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하면 떠오르는 생각.

아이리쉬 펍, 기네스 흑맥주, 기네스 맥주잔, 초록색, 더블린, 영화 원스 그리고, 여기에 My Artists를 추가한다.

My Artists는 아일랜드의 개발자가 만든 뮤직 플레이어로 아이폰 기본 어플 iPod을 대체할만한 앱이라고 생각한다.
http://latte4u.net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 누구에게나 음악을 통해 가슴을 채워줄 감성적인 프로그램이다.

유료이지만, 간간히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니 기회를 기다려 보는 것도 좋다.

  

My Artists는 AppStore 유료 어플이다.
iTunes 평가 ::
http://latte4u.net
My Artists는 iPod의 기본 플레이어 + iTunes 뮤직 스토어 + 아티스트 프로파일 + 스트리밍 플레이어의 융합체이다.
http://latte4u.net
아이폰에 담겨 있는 음악만 플레이 한다면, My Artists가 특별할 이유가 없다. My Aritsts가 가치있는 것은 내가 갖고 있는 앨범을 중심으로 아티스트의 다른 앨범을 쉽게 보여주고, 비슷한 장르의 다른 아티스트의 음악을 탐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http://latte4u.net

.My Artists 특징.
1. 뮤직 플레이어 : 아이폰에 담긴 음악을 플레이
2. Discover 모드 : 내가 좋아하는 앨범과 비슷한 음악을 인터넷에서 스트리밍으로 자동 플레이
3. 아티스트 프로파일 : 아티스트 기본 정보, 사진, 유튜브 등 제공
4. 원터치 앨범 미리듣기 : 개인 맞춤형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에서 미리 듣기
5. 완벽한 멀티태스킹 지원!

http://latte4u.net
내가 가장 사랑하는 기능은 Discover Mode 이다. 먼저 아이폰에 있는 앨범 중에서 좋아하는 것을 하나 터치한 후, 가운데 무한대 표시로 되어 있는 Discover Mode를 터치하면, 인터넷에서 비슷한 음악을 찾아서 무한대로 계속 스트리밍을 해준다.

예를 들어, Compay 아저씨의 앨범을 선택하고 Discover Mode를 가동하면, 비슷한 쿠바 라틴 음악을 인터넷에서 찾아서 계속 자동 플레이를 해준다. 내가 갖고 있는 앨범과 비슷하지만, 새로운 음악을 무한대로 들을 수 있다는 점은 내가 좋아하는 취향의 음악을 무한대로 즐길 수 있다는 뜻이다.

 
[Compay Segundo는 아이폰에 저장되어 있는 음악]
http://latte4u.net  
 
[Compay 앨범에서 Discover Mode로 자동 플레이 된 인터넷 스트리밍 음악]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프로파일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하이퍼텍스트 지원으로 프로파일에서 연관된 다른 아티스트로 이동해서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를 통해 음반구입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아이폰의 음악, 인터넷의 스트리밍 음악,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 아이스트들을 한곳에 잘 어우러지게 모아놓은 훌륭한 앱이다.
  
[아티스트 프로파일에서 가수에 대한 정보를 보고 연관 아티스트는 터치해서 프로파일 보기] 
http://latte4u.net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에서 음악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Discover Mode 하나만으로도 음악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이에게 추천~ 
http://latte4u.net
(Discover Mode는 인터넷으로 통해 스트리밍 되기 때문에, 와이파이 무선랜은 무료이니 상관없지만, 3G모드에서 사용시에는 자신의 데이타 무료 용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

저작권 :: Latte's Planet의 글은 기본적으로 펌금지입니다. 저작권 관련 공지 보기

  
Flipboard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아름다운 소셜 매거진이다. Flipboard가 무엇인지 모른다면 먼저  소개글을 보는 편이 좋겠다.
 
최근에 Flipboard가 다시 주목 받는 것은 아이폰에서도 Flipboard의 아름다운 글읽기가 실현되었기 때문이다.

어제 저녁에 아이폰 Flipboard로 잉여로운 시간을 보내던 중, 구글이 Flipboard와 유사한 서비스를 곧 공개한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구글도 이 분야에 손을 대는구나하는 생각에 기대감이 생겼다. 

허허. 그런데, 아침에 보니 구글의 Flipboard 스러운 소셜 매거진 서비스가 출시되었다. 이름하여, Google Currents가 바로 그것이다.

Google Currents는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iTunes 평가 ::

평소 구글 서비스를 무척이나 애용하는 나로서는 구글의 새로운 서비스가 반갑기 그지 없다.
http://latte4u.net
과연 Flipboard의 아름다움을 능가할 수 있을 지 기대반, 우려반으로 Google Currents를 시험해 보았다.
 

결과는, 또 하나의 구글의 실패작이 되지 않을까 걱정스럽다.

UI의 편리성이나 디자인의 미려함, 컨텐츠의 풍부함등 그 어떤 것도 마음에 드는게 하나도 없었다. 아, 물론 Flipboard를 경험해보지 않은 사용자라면 '혹'할수도 있는 수준이긴하다.
http://latte4u.net
하지만, 나는 이미 Flipborad의 미려함에 푹 빠져 있는 상태이고, Google Currents는 구글이라는 이름을 떼고 들여다 보면, 한참 모자라는 아류작에 불과해보였다.
  

Google Currents는 Library에 있는 항목들이 동기화되어 볼 수 있다. Library에 있는 메뉴를 직접 터치해서 글을 보거나, Trending 메뉴에서 뜨고 있는 글을 읽을 수도 있다.
 
[설정에서 라이브러리 추가 가능] 
http://latte4u.net
    

그러나, 다양한 채널을 구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입맛에 맞는 Library는 그닥 잘 보이지 않았다. 또한,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연동해서 보여주는 Flipboard의 기능 따위는 어디에도 없다.
http://latte4u.net
상대적으로 한글 컨텐츠가 전무한 상황에서 트위터, 페이스북을 등록해서 볼 수 없다는 것은 한국인에게 정말 볼 것이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Google Reader로 RSS를 사용하는 유저는 Currents에서 연동해서 볼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아이패드 버전과 달리 아이폰에서는 Google Reader 추가 메뉴를 찾기가 쉽지 않다. 나도 처음에는 없는 줄로만 알았으니까....... 
http://latte4u.net
UI의 사용자 편의성도 Flipboard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당분간은 Flipboard를 더욱 애용해야겠다.

Google Currents 1패!

저작권 :: Latte's Planet의 글은 기본적으로 펌금지입니다. 저작권 관련 공지 보기

글자를 깨우치면, 글을 읽는 즐거움을 알게 되고 자연히 글을 읽고 싶어하는 욕망도 생기기 마련이다.

예전에 어떤 드라마에서, 한 노승이 젊은 수행승을 꾸짖는 장면을 보았다. 내용인즉, 속세에서 공부를 아주 많이 했던 청년이 출가를 하여, 노승이 속세의 모든 것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라는 뜻으로 출가한 청년에게 수행기간 동안 글자를 읽고 싶어하는 욕망조차도 버리라고 했다.

그런데, 어느 날인가 젊은 수행승이 마당을 쓸다가 발견한 신문 쪼가리를 보고 글을 읽다가 노승에게 혼이 난것이었다.

아무것도 아닌 것이지만, 글자를 안다는 것은 자연스레 무엇인가를 읽고 싶은 욕망을 만들어 낸다.

스마트폰의 시대가 도래한 이래로, 인터넷이나 iBooks와 같은 전자책을 통한 글 읽기도 우리의 즐거움 중 하나이다.
여기에, 글을 읽는 즐거움을 글을 보는 즐거움으로 바꾼 아름다운 소셜 매거진 Flipboard가 있다.

Flipboard는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iTunes 평가 ::
http://latte4u.net
 
http://latte4u.net
Flipboard는 아이패드 앱으로 출시되어 타임지의 50가지 혁신적인 아이템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아이패드 Flipboard에 대한 글을 과거에 작성한 것을 참조하기 바란다.
Flipboard에 대한 글을 다시 쓰게 된 것은, 아이패드의 혁신성을 아이폰으로 옮겨왔기 때문이다. 화면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아이패드와는 다른 입맛이지만, 아이폰의 작은 화면을 아름다운 잉여짓으로 가득 채워 준다.
 
http://latte4u.net
심심할때, 무언가 보고, 읽고 싶다면 Flipboard를 켜라.

사진과 뉴스, 최신 기술, 비지니스 동향, 심지어 트위터, 페이스북, RSS까지 기존의 딱딱한 텍스트가 아닌 멋진 매거진 형태로 보는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줄 것이다.

 

Flipboard 계정 가입은 하지 않아도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연동하고 싶으면 계정만 추가해주면 그만이다.

기본 사용법은 너무 간단하다. 아래에서 위로 밀어주면 감각적인 애니메이션으로 다음 페이지로 이동한다.

저작권 :: Latte's Planet의 글은 기본적으로 펌금지입니다. 저작권 관련 공지 보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