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일입니다.

아침부터 아내와 저녁은 라자니아를 먹기로 대동단결하였습니다. 이마트에 가서 필요한 재료까지 사오고 만반의 준비를 해두었습니다.

그러나, 저녁나절에 휴일을 만끽하고자 단잠에 빠졌다가 눈떠보니 해는 지고 오밤중... ㅡ.,ㅜ

저녁은 먹어야 겠는데, 대충 먹을것인지, 라자니아를 해먹을 것일지 잠시 고민하다 라자니아를 시작했습니다.

라자니아 요리법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 번에 올린 제이미 올리버의 라자니아 글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제이미 올리버의 라자니아 글 보러 가기.



제이미 올리버의 라자니아와 Four-Cheese Lasagna를 섞어서 만들어 달라는 아내의 요청대로 만든 저녁입니다.



그런데, 시간은 이미 밤 10시!
저녁 아닌 야식이 되버린 라자니아입니다.



맛은 야식으로 드시면서도 아내님이 연신 맛있다고 하신 만큼 먹을만 했어요. 아직 저녁 준비 전이시라면, 라자니아로............... ^^

.Tips.

라자니아는 꼭 라자니아 면으로 만들어야한다는 편견은 버리세요^^
라자니아 면이 없으면 파스타로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답니다...
치즈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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