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고 싶은 영화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가 있습니다. 브레드 피트와 케이트 블란챗 출연으로 세간의 관심을 더 받은 영화이지만, 사실 저는 누가 출연하든간에, 그 이야기의 시작이 매우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노인으로 태어나 시간이 거꾸로 가듯 점차 나이를 거꾸로 먹으며 젊어지다, 급기야 아기로 생을 마감하는 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원작은 1921년 Francis Scott Key Fitzgerald의 단편으로 발표된, 비교적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원작과 영화의 영문 제목은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입니다.

습관적으로 AppStore 사이트를 둘러보는 제게 이 영문 제목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은 매우 낯익은 제목이었습니다.

AppStore 카테고리 무료 Book 코너에 항상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었으니까요.

네. 그렇습니다.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은 eBook 형태AppStore 에서 무료 어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AppStore에서 무료 다운로드를 받고 실행해보니, 폰트종류, 폰트사이즈, 글자색, 배경색등을 변경할 수 있고, 화면 한번 터치하면 자동 스크롤이 시작됩니다. 기울임에 따라 자동 스크롤 속도도 변경되는거 같습니다.

초기 디폴트 폰트가 너무 커서, 다른 폰트로 변경후 폰트사이즈도 조절하였습니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원작 단편을 읽어보실 분은 AppStore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자, 이제 영화를 예매해볼까요?

최근에 네이버 영화예매를 조회할 수 있는 AppStore 어플이 등장했습니다.
"네이버 영화예매 조회"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아래 순서로 상영중인 영화의 예매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화선택->도시->지역->극장->날짜->상영관/시간->인원->예매가능사이트


아이팟터치로 영화티켓 구매나 예매까지는 되지 않습니다. 단순히 내가 보려는 영화가 어느 극장에서 몇시에 상영하고 예매가 가능한지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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