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ro Wings는 Heavy Mach로 유명한 아이폰/아이팟터치 한국인 개발자 변해준님의 비행 슈팅 게임입니다.

Aero Wings는 1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듯한 쌍엽기 전투기를 몰고 적과 교전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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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o Wings는 Lite 무료 버젼도 함께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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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ero Wings 플레이 방법
Aero Wings를 플레이 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중력센서로 비행기 상승과 하강을 조정하게 되고, 우측 하단의 버튼은 기관총, 좌측 하단의 버튼은 미사일과 유도탄입니다.

기관총 총알 제한은 없지만, 미사일과 유도탄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미사일은 보스와 같이 강력한 상대를 대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직선으로만 날라갑니다.
유도탄은 좀 약간 적기를 맞출때 사용하면 좋은데, 유도탄이기때문에 적기를 따라가서 격추시킵니다.


미사일과 유도탄은 Weapon Shop에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배경에 나오는 바위나 산모양의 장애물들은 피해야 합니다.

적기에게 맞거나 장애물에 부딪히면 에너지가 떨어지고 결국에는 추락하게 됩니다. 적기를 격추할때마다 떨어지는 아이템은 자동으로 수집이 되니, 괜히 아이템 먹으러 돌아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템 중에는 미사일과 유도탄 장전하는 것과 치료제등 꼭 필요한 것들이 많으니, 가능한한 많은 적기를 격추시키세요.

#2 Aero Wings만의 재미
Aero Wings를 처음 플레이해보고 느낀 소감은 기관총 쏘는 손맛이 좋다는 점입니다. 적기는 콩알 만한 느린 총알을 쏘지만, 매우 적중률이 높아서 잘 피해야 합니다.

그래픽이 귀여운 스타일인데, Aero Wings의 기관총은 속도도 빠르게 나가고 소리도 박진감 넘칩니다.


위급한 상황에선 미사일과 유도탄을 사용할 수 있는 재미도 좋구요.




50개의 레벨이 존재하니 끝까지 깨려면 시간이 꽤 걸리겠죠? ^^


Sony Pictures의 아이폰/아이팟터치 게임 2012 Apocalypse를 소개합니다. 2012 Apocalypse는 태풍, 허리케인, 지진등 자연 재난을 소재로한 아이폰/아이팟터치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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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Apocalypse에서는 스토리모드와 Rampage모드 두가지 게임 모드를 제공합니다. 스토리 모드는 도시를 보호하는 것이 목적이고, Rampage모드는 도시를 파괴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1 스토리 모드
스토리 모드에서는 자연재해들을 조정해서 도시 파괴를 최소화하고 인류를 구해내야합니다.
태풍이나 지진등 자연재해들은 아이폰/아이팟터치 중력센서를 사용하거나, 화면 하단의 가상패드를 조정해서 움직이는 방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때, 도시 건물이 파괴되지 않도록 태풍이나 지진을 잘 이동 시켜야하고, 상단의 Damage 그래프가 꽉 차게 되면 도시는 파괴되어 실패하게 됩니다.

또한, 하단의 제한 된 시간안에 태풍을 End지점까지 옮겨야하기때문에 시간이 넉넉하지도 않습니다. 태풍이나 지진을 옮기다보면 길 위에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획특된 아이템을 모으면 좌측하단의 버튼이 사용가능해집니다. 이 버튼은 Damage 그래프를 낮추게 해줍니다.

그리고, 아이템중에는 시간을 늘려주기도 합니다.

#2 Rampage 모드
Rampage 모드는 스토리 모드와는 달리, 도시를 파괴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제한 된 시간 안에 가능한한 도시를 많이 파괴해서 Damage 그래프를 Full로 채워야 합니다.

허리케인


길 위의 아이템을 모아서 좌측하단의 버튼을 사용하게 되면 태풍이나 지진이 더욱 강력해져서 주변이 초토화 됩니다.

Windstorm


Firestorm


지진


게임을 해보니, 스토리 모드 보다는 Rampage모드가 훨씬 더 재밌고 쉽습니다. 스토리 모드는 좀 어려운거 같아요.

태풍을 움직이다 번개 표시와 같은 아이템을 먹으면 단순한 태풍이 허리케인과 같이 매우 강력하게 변경되기도 합니다.


** 태풍, 허리케인, 싸이클론등은 발생되는 지역에 따른 이름입니다. 본문에서는 구분없이 사용하였습니다.

Playman Track & Field는 아이폰/아이팟터치로 육상 5종 경기를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그래픽과 사운드도 괜찮고, 무엇보다 각각의 육상 경기를 플레이하는 방법이 독특하네요.

Playman Track & Field는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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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오락실에 있던 올림픽이라는 게임이 생각나게 하는 Playman Track & Field입니다.



.Playman Track & Field에서 제공하는 육상 5종 경기.
  • 100m 달리기
  • 멀리 뛰기
  • 장애물 달리기
  • 장대 높이 뛰기
  • 창 던지기



#1 100m 달리기
육상의 기본인 100m 달리기는 출발 신호가 떨어지면, 왼쪽 오른쪽으로 나타나는 녹색 버튼을 차례대로 빨리 누를수록 선수가 앞으로 빨리 달려나갑니다.

결승선이 다가왔을때는 양쪽의 빨간 버튼을 동시에 눌러주면 몸을 앞으로 내밀면서 결승선을 통과하게 됩니다.

#2 멀리 뛰기
멀리 뛰기는 녹색 버튼을 차례를 누르면서 달리기를 하다가 점프 지점 전에 빨간 버튼을 동시에 눌러주면 앞으로 점프를 하게 됩니다.

점프 지점을 지나치거나, 너무 이르게 점프를 하면 파울이 되거나 점수가 별로 안좋아요.

#3 장애물 달리기
장애물 경기는 플레이 방법이 아이디어가 참 좋은데요. 경기 시작 후에 나타나는 숫자 1,2,3 을 순서대로 터치해주어야합니다.

숫자 위치가 계속 바뀌게 나타나니, 순서대로 1,2,3을 터치하지 못하면, 선수가 허들에 걸리게 됩니다.

#4 장대 높이 뛰기
역시 녹색 버튼으로 달려가다가 장대를 땅에 꽂을 위치에 거의 다가가서 빨간 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있으면 장대가 휘어지고 튕기는 순간 손을 떼어주면 선수도 몸을 날리게 됩니다.


5종 경기 중 저는 가장 플레이하기 어렵더군요.


#5 창 던지기
창을 들고 녹색 버튼을 연속으로 눌러주다가 창 던지는 지점이 가까와지면, 빨간 버튼을 동시에 눌러서 창을 던지게 됩니다.


창을 던지는 지점만 잘 맞추면 비교적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습니다.


메인 메뉴에는 멀티플레이도 있는데, 많은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하는 토너먼트 경기입니다. 멀티플레이 모드에서 컴퓨터와 플레이를 하더라도 많은 선수들과 100M 달리기도 하니 이게 더 재밌더군요.


독특한 육상 스포츠 게임 한번 즐겨보세요.

고스트 뉴스(GhostNews)는 AppStore가 없던 시절부터 한국내 사용자들을 위해 고스트님이 개발해주신 신문, 뉴스, 잡지 구독 어플리케이션입니다.

RSS Reader가 아니지만, 구독할 수 있는 신문, 잡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또한 이미지까지 싱크가 되니, 오프라인 상황에서도 풍부한 읽을거리를 제공합니다.

GhostNews는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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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으로 새로와진 GhostNews를 만나보십시요.




가로보기도 자연스럽게 지원해서 가독성을 더 높여줍니다.


GhostNews가 AppStore 초기버젼으로 출시되었을때, 이미 한번 소개해드린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소개 이후에 사용을 잘 안하게 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인터넷에서 신문, 잡지 내용을 읽어오는 업데이트 성능이 매우 느린 치명적인 단점이었습니다.


지금 다시 고스트뉴스를 소개해드리는 것은,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눈에 띄게 업데이트 성능이 큰 폭으로 개선되었습니다.

.새버젼의 업데이트 된 부분.
  • 프로그램 안정화
  • 언론사 아이콘 추가
  • 뉴스 이미지 다운로드 속도 향상
  • 환경설정 다양화

옵션에서 글자크기와 이미지 싱크여부등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성능 향상으로 강력 추천드립니다.

Zuma를 아시는 분이라면 구슬치기의 의미를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이미 아이폰/아이팟터치용으로도 비슷한 게임들이 많이 출시되어있죠. 하지만, Luxor는 Luxor만의 재미를 잘 조합하였습니다.

Luxor는 Zuma와 매우 비슷한 아이폰/아이팟터치 구슬치기 게임입니다.

Luxor는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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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LAY 방법
플레이 하는 방법은 구슬이 몰려나오면, 하단의 발사대를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조준한 뒤, 같은 색상의 구슬을 맞추어서 3개이상이 되게하면 구슬이 사라지게 됩니다. 구슬을 잘 맞추지 못하여 계속 구슬이 굴러오다 끝까지 도달하면 Game Over입니다. 그러니, 구슬이 끝에 도달하지 못하도록 열심히 같은 색상을 맞추어서 없애야합니다.







#2 Luxor만의 매력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하는 Luxor만의 매력은 사라진 구슬에서 떨어지는 보너스와 아이템들입니다. 플레이하는 방법이나 보너스 먹는 방법이 기존의 Zuma에 벽돌깨기를 혼합한 듯한 모습니다.





아이템 중에는 강력한 Fireball, 번개, Stop, Slow등 게임의 재미를 더욱 높여줍니다.

레벨이 클리어 되면, 새로운 레벨에서 새로운 구슬 길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류의 게임들이 아이폰/아이팟터치와 같은 모바일 장비에서는 아기자기해서 중독성있게 재미난 플레이가 됩니다.

iTunes 사용자 평가도 매우 좋은 편이네요. 한번 시도해 보세요.

Mr.AahH 는 참으로 심플한 아이폰/아이팟터치 밧줄타기 게임입니다.
주인공도 그렇고, 배경도 정말 단순합니다.

그러나,

이 단순함에 무서운 중독성이 있습니다.

Mr.AahH는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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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졸라맨스러운 주인공을 조정해서 아무 이유없이 밧줄을 타고 다음 기둥 위로 안전하게 착지하기만 하면 됩니다.


주인공이 밧줄을 타고 이리 저리 움직일때, 적당한 시점에 화면을 터치해주면, 밧줄을 놓고 착지하게 됩니다. 기둥 위에 도달하지 못하면 추락해서 죽게 됩니다. 한 게임당 3개의 생명이 제공됩니다.

옵션의 중력센서를 ON 해주면 아이폰/아이팟터치를 기울여주어 밧줄 움직이는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거 같은데, 그다지 큰 차이를 못느끼겠습니다.

기둥은 점점 작아지기도 하고 다시 커지기도 합니다.
가운데 지점으로 착지할수록 보너스를 받습니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바람의 방향과 세기도 등장하고, 중력도 가미되어, 안전한 착지를 점점 방해받게 됩니다.




단순하지만, 중독성 있는 밧줄타기 한번 해보세요!

7월에 나온다던 아이폰은 8월이 다가도 나오지 않고, 이제는 9월 중순이다라는 뉴스(루머)가 돌아다닙니다. 참으로 갑갑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나올 듯 나올 듯 하면서 시간만 지나가는군요.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를 잘 모르는 주변 사람들 중엔, 아이폰이 곧 나올거라는 말에 그냥 아몰레드나 사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집니다. ㅡ.,ㅡ

Latte's Planet 을 찾는 여러분이나 저나 아이폰이 나오기를 기다리지만, 반면에 그냥 아몰레드나 사라는 무책임한 말한마디 남기고 유유히 사라지는 아이폰의 가치를 전혀 모르는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1 아이폰 혁명의 시작은 User Interface.
2007년 1월 9일.
애플의 맥월드 행사에서 애플은 터치스크린 기반의 아이팟+카메라+휴대전화+인터넷이 가능한 복합 모바일 장비 iPhone을 발표합니다.

그리고, 같은 해 6월부터 실제 소비자 판매를 시작합니다.

애플의 휴대폰 사업 진출에 대부분의 기업과 소비자들은 우려가 더 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시장의 반응은 달랐습니다. 새로운 아이폰이 발표될때마다 사람들은 흥분하고, 매장 앞에 길게 줄을 지어 휴대전화를 구입하는 진풍경이 벌어집니다.

왜 그럴까요?
대한민국의 휴대폰들은 아이폰의 하드웨어 스펙을 훨씬 뛰어넘어 앞서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휴대폰을 구입하려고 줄서 있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개인용 컴퓨터 시장에서 애플이 과거부터 보여주었던 Mac의 User Inferface에 그 첫번째 답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폰의 배다른 형제 아이팟터치를(카메라/전화기능 부재) 구입하고 개인적으로 실망스러웠던 부분은 매뉴얼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매뉴얼을 제공하지 않는 것은 매뉴얼 없이도 누구나 사용하기 쉬운 UI를 애플이 만들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는 애플의 사상에 전적으로 동의하게 되었습니다.

매뉴얼 없이, 몇번만 화면을 터치해보면 알게되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그것이 아이폰의 시작입니다.

이제는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너도 나도 따라해서 한편으론 식상해졌지만, 멀티터치로 화면을 확대축소하는 모습, 슬라이딩 방식으로 뮤직 앨범을 넘기는 모습, 웹브라우져에서 가로모드로 인터넷을 하는 모습들은 이제 웬만한 터치폰이라면 갖고 있어야할 기본 기능이 되어 버렸습니다.

길을 걷다 휴대폰 대리점에 걸린 아이폰 사진을 보고 흠칫하고 놀랄때가 있습니다. 아이폰이 드디어 출시 했구나! 그런데, 정신을 차리고 다시보면 아이폰의 화면과 아이콘 배열 색상까지 비슷하게 만들어 놓은 대한민국 휴대폰입니다.

아이폰의 시작은 우려반 기대반으로 미비했으나, 세계 굴지의 대한민국 휴대폰들이 따라하고 싶을만큼 터치 기반의 휴대폰으로 커다란 한획을 그었습니다.

#2 AppStore로 다시 태어난 아이폰
아이폰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iPhone OS입니다. 애플은 Mac에서 사용하는 Mac OS X를 아이폰용으로 개발하여 아이폰을 구동하게 합니다. Mac OS X는 유닉스에서 파생되었기 때문에, iPhone OS도 결국 유닉스 계열이 되었습니다.

수많은 해커들은 AT&T가 아니더라도 아이폰을 좀 더 자유롭게 사용하고자 Jailbreak를 시작하게 됩니다. 더구나 Jailbreak된 아이폰에 Mac OS 기반의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기 시작하면서 아이폰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됩니다.

애플이 제공하지 않더라도, 자체 개발한 수많은 프로그램들을 공유하기 위해 해커들은 Installer도 개발하고 하나의 커뮤니티 형태로 발전해 갑니다.

Jailbreak한 아이폰과 순정 아이폰은 엄청난 차이를 갖게 되었습니다. 지금과 비유를 하자면 AppStore 가 있는 아이폰과 없는 아이폰의 차이입니다.

전 이 시절에 스티브 잡스 형아도 분명히 Jailbreak해서 사용하고 있을거다라고 생각했을 정도니까요.

대한민국의 기업이라면 이 시점에 어떻게 대응했을까요?

애플은 비공식적인 Installer를 자신의 다음 사업 모델로 확대해갑니다.
2008년 7월 10일.
바로 AppStore의 탄생입니다.

iPhone SDK를 배포하고 AppStore를 통해 수익을 분배하는 방식으로(애플30%,판매자70%) 새로운 수익모델을 만들었습니다. 애플의 이러한 행보는 애플측에도 개인 개발자에게도 큰 변화와 이익을 안겨줍니다. 자고 일어나니 수백~수억원씩 수익을 낸 개인 개발자가 탄생하게 됩니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전세계 통신/휴대폰 업체들은 이제 AppStore를 벤치마킹하고 있습니다.

#3 아이폰의 진정한 가치는 소프트웨어
지금도 AppStore에는 하루에도 수십~수백개의 새로운 어플리케이션과 게임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들은 과거 PDA와 견주어도 좋을만한 제품들이고, 게임은 닌텐도나 PSP가 부럽지 않을만큼 고품질의 다양한 게임들이 가득합니다.

아몰레드나 사라고 말한 분에게 출시한지 1년이나 지난 Gameloft의 Asphalt 4를 보여주었습니다. 멋진 그래픽과 사운드, 중력센서로 핸들을 잡고 운전하듯 레이싱을 하니, 이분 눈이 휘둥그래 해집니다.

아이폰 UI, 아이폰 OS, AppStore, Cydia......

하드웨어 스펙 빵빵한 대한민국 휴대폰에 비해 별볼일 없는 아이폰이 최고의 스마트폰이 된것은 애플의 혁신적인 UI와 오픈된 소프트웨어의 힘입니다.

P.S.
아이폰이 한국내 출시한다고 낚시질을 당한지가 언제부터인지 이젠 기억도 안납니다. 최근 신문에 9월 중순엔 무슨 일이 있어도 나온다고 KT 내부사정을 잘 하는 관계자가 이야기 하였답니다.

무슨 내부사정을 아는 분들이 그렇게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영원한 모바일 장비는 없습니다. 지금은 최고 일지라도 언젠가는 또 다른 혁신적인 제품이 그 자리를 차지할 것입니다. 최초의 PDA 애플의 뉴튼이 Palm에게 패배하고, Palm은 윈도에 밀리고, 느닷없이 블랙베리가 틈새를 파고들더니, 이제는 아이폰의 세상입니다.

Android Market이 성공할지는 미지수이지만, 새로운 기회임은 분명합니다. 요즘 같이 아이폰도 안나오고 지지부진할때 끝내주는 디자인의 안드로이드폰 하나 한국에 출시되면 그거라도 사고 싶습니다. ㅡ.,ㅡ

** Android OS**
안드로이드는 구글이 만든 모바일 OS입니다. 안드로이드 OS를 휴대폰 OS로 탑재하면 안드로이드용으로 제작된 어플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어플은 애플의 AppStore처럼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과 가장 큰 차이는, 애플의 아이폰은 애플만 제조할 수 있지만, 안드로이드 폰은 휴대폰 제조업체라면 누구나 제조해서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할 수 있고, 모든 안드로이드 폰은 안드로이드 마켓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대만의 HTC에서 최초로 안드로이드 폰을 이미 출시하였습니다.

지금은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안드로이드 폰을 개발하고 있으며, 2009년 하반기와 2010년 상반기에 많은 안드로이드 폰들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던 Gameloft의 Gangstar가 드디어 AppStore에 출시되었습니다.

이제 까지의 iPhone용 GTA와 사뭇 다른 형식으로 그래픽적인 측면에서는 완벽한 3D 화면을 구현하였고 게임스토리 측면에서는 액션 게임과 드라이빙 게임을 혼합하였습니다.

Gangstar: West Coast Hustle은 AppStore 유료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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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star의 가장 큰 장점은 자유도에 있습니다. 3차원 세상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고, 걷거나 차를 직접 운전해서 가고 싶은 곳들을 다닙니다.



LA 갱단이 되어 총격전과 싸움, 적을 제거하고, 차를 훔치고 빼앗고, 경찰을 피해 부자가 되어 볼까요. 게임은 두 친구가 은행을 털고 경찰들을 따돌리는 추격신 동영상부터 시작됩니다.



Gangstar에서는 일반적인 총격전과 싸움에서는 Gameloft의 전작인 Terminator Salvation이나 Brother in Arms 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차를 훔쳐서 드라이빙 모드로 전환되면 Gameloft사의 전작들인 Asphalt 4와 같은 자동차 드라이빙을 하게 됩니다.

Gangstar는 50개의 다양한 미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게임 진행은 영어로 진행하지만, 주요 미션과 관련된 부분은 노란색으로 표시됩니다. 아래 이미지는 공중전화가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주인공 모습입니다. 좌측 상단은 미니맵으로 목표지점을 안내해줍니다.

기본 조정
은 하단의 가상패드로 상하좌우, 우측은 주먹이나, 총이 있을땐 총을 쏘게 됩니다.
싸우는 방법은 싸우려는 상대를 화면에서 먼저 터치해주고, 우측하단의 Fire 버튼을 터치해주면 됩니다.


운전하는 방법은 좌측 하단이 브레이크+후진, 우측 하단이 악셀레이터+전진입니다. 조준버튼은 차안에 탄채로 총을 쏠때 사용합니다. 우측에 작은 버튼은 차에 타거나 내릴때 사용합니다.

좌우로 핸들을 돌리는 방법은 아스팔트 4 처럼 터치를 핸들삼아 좌우로 기울여 주면, 중력센서에 의해 차량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상단의 라디오버튼은 라디오를 끄고 켤 수 있고 슬라이드 해주면 라디오 채널을 바꿔서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좌측 상단의 미니맵을 터치하면 전체 지도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전체 지도화면에서는 멀티 터치를 사용하여 확대축소가 자유롭습니다.


길가는 차를 막고 운전자를 끌어내고 차를 뺏기도 합니다.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나타나는 모든 차들은 빼앗아 탈 수 있습니다. 아래는 운전자를 끌어내고 있군요. ㅡ.,ㅜ


빼앗아 탄 차량을 한번 볼까요? 앰블런스까지 빼앗아 탔더니, 앰블런스 미션이 생기더군요.



운전하고 다니다가, 길을 걷는 사람을 치기도 하고, 차에서 내려 지나가는 사람과 싸우기도 합니다. 플레이어 마음대로인거죠.


차를 훔치고 선량한 사람들을 때리는 나쁜 짓을 할때 마다 돈을 받게 됩니다. 또는 주어진 미션을 완성할때마다 돈을 받기도 합니다.

돈을 모아서, 총기상점에서 총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총을 구입할 수 있는 상점은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노란색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곳으로 이동하면 상점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아이콘이 우측에 나타납니다.


구급약과 방탄조끼도 있고, 총도 권총에서부터 기관총까지 다양합니다.


목표를 빨리 달성하든지, 느긋하게 돌아다니면서 나쁜짓을 하던지 그것은 플레이어의 자유입니다.
심지어 라디오 채널도 힙합, 랩, 레게, 캘리포니아 펑크 락등등 자기가 원하는 채널로 들을 수 있습니다.

간만에 Gameloft의 대작을 즐겨보세요.

.Warning.

Gangstar는 갱단이 되어 나쁜짓을 하는 게임입니다.
그러나!
게임과 현실세계는 다른 세상입니다.
게임을 현실과 혼동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가치관이 혼란스러운 어린 친구들은 절대 이 게임을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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