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 영영사전이 포함되고, 선택한 텍스트를 대신 읽어주는 말하기 기능이 내장되었습니다.

먼저 말하기 기능은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아이폰 기능중에 '선택 항목 말하기'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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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능은 사용자가 블럭으로 선택한 영역에 있는 텍스트를 읽어주는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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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를 선택할 수 있다면, 메모장, 메일, 트위터, SMS 문자이건 사파리이건 상관없이 내용을 읽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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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항목 말하기'는 설정>일반>손쉬운 사용에 선택항목 말하기를 ON 해주고, 설정>일반>다국어의 언어를 한국어나 영어를 선택해야합니다.
  
[말하기 속도도 조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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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다국어에서 선택한 언어에 따라 읽을 수 있는 텍스트가 정해져버리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다국어의 언어 설정을 영어로 해두면 영문 텍스트를 기가막히게 읽지만, 한글은 한글자도 읽지를 못합니다. 반면에 다국어의 언어 설정을 한국어로 해두면, 한글도 잘 읽고 영문도 읽기는 읽는데, 완전 한국사람 발음으로 읽어서 한두단어는 괜찮지만, 장문은 무척 어색합니다. 영문 텍스트를 주로 보신다면 언어 자체를 영어로 해두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다국어 언어 설정에 따라 읽기 가능 텍스트가 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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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설정과 선택항목 말하기를 ON 해두었다면, 이제 부터 장문의 텍스트를 선택해도 팝업 메뉴로 말하기가 나타나서 터치해주는 순간 선택한 전체 텍스트를 아이폰이 읽어줍니다. 중간 중간에 마침표나 쉼표와 같은 문장 부호가 있을 수록 더욱 인간답게(?) 읽어줍니다.
 
언어 설정을 영어로 해놓았다면, 영문 텍스트를 무척 잘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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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이폰에는 영영사전이 포함되었습니다.
영영사전도 메모장이건 사파리이건 텍스트를 선택할 수만 있다면, 팝업메뉴로 '정의' 또는 'Define'이라고 나타납니다. 이것을 터치해주면, 해당 단어의 뜻을 보여주는 영영사전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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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영사전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문장이나 단락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딱 한 단어만을 선택해야지만 팝업메뉴에 '정의' 또는 'Define'이 나타납니다.
  

영문으로 된 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모르는 단어 때문에 홈화면으로 가서 사전 찾아보고 다시 돌아올 필요없이 아이폰에 내장 된 영영사전을 적극 활용해보세요. 영영사전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처음에는 무척 불편하지만, 익숙해지도록 노력하신다면 영어 공부에도 도움이 될거에요.

영영사전으로 더욱 편리하게, 말하기 기능으로 더욱 재미있게 아이폰을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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