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터치를 이동디스크처럼 사용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예를들어, 해킹한 아이팟터치라면, 특정 폴더를 하나 만들어 두고, 개인적으로 sFTP나 WINSCP등으로 파일을 업로드하고 다운로드해서 사용할 수 도 있겠습니다.

AirSharing은 비슷한 개념의 파일업로드,다운로드기능을 제공하여 아이팟터치를 마치 이동식 디스크처럼 사용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유틸리티입니다.

AirSharing은 현재 무료로 AppStore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지만, 곧 유료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AirSharing은 AppStore에서 제공되는 만큼, 해킹하지 않은 순정 아이팟터치나 해킹한 아이팟터치에서나 모두 동작하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해킹하지 않은 순정 아이팟터치라면, 더욱 더 필요할 어플이 될거 같습니다.

무선랜이 되는 곳이라면, 자신의 아이팟터치에 필요한 파일을 담고, 아이팟터치에 있는 파일을 PC로 옮길 수 있습니다.

사실, Air Sharing은 작은 웹서버 기능으로 파일을 업로드/다운로드하는 기능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사용법은 먼저 아이팟터치에 Air Sharing을 시작하고, 화면 하단에 보면, PC에서 접속가능한 주소가 보여집니다. 아래와 같은 경우 http://192.168.0.3:8080 이 접속주소입니다.


PC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같은 웹브라우져 주소창에 접속주소를 입력하면, PC에서 Air Sharing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웹브라우져로 접속하게 되면, 아이팟터치에 있는 파일을 다운로드하거나 파일을 보는 방법으로만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업로드 불가)

방법1) AirSharing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윈도우에서 내컴퓨터를 선택한 후, 오른쪽 클릭에서 네트워크 드라이브 연결을 설정해주어야 합니다. 

네트워크 드라이브 연결에서 하단에 " 온라인 저장소에 로그인하거나 네트워크 서버에 연결합니다"를 클릭합니다. 

다른 네트워크 위치 선택에서 Air Sharing 접속 주소를 입력해주면 됩니다.

방법2) 탐색기->내 네트워크 환경 -> 네트워크 환경 추가 -> 다른 네트워크 위치 선택 -> AirSharing 접속주소 입력


AirSharing이 더욱 값진 점은 다양한 파일 형식의 파일 보기 기능이 제공되기 때문입니다. 그림파일, PDF. HTML, 일반 텍스트를 비롯한 다양한 파일을 터치만으로 읽을 수 있으며, 멀티터치를 지원하여, 확대및 축소가 자유롭습니다. MP3 파일이면 터치시 바로 플레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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