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IZ2SA가 아이폰/아이팟터치 AppStore 버젼으로 돌아왔습니다. 펌웨어 1.1.4의 비공식 게임에서 신선한 비행슈팅 게임이었죠.

NOIZ2SA는 AppStore 유료 어플입니다.

게임은 간단합니다.
비행선을 손가락으로 터치해서 조정하면 자동으로 총알이 계속 발사됩니다. 적 비행유닛의 공격을 피하면서 적유닛이 파괴되면 나오는 파편들은 수집해서 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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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IZ2SA는 간단한 선과 점만으로 비행슈팅게임을 만든 대단히 창의적인 작품입니다. 아이폰/아이팟터치와 PC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에 포팅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발표된 NOIZ2SA는 기존의 빠른 반응은 사라지고 굼뜬 반응으로 심플하면서도 화려했던 게임의 재미가 많이 반감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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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초기 버젼이라 안정화가 많이 부족한듯한 모습입니다. 이 게임의 묘미는 간단한 그래픽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슈팅 게임인데, 약간 갑갑해진 반응과 엉성한 사운드에 실망감이 큽니다.

NOIZ2SA의 과거 명성을 믿고 구입하시려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요즘들어, DNA는 사람의 생물학적인 유전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부모 세대의 성격, 특별한 재능도 같이 전해지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간혹 연예인들의 부모님들을 보면 끼많고 노래 잘하는 분들도 많구요.

그것이 제 경우에는 요리하는 재능입니다. 요리를 잘하는 어머니지만, 어머니는 요리를 배운적도 책을 보신적도 없습니다. 그냥 눈으로 입으로 맛을 보고, 또는 혼자 상상만으로 요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어머니의 재능은 저에게도 전해졌습니다. ^^

참 신기하지 않나요?

아내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저녁을 준비했습니다. 올해 준비한 아내를 위한 요리는 봄베이 포테이토, 로스트 치킨, 매운돼지갈비, 후레쉬 모짜렐라 샐러드 그리고 치즈케익입니다.

.Cheese Cake.
이번 아내를 위한 요리의 Main은 치즈케익입니다.

저는 요리하는 것을 즐기는 편이지만, 케익/쿠키류는 요리 스타일이 계량을 하면서 해야되서 만들기가 어렵더라구요. 저울 재면서 요리 못합니다. 저는 그냥 대강 감으로 하는 스타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즈케익은 좀 수월해 보여서 처음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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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본게 아니라서 역시 좀 헤메다가 치즈케익 겉부분 색이 좀 진하게 구워졌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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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줄 알았는데, 그래도 촉촉하니, 기대 이상의 맛은 나더라구요. ^^

.Fresh Mozarella Cheese Salad.
후레쉬 모짜렐라 샐러드는 집에 방울 토마토 밖에 없어서 후레쉬 모짜렐라 치즈를 작게 모양내서 잘라서 샐러드를 준비하였습니다. 뭐 이건 자주 해먹는 편이라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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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ie Oliver Bombay Potato.

본 적도 먹어본 적도 없는 봄베이 포테이토, 제이미 올리버 책을 보다가 해보게 되었습니다. 책에는 사진도 없이 Recipe만 있어서 그냥 만들어 봤는데, 인도 향신료가 없어서 맛은 좀 다르겠지만, 나중에 구글링으로 찾아보니 모양은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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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ie Oliver Roast Chicken.
이건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오래 전에 TV에서 보았던 제이미 올리버의 오븐에 구운 로스트 치킨입니다. 제이미 올리버의 요리는 허브를 많이 사용하죠. 이것도 허브 좀 넣고 레몬을 몸통에 넣고 구워서 맛이 아주 독특합니다. 레몬이 들어간 로스트 치킨? 이상할거 같지만, 레몬향이 은은히 베어나와 육수도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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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cy Pork Rib.

매운 돼지 갈비는 제가 좋아하는 요리 중 하나랍니다. 유학 시절에도 이 맛이 그리워 가끔 해먹을 정도였으니까요~ 사실 이 요리는 조리법도 모른채 어머니가 해주었던 맛을 기억해서 혼자 재생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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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만들어 본거라 다른 요리들 준비하는 동안, 설렁 설렁 만들었습니다... ㅡ.,ㅡ

그런데!
이 모든 요리 중 아내의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다름 아닌 매운 돼지 갈비 입니다.

어느 것이 가장 맛있냐는 질문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돼지 갈비'를 외치더라구요.. 하하 ^^
친정엄마가 이렇게 만들어준적이 없다면서 정.말. 많이 드셨습니다.

올해도 아내를 위한 생일상은 성공하였네요~ ^^

.Sony Cybershot DSC T90.
그리고, 아내가 갖고 싶다던 1순위 Sony T90 핑크색을 선물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작고 슬림하더라구요. 아이팟터치보다도 훨씬 작아요. 여성분들 화장하는 작은 컴팩트 사이즈만하더군요. 핑크 색상이 여성분들이 좋아할 디자인이더군요. 게다가 아주 작으니까 핸드백 속에도 쏙 들어가고 휴대성이 정말 좋네요.
 

남자분들 요리 연습해두시면, 여자친구에게 또는 아내에게 사랑받을 수 있답니다.. ^^

오늘 스피디하게 시작하고 종료된 momo 메모장 어플 무료 이벤트에 아쉬운 분들 위해, 무료 이벤트 행사를 알려드립니다.

Early Adopter님이 운영하시는 iappbox 블로그에서 AppStore 한국 개발자들의 무료 이벤트가 실시 중에 있습니다.

무료 이벤트에서 Gamevil, Com2uS, DreamWiz, 골빈해커님의 어플리케이션과 게임을 만날 수 있습니다.

.무료 이벤트 제공 어플리케이션과 게임.

1. Gamevil - Baseball Supertars
2. Com2uS - World of Tunes
3. Com2uS - Chronicles of Inotia: Legend of Feanor
4. 골빈해커 - Kill Ants
5. 골빈해커 - Crazy Flight
6. DreamWiz - Touch Dict
7. DreamWiz - Touch Gostop Pro
8. DreamWiz - 전자신문
9. DreamWiz - Touch Radio
10. DreamWiz - Ring Out

미국 iTunes 계정이 있으신 분만 사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무료 이벤트 바로 가기

    momo 무료 이벤트  

제작사인 MK HQ의 ksjun님의 협찬으로 momo 어플의 무료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꾸준히 momo를 사용해 주실 분들이 신청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momo는 AppStore에서 $4.99에 판매 중인 유료 어플입니다.

momo를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사용하실지  간략히 댓글을 남겨주시면, 다섯분에게 momo의 프로모션 코드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댓글 남기실때 이메일은 필수입니다.

momo의 프로모션 코드는 미국 AppStore계정을 갖고 계신 분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momo가 어떤 메모장인지는 momo에 대한 소개 글을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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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이벤트 종료.

momo 어플 무료 이벤트에 응모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다섯분을 선정해서 프로모션 리딤 코드를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그외, 트위터로 Following하시는 몇분에게도 추가적으로 보내드렸습니다.

리딤을 못받으신 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기회가 되면, 다음에도 무료 이벤트를 갖을 수 있도록 노력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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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아이팟터치는 오피스 같은 어플도 구현되는 매우 강력한 기계입니다. 그렇지만, 작은 화면의 모바일 장비의 한계를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아이폰/아이팟터치와 같은 모바일 장비의 특성상 사람들이 정말 쓰기 좋은 어플리케이션은 기능상 심플하면서 유저인터페이스는 깔끔한 것을 선호하게 됩니다. 또한, 모바일 장비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데스크탑 또는 웹서비스와의 연동을 사용자는 바라게 되죠. (이런 사항을 어느 정도 충족하는 무료 어플 gNotes도 있습니다.)

아이폰/아이팟터치의 기본 메모장은 심플하고 예쁘지만, 메모 몇개를 넣다 보면 초기 구동이 심각하게 느려지는 단점과 웹서비스와의 연동이 되지 않는 불편함이 있게 됩니다. 3.0부터 데스크탑과 싱크가 된다고 하는데, 과거의 Palm Desktop 수준일지는 출시가 되어봐야 알겠죠.

momo는 아이폰/아이팟터치 노트 어플로 심플한 구성과 화면으로 모바일 장비에서 사용하기 좋은 매우 매력적인 모습입니다. 또한, momo는 momolog.com이라는 자체 웹서비스가 제공되어 momo에서 작성한 글과 momolog.com 웹에서 작성한 메모가 서로 양방향 싱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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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o와 momolog.com은 클리앙 유저이신 ksjun님의 MK HQ에서 제작하였습니다. ksjun님이 오랜 기간 PDA를 사용해오시다가 필요한 부분들을 사용자 입장에서 적용해서 개발하여, 그 무엇보다 사용자 만족도가 높을것으로 생각합니다. ksjun님은 아이폰/아이팟터치용 클리앙 어플을 제작해주신 분이기도 합니다.

momo는 AppStore 유료 어플입니다. iTunes 바로가기

momolog.com은 무료 웹서비스 입니다.
momolog.com 바로 가기 : http://momolog.com

    momolog.com 웹서비스  

momolog1
momolog.com은 구글계정을 사용합니다. momolog.com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구글 계정을 먼저 만드시고 momolog.com에 로그인하면 됩니다. 기존에 구글계정이 있으신 분은 새로 만드실 필요없이 기존계정을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momolog.com의 특징은 Lifetime 데이타베이스라고 할 정도로 생각나는 그 무엇이건 기록하고 다시 쉽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Timeline형식으로 메모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일기장과 같은 다이어리로 사용해도 훌륭한 웹서비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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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olog.com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PDA사용자를 위한 Import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PDA를 사용하던 많은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momolog.com를 사용할 수 있는 import지원은 정말 좋습니다. momolog.com에 있는 자료를 csv형태로 export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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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olog.com에서 지원하는 import 파일.
- 아웃룩 노트(PC)
- Palm Desktop 메모장 (Only 윈도우버젼)
- Daynotes 메모 (Palm/WM/PC)
- momo (계정 이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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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새로운 메모를 작성하는 모습입니다. momolog.com의 단점은 글쓰기 창이 너무 작은 문제가 있습니다. 간략한 메모를 작성할때는 상관없겠지만, 내용이 조금만 길어지게되면 전체적인 글을 보면서 작성하기가 어렵습니다. 글쓰기 모드는 좀 더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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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olog.com과 momo는 폴더의 개념이 현재는 없습니다. Tag 기능만 제공 됩니다만, Tag로 충분히 커버가 되므로 폴더가 굳이 필요 없을거 같습니다.

momolog.com의 UI는 간결하고 깨끗합니다. 그리고, 반응속도와 처리속도가 매우 빠른 장점으로 신속한 메모작성이 가능합니다. 구글노트의 굼뜬 반응에 메모작성하다가 momolog.com으로 작성해보니, 차이가 확연합니다.

    momo 아이폰/아이팟터치 어플
 

momolog.com의 개인 자료는 momo라는 아이폰/아이팟터치 어플과 싱크되어 언제 어디서든 자유로운 메모광이 될 수 있습니다. momolog.com에서 로그인했던 구글 계정을 momo 어플에도 설정을 해주고 싱크 과정을 한번 거치게되면 momolog.com의 모든 글과 Tag가 momo어플에도 나타나게 됩니다.

About Sync : 싱크 과정은 최초 설정하면서 한번 강제 싱크과정을 거쳐서 memolog.com의 글을 가져오고 그 다음 부터는 설정의 자동싱크 기능을 ON해두면 특별히 싱크버튼을 다시 누르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싱크가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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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별로 메모를 볼 수도 있고, All memos에서 모든 글을 한꺼번에 볼 수 도 있습니다. 글목록은 Timeline순서에 따라 화면에 표시됩니다. 글내용을 보는 화면에서는 하단의 eMail 버튼을 터치하면 글 내용을 아이폰/아이팟터치 기본 메일 어플을 사용해 이메일을 발송할 수 있습니다. 위아래 방향키 아이콘으로 이전글과 다음글을 쉽게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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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용이 짧은 메모는 한 화면에 볼 수 있고, 장문의 글은 See More 를 누르면, 보다 큰 화면에서 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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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화면 하단의 캘린더 아이콘을 터치하면 Timeline을 글이 작성된 일자가 달력에 표시되고 이동하고자하는 일자를 선택해서 글을 쉽게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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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 모드에서는 글의 작성 시기, 글의 내용, 글의 Tag까지 모두 수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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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기능도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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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o만의 또 한가지 특이한 점은, 메모된 내용중에 이메일이나, URL이 들어 있는 경우에 자동으로 글보기 화면 하단에 이메일과 URL버튼이 만들어지고, 원하는 이메일이나 URL을 터치하면, 이메일 프로그램 또는 사파리가 자동 실행되어 아이폰/아이팟터치 기본어플과의 연계성과 활용성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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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팅 메뉴에서는 랜드스케이프 모드, 테마적용, 자동싱크, 정렬 순서, 영문폰트, 폰트사이즈등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기장(다이어리)기능을 사용할때 다른 사람이 열어보지 못하도록 Lockcode라는 비밀번호 기능도 내장하고 있어 셋팅에서 설정만 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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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세로 모드 전환이 자유롭게 지원되어 글을 보거나, 새로운 글을 작성할때 보다 큰 키보드에서 타이핑을 할 수 있어서 글작성 속도는 물론 오타수도 줄일 수 있습니다. 아래 글 작성 모드의 우측의 아이콘은 리스트 형 글 작성에 매우 유용하여 Toggle 형태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화살표는 특이하게도 Undo와 Redo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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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개할 기능은 사진을 첨부한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momo 하단의 카메라 버튼은 사진을 첨부한 새로운 문서를 작성하는데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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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momo에서 작성한 이미지 첨부된 메모장 내용을 momolog.com에서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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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몇가지 단점들이 존재하지만, 무엇보다 momo와 momolog.com을 만든 제작진의 발빠른 피드백과 업데이트는 끊임없이 발전하는 momo라는 점이 사용자로써 만족도가 높은 어플과 서비스가 되가고 있습니다. iTunes 평가도 별4개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momo와 momolog,com은 온라인/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매우 잘 만들어진 아이폰/아이팟터치용 메모,노트,일기장어플과 웹서비스입니다. 기능이 복잡하지도 않으면서 꼭 필요한 기능과 깨끗한 UI, 안정성은 아이폰/아이팟터치 메모장으로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게임을 제외하고, 요즘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아이팟터치 어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이폰/아이팟터치의 기본 어플은 제외하고 최근에 비교적 (자주)사용하는 AppStore와 Cydia 어플로만 글을 작성합니다.

기본 캘린더 위주로 사용하지만, 최근에는 Saisuke를 사용해볼까하고 병행해서 써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Saisuke의 다양한 뷰모드와 알록달록한 다이어리 같은 화면이 마음에 들죠.

오프라인 맵을 사용해서 구글맵지도를 담아서 사용중입니다.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어디에서나 지도 하나를 들고 다니니 마음이 한결 든든합니다.

    3. 다음맵  
주로 구글맵을 사용하지만 온라인에서 Shop조회나 대중교통 알아보기, 로드뷰볼때 좋습니다.

    4. Things  
꾸준히 쓰고는 있는데 게을러져서 요즘 사용이 뜸합니다. ㅡ.,ㅜ

    5. eWallet  
중요한 개인 정보를 담고 있죠.
데이타 입력해 놓은거 때문에 사용하기는 하는데, 인터페이스가 PDA방식이라 화면 보기도 좀 불편하고 SPB Wallet으로 바꿀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6. WeDict  
콜린스 코빌드 같은 사전데이타도 많이 확보해놔서 저에겐 이만한게 없습니다.
2008/12/08 - [.아이팟터치어플Story.] - .아이팟터치 WeDict 사전데이타.
2008/12/04 - [.아이팟터치어플Story.] - .아이팟터치 WeDict Pro 1.3과 최근 영어사전 어플 비교.
2008/10/02 - [.아이팟터치어플Story.] - .American Heritage Dictionary vs Collins CoBuild(WeDict).
2008/08/20 - [.아이팟터치어플Story.] - .[AppStore] 필수 사전어플 WeDict Pro의 셋업.
2008/07/16 - [.아이팟터치어플Story.] - .[AppStore] AppStore의 전자사전 weDict.
2008/07/08 - [.아이팟터치Story.] - .아이팟 터치로 영어공부 : weDict의 단어장 기능.

    7. StepTrakLite  
아마 어플 사용 빈도수로 치면 STL도 상위권에 속할겁니다.
운동을 위해 항상 저와 함께 하는 만보기 어플이죠. 트위터로 스텝수를 바로 업데이트할 수 있어서 더 좋아요.

    8. Grip  
최근에 소개한 이메일 알리미입니다.
어느 화면에서나 이메일이 오면 즉시 팝업으로 알려주어서 활용성 최고입니다.

    9. SBSettings  
주로 무선랜 껐다 켰다할때와 시스템 리부팅할때 사용하기 편하죠.
BossPrefs에서 SBSettings로 옮겨왔습니다.

개인 일정과 날씨만 보이도록 설정해서 Lock 화면을 활용중입니다.
역시 강추.

    11. AirSharing  
저만의 이동식 디스크이자, 문서보기 어플.

    12. Streaks Free  
운동한 날을 달력에 표시해주는 것으로 사용중입니다.
한눈에 운동한 날도 관리하고 뭔가 동기도 부여해서 운동을 더 열심히 하게 해줍니다.

    13. WeightBot  
저의 몸무게 기록 어플. 아침에 샤워하고 항상 체중계로 달려가서 몸무게를 기록합니다.

    14. Twitterlator / Twitterfon / Twitterrific / Tweetie  
트위터 클라이언트 어플입니다.
도무지 4개 중에 어느것을 사용할지 마음을 못 정합니다.
결국 4개 번갈아 가면서 기분에 따라 사용합니다. ㅡ.,ㅡ
2009/05/10 - [.아이팟터치어플Story.] - .새로운 아이폰/아이팟터치 트위터 어플 Twitterrific Premium 2.0.
2009/04/15 - [.아이팟터치어플Story.] - .아이폰/아이팟터치 트위터 어플 비교, Twitterfon vs Tweetie.

    15. gNotes  
구글 노트와 자동싱크되고 단순한 기능으로 무장한 꽤 괜찮은 노트 어플입니다.
레인보우노트가 구글Docs와 싱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대체품으로 gNotes를 쓰고 있습니다.
나름 만족합니다.

    16. Shopper  
장보기 어플로 이만한 어플을 못봤습니다.
아이템별 가격표시, 카트의 금액 총액이 표시 되어 최고입니다.
의외로 가격표시되는 장보기 어플이 별로 없습니다.

    17. TaekBae  
택배 주문하고 이걸로 간편하게 조회할때면, 정말이지 개발자에게 너무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18. CBS Radio  
그냥 조용히 한국 음악이 듣고 싶을때면 듣고 있어요.

    19. AllRecipes  
가끔 뭐 해먹지하고 고민스러울때, 휘리릭하고 요리 찾아 보고 만들어 먹습니다.

    20. Byline  
죄송합니다.
BoltReader로 잠시 갔다가.. 결국 다시 Byline으로 돌아왔습니다.
사용해보니 볼트리더가 약간 불안정하고 화면 전환이 느린 단점이 보이더라구요.
디자인은 볼트리더가 마음에 들지만, 기능상 Byline이 최고.
2008/10/30 - [.아이팟터치어플Story.] - .당신이 추천하는 최고의 RSS 리더는?.
2009/05/03 - [.아이팟터치어플Story.] - .구글리더 지원하는 아이폰/아이팟터치 RSS 리더 어플 비교.

    21. QuickGold  
일종의 아이폰/아이팟터치 내부 검색 및 Launcher 어플입니다.
어플과 게임이 너무 많아서 찾기 어려운 분들에게도 추천할만 합니다.
내부 데이타 검색에도 좋고, 곧바로 어플 실행까지 되니, 편리합니다..

여러분이 최근 자주 사용하는 아이폰/아이팟터치 어플은 무엇인가요?

저도 참 고집이지. 좋은 어플인데 소개를 안하는 것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그 중에는 다른 어플 소개하다 시기를 놓쳐서 이미 많이들 사용하는 거라 리뷰를 안하는 것도 있지만, 몇몇은 괜스레 의도적으로 안하는 심술입니다. ^^

오늘은 그 심술때문에 소개를 못 받던 어플, SBSettings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SBSettings은 Cydia어플로 시스템 설정을 쉽게 변경할 수 있는 아이폰/아이팟터치용 시스템 유틸리티입니다. Cydia 어플이므로 해킹된(Jailbreak) 아이폰/아이팟터치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순정팟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SBSettings은 Cydia 무료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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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ettings이 나오기 전에 Cydia에는 BossPrefs라는 시스템 유틸리티가 있었습니다. 플러그인 형태로 필요한 기능을 다운로드 받으면 본래 기능보다 더 확장이 되는 스타일의 시스템 유틸리티였습니다.

BossPrefs는 지금도 Cydia에 꾸준히 제공되고 있습니다. BossPrefs는 일반적인 어플이라 시스템 설정을 조정하고 종료하게되면 CPU와 메모리를 더 이상 점유하지 않습니다. 초창기 버젼이기도하고 백그라운드 어플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아직까지 쓰고 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반면에 SBSettings은 백그라운드로 항상 아이폰/아이팟터치에서 실행 상태인 어플입니다. 백그라운드 어플이기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시스템 설정을 조정할 수 있으니 매우 편리합니다. 하지만, 백그라운드 어플 특성상 메모리와 CPU를 일정부분 할당해야하기 때문에 시스템이 느려지거나 다른 충돌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본인 장비는 느려지지도 않고 충돌도 없다는 댓글은 사양합니다.)

Cydia에서 SBSettings을 설치한 후에, 홈화면으로 돌아와보면, 새로운 어플 아이콘이 생기지 않습니다. 이미 SBSettings이 백그라운드에서 실행중이기 때문에 별도의 어플 아이콘은 없습니다.

SBSettings의 시스템 메뉴를 여는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1. 좌에서 우측으로 상단의 Status bar를 슬라이드 열듯이 해주는 방법.
2. 상단의 Status bar에서 하단의 Dock부근까지 위에서 아래로 슬라이드 열듯이 해주는 방법.

SBSettings의 시스템 설정 화면이 열리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가장 많이들 사용하는 것은 WifiToggle입니다.

간편하게 Wifi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무선랜을 끄고 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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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무선랜을 왜 껐다 켰다 하나요?

Wifi 무선랜을 사용하는 것은 밧데리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아이폰/아이팟터치는 밧데리가 그리 길지 않은데, Wifi무선랜을 사용하게되면 밧데리 잔량이 급격히 줄어들게 됩니다. 이 때문에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Wifi 무선랜을 꺼두시는 게 좋습니다.

백그라운드로 실행되는 SBSettings의 성격상, 다른 어플을 실행중에라도 SBSettings 메뉴를 불러와서 무선랜 설정을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반대로 BossPrefs 사용자는 일단 실행중인 어플을 홈버튼을 눌러서 종료하고, 홈화면에서 BossPrefs를 실행해서 무선랜을 Toggle한 후에 다시 원래 실행했었던 어플을 재실행해야하는 붎편함이 있습니다.

때로는 리부팅을 하거나 리스프링을 해야할때도 SBSettings에서 제공하는 기능으로 간편하게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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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로 SBSettings의 기능이외에도 More를 터치해보시면 테마 변경은 물론 아이콘 숨기고 보이기등 다양한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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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gle로 SBSettings을 실행하였을때 나타나는 아이콘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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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테마입니다. Cydia에서 다른 테마도 다운로드받아 설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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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도 Cydia에서 SBSettings으로 검색해보시면 애드온 형태의 SBSettings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중에는 SBSettings 테마도 있고, Autolock을 on/off할수 있는 것, Fast Notes등등 SBSettings의 기능을 무한 확대할 수 있습니다.

SBSettings은 분명 매우 편리한 아이폰/아이팟터치 시스템 유틸리티입니다. 시스템 리소스를 일정 부분 할애하고 약간의 속도저하나 백그라운드 어플로 인한 안정성이 떨어지는 문제는 SBSettings의 단점이지만,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사랑받는 Cydia 어플입니다. (시스템이 크게 문제 생길 정도로 속도가 저하되거나 안정성에 큰 문제가 있지는 않습니다.)

아직도 SBSettings을 설치 안하셨다면 그 편리함을 알 수 없죠 ^^
이제는 Bossprefs 안녕~

유명한 게임 SEGA의 SONIC the Hedgehog가 아이폰/아이팟터치 버젼으로 출시하였습니다.

과거 Sonic의 모습을 그대로 아이폰.아이팟터치에 구현하였습니다.

SONIC the Hedgehog는 AppStore 유료 게임입니다.

아이폰/아이팟터치로 Sonic 달리기를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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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IC the Hedgehog의 조정은 가상 게임패드로 조정하게 되어 있고, 점프 버튼으로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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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IC the Hedgehog을 플레이 해보면, 꽤 빠른 스피드로 Sonic의 달리기를 아이폰/아이팟터치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2009-05-22 046

SEGA의 아이폰/아이팟터치로의 진출은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이번 SONIC the Hedgehog는 그래픽 수준이 게임기를 이식한 느낌이 많이 나더군요. SEGA의 의도적인 그래픽인지,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나오는 High Quality의 아이폰/아이팟터치 게임들과 비교해보면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SEGA의 SONIC the Hedgehog 팬이라면, 한번 플레이해보실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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