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는 어떤 방법으로 메모가 가능할지 알수 없지만, 아직까지는 그 어떤 디지털 장비도 종이와 펜이라는 아날로그 감성을 따라올 수가 없습니다.

종이와 펜이 갖고 있는 즉시성과 높은 자유도, 활자와 그림을 넘나드는 세밀하고 광범위한 표현력은 디지털이 넘어서야할 과제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아이폰과 같은 디지털 장비가 갖고 있는 메모 능력은 뛰어난 검색과 분류, 저장, 그리고 정보의 재활용이라는 측면에서 종이와 펜으로는 흉내낼 수 없는 기능을 갖고 있죠.

#1 일본 대히트! Shot Note
최근에 일본에서 재미있는 메모지가 나왔습니다. Shot Note라 불리우는 이 메모지는 일반펜으로 내용을 적고, 아이폰 Shot Note 어플로 사진을 찍어서 종이 메모지 내용을 아이폰에 저장하는 방식입니다.

비교적 간단한 기능의 Shot Note가 크게 인기를 끌게 된 이유는, Shot Note 종이 메모지 네 귀퉁이에 마커 표시가 되어 있어서 아이폰 Shot Note 어플로 사진을 찍으면 자동으로 종이 마커 안에 있는 내용만 잘라서 이미지로 저장해주기 때문에, 불필요한 배경이나 각도를 고심할 필요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메모지 상단의 번호와 일자는 Shot Note 어플의 문자 인식 기능으로 자동적으로 메모에 대한 정보로 저장이 됩니다.

Shot Note 종이 메모지로 자유롭게 필기하고, 필기 된 내용을 아이폰 Shot Note에 이미지로 저장하면서 제목, 태그, 번호, 일자등과 같은 추가 정보를 입력하여, 아이폰 메모장이 갖고 있는 자료의 저장, 분류, 검색기능을 활용 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종이 메모장의 특성을 살리면서 디지털 장비의 특성까지 결합된 새로운 메모장의 탄생입니다.

Shot Note는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iTunes 평가 ::
iTunes 바로가기 (일본계정)
(아직은 일본 계정에서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Shot Note 웹사이트 : http://www.kingjim.co.jp/sp/shotnote/

Shot Note 아이폰 어플은 무료이지만, Shot Note 종이 메모지는 유료로 판매되는 상품입니다.

 

#2 Shot Note의 특징
Shot Note는 종이 메모지에 필기한 내용을 아이폰에 저장하여 쉽게 다시 찾아보고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큰 특징입니다. 또한 Shot Note 어플에 저장된 이미지는 노트업계의 대부인 에버노트(Evernote)로 보낼수도 있고, 이메일로 보내거나 사진앨범에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Shot Note 특징.
- Shot Note 종이 메모지와 아이폰과의 결합
- 종이 메모지 마커 안의 내용만 아이폰으로 스캔
- 종이 메모지 상단의 번호와 날짜는 아이폰에서 자동 문자인식
- 아이폰 Shot Note 어플에서 스캔후 타이틀, 태그, 번호, 날짜 수정 가능
- 다양한 조건으로 Shot Note 메모 검색 기능
- 밝기 조절 기능
- 칼라/흑백모드 기능
- 멀티터치 확대/축소 기능
- 에버노트로 Shot Note 메모 보내기
- 이메일로 Shot Note 보내기
- Shot Note 사진앨범에 저장하기

#3 Shot Note 사용법
Shot Note는 종이 메모지에 쓰고, 아이폰으로 찍고, 아이폰에 저장하고 3 단계로 사용하게 됩니다.

STEP 1. Shot Note 종이 메모지에 자유롭게 메모를 남깁니다. 원한다면 우측 상단에 메모 번호와 일자도 기입합니다.

STEP 2. 아이폰 Shot Note 어플에서 촬영모드로 Shot Note 종이 메모지를 찍습니다. 이때 화면에 보이는 사각표시 안에 종이 메모지와 마커가 들어가도록 합니다.

STEP 3. 제대로 스캔이 되었다면, 화면에 타이틀, 태그, 번호, 일자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종이 메모지 우측 상단에 번호와 일자를 써두었다면, 자동으로 인식됩니다.
 

FINISH. 우측 상단의 'Save'를 눌러서 저장합니다.
 

메인 메뉴 하단의 검색 버튼으로 타이틀, 태그, 번호, 일자별로 저장된 메모장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검색화면

메모 보기 화면 하단에는 밝기 조절, 흑백/칼라전환, 전송기능이 있습니다. 맨 우측버튼에 있는 전송기능은 Shot Note의 스캔된 메모를 에버노트, 이메일로 보내거나 아이폰 사진 앨범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밝기 조절로 변경한 메모

 
전송기능으로 에버노트, 이메일, 사진앨범 저장

멀티터치로 메모 확대/축소도 자유자재입니다.
  
확대/축소 화면

설정화면에서는 에버노트 계정 설정, 태그 설정, 노트지정가능, 이미지 해상도 설정, 디폴트 칼라/흑백, 디폴트 태그등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설정화면

#4 Shot Note 활용하기
무엇이든 기록할 수 있는 종이 메모장인 Shot Note의 활용은 무궁무진합니다. 예를 들어, 영어학원에 다니면서 Shot Note 종이 메모장에 필기를 해두고, 아이폰 Shot Note 어플로 스캔해서 보관해서 시간 날때마다 복습을 할 수도 있고, 에버노트로 전송하여 PC/맥의 넓은 화면에서 볼 수도 있습니다.

친구가 강의 노트 필기 한 것이 필요하다면 간단히 아이폰에서 이메일로 보내주면 좋겠죠!

#5 Shot Note 종이 메모장
Shot Note는 아이폰 어플만으로는 제대로 활용할 수가 없습니다. Shot Note 종이 메모지에 특별히 표시 된 마커가 있어야만 합니다. 이 때문에 Shot Note 종이 메모지를 꼭 구입해야합니다.안타깝게도 아직 한국에서는 Shot Note 종이 메모지를 구입할 수 있는 방법도 없고 일본에서도 대히트로 품절사태중입니다.
 

인터넷에는 Shot Note 종이 메모지처럼 마커가 있는 PDF파일이 있습니다. 저작권 때문에 해당 파일에 대한 직접 링크는 할 수 없지만, 구글 검색으로 아래 파일명으로 찾아보면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 shotnote1P.pdf
- shotnote2P.pdf
- shotnote4P.pdf
 

하지만, PDF파일을 인쇄해서 오려 낸 다음 한묶음 메모지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은 뭐랄까 Shot Note의 참맛을 느끼기에는 불편하기도 해서 적장한 가격대라면 Shot Note 종이 메모지를 구입해서 사용하는 편이 정신건강상 훨씬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6 글을 마치며…
사실 Shot Note가 획기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종이 메모지의 장점을 살리면서 동시에 아이폰의 기능을 덧붙여서 쉽게 다시 찾아볼 수 있게 만든 점은 매우 좋은 아이디어 상품입니다. 한국에도 이와 비슷한 상품들이 출시되면 좋겠어요.

조금은 불편해도 에버노트 자체의 카메라 기능으로도 Shot Note를 흉내낼 수 있지만, 종이 마커안에 있는 것만 반듯하게 잘라서 보관해주는 것이 Shot Note의 진정한 매력이랍니다.

저작권 :: Latte's Planet의 글은 기본적으로 펌금지입니다. 저작권 관련 공지 보기

영어 공부하는 방법은 참 다양하죠! 
영어학원을 다니는 것부터 영자신문보기, 영어 참고 서적 마스터, 영어 라디오 듣기등 하고자 한다면 방법은 많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로 자기 의사를 표현하고 작문을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의 영어교육이 리스닝과 리딩 위주로만 되어 있어서 설령, 많은 어휘를 듣고 읽으면서 이해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직접 본인이 말하고 쓸때는 문제가 많죠.

#1 아는 것과 사용하는 것은 다르다
왜 그럴까요?
여러분 두뇌의 구조는 언어를 이해할 수 있는 보다 광범위하고 넓은 Receptive Vocabulary와 실제로 말하기나 쓰기에 사용하는 어휘인 Active Vocabulary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Receptive Vocabulary 때문에 많은 어휘를 듣고 읽으면서 이해할 수 있지만, 반면에 본인이 영어로 직접 Speaking을 하거나 Writing을 할때는 제한 된 영역의 Active Vocabulary를 사용하게 됩니다.
Receptive Vocabulary vs Active Vocabulary

이것은 영어이기 때문에 겪는 어려움이 아니라, 모국어에서도 똑같이 벌어지죠. 다만, 모국어의 Active Vocabulary는 매우 넓기 때문에 말하기나 쓰기가 영어만큼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아요.

영어로 더 말을 잘하고 영문 에세이도 잘 쓰기 위해서는 Active Vocabulary를 확장해서 자기만의 어휘력을 높이는 일이 중요합니다. 어휘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사전을 찾아보고 단어장을 만드는 일도 좋은 방법이지만, 마인드 맵을 활용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2 아이폰 마이드 맵으로 Active Vocabulary를 확장하자!
아이폰에는 iThoughts, MyMind, Mindmeister, Simplemind Xpress와 같은 다양한 마인드 맵 어플이 나와 있습니다. 마인드 맵 어플은 아이디어 발상이나 생각을 정리하는 브레인스토밍 도구로 매우 효과적이에요. 우리는 아이폰 마인드 맵의 훌륭한 기능을 사용해서 하나의 주제에 대한 연관된 단어들을 정리하고, 동시에 클라우드 기반의 Dropbox를 통해 PC에서도 동일한 마인드 맵을 동기화해서 수정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Freemind 무료 PC/맥용 마인드맵 어플

iThoughts와 MyMind는 약간 비싼 유료어플이지만, Dropbox와의 연계도 지원해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Mindmeister는 자체적인 마인드 맵 웹서비스와의 동기화를 지원하는 무료 어플입니다. Simplemind Xpress는 아이폰에서 간단히 사용하는 마인드 맵 무료어플입니다.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MyMind이지만, iThoughts에도 적용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3 어떻게 마인드 맵으로 어휘력을 높일까?
마인드 맵을 활용한 어휘력 증진 방법은 네이티브 선생님들의 Teaching Method 중 하나이며, Vocabulary in Use와 같은 어휘에 관련한 책에서도 이와 같은 방법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영어로 하나의 주제에 대해 말하거나 영문 에세이를 쓰려고 한다면, 매우 짧은 순간 브레인스토밍이라는 과정을 거치면서 내가 말할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와 생각을 빨리 정리해서 논리적으로 이야기를 전개해야합니다. 이런 훈련은 마인드 맵을 활용하면 매우 효과적으로 생각을 정리할 수 있고, 알고는 있지만 본인이 잘 사용하지 않던 Receptive Vocabulary 영역에 있는 어휘들을 끄집어내어 마인드 맵을 만들기 때문에 나중에 말을 하거나 글을 쓸 때 Active Vocabulary로 활용하기 쉬워집니다.

또한, 주제와 연관된 단어들을 정리하면서 새로운 어휘를 추가할 수도 있고, 궁극적으로는 아는 어휘가 아니라 진짜 본인이 사용할 수 있는 어휘를 늘려주게 됩니다.

마인드 맵으로 영어 어휘를 정리할 때는 사전도 찾아보고 생각나는 것을 모조리 적을 수도 있지만, 그 보다는 비슷한 그룹으로 나누어서 정리해보는 것도 좋은 시도입니다. 예를 들어, Furniture라는 주제에 연관된 단어는 아래 처럼 정리 할 수 있습니다.
 
좀더 학문적으로 깊이 있게 정리를 해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Travel이라는 주제에 대해 간략히 여행 관련 어휘를 정리해볼 수 있지만, 경제, 사회, 언어, 문화적 측면에서 생각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마인드 맵으로 정리한 어휘들은 말하기나 글쓰기에서 보다 한 차원 높아진 어휘로 표현할 수 있게 합니다.

#4 Dropbox,아이폰 그리고 마인드 맵의 결합!
이동 중이나 PC를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아이폰으로 마인드 맵을 정리할 수 있고, PC에서 생성한 마인드 맵을 보면서 내용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PC에서는 아이폰으로 생성한 마인드 맵을 PC의 넓은 화면에서 더 쉽고 빠르게 수정할 수 있죠. 이런 활용이 가능한 것은 아이폰과 PC 사이의 중간에 클라우드 서비스인 Dropbox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아직 Dropbox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먼저 Dropbox 무료 서비스에 가입하세요.
아이폰이나 PC에서 생성한 마인드 맵 파일은 인터넷에 있는 Dropbox에 저장해서 어디에서든 마인드 맵 파일을 재수정할 수 있게 됩니다. 라떼도 회사에서는 PC에서, 집에서는 맥으로 그리고, 이동 중일때는 아이폰으로 Dropbox에 저장된 동일한 마인드 맵 파일을 동기화해서 사용한답니다.

myMind는 AppStore 유료 어플입니다.
iTunes 평가 ::

 

.준비물.
1. 아이폰 마인드 맵 어플 설치(MyMind 또는 iThoughts)
2. Dropbox 계정 가입 및 PC용 어플 설치
3. PC/맥용 마인드 맵 무료 어플 FreeMind 설치 

STEP 1. 아이폰에서는 MyMind나 iThoughts와 같이 Dropbox를 지원하는 마인드 맵 어플을 설치합니다.
아이폰을 옆으로 돌리면 가로모드도 지원

STEP 2. MyMind에서 Dropbox 를 설정하고 새로운 마인드 맵은 Dropbox에 동기화하도록 설정합니다.
   
노드의 색상이나 아이콘 지정도 가능

STEP 3. 마인드 맵을 수정하고 MyMind의 Dropbox 동기화를 눌러 줍니다.
Dropbox동기화는 좌측하단의 구름버튼

STEP 4. PC에서 Dropbox 폴더로 가보면 새로운 myMind 라는 폴더가 생성되어 있고, 그곳에 아이폰에서 생성한 마인드 맵 파일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STEP 5. PC/맥용 마인드 맵 무료 어플 FreeMind를 실행해서 Dropbox에 저장되어 있는 마인드 맵 파일을 수정합니다.
FINISH. 이동 중일때는 아이폰에서 다시 MyMind로 Dropbox의 마인드 맵 파일을 수정하세요.

#5 글을 마치며...
영어라는 것은 한 걸음, 한 걸음씩 꾸준히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름길 같은 것은 없습니다. 

시험 영어가 아닌 진짜 영어를 하고 싶다면, 매일 매일 나만의 마인드 맵으로 어휘력을 높여보세요. 차츰 쌓이는 어휘들은 어느 순간, Receptive Vocabulary에서 Active Vocabulary로 확장된답니다.

저작권 :: Latte's Planet의 글은 기본적으로 펌금지입니다. 저작권 관련 공지 보기
새해 벽두부터 일복이 터진터라 정신없는 생활을 해오고 있습니다. 정신을 가다듬고 보니, 어느 새 1월의 끝자락에 도달했네요. 예전부터 꼭 소개하고픈 게임이 하나 있었는데, 이제서야 마음이 동하여 게으른 리뷰를 남깁니다.

Space Station: Frontier의 이야기는 바야흐로 우주 개척 시대를 배경으로 시작됩니다. 귀중한 에너지 자원을 채굴하기 위한 우주 광산을 우주정거장(Space Station)을 베이스 캠프로 지어나가고, 공격적인 성향의 외계문명과의 충돌로 어쩔 수 없는 우주전쟁에 돌입하게 됩니다.

Space Station: Frontier는 AppStore 유료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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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용 Space Station: Frontier HD는 AppStore 유료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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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pace Station: Frontier 배경
스페이스 스테이션의 배경은 우주 개척시대 고갈된 자원을 우주에서 채굴하기 위해 시작됩니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외계인들의 공격으로 우주광산과 우주정거장은 속수무책으로 파괴됩니다. 이에 맞서 지구인들은 우주정거장과 광산 주변에 레이저, 미사일과 같은 무기를 건설하게 되고, 인류의 생존이 걸린 귀중한 자원을 지키기 위한 우주 전쟁이 시작됩니다.
 
 

#2 Space Station: Frontier 특징
스페이스 스테이션은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면서 타워디펜스적 요소들이 새롭게 가미되었습니다. 광산을 개발하고 얻은 자원으로 새로운 광산이나 무기를 건설하여 외계인과 싸우게 됩니다.

타워디펜스와 다른점은 정해진 길을 따라 적이 쳐들어오는 방식이 아니라, 우주 어디에서든 외계 세력의 침공은 시작될 수 있고, 침투 경로도 다양합니다. 또한 이에 맞서는 우주 정거장 기지는 높은 자유도로 사용자 입맛에 맞게 건설할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 스테이션은 타워디펜스적 게임요소를 갖고 있지만, 그것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장르의 게임을 보여줍니다.

.Space Station: Frontier 특징.
- 다양한 무기 체계와 방어 체계 건설
- 채굴 광산 건걸
- 나만의 방어 건설 체계 설계
- 스페이스 스페이션 업그레이드로 더욱 파워풀한 기지 건설
- 스토리 기반 캠페인 모드와 무제한 Endless 모드
- 미션 모드에서의 전술적 과제
- 무선랜 또는 블루투스를 사용한 멀티플레이 지원
- 박진감 넘치는 우주 전쟁 배경 사운드와 효과음!
- 멀티터치로 화면 확대/축소!

#3 우주전쟁, 시작하기!
스페이스 스테이션은 크게 3가지 모드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캠페인 모드에서 주어지는 미션을 완수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하는 것입니다. 캠페인 모드에서는 주어진 광물 숫자만큼 채굴하고 살아남으면 임무완수와 같이 주어진 미션을 충족하면 됩니다. 미션에 따라 전술을 다르게 펼쳐야할 때도 있으니, 머리를 잘 써야 미션을 완수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Survival 모드에서 우주 정거장을 끝없이 개발하고 소형 전투기에서 거대한 우주 항모까지 점점 더 강한 외계 적들을 가장 오랜 시간 동안 버티는 게임입니다. 
 

세번째는 멀티플레이 모드로 무선랜 또는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근처의 다른 아이폰, 아이팟터치 또는 아이패드와 함께 멀티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멀티 게임에서는 우주 정거장도 짓고, 크리스탈을 모아서 전투기를 보내 상대방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 기본 방법은 'Power Node'로 시작합니다.
파워노드는 우주정거장을 확대할 수 있는 기본 구조물입니다. 이 파워노드를 계속 연결하여 먼거리에 있는 크리스탈행성까지 확대하고 광산을 지을 수 있습니다. 모든 광산과 무기들은 이 파워노드에 연결하여 건설할 수 있습니다. 파워노드는 매우 중요한 기본구조물이지만, 가격도 싸고 적의 공격에 매우 쉽게 파괴됩니다.
 

그 다음은 'Miner'라 불리우는 광산입니다. 파워노드에 연결된 광산은 크리스탈 자원을 캐내기 시작합니다. 광산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 빠른 속도로 자원을 캘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레이저와 미사일 무기들을 파워노드에 연결하여 외계인의 침략에 맞서 싸우게 됩니다. 무기들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 강력하고 빠르게 더 넓은 범위를 방어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것은 중간에 파워노드가 파괴되어 연결이 끊기게 되면, 끊어진 쪽의 장비들은 작동 불능상태에 빠지게 되니, 재빨리 파워노드를 다시 연결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모든 운영되는 건물들은 파워가 필요하고, 특히 무기들은 사용될때마다 파워가 소모됩니다. 우주 정거장에서 기본적인 파워는 생성해내지만, 파워노드가 많아지고 건물들이 많이 생기게 되고, 적의 공격이 심해지면 아군의 무기 사용빈도도 많아지면서 전체 파워가 극심하게 소모됩니다. 기지의 파워가 바닥이 되면, 무기도 발사할 수 없게 됩니다. 이때문에, 파워 제너레이터나 파워 저장소, 응급 파워공급 장비등의 부가 장비도 설치할 수 있습니다.
  

#4 Shipyard에서 업그레이드와 무기 구입은 필수다!
열심히 전쟁을 치루고 게임오버되면, 성적에 따라 Credit이 주어지게 됩니다. Credit을 모아서 메인 메뉴에 있는 Shipyard에서 새로운 무기, 장비를 구입하거나 우주 정거장 기지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보다 강력한 무기와 보다 강력한 스페이스 스테이션으로 무장하고 다시 전쟁터로 나가십시요!

#5 글을 마치며...
Space Station: Frontier을 실행해보면 눈에 익숙한 Origin8이라는 제작사 로고를 보게 됩니다. Origin8 제작사는 우주타워디펜스 게임으로 유명한 Sentinel 1, 2, 3의 제작사입니다. Sentinel의 제작사라고 하니, Space Station: Frontier도 사뭇 기대되는 작품이었는데,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수작입니다.

아이튠즈 사용자 평가도 별4으로 매우 좋고, 무엇보다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또는 타워 디펜스 같은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강력 추천합니다.

스페이스 스테이션 플레이 유튜브 동영상 : http://www.youtube.com/v/UsRiezi2g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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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서 출시한 재미난 어플 Olleh 캐치캐치는 아이폰을 사용해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기법으로 주변을 아이폰 카메라로 보면서 3D 캐릭터 몬을 잡는 게임입니다.

Olleh 캐치캐치가 단순히 '몬'만 잡는 거라면, 그렇게 특별하진 않을거에요. 하지만, Olleh 캐치캐치에서 몬을 잡으면, 캔디를 모을 수 있고, 꾸준히 모은 캔디로 기프티쇼 혹은 KT 올레 클럽 별 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답니다.

olleh 캐치캐치는 AppStore 무료 게임입니다.
iTunes 평가 ::

 

#1 Olleh 캐치캐치 특징
Olleh 캐치캐치로 3D 캐릭터 몬을 잡고 기프티쇼나 별 포인트로 교환하기위한 각종 첨단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특히,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기능은 카메라로 비춰진 주변에 3D 캐릭터 몬이 둥둥 떠다니듯이 보여져서 더욱 실감나는 재미를 안겨줍니다.

.Olleh 캐치캐치 특징.
- 증강현실(AR) 기법 사용
- 레이다 나침반 기능으로 보다 쉽게 '몬'찾기
- 기프티쇼 또는 별포인트로 교환
- 각종 이벤트 행사 
- 몬박스
- 캔디박스
- 레이다 나침반 기능

 

'몬'이란?
올레스타에 살던 '몬'들이 태앵계 여행을 하다 어느날 운석을 피하던 중 지구에 불시착하게 됩니다. 이 말썽꾸러기 '몬'들이 편의점 수송 차량이 떨어뜨린 캔디를 먹게되고, 달콤새콤한 지구의 사탕맛에 빠져 자기 별로 돌아갈 생각은 안하고 온 지구로 퍼져나가 사탕을 먹으며 돌아다니게 됩니다.

하지만, '몬'에게 사탕은 치명적이라, 살이 급속도로 쪄서 우주선을 탈수도 없을 지경이 되었습니다. 이런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기사몬은 '몬'들을 찾아 캔디를 빼앗아주면, 지구인들에게 쓸모있는 혜택을 준다고 합니다.

#2 Olleh 캐치캐치 3단계 기초 사용법
Olleh 캐치캐치를 사용해서 '몬'을 잡으려면 일단 http://www.show.co.kr 의 회원이어야 합니다. 회원 아이디로 로그인을 해야 '몬'을 찾으러 나설 수 있습니다.


일단, 로그인을 하게되면 가장 기초적인 사용법을 이미지로 쉽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STEP 1. '몬'을 찾는다
STEP 2. '몬'을 잡는다
STEP 3. 쓴다~
  

#3 Olleh 캐치캐치 즐기기~!
Olleh 캐치캐치를 플레이하는 방법은 너무나 쉽답니다!
Olleh 캐치캐치를 실행하고 아이폰을 들고 이리저리 주변을 비춰보세요. 아이폰 화면에 둥둥 떠다니는 '몬'을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몬'이 잘 안보인다구요? 그럼 우측 상단의 레이다 나침반을 보세요. 어떤 방향에 '몬'들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답니다. '몬'이 있는 방향으로 몸을 돌려보세요!

아이폰 증강현실(AR)화면에 '몬'이 나타나면, 가운데 조준경안으로 '몬'을 조준하고 터치하세요!
  

'몬'을 잡으면 몬이 갖고 있던 캔디를 갖게 된답니다. 하지만, 항상 '몬'이 캔디를 갖고 있는건 아니에요. 어떤 '몬'들은 빈털털이랍니다.

몬을 잡아서 캔디를 모았다면 상단의 캔디박스를 터치해보세요. 여태까지 모은 캔디 숫자도 확인하고 기프티쇼나 별로 교환할 수 있답니다.

 

기프티쇼 또는 별로 교환하기
 

몬박스에서 '몬'에 대한 설명, 성격, 특징도 읽어볼 수 있답니다.

#4 Olleh 캐치캐치 이벤트
현재 KT에서는 Olleh 캐치캐치를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랍니다.

Olleh 캐치캐치 이벤트 기간 : 1월18일 ~ 2월28일

이벤트 1. 간단한 퀴즈풀면 200분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캬라멜마키아또 1잔
이벤트 2. Olleh 캐치캐치 어플 받고 몬을 한마리라도 잡으면 600분을 추첨하여 롯데리아 불고기 버거 세트
이벤트 3. 행사기간동안 가장 많이 몬을 잡은 고객에게 LG전자 X-Note 노트북!

자세한 이벤트 사항은 아래를 참조하세요!

Olleh 캐치캐치 이벤트 : https://www.ollehcatch.com/jsp/event.jsp

#5 글을 마치며...
증강현실(AR)이라는 것은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빠르게 실생활로 파고들고 있는 기술 중 하나입니다. 어디서든 심심할때면 Olleh 캐치캐치를 켜고 주변에 '몬'이 없는지 한번 스캔해보세요! '몬'도 잡고 캔디도 모으고 잘하면 이벤트 당첨의 행운까지!!!

저작권 :: Latte's Planet의 글은 기본적으로 펌금지입니다. 저작권 관련 공지 보기

오늘의 이야기도 Todo로 시작합니다. 아이폰과 같이 늘 휴대할 수 있는 장비로 '할 일'을 관리하는 것은 편리함을 안겨주지만, 다른 장비하고의 동기화를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보다 스마트한 사용을 위해서는 PC나 맥과의 동기화 또는 웹서비스와의 동기화가 꼭 필요합니다.
http://latte4u.net
GTD방식 Todo 어플로 유명한 Things는 그 자체로도 너무 훌륭하지만, 맥용 데스크탑 어플만 제공되어 PC사용자는 동기화할 수가 없습니다. Toodledo와 어제 소개한 RTM(remember the milk)는 웹 서비스 기반이기 때문에 웹 브라우저를 사용할 수 있는 PC, 맥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합니다. 
http://latte4u.net
많은 아이폰 Todo 어플이 Toodledo의 웹서비스와 동기화를 지원하는 이유도 아이폰 사용자는 아이폰 이외의 다른 곳에서도 아이폰에서 보던 똑같은 Todo 내용을 사용하고 싶어하기 때문이죠.
http://latte4u.net
Wunderlist 는 GTD 방식 Todo를 지원하는 아이폰 어플로 PC와 맥 전용 어플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클라우드 싱크로 동기화가 매우 편리합니다.

wunderlist Task Manager는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iTunes 평가 ::

http://latte4u.net
#1 Wunderlist 소개
맥을 사용하거나 PC를 사용하거나 상관없이 데스크탑에서는 전용 어플로 빠르고 편리하게 입력하고, 이동 중에는 아이폰 Wunderlist 어플로 데스크탑에서 입력한 Todo를 보고 일을 처리 할 수 있습니다.
http://latte4u.net
Wunderlist의 동기화는 Things와 Toodledo가 혼합된 형태의 클라우드 싱크기반입니다. Wunderlist가 비록 웹서비스로 제공되지 않고 데스크탑 전용 어플로 서비스 되지만, 데스크탑과 아이폰에서 입력한 '할 일'은 Wunderlist Cloud 서버에 저장되어 동기화가 이루어 집니다.
http://latte4u.net
데스크탑 어플과 아이폰이 동기화를 하려면 같은 내부 네트워크에 물려 있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특히, 회사처럼 보안이 엄격한 곳에서는 PC가 붙어있는 회사 내부 네트워크에 아이폰이 접속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데스크탑 어플이 제공된다고 하더라도 아이폰과 동기화할 수 없게 되죠.

하지만, 클라우드 싱크는 데스크 탑과 아이폰 어플이 눈에 보이진 않지만 인터넷에 있는 Wunderlist 서버에 Todo 내용을 기록 보관하기 때문에, 내부 네트워크와 상관없이 얼마든지 자유로운 동기화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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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Wunderlist 어플] <=> [Wunderlist 서버] <=> [아이폰 Wunderlist 어플]

.Wunderlist 특징.
- '할 일'은 클라우드 싱크로 개인 계정에 저장
- 클라우드 자동싱크 및 수동싱크
- 심플한 디자인과 테마지원
- 사용성과 리스트 목록 편집 
- 새로운 할 일과 마감일자 추가 가능
- 노트 기능
- 별표로 중요한 할 일은 별도로 표시
- 검색 기능
- 뱃지 표시
- 무료!

#2 데스크탑 Wunderlist 어플
PC 또는 맥 버전의 Wunderlist 는 아래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무료입니다. 데스트탑 전용 어플이 주는 장점은 무엇보다도 빠릅니다. 웹 서비스를 사용할 때 느끼는 약간의 그 굼뜬 반응을 데스크탑 전용 어플에서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무엇이든 재깍재깍 빠릿빠릿하게 반응하는 Wunderlist 데스크탑 어플 덕분에 할일을 빠르게 등록하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Wunderlist 데스크탑 다운로드 :: http://www.6wunderkinder.com/wunder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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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Wunderlist 를 실행 한 후에, 간단히 이메일과 패스워드로 Wunderlist 계정을 생성하여 로그인 할 수 있습니다. 처음 로그인하게 되면 Inbox와 Tutorial 리스트만 존재하는데, 튜토리얼은 보시고 리스트 전체를 삭제하시면 됩니다.

자! 이제 우측 사이드바에 있는 리스트에서 InBox 이외에 GTD에 필요한 NextAction, @Home, @Office, @Call, Someday 등등을 자기 입맛에 맞게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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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D 기본 개념대로 새로운 할 일은 InBox에서 모두 수집되도록 입력해주고, 2분 내 처리 가능한것은 바로 처리완료해주고, 그밖의 것들은 NextAction이나 @Home, @Office @Call 과 같은 Context로 드래그 앤 드롭으로 쉽게 이동하여 처리할 수 있습니다.
자동 동기화를 지원하지만, 수동 동기화는 좌측 하단의 녹색 버튼을 눌러주세요.

#3 아이폰 Wunderlist 어플
PC와 맥 버전의 Wunderlist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어플이 바로 아이폰용 Wunderlist입니다. 사무실이나 집에서는 데스크탑용 Wunderlist로 빠르게 입력하고 이동중이거나 PC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아이폰 Wunderlist로 내가 할 일을 척척 처리합니다. 동기화는 자동으로 이루어지지만, 수동으로 동기화하고 싶을 땐, 좌측 상단의 화살표를 터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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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어플은 Lists / Starred / Today / Overdue / More(All, Done, Tomorrow, Next Week, Later, No Due Date, Settings)로 메뉴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스트에서 InBox 에 수집된 할 일]                 [별표 표시 된 중요한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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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할 일 관리는 Lists 위주로 하면서 중요한 일은 별표 표시해두고 Starred에서 확인할 수 있고, 마감일자가 오늘인 할 일은 Today에서 마감기한이 지나버린 할 일은 Overdue에서 볼 수 있습니다. More에는 All, Done, Tomorrow, Next Week, Later, No Due Date와 같은 리스트 보기 메뉴와 Settings이 있습니다. Settings에서 배경화면 테마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More 화면]                              [배경화면 테마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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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글을 마치며...
Todo를 사용하는 분들에게 Wunderlist는 PC와 맥을 지원하는 데스크탑 버전과 아이폰 버전을 동시에 제공하고 클라우드 싱크로 매우 편리하게 데스크탑과 아이폰 동기화를 제공하는 꽤 괜찮은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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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서비스하는 거 웹버전도 제공하면 더욱 좋겠다는 욕심이 나기도 하지만, 데스크탑과 아이폰 동기화가 워낙 잘되어 있어서 굳이 웹버전이 없더라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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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2011년에는 GTD 방식 Todo와 함께 보다 의미있는 한 해를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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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D(Getting Things Done)이 무엇인지 모른다면 이 글을 읽어 보세요. 
GTD(Getting Things Done) 활용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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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 변신이라고 제목을 달았지만, 뭐 대단한 기능을 설명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흔히들 멀티태스킹창이라고 말하는 최근실행어플 목록과 화면잠금/아이팟제어, 볼륨조절 사용에 관한 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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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알고 계신 분들도 많을테지만, 처음 보시는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하고 간단한 사용자 팁을 하나 남깁니다.

[1단계 변신]
아이폰의 홈버튼을 두번 누르면 최근에 실행한 어플 목록이 나타나서 어플 전환을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야 아주 기초적인 사용팁이죠. 최근 실행 어플 목록에서 어플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제거할 수 있는 'x'표시가 나타납니다. 이 창에서 제거되면, 멀티태스킹 어플은 실행을 종료하게 됩니다. 하지만, 매번 강제로 멀티태스킹 어플을 종료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폰이 알아서 관리해주니, 사용자는 최근에 실행했던 다른 어플을 빨리 실행하고자 할 때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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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변신]
아이폰의 홈버튼을 두번 눌러서 나타난 최근 실행 어플 목록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슬라이드 해주면 화면회전 잠금 / 아이팟 플레이 / 전곡, 다음곡 플레이 / 아이팟 실행 같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음악을 많이 듣는분들에게는 유용한 버튼이고, 누워서 아이폰을 사용할 때 화면잠금은 필수랍니다. 2 단계 변신까지도 뭐 기본적인 사용자 팁이죠.http://latte4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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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변신]
아이폰의 홈버튼을 두번 누르고 슬라이딩으로 화면잠금/아이팟제어 메뉴까지 온 상태에서 다시 한번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슬라이드 해주세요. 마지막 3단 변신은 볼륨 조절 버튼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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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단계까지는 많이들 사용해보셨겠지만, 3단계 볼륨도 있다는 걸 알아두시면 좋겠죠. 뭐, 사실 볼륨은 3단 변신까지 하지 않아도 아이폰 측면에 있는 볼륨버튼을 사용하는 일이 많긴 하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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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 Todo를 관리하는 어플은 Things, 2Do, Todo, Toodledo등등 이미 많이 출시되어 있죠. Todo를 관리하는 것은 캘린더에서 일정을 기입하는 일만큼이나 중요하답니다. 특히, 똑똑한 직장인이 되고자 한다면, 해야할 일을 그때 그때 기록해두고 정리하는 습관를 갖는 일이 무척이나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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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Pocket Informant 와 같은 캘린더 어플에서 조차 Todo기능을 함께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죠.

전문적인 Todo 서비스 remember the milk를 소개합니다. 웹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는 remember the milk는 모바일 장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을 제공합니다.

#1 remember the milk 가 뭐에요?
2005년 10월 호주에서 슈퍼 시크릿 프로젝트로 시작된 remember the milk 웹서비스는 Todo를 사용하는 모든 분들에게 한번 쯤은 권하게 되는 Todo 전문 웹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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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 the milk, 일명 RTM이라 불리우는 이 서비스는 마트에 우유사러 간 걸 잊지 않기 위해 Todo리스트를 적는 것에 착안한 이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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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캘린더와 Todo는 다르다!
PIMS(Personal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의 주된 활용 분야는 캘린더와 Todo입니다. 조금은 사용이 헷갈릴 수도 있지만, 캘린더와 Todo는 사용목적이 다릅니다.

캘린더는 약속이나 회의, 일정을 기록 관리하는 용도이고, Todo는 일에 중심을 두고 해야할 일이나 챙겨야 할 사항을 목록으로 적어놓고 하나씩 일을 처리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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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12월 31일 오후7시에 강남역에서 만나기로 했다는 것은 캘린더에 기록하고,
여자친구를 위해 선물을 사야하는 일은 Todo에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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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을 사면 해야할 일은 Complete되고,
만날 시간이 되면 캘린더의 알람이 일정을 알려주는 순으로 캘린더와 Todo를 함께 사용하게 됩니다.

#3 remember the milk 알아보기
RTM(remember the milk)은 웹서비스를 기반으로 운영됩니다. 사용자는 PC 또는 맥에서 웹 브라우저만 있으면 언제든 RTM(remember the milk)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RTM(remember the milk) 웹사이트 : http://www.rememberthemilk.com/

RTM(remember the milk) 모바일 사이트 : http://m.rememberthemilk.com/

회원가입은 복잡한 절차없이 간단히 처리되고,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RTM(remember the milk)에는 Pro 버전이라는 연간 $25 유료 서비스도 함께 제공합니다. 

유료 웹서비스에 가입하셔도 좋지만, 무료에서도 충분히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사이트는 일반 휴대폰에서도 접속하기 용이한 텍스트 기반 서비스로 아이폰 사파리에서도 접속할 수 있습니다.

RTM(remember the milk) 제공 서비스
- RTM(remember the milk) 웹 서비스
- 한글 지원
- 아이폰/아이팟터치 어플
- 안드로이드 어플
- Gmail 연동
- 아웃룩 연동
- 블랙베리 지원
- 윈도 모바일 지원
- 구글 기어스로 오프라인 사용 지원
- 구글 캘린더 연동
- 모바일 사이트 지원
- 위치 기반 Todo 지원
- 이메일로 할일 추가하기
- 스마트 리스트 지원
위 서비스 중 일부는 Pro 버전 유료 사용자만 지원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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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RTM(remember the milk) 웹서비스 사용하기
RTM(remember the milk) 는 웹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설정은 PC나 맥에서 웹 브라우저로 RTM(remember the milk)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작업해두는 것이 더 편리합니다.

RTM(remember the milk) 웹사이트 : http://www.rememberthemilk.com/

RTM(remember the milk) 은 GTD 방식 Todo를 지원하지만, 초기 화면에서는 InBox와 NextAction 정도만 보입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RTM(remember the milk)는 무제한으로 리스트를 만들 수 있고, 거기에 스마트 리스트라는 특별한 리스트 기능은 Someday, Home, Office 와 같은 GTD에서 사용라는 리스트로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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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D(Getting Things Done)이 무엇인지 모른다면 이 글을 먼저 읽으세요. 
GTD(Getting Things Done) 활용 보러가기

4.1 Overview 개요 화면
RTM(remember the milk)에 처음 로그인하게 되면, 개요(Overview)화면을 보게 됩니다. 개요(Overview)화면에서는 오늘 해야할 일, 내일까지 해야할 일, 마감 초과된 할 일들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고, 주간계획표(Weekly Planner)를 클릭하면 인쇄형식으로 깔끔하게 정리된 할일을 볼 수 있습니다.
[Overview 화면]

[인쇄용 주간계획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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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Task 할 일
개요(Overview) 우측 사이드바에서 '할 일 목록으로 이동'을 누르거나 상단의 '할 일'을 클릭하게 되면 RTM(remember the milk)의 Task 할 일 관리 화면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곳에서는 새로운 할 일을 등록하거나 삭제, 수정할 수 있으며, 할 일을 다른 리스트 목록으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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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할일은 할일 추가에 입력해주면 RTM(remember the milk)의 Task로 쌓이게 됩니다. 입력 된 할일을 편집하려면 목록에서 할일을 클릭하고 우측 사이드바에서 내용을 편집하거나 마감일자, Tag, 반복등 옵션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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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NextAction과 같은 다른 리스트 목록으로 보내고자 한다면, 상단의 '추가 행동' 메뉴바를 선택하여 다른 리스트로 할 일을 이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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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리스트 목록 관리
우측 상단의 설정>목록으로 이동해서 리스트 목록을 삭제하거나 편집할 수 있습니다. 리스트는 꼭 GTD 방식이 아니라도 본인이 필요로하는 것들은 얼마든지 추가해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GTD 방식으로 RTM(remember the milk)를 사용하면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행에 필요한 목록을 Travel 이라고 새로 만들어서 필요한 물품들을 정리하면서 짐을 챙길수 있겠죠.
[리스트 목록 관리 : 설정>목록]

                        .Latte's Planet :: 라떼의 이야기입니다.                        

4.4 스마트 리스트
RTM(remember the milk)의 핵심적인 기능 스마트 리스트는 보통 리스트 목록보다 매우 똑똑한 녀석이랍니다. 보통의 리스트 목록은 이름만 지어주고 만들지만, 스마트 리스트는 먼저 검색 조건을 입력하고 그 결과를 저장해서 만드는 리스트입니다. 예를 들어, 검색조건을 tag 에 call 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것을 조회한 후에 우측 사이드바에 '저장'이라는 탭을 누르게 되면, 스마트 리스트 이름을 입력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저장 된 스마트 리스트는 '할 일'에서 다른 리스트들과 함께 보여지지만, 항상 tag 에 call 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할 일만 찾아서 보여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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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검색 조건을 입력하여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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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ISH. 검색 결과 화면에서 우측 사이드바에 저장하기로 스마트 리스트 이름 입력하고 저장.

RTM(remember the milk)에서는 GTD에서 사용하는 Context를 기본으로 지원하지 않지만, 스마트 리스트를 사용한다면 얼마든지 본인 입맛에 맞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GTD에서 주로 사용하는 Context @Call, @Internet, @Home, @Office 등등을 스마트 리스트로 하나씩 만들어 놓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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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세요!

Context는 특별한 장소나 상황에 처했을 때 처리할 수 있는 할 일들을 구분해놓은 것입니다. 예를 들어, @Call 이라고 할일을 분류해 놓았다면, 전화를 걸 수 있는 상황에서는 언제든 처리할 수 있는 일이고, @Internet이라고 분류한 것은 내가 집이건 회사에 있건 상관없이 인터넷만 되면 처리할 수 있는 일입니다. 반면에, @Home 으로 분류한 것은 집에서만 처리할 수 있는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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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M(remember the milk)에서 새로운 할일을 등록하고 tag에 미리 정해놓은 call, home, office와 같은 context를 입력하고, 스마트 리스트를 call을 검색하는 것, home을 검색하는 것, office를 검색하는 것으로 각각 만들어 놓으면 해당되는 작업을 수집/분류해서 직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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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설정의 알림 기능
RTM(remember the milk)의 설정>알림 메시지에는 알림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메일로 할일 알림을 해줄 수 있지만, 구글톡, MSN, Yahoo, Skype등으로 메시지를 받을 수 있고, 휴대폰 문자로도 알려주지만, 아쉽게도 휴대폰 문자 서비스에 한국은 목록에 없는데 기타로 가능한지는 테스트 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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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의 Exchange 기능으로 Gmail을 설정한 사용자라면, 메일 도착과 동시에 알 수 있으니 RTM(remember the milk)과 메일로 연동해 놓아도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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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기타
그 밖에도 RTM(remember the milk)은 위치 정보에 기반한 할일 관리 기능과 메일과의 연동, 지메일, 구글 캘린더와의 연동등 다양한 기능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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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아이패드 사파리에서 RTM(remember the milk) 웹서비스 사이트에 접속해서 PC처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점도 돋보입니다. 특히, 아이패드의 넓은 화면에서 RTM(remember the milk)의 서비스를 사용할 때는 딱히 PC의 필요성을 못느낍니다.

"Remember The Milk는 진짜 스위스 군용 나이프 같이 정교한 '할 일' 리스트 관리 프로그램입니다." – Lifehacker 

#5 RTM(remember the milk) 아이폰 어플 사용하기
'할 일'을 어디에서든 휴대하고 싶다면,  RTM(remember the milk) 아이폰 어플을 사용해보세요. 얼마전까지 15일 사용제한이 있었지만, 이제 아이폰 어플은 완전 무료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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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 The Milk는 AppStore 무료 어플입니다.
iTunes 평가 ::

제작사의 주요 특징 소개 :
• 이동 중에 할 일을 추가하고 완성하십시오.
• 온라인에서 Remember The Milk와 동기화하십시오(24 시간에 1회로 제한). 귀하의 할 일 및 메모를 백업하는 데 이상적입니다.
• 우선순위, 마감일, 예상 시간, 반복, 리스트, 태그 등 정리하고 싶은 대로 정리하십시오.
• 할 일 및 메모를 검색하고 즐겨찾기 검색어를 스마트 리스트로 저장하십시오.
• 가까이 다가 온 할 일을 확인하고 달성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을 계획하십시오.
• 이메일, SMS 및 인스턴트 메신저를 통해 리마인드를 받으십시오. 

RTM(remember the milk) 어플의 메인 메뉴는 Today, Tomorrow, This Week, Lists, More (Tags / Locations / Search / Nearby / Settings / Help)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TM(remember the milk) 웹서비스 화면과 비교하자면 Overview 개요 화면이 RTM(remember the milk) 아이폰 어플 메인 화면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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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morrow]

[This Week]                  [Lists]                  [More]

Lists 메뉴를 터치하면 GTD와 같은 Inbox, NextAction등과 같은 리스트 항목별로 작업을 분류해서 볼 수 있습니다.
  
[Lists]                                         [Lists-I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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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M(remember the milk) 아이폰 어플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RTM(remember the milk) 웹서비스 사용이 먼저 우선 되어야 합니다. 스마트 리스트와 같은 RTM(remember the milk)의 핵심 기능도 아이폰에서 검색을 통해 만들어 낼 수는 있지만, RTM(remember the milk) 웹서비스를 먼저 경험해 보세요.
  
[스마트 리스트 만들기]                            [새로운 할 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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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M(remember the milk) 웹서비스가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아이폰 어플이 일부 사용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결정적인 이유는 웹서비스 무료 사용자에는 하루에 단 한번만 RTM(remember the milk) 웹서비스와 아이폰 어플이 동기화 할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무료 사용자는 24시간에 한번만 수동 동기화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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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른 서비스와는 달리 RTM(remember the milk) 웹서비스는 한번 지불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년 $25를 지불하는 연회비입니다. 아이폰 어플과 RTM(remember the milk) 웹서비스 사용은 무료이지만, 회비를 낸 Pro 사용자만 아이폰 어플에서 RTM(remember the milk) 웹서비스와의 자동 동기화, 동기화 횟수 무제한 서비스, 푸시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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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RTM(remember the milk) 모바일 서비스 사용하기
RTM(remember the milk) 웹서비스는 일반 웹 브라우저로 접속할 수 있고, 아이폰/아이패드와 같은 모바일 사파리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화면이 작은 아이폰이나 일반 휴대폰이라면 모바일 사이트를 사용해서 보다 쉽게 RTM(remember the milk) 웹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RTM(remember the milk) 모바일 사이트는 텍스트로만 구성되어 간단히 할 일을 정리할 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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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M(remember the milk) 모바일 사이트 : http://m.rememberthemil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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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글을 마치며...
RTM(remember the milk) 웹서비스 무료 사용자에게도 거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만, 24시간동안 아이폰과 동기화는 단 한번만 지원한다는 제약이 매우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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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생각하는 것과 경험하는 것은 다를 수 있습니다. 과연 동기화가 그렇게 자주 필요한지, 백업기능으로만 필요한지, 하루에 한번이면 충분한지는 개인의 Todo 활용과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까요. 만약에, 난 Todo 관리는 아이폰에서만 하고 웹서비스는 백업으로만 사용할거야라고 한다거나 또는 난 주로 웹서비스를 사용하고 아이폰 어플은 보조적으로 사용할거야라고 한다거나 또는 모바일 사이트와 병행해서 사용한다면 무료라도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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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비 $25를 지불해야 Pro사용자로 좀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무료 사용자에게도 너무나 훌륭한 GTD Todo 웹서비스이기 때문입니다. Todo 웹서비스로 많이 사용하는 Toodledo보다 RTM(remember the milk) 웹서비스는 디자인 구성이 매우 직관적이고 심플하고 예쁩니다. 한번쯤 경험해봐도 좋은 Todo 서비스 RTM(remember the milk)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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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앱스토어의 장점이야말로 수십만개가 넘는 어플과 게임들일텐데요.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무료로 다운로드 한것도 많아지고, 유료로 구입한것도 많아지고 자주 사용하는 어플이 아니면 예전에 구입을 했었던 어플인지 아닌지 점점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더우기, 아이튠즈 계정이 한국, 홍콩, 미국, 캐나다 등등 여러 개를 갖고 있다면, 점점 더 복잡해져 갑니다.

아이폰/아이패드 어플,게임은 무료이건 유료이건 한번 다운로드를 하게 되면, 구입 내역이 아이튠즈 서버에 저장되어 다음에 다시 다운로드를 해도 유료 결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모든 어플에 적용되는 규칙이라서, 무료 이벤트 할때 한번 다운로드 해두었다면, 나중에 유료로 전환되었어도 여전히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답니다.

#1 아이튠즈 구입내역(Purchase History)
갈수록 늘어나는 어플과 게임들 때문에 수백~수천개의 어플을 구입했었는지 기억하기는 불가능 하죠. 다행히 아이튠즈에서 구입내역(Purchase History)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튠즈]-[Store]-[내 계정 보기]-[Purchase History]


하지만, 구입내역(Purchase History)에서 그 많은 어플 중 내가 찾는 어플의 구입여부를 찾아보기란 이건 뭐 사막에서 바늘찾기 수준입니다. 최근에 구입한 어플이 아니고서야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라떼는 다른 방법으로 구입여부를 체크하고 있습니다.

#2 리뷰 작성으로 구입여부 확인불가
예전에 작성한 어플 구입여부 확인하기 글에서는 '리뷰 쓰기'를 사용해서 어플 구입여부를 확인했습니다. 구입한 어플에 대해서만 리뷰 쓰기가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한 방법인데, 아쉽게도 최근에 애플에서 리뷰 쓰기를 어플을 구입하지 않아도 가능하게 바꾸어서 이제는 '리뷰 쓰기'로 어플 구입 여부를 판단하기 불가능 합니다.

#3 위시리스트로 구입여부 확인하기
'리뷰 쓰기'로 어플 구입 여부를 확인하기는 불가능해졌지만, 아직 한가지 방법이 더 남아 있습니다. 바로 '위시리스트 추가하기'입니다. '위시리스트 추가하기'를 사용하면, 구입하지 않은 어플만 위시리스트 추가가 되고, 구입했던 어플은 위시리스트 추가가 되지 않는 점을 이용한 방법입니다. 

위시리스트 추가 가능 : 구입한적이 없는 어플임 => 다운로드시 유료 어플이면 결제 청구됨.
위시리스트 추가 불가능 : 과거에 구입했던 어플임 => 유료라도 계속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

PC나 맥의 아이튠즈에서 앱스토어에 접속하여 어플의 가격 옆에 있는 화살표를 누르게 되면, 위시리스트에 추가하는 메뉴가 나타납니다. (화살표를 누르지 않고 가격을 누르면 구입되버리니 주의!)

 
[위시리스트 추가]

해당 어플을 위시리스트에 추가를 실행했을 때, 위시리스트에 추가되지 않으면, 이미 과거에 구입했던 어플이니, 유료 어플도 안심하고 재다운로드 받으면 됩니다. (이미 구입했던 유료어플은 언제든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구입했던 어플인 경우 : 위시리스트 추가 불가]

위시리스트 추가하기의 단점은, PC나 맥의 아이튠즈에서만 위시리스트 추가하기를 사용할 수 있고,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앱스토어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4 글을 마치며...
아이튠즈 계정이 여러 개라면, 각각의 계정마다 구입내역이 별도로 관리됩니다. 한국 계정에서 구입한 어플은 한국 계정에서 재다운로드할때만 무료입니다. 한국 계정에서 구입한 어플을 미국 계정에서 재다운로드하는 실수를 한다면 유료 결제가 되어버립니다.

실수로 잘못 구입한 어플이나, 기능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어플등 몇가지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애플측에 환불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앱스토어 환불요청 방법 보러가기)

아이튠즈 위시리스트 추가하기로 어플 구입여부를 잘 확인하고 잘못 결제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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