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4일 오전 10시 애플의 캠퍼스 Infinite Loop, Cupertino, CA에서 아이폰을 주제로 한 행사가 열린다는 공식적인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스티브 잡스의 뒤를 이어 새로운 CEO인 팀 쿡의 키노트 행사로 열리게 됩니다. 또한, 아이폰 5의 발표가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포스터 하단에는 'Let's Talk iPhone'이라는 문구가 있을 정도이니, 뭐라도 들고 나오지 않겠습니까?

애플의 행사 이미지도 참 재미있습니다. 아이폰의 일정, 시계, 지도, 전화 아이콘을 사용해서 아이콘에 직접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일정은 행사 날짜가 10월 4일 화요일라는 의미를 담고, 시계는 오전 10시를 나타내고, 지도는 애플의 캠퍼스의 위치 Infinite Loop, Cupertino, CA를 나타냅니다.

마지막으로 전화는 부재중 전화를 표시하는 1이 나타나 있는데,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는 잘 이해가 안되는 되요. 미리 나왔어야할 제품이 늦게 나오게 된 표시인지, 아니면 이번 행사에 발표할 제품이 한가지라는 점인지 조금은 헷갈립니다. 하지만, 아래 문구를 보아도 그렇고, 확실히 새로운 아이폰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질것으로 기대됩니다.

2011년 10월 4일 새로운 아이폰의 시대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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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iOS 5.0이 공식 발표되기까지 얼마 안남았습니다.

예전의 경험을 비추어보면 아이폰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한 후, 아이폰이 느려졌다, 발열이 심하다,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라는 이야기를 종종 보게 되는데, 이번에도 5.0으로 업그레이드 후 비슷한 증상이 있을것으로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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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웨어 업그레이드 후에 발생하는 여러 문제는 iOS의 기능이 추가되면서 여러가지 리소스를 예전보다 더 잡아 먹거나 새로운 iOS의 버그가 있을 수도 이유도 있겠지만, 초기 펌웨어 업그레이드 후에 유독 이러한 문제가 많은 것은 인덱싱과도 약간은 관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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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싱이란 무엇이길래, 아이폰을 느리고 열받게 만드는 것일까요? IT를 잘 모르는 분이라도 쉽게 이해하실 수 있게 설명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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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싱이란?
여러분이 목차가 없는 책에서 어떤 정보를 찾고자 한다면,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맨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어나가면서 찾는 방법이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찾고자 하는 정보가 앞 페이지에 있다면 비교적 빨리 찾게 되지만, 뒤로 갈수록 정보 찾기가 어렵고 오래 걸리게 됩니다.

하지만, 목차가 있는 책에서는 목차에서 찾고자 하는 페이지를 손쉽게 찾고, 곧바로 해당 페이지를 펼쳐서 원하는 정보를 읽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을 책이라고 상상해보세요. 아이폰 속에 수 많은 정보들은 위와 같이 인덱싱 작업을 통해 책과 같이 목차를 만들어 두게 되면, 필요한 때에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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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는 스포트라이트(Spotlight)라는 파워풀한 검색 기능이 들어 있습니다. 스포트라이트(Spotlight)는 인덱스에 기반을 둔 검색이다보니, 사용자가 검색어를 입력하는 순간 목차에 있는 내용에서 해당 정보를 찾아 나열해주는 속도 빠른 다이나믹 검색이 가능합니다.
  
Ch를 갖고 있는 어플과 성명에 해당하는 연락처 주소를 모두 보여주는 검색결과 

저는 누군가의 연락처 찾기, 메일 검색, 설치 된 수 많은 어플중에 실행하고자 하는 어플 빨리 찾기 등 스포트라이트(Spotlight)를 매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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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Spotlight)에서 검색할 수 있는 항목은 총 10가지 입니다.

- 애플리케이션
- 연락처
- 일정
- 노트
- 메일
- 음악
- 팟캐스트
- 비디오
- 문자
- 오디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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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설정 > 일반 > 스포트라이트 검색에 들어가면, 스포트라이트를 사용해서 검색하고자 하는 항목을 선택할 수 있고, 검색해서 표시되는 결과 순서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좌측의 체크를 해제하면 검색에 포함되지 않고, 우측의 이동바를 드래그해서 위아래로 이동하면 검색 결과 표시 순서가 바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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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포트라이트(Spotlight)기능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설정에서 스포트라이트(Spotlight)의 검색 결과를 모두 Uncheck해서 끌 수 있습니다. 스포트라이트가 모두 꺼지면, 불필요한 인덱싱 작업도 더 이상 진행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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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iOS 펌웨어를 새로 설치하게 되면, 스포트라이트(Spotlight)의 검색을 지원하기 위해 아이폰이 갖고 있는 어플, 일정, 노트, 문자, 메일, 음악, 비디오등 10가지 데이타에 대한 인덱싱 작업을 백그라운드에서 진행합니다. 이로 인해 CPU나 메모리 사용으로 발열이나 사용이 원활하지 않고 약간 버벅이는 느낌이 들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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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초기 인덱싱 작업은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고, 인덱싱이 한번 완료된 후에는 새로운 데이타나 변동 사항이 생길 때에만 변경된 내용이 인덱스에 반영되어 아이폰 사용에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특히나, 요즘 같이 CPU가 빵빵한 아이폰에서 스포트라이트(Spotlight)를 꺼서 인덱싱 작업을 굳이 중단시켜야 할 필요성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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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는 인덱싱의 숨은 과정을 알 필요도 없이, 그냥 예전 처럼 쓰던 그대로 아이폰을 즐겨주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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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에 좀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이 분야 최고의 베스트셀러 론리플래닛(Lonely Planet)을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론리 플래닛은 전 세계 도시별로 배경, 역사, 볼거리, 먹을거리, 이벤트등 풍부한 여행정보를 제공합니다. 원래 영어판이지만, 한국어 번역서도 출간되어 있습니다.

론리 플래닛은 책이지만, 아이폰 어플로도 출시되어 있답니다. 각 도시별로 출시되어 보통 가격이 $5.99로 아주 싼 편은 아니지만, 경우에 따라 종종 무료 이벤트를 갖을때도 있으니, 열심히 다운로드 해두었다가 나중에 여행갈때 사용하면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아이폰 어플은 영어버젼만 있습니다.)
 

론리 플래닛 책이 그렇듯이, 아이폰 론리 플래닛에도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합니다. 낯선 여행지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헤메일때면 론리 플래닛에 내장 된 지도보기를 사용할 수 있고, 내 주변의 맛집이나 유명한 관광명소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지도보기 우측상단의 필터로 음식점이나 명소를 필터링해서 보거나 OFF

이 글에서는 론리 플래닛의 모든 기능보다는, 해외에서 지도 보기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만약에, 해외 현지 통신사의 SIM 카드를 구입하지 않고, 한국에서 가져 간 아이폰을 그냥 그대로 사용한다면, 아이폰은 로밍폰이 됩니다. 로밍폰은 한국에서 오는 전화나 문자를 자유롭게 받을 수 있고, 자신의 번호도 그대로 유지되지만, 인터넷 사용이 자유롭지 못합니다. 데이타 로밍으로 인터넷도 사용할 수는 있지만, 그 비용이 매우 비싸기 때문에 데이타 로밍은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아이폰은 설정에서 데이타 로밍을 OFF 해두어야 합니다. 하지만, 데이타 로밍이 안되면 인터넷 역시 안되기 때문에 아이폰의 모든 인터넷 기능을 사용할 수 없고, 이 때문에 구글맵조차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구글맵은 가장 최근의 캐쉬된 지도 데이타만 보관하기 때문에 인터넷이 되어야만 지도를 볼 수 있습니다.
 

만일, 당신의 로밍 아이폰에 론리 플래닛이 있다면, 지도 걱정은 필요없답니다! 론리 플래닛은 해당 도시의 지도 데이타를 몽땅 내장하고 있답니다. 적어도 주요 명소나 레스토랑을 찾아다니는 일은 론리 플래닛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단순히 지도 보기야? 라고 실망 하실 분들에게 위안을 드린다면, 로밍폰일지라도 현재 위치 추적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위치 추적
사실, 아이폰의 위치 추적 방식 때문에 이 부분이 과금이 되는지 매우 모호한 상황이라, 직접 해외에서 테스트를 해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보통의 GPS 위치 추적은 미국이 쏘아올린 중궤도 인공위성의 신호를 탐지해서 위치를 파악하고 이것은 전 세계 어디에서든 100% 무료입니다.

하지만, 아이폰은 GPS인공위성 뿐만이 아니라 기지국의 위치도 계산에 포함되어 기지국과의 통신이 필수 불가결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실제 사용자가 인터넷을 사용한 것은 아니라 과금이 안되는게 상식적으로 맞지만, 아이폰 입장에서는 로밍폰이라도 분명히 해외 현지 기지국과 통신을 하니까요.

그런데, 우려는 우려일뿐, 예상대로 로밍폰에서 위치추적을 사용하는 행위는 과금이 되지 않았습니다.


해외에서 인터넷이 안되게 데이타 로밍을 차단 해둔 아이폰도 위치 추적 기능은 마음껏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꼭 론리 플래닛이 아니더라도 지도를 내장하고 있는 어플이라면, 아이폰의 위치 추적 기능과 결합하여,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주변의 명소를 찾아가는데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좌측 하단의 아이콘을 누르면 현재 위치 추적

이 방법 외에, 해외에서 구글맵과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싶다면 아래 글을 참조하세요.

.해외 이탈리아에서 아이폰 인터넷 마음껏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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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사용하던 아이폰을 해외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주의해야할 사항이 있죠. 그 중에 가장 조심해야할 것은 '데이타 로밍'입니다.

요즘은 해외에 나가더라도 자동 로밍 덕분에 한국에서 쓰던 번호 그대로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어서 좋지만, 반면에 데이타도 자동 로밍이 되어서, 아무 생각없이 해외에서 아이폰으로 인터넷을 쓴다면, 엄청난 요금 청구서를 받게 될거에요.

일단 해외에 나가게되면, [설정]-[일반]-[네트워크]에서 '데이터 로밍'이 꺼져있는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데이타 로밍은 평소에도 그냥 꺼두시면 번거롭게 확인할 필요가 없겠죠.
 

참, 해외 나가기전에 꼭 Country Lock을 해제신청해서 Unlock된 아이폰 상태로 만들어야 해외 SIM 카드를 사용할 수 있어요. 


해외에서 아이폰으로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싶다면, 비싼 데이타 로밍보다는 해외 현지 통신사의 Prepaid SIM 카드를 구입해서 아이폰에 장착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격도 싸고 훨씬 좋습니다.

단, 현지 통신사의 SIM 카드를 사용하게되면, 로밍폰이 아니라, 현지폰이 되기 때문에, 전화번호도 현지 전화번호로 바뀌게 되어, 한국에서 오는 연락이나 문자를 받을 수 없습니다. 새로운 전화번호는 SIM 카드에 적혀 있습니다. 

이탈리아에는 TIM, WIND, Vodafone 3가지 통신사가 있습니다. 보통 TIM이나 WIND 정도를 가입을 많이 하는 편이구요. Prepaid SIM 카드는 대략 5유로 정도이지만, 인터넷 무제한 옵션 같은 것을 선택하면 대략 10~15 유로 정도면 짧은 체류기간동안에는 무난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통신사마다 프로모션 이벤트로 파격적인 조건의 인터넷 무제한 선택요금제를 운영하는 경우도 있으니, 딱 어떤게 좋다기 보다는 현지에서 가장 좋은 옵션을 고르는게 낫습니다. 한달 무제한 요금제 같은것도 행사할때가 있거든요.
 
이탈리아 TIM 통신사의 SIM 카드 

로마 테르미니역 2층에는 TIM 매장이 있고, 직원분들이 영어를 조금 하는 편이라서 큰 어려움 없이 Prepaid SIM 구입이 가능합니다. 제가 구입한 조건은 10유로 구입 가격에 5유로 음성통화 크레딧+ 250메가 인터넷 7일 사용이었습니다. 이탈리아에서의 주된 인터넷 사용 목적은 아이폰 구글맵과, 핫스팟, 간간히 필요한 정보를 찾기 위한거라 7일동안 250메가는 충분하다고 생각했고, 예상대로 다 쓰지도 못했습니다.
  
좌측 상단 통신사가 TIM 으로 바뀌었습니다.

뭐 설정이라고 할것도 없이, TIM 매장 직원분이 이탈리아 TIM 심카드를 아이폰에 넣어주니, 곧바로 이탈리아 아이폰이 되더군요. 인터넷도 잘 되었습니다. 이탈리아 내에서 전화할때도 별 부담없이 5유로 한도내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이것도 역시 반도 못쓰고 남았습니다.

TIM 매장에서 가입시 여권을 요구하니 여권 챙겨 가세요.
 
구글맵으로 길찾는 모습과 사용량

10 유로의 가치 그 이상으로 아주 편리하게 아이폰 인터넷, 구글맵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핫스팟도 제한없이 사용이 가능해서 아이패드도 편리하게 인터넷을 사용했습니다.

다만, 통신 인프라가 한국 만큼 빵빵하지 않기 때문에 장소에 따라 No Service가 되는 경우가 교외나 지하에서 종종 있는데, 그렇게 불편할 정도는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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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프로그램 중에 하버드대 교수 Michael Sandel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한번 보았다면, 그의 명석하고 뛰어난 강의에 매료되었을 것입니다. 생각의 생각의 틀을 깨는 그의 강의를 듣고 있자면, 아! 정말 이런 분은 천재이던가 쉼없이 노력하는 진정한 학자라는 생각이 절로 납니다.

반갑게도 아이튠즈에는 iTunes U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iTunes U에 대해서는 예전에 설명해놓은 글을 먼저 읽어 보도록 하세요. 
전 세계 유명 대학들의 실제 강의를 무료로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iTunes U에는 당연히 하버드대학교도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하버드대학교 iTunes U에서는 마이클 샌델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도 올라와 았답니다.

아이튠즈로 하버드대 Michael Sandel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 강의를 다운로드 받아, 아이폰/아이패드로 동기화 한번만 해주면, 아이폰/아이패드로 어디에서든 볼 수 있답니다. 물론, 다운로드 받은 PC나 맥에서도 아이튠즈로 직접 시청도 가능하죠.


   
[아이폰 iTunes U 플레이 영상] 

평소 마이클 센델 교수의 강의를 듣고 싶었던 분들에게는 무료로 그의 강의를 마음껏 시청할 수 있는 좋은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iTunes U의 모든 강의가 그렇듯이, 실제 강의 모습을 녹화한 것이라 별도의 한국어 자막 서비스 같은 것은 없습니다. 영어 공부로 들으시려는 분들은 어느 정도 영어 실력이 있으셔야 이해가 가능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실, 한국어 자막으로 봐도 쉽지 않은 강의 내용이죠. ^^

그럼, Michael Sandel의 정의가 무엇인지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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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 변신이라고 제목을 달았지만, 뭐 대단한 기능을 설명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흔히들 멀티태스킹창이라고 말하는 최근실행어플 목록과 화면잠금/아이팟제어, 볼륨조절 사용에 관한 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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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알고 계신 분들도 많을테지만, 처음 보시는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하고 간단한 사용자 팁을 하나 남깁니다.

[1단계 변신]
아이폰의 홈버튼을 두번 누르면 최근에 실행한 어플 목록이 나타나서 어플 전환을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야 아주 기초적인 사용팁이죠. 최근 실행 어플 목록에서 어플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제거할 수 있는 'x'표시가 나타납니다. 이 창에서 제거되면, 멀티태스킹 어플은 실행을 종료하게 됩니다. 하지만, 매번 강제로 멀티태스킹 어플을 종료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폰이 알아서 관리해주니, 사용자는 최근에 실행했던 다른 어플을 빨리 실행하고자 할 때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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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변신]
아이폰의 홈버튼을 두번 눌러서 나타난 최근 실행 어플 목록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슬라이드 해주면 화면회전 잠금 / 아이팟 플레이 / 전곡, 다음곡 플레이 / 아이팟 실행 같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음악을 많이 듣는분들에게는 유용한 버튼이고, 누워서 아이폰을 사용할 때 화면잠금은 필수랍니다. 2 단계 변신까지도 뭐 기본적인 사용자 팁이죠.http://latte4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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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변신]
아이폰의 홈버튼을 두번 누르고 슬라이딩으로 화면잠금/아이팟제어 메뉴까지 온 상태에서 다시 한번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슬라이드 해주세요. 마지막 3단 변신은 볼륨 조절 버튼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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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단계까지는 많이들 사용해보셨겠지만, 3단계 볼륨도 있다는 걸 알아두시면 좋겠죠. 뭐, 사실 볼륨은 3단 변신까지 하지 않아도 아이폰 측면에 있는 볼륨버튼을 사용하는 일이 많긴 하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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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앱스토어의 장점이야말로 수십만개가 넘는 어플과 게임들일텐데요.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무료로 다운로드 한것도 많아지고, 유료로 구입한것도 많아지고 자주 사용하는 어플이 아니면 예전에 구입을 했었던 어플인지 아닌지 점점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더우기, 아이튠즈 계정이 한국, 홍콩, 미국, 캐나다 등등 여러 개를 갖고 있다면, 점점 더 복잡해져 갑니다.

아이폰/아이패드 어플,게임은 무료이건 유료이건 한번 다운로드를 하게 되면, 구입 내역이 아이튠즈 서버에 저장되어 다음에 다시 다운로드를 해도 유료 결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모든 어플에 적용되는 규칙이라서, 무료 이벤트 할때 한번 다운로드 해두었다면, 나중에 유료로 전환되었어도 여전히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답니다.

#1 아이튠즈 구입내역(Purchase History)
갈수록 늘어나는 어플과 게임들 때문에 수백~수천개의 어플을 구입했었는지 기억하기는 불가능 하죠. 다행히 아이튠즈에서 구입내역(Purchase History)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튠즈]-[Store]-[내 계정 보기]-[Purchase History]


하지만, 구입내역(Purchase History)에서 그 많은 어플 중 내가 찾는 어플의 구입여부를 찾아보기란 이건 뭐 사막에서 바늘찾기 수준입니다. 최근에 구입한 어플이 아니고서야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라떼는 다른 방법으로 구입여부를 체크하고 있습니다.

#2 리뷰 작성으로 구입여부 확인불가
예전에 작성한 어플 구입여부 확인하기 글에서는 '리뷰 쓰기'를 사용해서 어플 구입여부를 확인했습니다. 구입한 어플에 대해서만 리뷰 쓰기가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한 방법인데, 아쉽게도 최근에 애플에서 리뷰 쓰기를 어플을 구입하지 않아도 가능하게 바꾸어서 이제는 '리뷰 쓰기'로 어플 구입 여부를 판단하기 불가능 합니다.

#3 위시리스트로 구입여부 확인하기
'리뷰 쓰기'로 어플 구입 여부를 확인하기는 불가능해졌지만, 아직 한가지 방법이 더 남아 있습니다. 바로 '위시리스트 추가하기'입니다. '위시리스트 추가하기'를 사용하면, 구입하지 않은 어플만 위시리스트 추가가 되고, 구입했던 어플은 위시리스트 추가가 되지 않는 점을 이용한 방법입니다. 

위시리스트 추가 가능 : 구입한적이 없는 어플임 => 다운로드시 유료 어플이면 결제 청구됨.
위시리스트 추가 불가능 : 과거에 구입했던 어플임 => 유료라도 계속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

PC나 맥의 아이튠즈에서 앱스토어에 접속하여 어플의 가격 옆에 있는 화살표를 누르게 되면, 위시리스트에 추가하는 메뉴가 나타납니다. (화살표를 누르지 않고 가격을 누르면 구입되버리니 주의!)

 
[위시리스트 추가]

해당 어플을 위시리스트에 추가를 실행했을 때, 위시리스트에 추가되지 않으면, 이미 과거에 구입했던 어플이니, 유료 어플도 안심하고 재다운로드 받으면 됩니다. (이미 구입했던 유료어플은 언제든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구입했던 어플인 경우 : 위시리스트 추가 불가]

위시리스트 추가하기의 단점은, PC나 맥의 아이튠즈에서만 위시리스트 추가하기를 사용할 수 있고,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앱스토어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4 글을 마치며...
아이튠즈 계정이 여러 개라면, 각각의 계정마다 구입내역이 별도로 관리됩니다. 한국 계정에서 구입한 어플은 한국 계정에서 재다운로드할때만 무료입니다. 한국 계정에서 구입한 어플을 미국 계정에서 재다운로드하는 실수를 한다면 유료 결제가 되어버립니다.

실수로 잘못 구입한 어플이나, 기능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어플등 몇가지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애플측에 환불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앱스토어 환불요청 방법 보러가기)

아이튠즈 위시리스트 추가하기로 어플 구입여부를 잘 확인하고 잘못 결제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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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아이패드 사용자라면 저마다 캘린더 정도는 쓰고 있어야 진정한 스마트 종족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구글 캘린더와의 Exchange 자동 동기화가 매우 편리하니, 구글 캘린더를 사용하는 분도 많을텐데요, 태생이 미국이다보니 음력 지원을 전혀 해주지 않아 음력을 필요로 하는 한국에서는 때때로 불편할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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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구글 캘린더에서는 본인의 캘린더 이외에도 공개 캘린더라는 것이 있어서 본인의 구글 캘린더에 추가해서 사용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음력 캘린더도 본인의 구글 캘린더로 추가한다면, 추가 된 음력 캘린더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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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글 캘린더에 음력 추가하기
아주 예전에는 구글 캘린더에서 공개 캘린더를 쉽게 검색하고 추가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공개 캘린더를 검색하는 기능이 없어져서 음력 캘린더에 대한 정보를 모르면 추가하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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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가 사용하고 있는 음력 캘린더를 추가하시면 구글 캘린더에서 음력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음력 캘린더 추가하기.
STEP 1. 웹 브라우저로 구글 캘린더에 접속합니다.
STEP 2. 좌측 하단의 '다른 캘린더' 아래에 있는 '추가'를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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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 팝업 메뉴가 나타나면 '친구의 캘린더 추가하기'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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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ISH. 아래의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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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음력 캘린더 아이디인 이메일 주소를 추가해주는 것만으로, 구글캘린더에 음력이 추가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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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음력 캘린더 원 제작자의 설명에 따르면, 본 음력 캘린더는 2020년까지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10년 뒤에는 무언가 해결책이 생기거나 더 이상 구글 캘린더를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고, 그때가서 가장 좋은 캘린더를 선택하면 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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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2020년, 음력(매월 1일과 5배수일) 및 24절기 표시. 24절기와 한식(동지+105일째 날)은 대략 대표일을 기준으로 반복설정하였으므로, 매년 정확한 날짜로 보정(드래그앤드랍)하여야 함. (2006~2008까지 보정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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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이폰/아이패드 기본 캘린더에 음력추가하기
앞 단계에서 구글캘린더에 음력을 추가하였다면, 아이폰/아이패드 기본 캘린더 어플에서 음력을 보는 것은 식은 죽 먹기입니다. 기본 캘린더에서 새로 추가한 음력이 보이지 않는다면 아래와 같이 따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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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구글캘린더와 아이폰/아이패드를 Exchange 방식으로 동기화하고 있다면, 먼 기억 속에 동기화 할 달력을 설정했던 부분을 기억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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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아이패드 사파리 웹브라우저를 실행해서 구글 Mobile 셋업으로 동기화 대상 캘린더에 새로 추가한 음력도 포함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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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모바일 싱크 셋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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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아이폰/아이패드 사파리 웹브라우져에서 http://m.google.com/sync 접속해서, 화면하단의 “언어변경”을 터치해서 언어설정을 English로 변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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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 구글 계정에 로그인이 되어 있지 않다면 하단의 'Sign in with your Google Account'를 터치해서 로그인을하고, 동기화할 장비가 아이폰인지 아이패드인지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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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 동기화 대상 캘린더에서 음력 캘린더도 체크해주고,  상단의 "Save"를 눌러서 저장합니다.
  

FINISH. 사파리를 종료하고 아이폰/아이패드 기본 캘린더를 실행해서 음력이 표시되는지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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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을 마치며...
구글 캘린더에는 많은 공개 캘린더가 있지만, 의외로 검색 기능을 차단해 놓아서 입맛에 맞는 음력 캘린더를 추가하기가 어렵게 해놓았네요.

구글 캘린더에서 간단히 새로운 캘린더로 음력 캘린더 이메일 아이디만 기재해주면 음력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아이패드에서도 잘 보이기 때문에 이제 어디서도 문제없이 음력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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