다. ^^


다른 역마차들이 가는 행렬과 떨어지면 안되기 때문에, 뒤쳐지는 일이 없도록 열심히 가야합니다.

역마차의 이동 속도는 하단의 아이콘들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토끼를 터치해서 열심히 뛰게되면, 에너지 소비가 많아서 팀원들중 아픈 사람이 생기기도 합니다. 적당히 속도 조절을 하면서 이동해야합니다.

저는 뛰어가다가 어린아이가 다리가 부러져서 치료비가 좀 들었습니다. ^^

돈을 계속 모아야지 나중에 타운에 도착했을때, 필요한 물건을 사거나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휴식입니다. 체력회복을 위해서 휴식은 필수 입니다. 휴식은 상단의 달아이콘을 터치하면 쉬게 됩니다. 쉬게되면 체력은 회복되지만, 뒤로 뒤쳐지게되어있어서 잘 생각하고 행동해야합니다.

휴식하는 모습입니다.

돈도 모아야 하고, 식량도 모아야하고, 이동하며 발생하는 각종 작은 미니게임들을 해결하는게 이 게임의 묘미입니다.

단점이라면, 미니게임이 많은 만큼 화면 로딩이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아이팟터치 2세대보다 속도가 느린 1세대에서는 약간 이부분이 게임의 흐름을 끊고 좀 지루하게 합니다.

하지만, Gameloft 답게 완성도 높은 재밌는 게임입니다.


경영시뮬게임 Mania 시리즈, 아이팟터치 게임 Airport Mania를 소개합니다.

Airport Mania는 공항관제사가 되어 비행기 이착륙과 승객의 탑승을 위한 게이트 유도, 정유, 게이트 대기등 비행기를 통제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게임입니다. 공항 수익은 새로운 게이트 건설과 같이 공항 업그레이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Airport Mania는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비행기 이착률 사운드와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귀여운 게임으로 게임성도 좋은 편입니다.

게임은 총 8곳의 지역에 있는 공항을 운영하게 됩니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게임에서 제공하는 항공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플레이하는게 좋습니다. 교육 과정에는 비행기 이착륙을 비롯한 통제방법과 어떻게 하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지에 대한 콤보 설명도 곁들여져 있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위에 것을 선택하면 교육과정으로 들어가고 아래 것은 본 게임입니다.

게임은 각 스테이지 별로 목표 금액에 도달해야 합니다.

.공항 고수익 팁.

- 비행기가 착륙한 곳에는 녹색 화살표가 생기고 화살표가 없어지기 전에 다른 비행기를 착륙시키면 콤보 점수 발생
- 비행기 이륙도 마찬가지로 콤보 점수 발생
- 비행기 색상에 따라 게이트를 동일하게 사용하면 보너스
- 다른 색상의 비행기가 게이트에 들어오면 게이트는 새로운 색으로 변경 됨
- 게이트가 빈곳이 없으면 대기지역으로 비행기 이동
- 헬리콥터가 지나가면 연속 터치 => 보너스

공항은 모아 둔 돈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잠깐 플레이 해보았는데, 이런 류를 좋아해서 그런지 재밌는거 같습니다. 비행기 캐릭터도 귀엽고 아기자기한 맛이 있네요.


Digital Chocolate사에서 출시한 블록쌓기 아이팟터치 게임 Tower Bloxx를 소개합니다.

Tower Bloxx 는 AppStore 유료버젼인 Deluxe와 무료버젼인 Free가 있습니다.

구매하시기 전에 무료버젼을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Tower Bloxx는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는 게임이긴 한데, 심시티같은 형식이 아니라, Scoop이라는 아이스크림 쌓기 게임과 비슷합니다. 크레인에 매달려 올라오는 빌딩 블록들을 높이 쌓는 게임입니다.

단순히 건물만 쌓는다면 지루 할 수 있을텐데, 건물을 정확히 쌓는것과 높이 쌓는 것에 따라 그 건물에 거주하는 인구가 결정됩니다. 이렇게 쌓은 건물은 지도상에 적당한 위치에 셋팅시키고 이런 건물을 지을수록 점차 도시(?)로 성장합니다.
화면 오른쪽 하단은 인구수를 나타냅니다.


아이스크림 쌓기 게임인 Scoop은 아이팟터치의 중력센서를 사용하지만 Tower Bloxx는 중력센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크레인 줄에 달린 블록이 이리 저리 흔들리고 적당한 시점에 아이팟터치 화면을 터치하면 블록이 떨어지면서 건물이 올라갑니다. 연달아 빌딩 블록이 잘 쌓아지면 콤보 점수가 올라갑니다.

타이밍을 잘못 맞추어 블록이 올라가지 못하고 그냥 떨어지는 횟수가 3회 이상이면 게임은 종료됩니다.

Party Game 을 선택하시면 2인용 게임도 지원합니다.

어떤 류의 게임인지 PC에서 웹버젼으로 즐기실수도 있습니다.
웹버젼 : http://tower.bloxx.fizzlebot.com/


아이팟터치 1세대 사용자분들은 모두 아실만한 비쥬얼드식 게임 iZoo가 AppStore어플로 다시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MiZooAppStore 유료 게임이지만, MiZoo LiteAppStore 무료 게임도 함께 출시하였습니다.

iZoo라는 이름이 이미 AppStore에서 사용되어, 게임이름 등록을 MiZoo로 변경하여 발표하였습니다. MiZoo는 과거의 iZoo와 크게 달라진 기능이 없어보입니다. 사운드가 지원되지 않던 과거 버젼과 동일하게 이번 버젼에도 사운드가 나오지 않습니다. 예전에 그래서 iZoo를 할때, 음악을 들으면서 플레이를 하곤했었는데, MiZoo도 음악을 들으면서 플레이를 해야할거 같습니다.


iZoo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짧게 설명드리면, 셀을 움직여 같은 동물이 3개이상 이어지면 없어지는 게임입니다. 비쥬얼드는 항상 새로운 아이템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지만, iZoo는 레벨이 올라갈수록 열에따라 아래서 위로 올라오거나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방향이 섞이기도 합니다.

iZoo와 비쥬얼드의 가장 큰 차이는 iZoo의 경우, 우측 상단의 동물숫자가 없애야할 숫자이고, 모든 동물의 숫자를 모두 0으로 만들어야지만, 다음 레벨로 갈 수 있습니다.
레벨업이 될때마다, 배경 그림과 셀에 다른 동물들이 나타나도록 바뀌었네요..

사운드 지원을 아에 안하는것 보다는, 사용자가 켜거나 끌 수 있게 해주었으면 더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아이팟터치 초창기의 게임을 다시 만나게 되니 반갑습니다.

Blue Attack은 아이팟터치 게임으로 우주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작 시리즈인 Blue Defend에서는 행성을 방어하는것에 목표가 설정되었으나, 후속 작품인 Blue Attack에서는 외계함선과의 본격적인 전투를 하게 됩니다.

Blue Attack은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Blue Attack에서 여러분은 거대한 함선을 지키면서 외계함선을 물리쳐야하는 전투기 조정사입니다. 소형비행편대의 대형을 바꾸거나, 소형전투기를 모함에서 더 호출하거나 수리를 위해 모함으로 돌려보낼 수도 있습니다.


전반적인 그래픽 수준은 전작인 Blue Defend의 그래픽을 그대로 차용하였으나, 심플한 그래픽을 사용하여 복잡한 외계함선의 모습을 그려내었습니다.

외계함선을 공격할때는 함선의 핵심 코어를 없애면 함선 전체가 폭파됩니다. 화면 상단의 긴 녹색바는 모함의 에너지이고 두번째는 내 전투정의 에너지 그 하단은 내 편대의 전투기들의 에너지입니다. 붉은색은 외계함선의 에너지 입니다.

좌측상단의 폭탄은 그 위력이 매우 강력하여 주위의 모든 함선을 한꺼번에 섬멸시킬 수도 있습니다.

레벨을 클리어 할때마다, 무기체계를 더 업그레이드 할 수도 있습니다.
Auto Upgrade로 간편하게 자동으로 업그레이시킬 수도 있습니다.

우측 상단버튼은 소형함대의 전투대형을 변화할 수 있습니다.
우측 상단 두번째 버튼은 모함에서 소형전투기를 더 부를 때 사용하고 그 아래는 모함으로 소형 전투기를 돌려보낼때 사용합니다.

플레이도중 나타나는 화살표 방향으로 적의 함선과 내가 지켜야할 모선의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붉은색 화살표는 외계함선의 위치이고 파란색 화살표는 우리편 모선의 위치입니다.

Blue Attack은 Blue Defend보다는 게임적인 요소를 더욱 많이 보강하였습니다. 무기를 업그레이드하거나, 소형편대를 구성하는 기능, 무기를 업그레이드하는 기능들도 추가하였습니다.

뛰어난 그래픽은 아니지만, 심플한 구성으로도 괜찮은 게임성을 보여주는 아이팟터치 우주전쟁 Blue Attack입니다.



플래쉬 게임이나 모바일 게임으로 많이들 아실만한 Gold Miner가 아이팟터치 버젼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Gold Island는 Gold Miner의 아이팟터치 버젼입니다.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Gold Miner는 원래 광산에서 금을 캐는 게임이었는데, Gold Island는 바다에서 금을 채집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게임의 재미는 그대로 이어져서 중독성 있는 게임입니다.

주인공은 낚시대에 매달린 집게를 사용해서, 바닷속에 있는 금, 진주, 다이아몬드등을 채집하여 돈을 법니다. 각 레벨마다 정해진 액수의 돈을 모아야지만, 다음 레벨로 갈 수 있습니다.

레벨을 깨고 다음 레벨을 갈 때는, 가게에서 다이아몬드 가공액, 파워업, 가위등등을 돈을 주고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가공액은 다이아몬드를 채집할때, 원래 $500 인것을 $750으로 만들어 주고, 파워업은 채집하는 속도를 빠르게 해줍니다. 가위(게)는 주로 필요없는 조개껍질같은 것이 매달려서 버릴때 사용합니다.

게임 조작은 화면 상단에 왔다갔다하는 집게의 각도를 잘보고 있다가 화면 아무곳이나 터치해주면, 각도에 맞게 집게가 바닷속으로 들어가서 아이템을 건져냅니다. 커다란 황금은 값어치도 많이 나가지만, 그만큼 무거워서 올리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다이아몬드는 붉은색으로 매우 작습니다.
진주는 조개의 입이 열릴때만 채집할 수 있기 때문에 집게의 각도도 중요하지만, 조개가 입을 여는 때에 잘 맞추어야 합니다.

해마도 다이아몬드를 갖고 다닙니다.

사실, 물고기, 조개 모두 돈이 되지만, 액수가 너무 작습니다.

시간 제한이 있기 때문에 레벨마다 정해진 액수를 모으기 위해선 열심히 모아야 합니다. 이미 레벨을 깬 점수가 되었더라도, 다음 레벨을 위해서 가능한한 많이 모으는게 최고입니다.

게임 하다보면, 문어가 등장하는데, 문어는 집게로 만지면 먹물을 뿌리면서 주변 아이템들을 다 없애는 녀석입니다. 조심해서 문어를 피해야하지만, 때로는 문어를 터트려서 아이템을 건질 수 있는 길을 확보 할 수도 있습니다.

사운드도 지원하는데 Gold Miner의 사운드를 그대로 가져 온듯 합니다.
중독성 있게 재밌습니다.

Bix는 예전 오락실에 있던 땅따먹기 게임과 매우 비슷한 게임입니다.

화면 구성은 오락실 버젼보다 심플하지만 땅따먹기 게임의 재미는 그대로 살렸습니다.

Bix는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무료버젼인 Bix Lite도 있습니다만 게임 판수에 제한이 있습니다. 어떤 게임인지 무료버젼 Bix Lite로 먼저 플레이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게임은 각 레벨마다 75%이상의 땅을 점령해야지만 다음 레벨로 갈 수 있습니다.

땅따먹는 방법은 흰점을 화면 드래그로 움직여줘서 하나의 사각형을 만들어주면 땅을 먹게 됩니다. 그러나 땅을 그릴때 다른 색의 움직이는 점들이 그리는 선에 닿으면 플레이어는 죽게 됩니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이 방해꾼들의 숫자도 늘고 움직이는 속도도 빨라져서 점점 땅따먹기가 힘들어집니다.

흰점은 계속 한쪽 방향으로 빙빙 돌게되는데 손가락으로 다른방향으로 밀어주면 도는 방향을 바꿀수 있습니다.

게임중에는 이렇게 흰점의 움직이는 방향을 수시로 바꾸어가면서 기회를 보아 땅을 따먹는 식의 플레이가 필요해 집니다.

아이팟터치로 추억의 오락실 게임 땅따먹기를 즐겨보세요.
처음 이 게임의 스샷을 보았을때, 생각난 것은 매트릭스였습니다.
천장으로부터 쏟아져 내려오는 매트릭스 로봇병기들과 지상에서 공격하는 인간들의 저항......

Defend는 아이팟터치의 중력센서를 사용하는 게임입니다.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왼쪽 오른족 기울기에 따라 공격 방향이 달라집니다.

게임은 우리 행성에 거주하는 6,730,568,430명의 생명을 지켜내는 일입니다.
매트릭스 처럼 끊임없이 쏟아지는 적들을 막아야 합니다.
행성이 공격을 받을 수록 생명이 줄게 됩니다.

게임이 레벨업 될수록, 나타나는 적들의 모습과 파워도 점점 강해지고 보스도 나타납니다.
레벨업이 되면 화면이 가로/세로, 위/아래가 변환되어 아이팟터치를 빙빙 돌려가면서 플레이해야합니다.

간단하게 해볼만한 스트레스 박멸 무한 슈팅 게임입니다.
총알은 자동발사됩니다.

행성이 공격당할때 쿵하고 화면이 흔들리는 액션까지 괜찮은 게임인데, 아쉽게 사운드 지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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